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13.5℃
  • 구름많음강릉 18.2℃
  • 박무서울 12.8℃
  • 박무대전 15.1℃
  • 박무대구 16.0℃
  • 흐림울산 17.5℃
  • 박무광주 15.3℃
  • 박무부산 17.9℃
  • 흐림고창 13.8℃
  • 흐림제주 16.6℃
  • 구름많음강화 12.6℃
  • 흐림보은 12.6℃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5.5℃
  • 흐림경주시 15.1℃
  • 흐림거제 16.3℃
기상청 제공

칼럼/인터뷰

이석기 사건, 대한민국과 김정은 운명 가른다!

[김성욱 칼럼] 증거 충분하면? 통진당 해체-민주당 노선변화-김정은 정권위기 초래

 

증거 불충분하면, 국정원 해체-국보법 폐지-종북활개-연방제 적화통일 올 것!


북한의 구원과 해방,
대한민국을 지키기 원하는

절대다수 국민들이
부릅뜬 눈으로
이 모든 과정을 감시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金成昱 /한국자유연합 대표, 리버티헤럴드 대표

# 1.

통일을 앞두고 온 나라가 홍역을 치러야 할 것 같다.

국정원 댓글 논란을 시작으로
노무현·김정일 NLL대화록 공개를 지나
이석기 내란음모 수사까지 왔다.

모두 북한 관련 이슈다.

이들 사건의 향방은 국가정보원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지 모른다.

김정일에게 굽신대는 노무현. 뭐가 그리 급해 안달복달이었을까?
▲김정일에게 굽신대는 노무현. 뭐가 그리 급해 안달복달이었을까?

재판 결과에 따라서,
국정원 국내 파트 및 대공(對共)수사권 [폐지(廢止) 여부]가 갈릴 것이다.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국정원 자체를 폐지할 정도의 후폭풍을 맞게 될 것이란 의미다.

다가 올 총선과 대선도 영향을 받는다.
공안사건 재판은 통상 2 ~ 3년이 걸린다.

만일 [이석기 내란음모 증거 불충분(不充分)]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새누리당 참패와 정권교체로 이어질 수 있다.

쓰나미는 정치영역에서 그치지 않는다.

국정원 해체와 더불어
국가보안법이 사라질 것이고
더 이상 김일성주의,
소위 종북(從北)은 문제 삼을 수 없게 된다.

자연스레 한국은
종북(從北)이 지배적 담론이 되면서
연방제 적화로 진행될 것이다.


2012년 3월 24일 무단 방북해 북한에 104일 동안 머물다가 온 노수희(뒷줄 원안). 그는 3월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권연대 공동선언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손을 맞잡았다. ⓒ 연합뉴스
▲2012년 3월 24일 무단 방북해 북한에 104일 동안 머물다가 온 노수희(뒷줄 원안). 그는 3월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권연대 공동선언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손을 맞잡았다. ⓒ 연합뉴스

정반대 결론도 있다.

국정원이 내란의 충분한 증거를 제시할 경우,
이석기 서클(소위 RO, 민혁당 잔당, 경기동부연합 등등)은 물론
통진당 자체가 해체 수순을 밟을 수 있다.

민주당 역시
종북(從北)과 절연해
진정한 민주정당으로 환골탈태하는 계기가 된다.

국정원 대공기능이 복원되면서
종북(從北)의 청산,
나아가 김정은 체제도 심각한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자유통일의 결정적 국면이 마련된다.

이석기 사건은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해 세워진
1948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지 모른다.

물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반역집단의 운명도 결정한다.


#2.

지금까지 언론에 보도된 증거는
충격적이다.

이석기가 주도한 지하조직 [RO]
모임 시작 전에 항상
<적기가>(赤旗歌)
라는 북한의 공식 혁명가요를 불렀다고 한다.

[RO]
한 두 명이 아니라 130명 안팎,
연령은 주로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대부분 과거 민혁당에서 활동했던 주사파들이다.

이석기 같은 주사파가 국회에 침투했다는 사실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기를 말해준다
▲이석기 같은 주사파가 국회에 침투했다는 사실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기를 말해준다

언론에 보도된 녹취록 내용도 놀랍다.

이석기는
지난해 국회의원 당선 후 5월 모임에서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이를 돕기 위해
남한 내 세력들이
파출소나 무기저장소 등을 습격(襲擊)해
북한을 도울 준비를 할 것
”을
주문했다고 한다.

습격 목표는
철도-통신-유류저장고 등 국가기반시설 전 분야에 걸쳐 있다.
KT 혜화지사-분당 인터넷데이터센터(IDC)도 습격 대상에 포함됐다.

“유사시에 대비해 총기(銃器)를 준비해야 한다”
발언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를 위해
조직 내부에서는 사제 총기를 만드는 방안도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 발발 시 북한군 공격을 돕기 위해
전국의 미군기지(美軍基地) 위치와 규모 등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체 회의에서 논의했다고 한다.



#3.

이석기 그룹의 행태는
일반인 상식으로 당연히 [반란]이다.

그러나 깽판연합세력은
이 상식적 재판을 [광장의 떼촛불]로 압박해 갈 것이다.
좌경화된 법조계가 부화뇌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북한의 구원과 해방,
대한민국을 지키기 원하는 절대다수 국민들이
부릅뜬 눈으로 이 모든 과정을 감시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역사의 결정적 순간이 열리는 느낌이다.

방부제 속에 누워 영생을 꿈꾸는 [귀태 중의 귀태] 김일성. 수백만명의 동족을 학살한 흉측한 [전체주의 사교] 집단의 정교일치 교주.
▲방부제 속에 누워 영생을 꿈꾸는 [귀태 중의 귀태] 김일성. 수백만명의 동족을 학살한 흉측한 [전체주의 사교] 집단의 정교일치 교주.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지 애비를 능가하는 요사스런 [귀태 중의 귀태]요. [전체주의 사교] 집단의 교주 계승자에 불과하다. 이런 꼬락서니가 우리의 미래인가?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지 애비를 능가하는 요사스런 [귀태 중의 귀태]요. [전체주의 사교] 집단의 교주 계승자에 불과하다. 이런 꼬락서니가 우리의 미래인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