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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체면이 말이 아니다

-대통령이 허위날조의 누명으로 고통받아도 팔짱끼고 먼 산 보며 봉급만 챙기는 공무원들-


언제부터 한국의 대통령직은 초등학생들부터 욕설과 모욕을 받는 자리로 변한 것인가? 국가의 원수요, 국군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을 향해 제마음대로 욕설, 독설, 누명을 씌우고, 모욕을 가하는 것이 한국 민주화의 精華(정화)라는 듯이 설치는 인사들 가운데, 일부 좌파 승려들까지 가세하고 있다. 그 가운데 독보적인 존재는 전 봉은사 주지 ‘명진’이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洪福(홍복)인가, 不幸(불행)인가?


혹자는,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에서도 대통령직은 국민들의 비판 대상이요, 각종 戱畵的(희화적)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것이니, 한국에서 “사상의 자유,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인정한다면, 李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욕설과 모욕을 가할 수 있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 아니냐, 역정을 내며 옹호, 강변할 수 있다. 하지만, 민주화를 이용하여 방종적인 표현, 더 나아가 음모가 깔린 악의적인 지나친 표현은 통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인을 비판하기에 앞서 나 역시 李대통령을 향해 비판의 글과 언사를 표현한 적은 있다. 그것은 천안함 사건 등 북한세습독재자가 음모하고 자행한 국민과 국군 살해에 대한 것을, 그 책임이 오히려 한국정부에 있다고 주장하는 종북주의자들에 대해 李대통령이 ‘좌익척결’의 의지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종북척결만이 한국이 사는 첩경이라는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였을 뿐이다.

작금에 한국사회에 李대통령을 향해 욕설과 독설, 누명, 모욕을 가하는 자들 가운데 주류는 종북주의자들이다. 북한 세습독재자의 忠僕(충복)이요, 하수인인 종북주의자들이 李대통령을 향해 앞서의 몹쓸 짓을 해대는 이유는 첫째, DJ, 노무현을 능가하는 “대북 퍼주기” 를 하지 않고, 평양을 찾아 굴복의 禮(예)를 실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북한정권을 대변하여 날뛰는 종북주의자들 가운데, 한국 불교계의 좌파 승려들이 있다.

왜 명진을 좌파로서 불교계의 독보적인 존재라 칭하는가? 그가 때만 되면, 보따리를 싸들고 패거리들과 평양을 자주 찾아서도 아니요, 봉은사 주지를 하면서 시주금을 얼마나 받았는지, 용산 참사를 일으킨 노동자들에게 1억원정을 기부하고, 좌파 잡지 ‘민족 21’의 발행인 노릇을 하고, 간첩의 전과가 있는 자들이 다수 모였다는 ‘진실의 힘’ 등 같은 단체에 이사장으로 맹활약을 했다고 해서 독보적인 존재로 논하는 것은 아니다.

명진은 李대통령이 취임식을 마치고 2개월도 못된 즈음에 李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건국이래 가장 악질적인 독재자”라는 뜻의 혹평과 함께 종교편향의 “불교탄압자”로 부단히 맹렬하게 몰아 부치고 있다. 명진은 시줏돈이 천문학적으로 나온다는 봉은사 주지를 연임하지 못한 책임을 李대통령의 음모 탓이라고 맹비난을 해대고 있다. 언제부터 대통령이 봉은사 주지직 까지 챙겼는가? 명진은 최근에 李대통령 대해 모욕주는 책을 발간, 홍보하여 一攫千金(일학천금), 떼돈의 판매대금도 챙기는 것같다. 그는 그의 책 부제에 馬耳東風(마이동풍)이 아닌 鼠耳東風(서이동풍)으로 하여 李대통령을 쥐로 표현하여 조롱하며 책을 판매하고 있으니 독보적인 존재가 아닌가?

李대통령을 좋아하지 않는 인사들은 李대통령을 쥐로 표현한 명진의 책에 대해 拍掌大笑(박장대소)로 환영하여 더욱 조롱할 수 있으나, 국민의 다수가 선출한 대통령을 “책 팔아먹는 꼼수”에 동의, 연호하는 것은 민주화의 지나친 남용이라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상습적이다 시피, 국군과 국민을 살해해오는 북한세습독재자인 김정일과 그 후계자인 김정은에게는 한마디 비판과 독설이 없이 보비위 하는 자들이 유독 李대통령을 향해서는 환장한듯이 모욕과 누명을 씌우는 것을 茶飯事(다반사)로 하는 자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명진의 주장처럼, 李대통령이 건국이래 최대의 독재자요, 종교편향으로 불교탄압을 한 적이 있던가? 나는 명진보다 먼저 조계종에 입문하고 나이도 위인 나로서, 李대통령의 불교탄압에 대해서 전국 불교인들과 일반 국민들에게 진실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 李대통령의 권력으로부터 불교정화를 빙자, 승려들을 강제 연행, 불법구금, 각종 고문, 승려의 재산 갈취, 매타작을 당한 승려가 단 한 명이 있는가? 당한 승려가 있어?

진짜 불교탄압을 한 자는 DJ이다. 그는 98년 12월23일 새벽 4시 20분, 전경 50개중대를 무장시켜 대형 포크레인 2대를 탱크처럼 앞세우고 서울 시민들이 잠든 새벽에 한국불교의 총본산이요, 간판인 조계종 총무원을 폭력으로 깨부수고 장악했다. 명동 성당에는 전경 1명도 못 들어가게 하는 천주교 신자인 DJ가 전날 낮 TV 등 언론에 자신은 “불교분쟁에 엄정중립을 지키겠다” 기자회견을 하여 국민의 이목을 기만했다. DJ는 다음날 새벽 전결들을 시켜 폭력으로 총무원을 장악케 하여 자신을 추종하는 호남 좌파 승려들에게 총무원을 넘겨 주었다. 그 후, ‘님을 위한 행진곡’이 조계사 합창단의 입을 통해 조계사 법당에서 울려 퍼졌다. ‘님’은 김일성이다.


