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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위병을 대량 육성하는 붉은 교사들이여


공산주의자들의 수괴는 인민들을 선전선동하면서 자신은 인민을 지상낙원으로 인도하는 ‘교사’로 자칭했고 불러 주기를 강요하기조차 했다. 공산주의의 창시자인 ‘미르크스’를 이용하여 러시아에서 정권을 잡은 ‘레닌’, 역시 마르크스를 이용하여 중국에서 권력을 잡은 ‘모택동’, 등이 인민의 교사를 자칭했다.


그러나 깨닫고 보면, 그 교사라는 자들의 진짜 속셈은 자신이 황제와 같은 권력을 잡겠다는 ‘권력을 향한 의지’로 충만된 詐欺漢(사기한)이요, 대량 虐殺者(학살자)들이었을 뿐이다.

대한민국 내에도 앞서의 교사를 흉내 내면서 권력을 잡아보려 혈안이 된 鼠輩(서배)같은 붉은 교사들이 부지기수로 설치고 있다.

지면관계상 일일이 사례를 들 수는 없다. 해방 직후 붉은 교사들은 공산주의로서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야욕으로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무식한 노동자, 농민 등에게 “노동자 천국”을 역설하여 환심을 사고 세력을 모왔다. 노동자, 농민 등은 세상의 주인이 되는 ‘주인공’이 되고 무엇보다 토지를 무상분배 해준다는 교사의 말은 당시로서는 꿈에도 상상치 못한 천상의 복음과 같은 것이었다. 붉은 교사들은 고무된 노동자, 농민에게 ‘인민의 낙원’을 위해서는 쓰레기같은 인종청소는 반드시 해야 한다며 처형인의 사명을 주었다.

노동자, 농민들은 손에손에 곡괭이, 죽창, 낫, 쇠스랑 등을 들고, 오랜 세월 친분이 있는 대지주, 또 겨우 밥술이나 먹는 토지 주인, 상인, 부자들의 집안으로 난입해 들어가 무자비하게 척살하기 시작했다. 북한은 물론, ‘6,25 남침’ 이후 인민군이 점령한 땅에서는 屠殺(도살)같은 학살이 있었다. 내 고향에서는 인민군 진주 54일만에 4600여명이 무참히 죽창 등으로 학살당했다. “저 사람은 군경 가족이요!” 이 한마디면 제일먼저 척살되었다.

공산주의자 창시자인 마르크스는 너무도 가난하게 살다가 가난속에 죽었다. 어린 딸 소냐가 죽었는데도 관을 살 돈이 없어 마르크스의 아내가 온동네에 다니면서 돈을 빌려야 했고, 마르크스는 외출할 옷이 없어 외출을 할 수가 없었다. 마르크스는 책상 앞에 펜을 들어 노동자들의 천국을 그리며 원고를 쓰면서 굶고, 병들고, 기력이 쇠약하여 책상위에 고개를 떨구어 죽었다.

마르크스는 공산주의로 권력을 잡아 황제가 되어 세계의 패권자가 되려는 야망을 갖지 않았다. 그의 사후, 레닌, 스탈린, 모택동, 폴포트, 김일성 등은 그의 이론을 이용하여 인종청소와 함께 권력을 잡았다. 캄보디아의 폴포트는 고등학교 교사였다. 그는 집권하자 캄보디아 인구 1/4 200만 여명을 처형했다. 특히 김일성은 권력을 세습독재체제로 운영하면서, 寤寐不忘(오매불망)대한민국에 인종청소를 하고, 김씨 왕조를 권설하려고 대를 이어 혈안이 되어 있다. 그들은 모두 마르크스를 팔아먹은 배신자들이다.

공산주의자들이 “인민의 낙원”, “노동자들의 천국”을 건설하여 행복하게 살자며 인민을 유혹하면서 벌인 인종청소 등에 죽은 사람의 수는 물경 1억 명 가까이 이른다. 공산주의 교사들은 누구보다 종교인들을 不俱戴天(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겨 더욱 무참히 죽였다. 그런데 종교인의 복색을 한 한국의 일부 종교인들이 붉은 교사들을 지지, 성원하고 지원하고 있다. 과연 그들이 믿는 진짜 神佛(신불)은 누구일까?

