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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구름이 몰려든다

-폭동의 전주곡을 울리는 붉은 노비들-


대한민국을 말살하려는 수구골통의 대명사 북한 세습독재자들을 결사옹호하는, 붉은 주술사같은 북한 ‘통전부’를 위시한 대남공작부서의 요원들이 바람을 일으키고 붉은 구름을 일으키며, 뇌성과 번개를 수반하는 붉은 비를 뿌리기 위해 주술같은 공작을 시작했다. 그들은 오는 총선, 대선을 기해 크게는 대한민국 말살을, 작게는 종북정권을 만들어내기 위해 환장한듯 대남공작을 벌이고 있다. 작금에 그들이 벌이는 공작 가운데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복지문제를 이용하여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일으키게 하여 대한민국 망치기에 이용하려는 음모론의 작태가 보인다.

북한정권의 공식적인 북한의 대남사업 대표 부서는 ‘통일전선부’다. 남한으로 치면 통일부에 해당한다. 그러나 북한의 통전부는 우리의 통일부의 업무방식과는 완전 다르다. 통전부 수장인 부장은 대남간첩의 수장 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정권은 통일부 외에 대외연락부(연락부, 사회문화부)와 작전부, 국가안전보위부 내에 남조선국, 반탐국(反探局)등이 대남사업에 참여한다. 이 중 35호실은 중앙당 본부청사에 들어가 있고 나머지 3개 부서는 모두 3호 청사에 있다. 북한에서 "3호 청사" 라고 하면 곧 대남사업 부서들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김정일이 위원장동무로 있는 국방위(國防委)도 대남공작을 한다고 한다. 김정일을 위시한 처자까지도 대남공작부원으로 간주하면 된다. 우리는 그 많은 대남공작부서들을 골치 아프게 외울 필요는 없다. 대남공작부서의 대명사 ‘통전부’로 기억하면 그만이다.

총칭 통전부원들이 천안함 기습폭침,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장고(長考) 끝에 ‘복지문제’를 이용하여 대한민국에 폭난을 일으켜보자는 속셈을 보이고 있다. 하루도 대한민국 국민들을 학살하지 않거나 괴롭히지 않으면 숟가락을 들 수 없는 붉은 주술사들이 아닐 수 없다. 이들 때문에 누군가 방귀만 크게 뀌어도 그들이 공작한 것이 아닌가, 의혹이 들 지경이다. 어쨌거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이르는 세습독재자들이 대남 공작을 총지휘하는 것은 사실이다.

현명한 독자제현은 오래전에 깨달았을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이후 경향각지에서 벌어진 무장폭동, 폭난, 폭동사건을 확대경으로 조명, 분석해보면, 배후에는 언제나 북한 내남공작인 공작금과 선전선동이 있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종북인사들은 일부 민주화인사로 둔갑하여 대한민국에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등을 외쳐 확보해놓고 정보를 수집, 분석, 평가하여 대남공작의 본부에 보고하고, 대남공작의 본부는 역시 정보를 분석, 평가하여 공작을 승인하고 지원하여 대한민국 망치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겁먹게 한 1997년 이한영 피살사건의 테러 임무도 대남공작의 일환이다. 이한영 사건은 과학수사로 이름을 날린 대한민국 경찰을 일순 바보로 만든 사건이기도 했다. 또, 박대통령을 향한 암살미수, 육영수 피살 사건, 1987년 KAL기 폭파사건, "1. 21청와대 기습시건", "현충문 폭파사건", "삼척-울진 무장공비사건", "아웅산 폭파사건" 등이 모두 북한 대남공작의 소행이다. 그들은 질리지 않는지, 60여년 동안을 인민은 수백만이나 아사(餓死)시키면서도 오직 한반도에 김일성왕조를 건설한다는 목표아래 납치, 학살의 대남공작을 쉬지 않고 있다. 청산가리같은 맹독을 뱃속에 품은 복어같은 인생, 김정일의 근성에 경악한다.

우선 통전부의 요원들만 3000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요원들이 강냉이 죽으로 허기를 채우면서 풍요로운 자유대한에 탐욕과 증오를 품으로면서 오매불망 대한민국 망치기의 화두를 삼아 오다가 어떤 깨달음 같은 것이 ‘복지문제’로 대한민국을 망치자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작금에 종북인사들이 노골적으로 벌이는 대남공작은, ‘복지(福祉)’라는 명분으로 사회를 선동하고 있다. 언제나 북한정권의 어록을 복창하는 노비적 종북인사들이기에 그들의 언행은 곧 북한정권의 언행이라는 것으로 결부, 결론 맺어야 한다. 결론은 복지문제로 자유대한의 국민들이 니전투구(泥田鬪狗)식으로 서로 상쟁, 상투하게 만들고, 급기야 이명박 정권을 뒤흔들어 낙마시키고, 북한 세습독재체제의 앞잡이들에게 정권을 잡게 한다는 너무도 뻔한 각본이다.

