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수)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1.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1.5℃
  • 구름조금울산 4.5℃
  • 맑음광주 0.0℃
  • 구름조금부산 5.0℃
  • 맑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5.4℃
  • 맑음강화 -4.7℃
  • 흐림보은 -1.0℃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護國佛敎는 死亡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수호에 앞장 선 ‘大佛總’


대한민국의 "호국불교"는 무엇인가? 불교는 政敎分離(정교분리)의 원칙하에 불교의 사명, 수행과 전법을 해오지만, 불교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국가가 外侵(외침)으로 존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백성이 위기에 처할 때는 잠시 불교의 사명을 접고, 국가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草芥(초개)같이 버리는 사상이 즉 호국불교인 것이다.

그런데 자신들만이 문민정부라고 自尊(자존)하는 YS, DJ,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절, 즉 소위 문민 삼총사 시절부터 권부의 비호를 받아 종북 좌파승려들이 전성기를 이루고, 종북 불교를 위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호국불교를 망치고 있다.

예컨대 호국불교 사상의 精華(정화)를 하나 든다면, 저 壬辰倭亂(임진왜란) 때, 호국, 구국을 위해 전국적으로 3만 여 명이나 되는 의승병들이 궐기하여 왜군과 전투하여 죽은 것이다. 그들은 호국불교를 실천해 보이고, 功遂身退(공수신퇴) 정신으로 역사속에 사라진 것이다. 바꿔말해 호국불교는 이땅 백성의 안위와 흥망성쇠와 생사를 함께 해온 전통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불교인이 불교를 말살하는 정책을 펴는 위정자를 위해 호국불교를 실천해서는 안된다. 예컨대 북한세습독재체제가 초대 독재자인 김일성을 교주처럼 하여 전국적으로 김일성像(상)을 수천 개 조성하여 모시고 경배케 하며, 김일성의 主體思想(주체사상)을 所依經典(소의경전)으로 삼아 경전독경 하듯 하기를 강요하면서 불교를 위시한 여타 정통 종교는 말살하는 정치를 해온다면, 불교는 물론, 여타 정통 종교인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요원의 들불처럼 일어나 김일성은 물론, 그 후예들인 3대 세습독재체제를 멸망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마땅한 것이다.

그런데 문민 삼총사 통치기간 15년 세월에, 첫째, 문민정부는 정치계와 행정부 등에 ‘종북 좌파인사를 우대 중용하는 정치’를 해오면서 각 종교계의 종교인들에게 방북을 장려하고, 종교계의 돈과 물품으로 또다른 ‘대북퍼주기’를 장려, 고무시키는 정치를 해왔다. 그 결과는 어떤가? 모든 종교의 일부 좌파 종교인들은 조국을 평양으로 하는 짓을 서슴치 않고, 그 가운데 종북 좌파 승려들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호국불교를 말살하고, 북한정권을 결사옹호하고, 대북퍼주기를 하는 불교로 변질시켜 버렸다.

반공의 세월에 숨죽여 살아오며 지하에서 대한민국 망치기의 공작을 해오던 좌파 승려들에게 YS, DJ는 구세주와 같다. 특히 DJ는 한국 역사상 전무후무할 전경 50개 중대를 보내 무차별 폭력으로 조계종 총무원을 장악하여 DJ의 심복같은 좌파 승려들에게 총무원을 넘겨주고, 그 후, 1년간이나 전경들에게 무장하여 좌파 승려들이 장악한 총무원을 호위해 주었다. 대한민국 건국 역사상 DJ는 전무후무할 정도로 한국불교를 짓밟고 이용하려 획책했다.

DJ가 전경 6000여명을 동원하여 조계종 총무원을 장악한 속셈은 나변에 있는가? DJ는 월남에서 불교사찰에 전차 포로 포격하게 하고, 승려들을 불법연행하여 고문, 살인을 茶飯事(다반사)로 자행하던 ‘디엠’ 대통령과 같은 천주교 신자이다. 천주교 신자인 DJ가 왜 한국불교의 총본산인 조계종 충무원을 폭력을 행사하여 왜 장악했을까? 그것은, 불교계 좌파승려들이 宗權(종권)을 잡게 하여, 첫째, 불교계를 이용 대북퍼주기 와 반정부 투쟁을 통한 대한민국 망치기를 위해서이다.

둘째, 불교계의 천문학적인 시줏돈을 대북 퍼주기와 국내 좌파들 자금줄로 이용하고, 불교계의 대궐같은 사찰을 국내 좌파들 양성소요, 피난처로 이용하겠다는 속셈으로 보인다. 도시 게릴라 같은 좌파들이 도심에서 불법시위, 테러를 행하고는 언제나 조계사에 은신, 농성하고 그들을 칙사 대접하듯 하는 일부 좌파 승려들의 처신은, DJ의 遠謀深慮(원모심려)의 술책에서 起源(기원) 된 것이다.

DJ의 음모로 1700여년의 역사속에 호국불교의 전통을 자랑하는 통칭 한국불교는 돌변해 버렸다. 예컨대 총무원장에 선출되는 자는 우선적으로 朝禮(조례) 드리듯 현찰과 물품울 들고, 북한방문하여 인사를 통과의례처럼 해오고, 북한을 찬양, 대북퍼주기에 앞장 서고, 반정부 투쟁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 종북 고질병은 불교 내부에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강력한 반공 대통령만이 고칠 수 있는 지독한 골수병으로 발전해 버렸다.