1억 가까운 고귀한 인명이 공산혁명으로 죽고 난 뒤,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의 국민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았다. 레닌의 동상 목에 교수형을 처하듯 밧줄을 걸어 넘어 뜨렸다. 중국도 변했다. 세습독재체제가 아닌 全人大會(전인대회)에서 주기적으로 대표자를 선출하며, 개인 재산을 인정한지 오래이다.

그러나 유독 북한만이 太祖(태조)격인 김일성을 시작으로 김정일, 김정은으로 봉건왕조 시대처럼 권력을 세습하고 있다. 인민을 300만 명이나 기아로 죽게 하면서도 대형 김일성 사진을 걸어놓고 정신 나간 짓을 계속한다. 첫째, 김정일을 위시하여 충성동이들은 호화생활을 하면서, 둘째, 기아로 죽어가는 인민대중은 외면하면서 대남공작을 위해 여전히 공작금살포하며 조종하고 있다. 온 세계가 조소하고, 질타할 일이다.

김정일은 아버지 김일성의 남침 전철을 밟아서는 절대 안된다. 박헌영의 부추김에 ‘6,25 남침’을 한 김일성은 하마터면 유엔군에 의해 자신의 왕국 ‘조선인민공화국’을 잃고 소련이나 중국에 처자를 데리고 망명객이 될 뻔했다. 북핵이 아닌 북핵 할애비가 보장해줘도 김정일은 한반도에 전쟁을 초래해서는 안된다.

김정일이 만약 남한 빨갱이들의 농간에 빠져 전쟁을 초래하면, 미 국방장관 ‘럼스벨트’의 말처럼 북한은 완전 초토화 되고 조선인민공화국은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박헌영이 김일성을 기만하듯이, 김정일을 기만하고 부추기는 남한 빨갱이들의 이중 플레이를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작금의 한국사회는 어떤가? 박헌영을 닮으려는 일부 붉은 교사들이 전성기를 이루고 있다. 그들은 함성한다.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달라”고. 그러나 그들은 정작 오직 대한민국 망치기만 해대고 있다. 미취업자, 실업자들이 핏기없는 얼굴로 직장 찾아 헤메일 때, 붉은 교사들은 철밥통을 차지하고서 대한민국을 망치려 전력투구하듯 하는 것이다.

진짜 참교육을 하려는 교사가 있다면, 인민을 기아로 죽게 하면서 북핵을 만들어 동족인 대한민국 국민에게 공갈협박하고, 교묘히 천안함 등 동족살해를 해오면서 오리발을 내미는 북한정권의 만행을 질타하고, 재발방지를 외쳐야 할 것이다. 누구던 대통령이 될 수 있고, 재벌이 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찬양해야 할 것이다.

피와 땀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해 보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야 할 것이다.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나오고, 스포츠에 김연아 등 한국인이 세계의 주인공이 되는 사례를 기립박수로 찬양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국내 붉은 교사들은 이미 공산주의 종주국에서 폐기처분된 붉은 사상을 고집하며, 청소년들에게 붉은 교육을 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뛴다.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외치면서 극성을 부리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해방직후, 6, 25 전쟁기간 붉은 교사들이 노동자 농민에게 토지의 무상분배를 약속하고 선동하여 살인자로 만든 결과는 어떤가? 진짜 토지무상분배를 받았을까? 아니다. 예컨대 중국이 죽창을 든 노동자, 농민들이 토지를 분배받기는 커녕 집단농장인 ‘人民公社(인민공사)’에서 집단노동으로 간신히 호구지책을 연명했던 것처럼, 중국 공산당을 닮아 북한도 노동자, 농민들은 토지 무상분배는 커녕 붉은 깃발 아래 집단농장에서 죽도록 일하고 간신히 부족한 배급제로 입에 풀칠을 했을 뿐이다. 붉은 교사들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순진한 노동자, 농민 등에게 사기치고 이용한 것 뿐이다.


