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급유 중인 B-2 스텔스 폭격기.ⓒ미공군 미군이 최신예 전략폭격기 'B-2' 3대를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 배치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9일(현지시각) 미국 기관지 '성조지(STARSTRIPES)'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미주리 주에 있던 B-2 핵 스텔스 폭격기 3대를 태평양사령부 작전 관할구역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우리군 관계자는 "이번 B-2 폭격기 이동배치가 한반도 전개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못박았다.현재 우리군은 미군과 연합으로 키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을 실시중이다. 이번 연합훈련에서 중점을 두고 하는 것이 '참수작전'이란 점을 감안하면 B-2의 한반도 전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B-2 스피릿(Spirit) 스텔스 폭격기는 1999년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유고 공습 작전 때부터 실전에 투입됐다. 유고 공습 때는 B-2 폭격기 6대가 656발의 JDAM을 투하했다. 리비아를 공습할 때 펼쳤던 ‘오디세이의 새벽’ 작전 때는 3대의 B-2 폭격기가 45발의 JDAM을 폭격했다. 당시 B-2 조종사들은 아침에 출근해 리비아를 폭격한 뒤 당일 복귀해 퇴근한
청와대는 9일 이례적으로 ‘사이버 안보와 관련한 청와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 북한의 최근 사이버 테러를 심각한 도발로 규정했다. 그런데 ‘조심과 대비’만 강조했을 뿐 ‘보복과 응징’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심지어 사이버테러방지법 압박용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8일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외교·안보 분야 인사 수십 명의 스마트폰을, 1월과 2월 사이엔 국방부 컴퓨터 10여 대를 해킹하고, 철도 등 국가기간시설 전산망 침투를 시도했다. 앞서 2014년 3·20 사이버 테러 등 수많은 사이버 공격이 수시로 자행됐다.어떤 유형의 공격에도 단호히 대응하는 것이 국가 안보의 기본이다. 사이버 도발의 경우 역시 당연히 도발 원점과 지휘부 타격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2014년 소니픽처스사에 대한 사이버 테러가 발생하자, 미국이 ‘비례적 대응’ 수칙에 따라 응징한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 후 북한은 미국에 대해 함부로 사이버 도발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토(NATO)의 사이버전 교전수칙인 ‘탈린 매뉴얼’은 “상당한 인적·물적 피해를 야기하는 무력 공격 수준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선 자위권(유엔 헌장 제51조) 차원에서 실제 무력을 사용한 보복을 할
동아일보 DB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는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윤상현 의원의 ‘김무성 막말 파문’에 대해 “시정잡배 수준의 막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인 목사는 10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우리나라의 정치 수준이 정말 이런 정도 밖에 되지 않는가? 통탄을 금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인 목사는 윤 의원이 ‘취중 실수’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술 먹고 하면 책임이 면제되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윤 의원이 2012년에 재밌는 말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임수경 의원이 술 취한 상태에서 ‘탈북자는 변절자들이다’라는 말을 해서 상당히 문제가 됐다. 그래서 임 의원이 술 먹고 했다고 하니까 윤 의원이 ‘취중진담이다’ 그랬다”며 “윤 의원 자신이 4년 전에 했던 이 말을 상기해봐야 한다”고 꼬집었다.그는 “윤리위 규정은 당의 명예를 실추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실추한 그런 행위를 해당행위로 규정한다”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진상파악이 우선이다’ 그랬는데 이미 진상도 다 밝혀졌다. 본인 자신이 시인을 했고, 발언 내용도 다 밝혀졌으니 진상파악이라는 것도 더 말할 것도 없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를 향해 "죽여버리게 이××"라고 막말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녹음으로 공개됐다. 김 대표를 공천에서 탈락시켜야 한다는 취지의 말도 녹음돼 있다고 한다. 새누리당은 이 문제를 놓고 또다시 친박(親朴)·비박(非朴)이 집단적으로 패싸움에 빠져들고 있다.윤 의원은 지난달 27일 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지역구 선거사무소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막말을 했고, 선거사무소에 함께 있던 누군가가 녹음해 외부로 돌린 것으로 추정된다. 윤 의원은 9일 김 대표에게 사과하면서도 정치 음모라며 오히려 반발했다. 윤 의원이 만약 개인적으로 사과하고 정치적 음모로 몰아 빠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윤 의원은 친박계 핵심 중 핵심으로 위헌 논란까지 무릅쓰고 현역 의원으로서 대통령 정무특보를 맡았던 사람이다. 행동을 한없이 신중하게 해도 부족할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작년 말엔 충청포럼이라는 단체의 회장을 맡아 지역주의를 부추겼다는 말을 듣더니 지난달에는 국회에서 연설하고 나가는 대통령을 향해 "저 여기 있어요"라고 소리쳐 국회를 희화화시켰다. 그것도 부족해 이번엔 스스로 시정잡배 수준을 넘지 못하는 '거친 입'을 다시 보
