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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오디오 파일 4일 미국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발언하고 있는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그레고리 트레버턴 위원장의 모습. 사진-CSIS 홈페이지 캡쳐 앵커: 미국의 고위 정보 당국자가 북한 김정은 정권이 핵개발을 고집하는 이유는 핵무기가 ‘정권교체’를 방지해 준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의 정보기구들을 총괄하고 있는 국가정보국(DNI) 국장의 자문 기구인 국가정보위원회(NIC)의 그레고리 트레버턴(Gregory Treverton) 위원장은 4일 북한은 군사적 측면을 제외하곤 모든 분야에서 실패한 국가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간담회에서 북한은 정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핵탄두 실전 배치 발언 등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반응했습니다. 트레버턴 위원장은 북한 김정은 정권이 가진 것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려지지 않은 핵무기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제1위원장이 때때로 핵위협을 일삼는 것은 핵무기가 북한의 위상을 높인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트레버턴 위원장은 김
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금 3.3(목) 00:17(뉴욕시간 3.2(수) 10:17) 북한의 4차 핵실험(1.6)과 장거리미사일 발사(2.7)에 대해 유엔 헌장 7장 41조(비군사적 제재)에 따라 대북한 제재 조치를 대폭 확대·강화한 결의 2270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2. 신규 안보리 결의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안보리의 기본 인식이 담긴 전문 12개항과 구체적인 대북 제재 조치 및 이행 계획 등이 포함된 본문 52개항 및 4개의 부속서로 구성되어 있다. ※ 금번 결의는 과거 3번의 북한 핵실험에 대응하여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1718호(2006년), 1874호(2009년), 2094호(2013년)에 이은 핵실험 관련 4번째 대북 제재 결의 ※ 탄도미사일 관련 결의로는 1695호(2006년), 2087호(2013년)가 있으며, 2087호에 제재 요소 일부 포함 3. 금번 안보리 결의는 70년 유엔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비군사적 조치로는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결의이며, 거의 모든 조항이 의무화되어 있는 역사적인 결의이다. 기존의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집중적으로 초점이 맞
기자회견 및 공개토론에많은 참석과 보도를 협조 드립니다보 도 자 료행사명“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 책자발간기자회견 및 공개토론일 시 2016년 3월 4일 14시~16시장 소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주최기관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연락처02-2265-0570 / 메일 sblee2k@hanmail.net진행1.국민의례 2.회장 인사말 3.책자내용소개/스라이드 4. 기자회견문 낭독5. 공개토론 토크쇼서평 및 불교정화 방향 6. 질의응답 7.폐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은 “불교계 일부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 활동에 대한 책자를 지난해 말 발간하고 2016년 3월 4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그 내용을 발표하였다. 대불총은 2006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고 호국불교를 선향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로 불교도의 단체 중 유일하게 보수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해 말 조계사내에 시국사범 한상균의 은닉 비호에 대하여 국민다수가 강한 의문을 가졌던 사실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하여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짧게 요약한다면 사찰 내에 간첩 및 빨치산 출신 비전향 장기수의 묘를 조성하고 “통일애국열사의
2001년 미국 9ㆍ11테러 사건 이후 테러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처를 위해 추진된 법으로 대(對)테러 활동을 위한 국가정보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인권침해 등의 우려로 인해 결국 입법 처리가 무산되었다.이 법안은 2001년 11월 국가정보원 발의로 국회에 제출됐으나 국가인권위원회와 시민단체들의 반발과 유엔과 국제 인권단체의 우려에 부딪쳐 추진이 중단되었다. 이후 2003년 11월 수정안이 다시 국회 정보위원회를 통과했다. 수정안에는 원안에서 모호했던 '테러'의 개념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테러관련 국제협약에서 범죄로 규정한 행위”로 제한하고 테러단체도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지목하는 단체 또는 이와 연계된 단체로 한정했다.테러방지법은 군 경찰 국정원으로 분산된 대테러업무를 '대테러센터'로 집중시킴으로써 새로운 국가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국가정보원장 산하에 “대테러센터”를 두어 국방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 관계기관의 대테러업무를 기획 조정하도록 했다. 특히 대테러센터가 테러단체 구성원으로 의심되는 외국인에 대해 동향파악과 자금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법무부장관에게 출입국 규제를 요청할 수 있으며 국가중