왜 일부 좌파 승려들이 주도하여 李대통령을 증오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첫째, 기독교의 장로가 대통령이 되어 기독교의 확장을 위해 불교를 탄압한다, 라고 광고를 해오고 있지만, 통찰하면 속내는 떠로 있다. 98년 클린턴의 북폭을 막은 YS처럼 북한을 결사옹호 하지 않고, DJ, 노무현 처럼 무조건 대북퍼주기를 하고, 북한 세습독재자에게 굴복하여 朝禮(조례)하듯이 하지 않기 때문에 李대통령을 증오하는 것이다.

조계사 일주문 바로 뒤에 李대통령과 영부인이 무릎꿇고 기도하는 듯한 대형사진이 두달이 넘게 걸려 오가는 불교신도들에게 ‘종교편향’의 상징처럼 보여주고, 조롱하며, 투쟁적 증오심을 복돋은 좌파 승려들이 있다. 부부가 조계사에서 증오의 대상이요, 조롱거리로 전락해 있을 때, 나는 유일하게 외쳤다. “기독교 장로 대통령이라는 이유 하나로 불교인들이 적대시하고, 조롱해선 안된다. 왜 불교인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나? 어느 종교를 신앙하던 대한민국을 번영시키고, 대한민국으로 한반도를 통일 시키겠다는 국가관이 확실하면 되는 것이다.”

예화를 들어보자. 한국의 어느 불교 사찰의 큰법당에 가더래도 으레 황금색 불상이 있고, 神將壇(신장단)이 있다. 신장단은 갖가지 창과 칼을 든 神將(신장)들이 있고, 그들의 임무는 부처님과 佛法(불법)을 옹호하는 것이다. 만약 신장들이 없다면, 부처는 온갖 잡귀들이 침범하여 廣濟衆生(광제중생)의 설법은 커녕 잡귀로부터 시달려 고통받을 수 있다.

비유컨대, 대한민국을 보위하는 정부의 신장들은 누구인가? 대통령을 옹호하는 軍警(군경)이요, 사법부요, 국정원이요, 기무사 등의 국가 기관이요, 여타 공직자들이다. 대통령이 잡귀같은 자들인 종북주의자들이 ‘민주를 위한 표현의 자유’ 등을 빙자, 말도 안되는 모독의 고통을 李대통령에게 주는 것을 茶飯事로 한다면, 신장같은 정부의 사법기관에서 나서 추상같이 시비곡직을 가려 대통령의 위엄과 체면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런데 정부의 사법부와 기관들은 어떤 처신을 하는가? “민주화”라는 미명의 呪術(주술)에 걸린 것인지, 아니면 자기 보신주의로 처신을 하는 것인지, 대통령이, 종교편향으로 종교탄압을 한 적이 없는데, 온갖 억지 누명과 모독의 수모를 당해도 모두 팔짱끼고 먼 산 보듯 하고 있다. 대통령이야 개망신을 하던 말던 월급봉투만 챙기는 것이 ‘장땡;이라는 것인가?

忠義(충의)는 개가 물어가 버린 것같은 한국 정치판이다. 장로 대통령이라는 이유 하나로 李대통령이 온갖 허위날조로 수모를 당해도, 의식이 깨어난 기독교인들도 팔짱 끼고 먼 산만 보고 있을 뿐이다. 李대통령이 장로라는 이유 하나로 고통을 받는 것에 대해서 진짜 “종교편향을 하지 말라”는 지적과 一喝(일갈)이 없다. 기독교인들은 죽었는가?

언론은 어떤가? 김정일, 김정은에 대해서는 一擧手(일거수), 一投足(일투족)에 대해 대대적인 보도를 하고, 심지어는 김정은의 아내라는, 여고생복을 입은 풍만하고 예쁜 사진까지 어디서 구해 육덕좋은 몸매를 눈요기 거리로 대대적인 홍보를 광적으로 하면서도, 한국 대통령이 鼠耳東風의 鼠(서)로 표현하여 책을 팔아 一攫千金 하려는 침 뱉을 商魂(상혼)에 대해서는 一言半句(일언반구)의 비판이 없다.


끝으로, 李대통령을 불교탄압의 대명사로 허위날조하면서, 鼠로 까지 매도하며 책을 팔려는 승려는 스스로 수치를 깨달아야 한다. 온 국민이 다 알고 지탄하는 자신의 허물부터 자성해야 희망이 보이는 수행자라 할 것이다. 대통령의 체면이 음모의 모욕으로 진흑탕에 뒹글어도 팔짱끼고 먼 산 보듯 보신하며 봉급만 챙기는 사법부 등 공무원들을 개탄한다. 북한세습독재자는 경외의 대상이요, 대한민국 대통령은,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개떡을 만드는 한국의 일부 풍조에 개탄, 통탄을 금하지 못하는 바이다. 일부 한국인들, 왜 그런가?◇


李法徹(bubchul@hotmail.com/대불총 지도법사)




승복을 입은 채 여자를 끼고 발렌타인 17년산을 세 병씩/여종업원에 성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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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촬영/(wo5rbs@hanmail.net)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