▲ 지난 주말, 필리판 정부에 몰수당한 北화물선 '진텅'호. 두번째는 미얀마 차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AP.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2270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뒤 다수의 북한 선박들이 해상에서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 선박 정보를 표시하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끄고 항해를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렇게 행적을 숨긴 채 항해하던 북한 화물선 1척이 지난 8일 미얀마에 입항했다고 ‘동아일보’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북한 소유의 ‘럭키스타 9호’가 미얀마 틸라와 항구에 지난 8일 입항한 사실이 파악됐다”는 외교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이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가 북한 화물선 ‘럭키스타 9호’의 운항 목적, 화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아일보’는 “미얀마 정부가 이 배를 수색한 뒤 몰수하면, 필리핀 정부가 ‘진텅(Jinteng)’호를 몰수한 데 이어 두 번째가 된다”고 지적했다. ‘동아일보’는 “미얀마 정부가 ‘럭키스타 9호’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이 배의 운항 목적과 운반 물품 내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장민호 미주 양심수 후원회 회장 ⓒ 미주 양심수 후원회 페이스북 캡처미국에서 활동하는 종북단체 ‘미주 양심수 후원회’는 7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조선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며 한미합동군사훈련 반대 시위를 벌였다.미주 최대 종북단체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에 따르면 시카고에서 온 회원과 카톨릭워커스 등 20여명 등과 함께 팬타곤 건물 앞에서 노골적인 친북 시위를 진행했다.이들은 “침략 전쟁으로 변할 수 있는 노골적이고 위험한 역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이라며 “허리 잘린 한반도에 또다시 피로 물드는 참혹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민족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전쟁 훈련 연습을 결사 반대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조선의 수뇌부를 노린 이른바 ‘참수작전’을 위해 살인악마의 무리로 악명을 떨친 미국의 특공대작전집단이 투입되고 ‘작전계획 5015’의 실전 가능성을 확정하기 위한 미국의 거의 모든 3대 전략 핵타격 수단들이 순차적으로 남한에 전개되고, 전략적 요충지들을 선제 타격하기 위한 상륙집단까지 이 연습에 투입된 것은 전례없는 대규모 침략 군사행동”이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조선의 자위적 조치인 수소탄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 대북제재 유엔 결
하태경 "서울메트로 해킹 은폐 정황" 감사원 감사 촉구 ▲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뉴데일리DB 서울시가 북한 사이버테러 조직으로부터 해킹을 당했음에도 관련 사실을 은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북한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핵심 컴퓨터 서버를 해킹해 5개월 이상 장악했음에도, 서울시는 이를 은폐한 정황이 있다고 9일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메트로가 2014년 7월 경에 집중공격을 받았는데 보통 해킹당한 PC는 해킹 기록까지 다 없어지기 때문에 국정원의 지시 없이는 포맷을 하면 안 된다"며 "그런데 (서울메트로) 90분 만에 해킹당한 PC 한 대를 포맷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에 따르면 당시 국정원은 해킹한 사실을 서울메트로와 서울시에 통보했음에도, 서울메트로는 북한이 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보도자료까지 냈다. 하 의원은 북한 해킹에 대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애매한 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메트로 해킹에 대해) 보고를 받았느냐고 물어봤더니 못 받았다고 했다"며 "그러나 서울메트로는 두 번이나 서울
ANC: 유엔의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외화벌이에 계속 협조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적도 기니도 그 중 하나입니다. 보도에 홍알벗 기자입니다.아프리카 대륙의 서쪽 대서양에 접하고 있는 작은 나라 적도 기니(Equatorial Guinea).민주 콩고(République démocratique du Congo)의 유력 일간지 르 포텅시엘(Le Potentiel)은 지난 7일, 적도 기니가 북한의 외화벌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 매체는 북한이 적도 기니에서 IT, 즉 정보통신사업과 건설업으로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북 협조 관계는 지속될 거라며 적도 기니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의 핵심 자금 공급원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르 포텅시엘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적도 기니에는 북한의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조선컴퓨터센터(Korea Computer Center)가 진출해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대통령의 경호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은밀히 수행중이라고 폭로했습니다.반대파로부터의 신변불안을 느끼고 있는 응게마 대통령은 북한이 각종 최첨단 경호 및 감시장비와 함께 통신보안 시설 등을 제안하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친노(親盧) 패권주의에 대해 "당대표 자리도 내놨으니 패권을 부리려야 부릴 수 있겠느냐. 과거로 돌아가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자신이 내세운 친노 패권과 운동권 정당 청산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국민의당에 통합을 제의하면서도 같은 명분을 내세웠다.김 대표 취임 후 더민주에 변화 움직임이 나타난 건 사실이다. 친노 일부가 공천에서 배제되는 대신 기업인, 안보 전문가가 빈자리를 채우고, 운동권의 과격한 목소리도 잦아들고 있다. 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 지지율도 올랐다. 김 대표는 지난달 1차 현역 컷오프에서 문희상·유인태 의원 등 범친노 중진과, 각종 비리로 재판을 받거나 구설에 올랐던 신계륜·노영민·김현 의원 등을 공천 탈락시켰다. 광주의 3선 강기정 의원도 배제했다. 하지만 이후 친노·운동권 핵심에 대한 본격적인 청산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더민주가 친노·운동권 정당에서 합리적 민생 정당으로 정말 바뀔지 의구심을 갖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김 대표는 애초 현역 재선·중진 30~50%도 정밀 심사를 거쳐 컷오프(공천 탈락)시키겠다고 했고 그동안 막말·갑질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친노·운동권 핵심 인사