‘국회앞 천막농성/릴레이연설 1인시위 9일차'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도 국정원 중심의 테러방지법을 추진했는데 이제와서 반대하는 야당은 제정신인가?선민네트워크 대한민국미래연합등 50여개 시민단체들로 결성된 테러방지법 제정촉구 국민운동연합(상임대표 김규호 목사)은 테러방지법 제정을 촉구 하는 천막농성과 릴레이연설 1인 시위 9일차를 진행하며13차 기자회견으로 필리버스터 중단 촉구 기자회견 갖고야당당사(더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제 2 차 항의방문한다.일시 및 장소 : 2016년 3월 1일(화) 오후 3시 국회정문 앞 문의 010-9618-0722 김규호 상임대표(선민네트워크)성명서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도 국정원 중심의 테러방지법을 추진했는데 이제와서 반대하는 야당은 제정신인가?지금 대한민국은 이슬람의 테러와 더불어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의 보복으로 테러를 획책하고 있는 국가비상상황으로 많은 국민들의 불안 속에 테러방지법제정의 신속한 제정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한 체 당리당략에 빠져 자신들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고 총선에 영향을 미치고자 테러방지법 제정을 방해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 박근혜 대통령을 '처형'하라는 내용의 손피켓을 든 시위참가자·승려. ⓒ뉴데일리 정상화 기자 보도블럭을 깨 투척하고 경찰버스를 파손하는 등 폭력집회 논란을 빚었던 '민중총궐기' 집회가 여전히 반정부적 선동에 주력하고 있다.이번 4차 민중총궐기에서 일부 참가자들은 정부를 향해 ‘테러단체’라고 매도하는가 하면, 사드 배치에 대해 북한과 비슷한 주장으로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으로 구성된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제4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열었다. 이날 모인 참가자는 주최측 추산 2만명(경찰 추산 7천명)이다.집회에서 주최측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ㆍTHAAD)배치 반대 ▲테러방지법 폐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노동개혁 반대 ▲한ㆍ일 위안부협정 무효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이날 발언자로 나선 이준식(50)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정책위원장은 임기 3년차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을 속담의 ‘서당개’에 비유하며 조롱했다. ▲ 27일 서울광장에 열린 4차 민중총궐기 단상에 오른 참가자들. ⓒ뉴데일리정재훈 기자 그는 연대 발언에서 “서당개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2월 27일 한강 수상법당에서 2월법회를 봉행하였다.금일 법회는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 공동회장 김홍래(전 공군참모총장), 송재운(동대 석좌교수)이건호 조계종방생법회 회장과 대불총 고문 정천구 박사, 경기지회장 임선교, 충북지회장 조용현 등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법회는청주용호사 회주 유월탄 큰스님이 법문을 주셨다.대불총 회장 박희도 회장은 다음 요지의 인사말이 있었다.갈수록 안보위협이 높아가고 있다.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우리의 개성공단 조업중단과 미/중과 UN의 강력한북한제재를 발표하였으나 중국의 참여정도에 따라제재효과 달성의 승패가 달려있다.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우리도 핵무장에 대한 국민의 여론을 조성하여핵을 갖거나 미국의 핵잠수함을 한반도 내에 배치하던지 핵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을 비난하고 국회는 필리버스터로 국가 시급한 입법을 방해하는 때에국민이 단결하여 국난을 극복해야 한다.유 월탄 큰스님 약력 요약1955년 화엄사에서 금오스님을 은사로 득도. 1960년 정화 6비구, 종비생 1기로 1968년 동국대 불교과 졸업, 1973년 동대
https://us.yahoo.com/finance/news/3-maps-outline-north-koreas-174400457.html미국방부가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 북한 군사력 개요제레미 벤더/Business Insider, 2016 2월 24일미국방부는 북한 군사력에 관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는데 내용이 심각하다. 보고서에는 북한 군사력의 개요를 보여 주는 아래의 지도 3매가 포함되었다.육군이 이 불량 국가의 주축이다. 지상군의 거의 70%가 휴전선 100km 이내에 배치되었다.지상군은 주로 정규 부대와 경보병 부대로 구성된 보병 군단으로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 지상군은 한국을 향해서 요새화된 지하 시설에 주둔하고 있다. 지상군에는 보병 외에 대규모 기갑 부대와 포병 부대가 있다. 기갑 부대와 포병 부대의 무기는 구형이지만 전진 배치되었기 때문에 한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북한 포병대는 전쟁 발발 시 휴전선 너머로 장거리포와 로켓포로 서울을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려의 대상이다. 그러나 북한의 특수부대 외에 지상군은 일반적으로 식량 보급이 열악하고, 장비가 부족하며 훈련다운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북한의 제2 군사 부문은 공군이다. 지상군과