최근에는 북한이 남한의 종북주의자들에게 대한민국 붕괴의 폭동을 주문하면서 “시민혁명”이라는 언어문자를 쓰라고 강권해온다. 민주화, 시민운동, 시민혁명 등의 교언을 내걸고 대한민국의 붕괴를 위해 투쟁을 가열차게 독촉하는 것이다. 그 모습은 장장 대한민국 건국이래 작금에 이르기까지 속담의 “떡 줄 놈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김칫국만 마셔대는 꼴”이다. 김정일이 제정신이라면 하루속히 북핵을 폐기하고, 국제사회의 협조속에 인민을 위해 경제를 일으켜야 한다.

악귀가 씌었나? 작금의 대한민국 내의 붉은 교사들은 청소년을 상대로 홍위병 만들기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또 그들은 그들이 세뇌하고 양산한 홍위병들을 앞세워 전국에 일제히 대한민국 타도를 외치는 폭란을 도모한다? 그들이 전국적 폭란을 일으킬 때, 김정일의 인민군이 북핵을 앞세우고 호응하면, 순식간에 한반도는 김씨 왕조의 승리로 귀결이 날 것이라고 희망을 갖는가? 불행한 ‘6,25’의 반복이 아닌가. 물론, 박헌영같은 붉은 교사들은 인민군을 이용하고 권력 투쟁하여 김정일을 내쫓고 그들이 집권한다는 허황한 꿈을 가지고 말이다.

그러나 붉은 교사들이 인민군을 영접하는 희망은 잡을 수 없는 무지개요,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다. 인민군이 당도하기 전에 국군이 먼저 거병하여 자유대한의 만수무강과 발전을 위해 쓰레기 청소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옛날에도 박헌영이 양성한 남로당원 들, 인민군에 내응하려는 1백만 무장봉기를 사전에 국군이 일제히 정리를 했으니까. 또 정리를 당하고 싶은가?

붉은 교사들이여, 아니 종북주의자들이여, 인민군에 추파를 보내면서 문민정치를 망치는 것은 그대들 스스로 促壽(촉수)하는 것이라는 것을 각성하기 바란다. 쓰레기 같은 붉은 사상, 한반도에 김씨 왕조를 건설하겠다는 신념은 촌각을 다투워 버리기를 강조한다. 번영하는 한반도를 남북전쟁으로 초토화 하고, 떼주검을 반복하는 徒勞(도로)일 뿐이다.◇



李法徹(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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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 성명서] 김정숙의 인도 관광지 유람, 철저히 조사하여 의법처리하라! [대불총 성명서] 김정숙의 인도관광 외교참사, 철저히 조사하여 의법 처리하라! 외교부와 문광부의 국정감사장에서 여당의원들의 공개로 문재인 전대통령 부인 김정숙이 2018년 10월 인도 방문과 타지마할 관광에 대하여 김정숙의 버킷리스트가 빚은 외교참사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당시 김정숙의 외유성 해외순방 행태를 비판한 중앙일보에 대해 청와대는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하고 상고도 포기한 바 있다. 문정권의 비호로 지금까지 가려져 왔으나, 정권교체 후 여당의원들의 집요한 노력으로 진상이 밝혀지고 있다. 본 건은 2018년 10월 인도에서 신라 김수로왕의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인도의 가장 큰 디왈리 축제에 한국의 문체부 장관을 인도의 관광차관이 초정하였으나 김정숙이 끼어들어 문제가 발생했다. 첫째, 김정숙이 참가한 것은 당시 청와대가 밝힌 대로 먼저 인도 총리가 김정숙을 초청한 것이 아니라 청와대의 뜻에 따라 외교부가 김정숙 참석을 희망했고, 인도 측에서 초청장을 보내왔다는 것이다. 문정권이 거짓으로 국민을 우롱한 것이다. 둘째, 김정숙 순방관련 예산 4억원의 예비비 사용 신청 하루 만에 국무회의 의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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