: 2016.03.08 13:58 | 수정 : 2016.03.08 14:03 유엔 안보리 제재 주요 내용과 효과/조선DB 북한 정부가 해외에서 외화벌이를 하는 사업부서에 “현지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對北) 제재로 해외에서 들어오는 ‘돈줄’이 막히면서 새로운 ‘송금(送金) 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8일 시민단체 ‘블루유니온’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최근 해외사업 담당 부서에 전통문을 보내 중국인, 중국과 거래하는 해외 현지인 및 한국인 명의의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중국 등 현지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통해 국제사회 감시망을 피해 돈을 들여오려는 시도로 보인다.북한의 해외사업 부서는 무역, 북한식당 운영, 무기·위폐·마약 거래 등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인다. 이 외화는 사업 부서가 있는 현지 은행에서 중국은행으로 보내지고, 다시 북한으로 송금된다. 북한은 홍콩, 캄보디아 등지에 만든 페이퍼 컴퍼니(서류상 회사) 명의 계좌나 중국은행에 개설된 개인 명의 계좌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
연합뉴스 2016.03.04. 대불총, '일부 승려들의 정치ㆍ사회활동 염려’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0304079400013from=search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0304079700013from=search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0304073300013from=search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0304073200013from=search 뉴데일리2016.03.04. '국보법 폐지', '이석기 비호'..정치 편향 승려·단체 명단 책자 발간http://cc.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3412imp=whot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3398 [동영상] 뉴스타임즈코리아2016.03.06.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기자회견 및 공개토론회2016년 3월 사일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3월4일 14시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일부 승려들의 무분별한 정치/사회활동을 시정하고자 지난해 12월 22일 발간하여 배포 중에 있는 “불교계 일부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 활동”에 대한 책자의 발간취지와 그 내용을 국민과 불교도들에게 전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고자 기자회견 및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행사에는 애국단체총연합회 의장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 민병돈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 대한민국재향경우회중앙회 김용인 및 이용상 부회장, 고엽제 전우회 회원, 시민단체 그리고 대불총 부산/대구/대전/충북/경기 지회 회원 등500여명의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였다.진행은 1부 회장 인사말, 책자 내용 소개, 기자회견문 낭독에 이어서 2부 공개토론은 지정패널의 의견과 방청석의 의견 및 질의 응답 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공개토론에서는 "일탈된 승려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실천하라"는 여론이 빛발쳤다. 대불총은 금일 공개토론에서 모아진 의견을 해당 종단에 진언 할 것을 약속하고 이 뜻이 관철될 때까지 용맹정진할 것을 천명하였다.동영상 보기 :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233166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0089422중국군의 이같은 배치는 북한 급변 사태시 한국과 미국보다 먼저 평양을 점령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북부전구의 병력이 국경을 넘어 평안북도와 양강도, 자강도, 함경북도를 점령할 때 서해 칭다오 함대와 해군육전대는 평양에 상륙하는 겁니다.이를 위해 대형 상륙강습함도 건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솔직히 우리가 평양을 접수하는 것보다 중공이 평양을 접수하는 것이 더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크랩 첨부파일랜드연구소.jpg미 국방부.jpg중공.jpg주둔지.jpg조사.jpg출처 유원용 군사세계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이 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 관련 책자를 발간하고, 비 불교적 활동을 하는 승려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자유민주주의 성향 불교단체가 좌편향ㆍ정치화된 승려 50명과 불교단체 6개 단체를 비판하고, 이들의 반국가적 행적을 정리한 책자를 발간해 발표했다. 이들은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 북한 주장 동조 등 친북활동을 벌인 승려들에 대해 인사ㆍ공양ㆍ법회참석 등을 거부하는 ‘코삼비 운동’ 전개를 제안했다.대한민국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은 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ㆍ사회활동’ 기자회견(공개토론)을 열었다.대불총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와 호국불교 선향을 목표로 지난 2006년 결성된 불교단체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 22일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좌편향 정치ㆍ사회활동을 고발하는 책자를 발간하고 배포하고 있다.박희도 대불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행사 취지에 대해 “불교도들을 지도해야 할 승려 중 일부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위반하고 반국가적 활동에 나서면서, ‘남남갈등’의 부정적 결과를 낳고 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