DJ가 확실히 심은 불교계의 좌익 숙주 탓에 호국불교가 사라지는 위기의 상황에 용기 있게 호국불교의 기치를 들고 나선 불교인들의 결사체가 있다. 불교 신앙하는 예비역 장성들이 주축이 되어 단결한 불교 단체인, ‘대한민국 지키기 불교도 총연합’ 즉 大佛總(대불총)이다. 종북 좌파 승려들의 농간에 의해 꺼져가는 호국불교의 光明燈(광명등)에 기름을 붓고, 심지를 손봐 재점화 하고, 불교 旗(기)와 태극기를 양쪽에 모시고, 호국불교의 부활을 위해 외치고 勇進(용진)하는 단체가 대불총인 것이다. 대불총의 용기있는 언행으로 자칫 불교계는 ‘빨갱이 본부’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2006년 12월 01일에 출범한 大佛總‘에는, 공동상임대표인 박희도(전 육참총장, 육군대장), 정진태(전, 연합사 부사령관, 육군대장), 이종구(전, 육군총장, 국방장관, 육군대장), 안병태(해군참모총장, 해군대장), 김홍래(공군참모총장, 공군대장), 민병돈(전 육사교장, 육군중장), 신윤희(전 헌병감, 육군소장), 이석복(전 5사단장 육군소장), 전창렬(전 법무감 육군소장), 강영근 (안보위원장) 이원종(언론특보 육군대령), 이재순(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 육군준장), 민경자(육군 대령) 기외 해병대 사령관, 보안사 사령관 등의 장군들이 동참했고, 일반사회 불자로는 박봉식(전 서울대 총장), 송재운(동국대 전 대학원장), 이건호 부회장, 이종대 지도위원장을 필두로 신정례 재정위원장 등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태극기를 높이 들었다. 상임 고문에는 한승조(고대 명예교수)와 상임지도법사에는 법일스님(전 공군 군종감 육군대령), 法徹(조계종 불교신문사 전 편집국장) 등이 있다.

대불총의 지회로는 대구시 지회장인 유상종 장군이 있고, 대전 지회장에는 송두영장군이 있으며 대전 지회 지도법사에는 김덕수(전 육군 군종감 육군대령)이 있으며, 부산 지회에는 박만탁 지회장이 있다. 이들이 대한민국 수호와 번영을 위해 태극기를 높이 들고 운동하고 있는 것이다.

박희도회장은 늘 이렇게 力說(역설)한다.

“우리는 전쟁이 없는 평화속에 경제번영을 가속화해서 행복한 조국을 후손들에게 위임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정치적 이념과 욕망을 위해 대한민국을 통째로 共産賊徒(공산적도)에게 바치려는 내응적 음모는 사전에 분쇄해야 합니다. 더더구나 불교의 승려들이 종교를 부정하고 말살하는 共産賊徒에게 내응 하는 것은 불자들이 봉기하여 막아야 합니다.”

또, 박희도회장은,

“대불총은 불교장성들만의 수행처가 아닙니다. 장군, 고급장교, 초급장교, 하사관출신, 사병출신을 초월하여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독실한 불자요, 대한민국지키기에 뜻을 함께하는 사부대중이라면 대환영합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설법을 나누고, 함께 수행하면서, 영광된 대한민국을 위해 뜻을 함께 합시다.”

고 역설한다. 따라서 뜻있는 사부대중은 조국의 위기시에 의병에 동참하듯이, 대불총으로 雲集(운집)하여 護國(호국)과 호법(護法)을 실천하기 바란다.

결론과 제언

이상에서 살펴 본 것과 같이, 이 나라에 1700여년 동안 계승되어 온 호국불교를 망치고, 종북 불교로 운동하고 세뇌하는 것은 문민 삼총사의 음모 결과요, 북한정권 대남적화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작금 한국불교의 일부 좌파 승려들은 자유월남을 패망시킨 월남승려들과 같이 대한민국을 향해 반정부투쟁의 도끼질을 해대고 있다. 진짜 불교의 승려라면, 불교를 말살하는 북한세습독재체제를 절대 지지 하지 않는다.

한국불교 내부의 좌파를 척결하는 방책은, 첫째, 보수 우익의 대통령이 오는 대선에서 선출되도록 하여, “국가보안법”을 실행하여 척결하는 방법이 있다. 둘째, 한국불교 유일한 보수우익, 호국불교의 실천 단체인 大佛總으로 전국과 해외 사부대중까지 대거 동참하여 종북 좌파 척결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뿐이다. 오는 총선 대선에서 불교계에 포진한 좌파 승려들은 평양의 지시에 따라 좌파 정치인 당선을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뛸 것이다.

대불총의 사부대중은, 오는 총선, 대선에서 좌파 승려들의 음모를 막고, 대한민국을 수호 번영케 할 수 있는 보수 우익의 인재를 선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李法徹(bubchul@hotmail.com)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