애국 독자 제현 여러분, 국제사회에 무인권, 비민주, 무복지의 대명사가 북한정권인데, 그들이 대한민국 복지에 대해 왈가왈부 선동질하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무상복지의 소식, 귀가 솔깃한 구호이다. 6,25 직후 김일성은 졸개들을 시켜 토지를 소유하고픈 농민들에게 ‘토지무상분배’라는 복지를 약속하고 선동했다. 머슴은 선동에 속아 하루아침에 표변하여 죽창과 괭이 등 농기구로 주인을 살해한 것이 부지기수이다. 생생한 역사이다. 통전부 등은 지난날 머슴에게 주인을 살해시킬 때, 써먹은 그 복지선동을 원용하려는 것인가?

초등학생 무료급식의 복지를 제일 먼저 주장한 인사는 서울시 진보, 좌파 교육감이었다. 일순 감짝 쑈 처럼 일부 학부모는 환호했다. 그러나 그 무료급식의 돈은 누가 돈을 내는 것인가를 깨달았을 때는 환호할 일이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종북인사들의 복지타령은 서민들을 세금으로 또 죽이는 음모론이요, 서민들과 위정자와의 이간질이다. 우리는 또한번 북한정권이 대남공작에서 벌이는 복지타령의 음모는 대한민국 망치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북한정권의 대남공작의 일환인 복지문제는 이제 대학생 등록금 반액면제에 불을 붙였다. 종북인사들이 벼룩튀듯 환호하며 대학생들 편에 서서 이명박정부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는 것은 그들의 주장이 대남공작이라는 것이다. 튀는 정치인이 있다. 정치발언의 기회만 있으면, 언제나 대북퍼주기를 주장하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동영의원이다. 그는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지출을 하겠다는 것인지, 서민들을 가일층 세금으로 착취해야 한다는 것인지, 대학생 등록금은 전액 무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통 큰 주장이 아닐 수 없다.

선거 철이 오면 개울도 없는데 다리를 놓아주겠다는 정치인이 있고, 이명박 대통령도 대학생 등록금 반액설을 퍼뜨린 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승자박(自繩自縛)이다. 자신의 공약에 책임지는 행동을 보여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이대통령이 어떤 해법, 좋은 결단을 보여주던 복지문제로 폭동을 일으키려는 붉은 주술사같은 대남공작부원들은 절대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정동영의원같은 정치인은 고등학생 학비조차 전액 면제해야 한다는 설을 주장할 수 있다. 어찌 그뿐일까? 집단이기주의자들의 전성시대로 변질 될 수 있다.

종북에 정신이 나가버린 인사들은 대학생들과 고등학생, 그리고 집단이기주의자들이 백만민란과 함께 대한민국을 망치는데 성공할 수 있다고 통전부 등 대남공작부서에 보고할 수 있다. 진짜 그렇게 될까?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현명하기에 복지문제로 대한민국을 망치려는 북한정권의 음모에 속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는 좀더 인내하면서 땀흘려 일해 4만불의 시대로 가야 하는 것을 명확히 알기 있기 때문이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의 꿈을 접어야 했던 눈물겹고, 안타깝고 아까운 인재인 처녀, 총각들이 부지기수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아쉬운 눈물을 닦고, 꿈을 접고, 생활전선에 피땀흘리는 청춘 남녀들에게 누가, 운이 좋아 대학을 간 학생들 등록금을 위해 세금부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인가? 그런 주장을 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제정신을 차리게 해주어야 하고, 종북인사들, 그리고 그 배후 통전부 등 대남공작부서를 향해 “수구골통들아, 농간좀 그만 부려랴!” 고성질타(高聲叱咤)를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제 현명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60여년 동안 김일성왕조를 위해 대한민국을 망치려고 공작해오는 북한 통전부 등의 벌이는 대남공작의 일환인 ‘복지문제’에 더 이상 현혹, 이용 당해서는 안된다. 복지문제로 붉은 바람과 붉은 구름을 일으켜 한국사회를 혼란과 폭동의 무정부 상태로 몰고 가려는 전주곡(前奏曲)을 울리는 북한세습독재자의 노비들과 국내 종북인사들의 음모를 박살내는데 애국지사들은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이명박 정권은 등록금 문제에 있어 시급히 국민 대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결정을 하는 것은 물론, 전국 대학생들은 무리한 요구로 사회혼란의 선봉장 노릇을 하지 않는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 또 전국적으로 대학 부실 운영, 비리에 대해 추상같이 수사하여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보고하기를 촉구 하는 바이다. ◇


이법철(bubchul@hotmail.com)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