민주-통진당 연대 이끈 백낙청 “정부, 개성공단 자금 자해성 주장… 야당 왜 수수방관하나” 비판 문재인 왜 나섰는지 알겠다… 軍 목표는 평화통일이라고? 햇볕정책이 주체사상쯤 되나… 南보다 北중시 이념 징그럽다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돌아왔다. 2012년 “총선에서 이겨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를 끌어냈던 그가 이번엔 두 야당을 준열히 나무랐다. 원탁회의는 아니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명의로 ‘평화·통일의 시대적 사명을 통감하지 못하는 야당의 각성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지난주 내놓은 거다.“북한은 핵개발을 향해 폭주하고 있다.” 한반도 위기를 엄중하게 생각한다며 시작한 성명서에서 북에 대한 언급은 딱 한 줄이다. 박근혜 정부에 대해선 대북정책 실패하고도 개성공단 임금이 북핵 개발 자금으로 전용된다는 자해성 주장까지 내놨다고 비판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부의 강경 정책을 “비난만 할 수 없다”느니 ‘북한 궤멸’ 같은 말이 나온다며 야당으로서 정체성마저 의심케 한다는 지적이다.현 상황을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아니라 평화를 둘러싼 상식과 비상식 간의 충돌’로 본다는 백낙청의 시각에 동의한다. 하지만 어느 쪽이 상식인지, 같은
▲ 22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뉴데일리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지금 정부는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여러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고 국제사회와도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비상한 각오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 두 번째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또 다른 도발에 대해 철저히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하고, 김정은이 남한에 대해 테러 역량을 결집하라고 지시한 것에서 보듯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정은의 별도 직함을 생략한 채 이름만 거론, 북한의 대남(對南)테러 현실화 가능성과 우리의 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한 것이다.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 등 위협 수위를 높이자 공식 석상에서 김정은의 직함을 생략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회 연설 당시에도 "김정은의 체제유지"를 언급하며 북한 정권에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었다.이러한 발언은 대남 도발을 주도하는 김정은을 북한의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인식이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사실상 '레짐 체인지(regi
국방정보본부(DIA) 보고서 ‘김정은 정권의 군부통제 연구’ ▲ 北인민군 수뇌부를 이끌고 현장 지도 중인 김정은. ⓒ北선전매체 화면캡쳐 北인민군이 겉으로는 김정은에게 충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살기 위해’ 맹목적으로 복종하고 있으며, 때문에 北인민군 내부 상황은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방부 국방정보본부(DIA)는 통일부 의뢰로 작성한 ‘북한 김정은 정권의 군부 통제 연구’라는 보고서를 통해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 공포정치가 계속되면서 북한군 수뇌부 사이에서는 눈치 보기와 맹종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지적했다. 국방정보본부는 지난 21일 공개된 보고서를 통해 “김정일 때부터 고위층이 된 총정치국장, 총참모장, 인민무력부장, 정찰총국장 그룹은 철저한 눈치 보기 속에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충성심과는 별개로 외적 복종심을 표출해 생존을 유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북한 군부 인사들은 김정은이 지시해주고 업무 방향을 지시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집단”이라고 평가했다. 국방정보본부는 또한 “김정은 체제 이후 등장한 야전 전문가, 핵·미사일 테크노크라트를 비롯한 신진 군부 인사 역시 전문성을 무기로 지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자부심을 보
북한의 국가안전보위부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탈북 방지를 위한 강연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언론 매체인 ‘아시아프레스’는 국가안전보위부가 2월 들어 북한 북부 지방에서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의 비참한 삶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고 “일자리를 얻지 못해 굶주리며 고생하고 있다”며 선전하고 있다고 2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전했습니다. ‘아시아프레스’는 지난 16일 접촉한 취재협력자를 인용해 “보위지도원이 영상을 보여주면서 ‘한국에 간 탈북자들이 일자리도 얻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음식을 주워 먹거나 굶어 죽기까지 한다’고 말했으며 ‘특히 탈북자들이 북한에 돌아가겠다고 해도 한국에서 보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는 보위부가 영상을 이용해 북한 주민이 한국에 대한 환상을 버리게 하는 심리전의 하나로 풀이됩니다.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사무소의 이시마루 지로 대표의 설명입니다. [Ishimaru Jiro] 북한 주민이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갖게 되면 정말 체제로서는 무서운 것이거든요. 그래서 계속 한국이 나쁘다고 선전해야 하는데, 실제로 3만 명에 달하는 탈북자가 넘어갔기 때문에 한국이 잘 산다는 것은 북한 주민에게 상식입니다. 한국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1일 지면 한 면을 통째로 할애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성 저질 막말을 쏟아냈다. 2월 21일자 노동신문 6면. 노동신문은 이날 ‘한시바삐 력사의 오물통에 처넣어야 할 특등재앙거리’라는 제목의 1만3000여자(字) 분량의 조선중앙통신 기사를 6면 전체에 실었다. 이 기사는 박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성 막말과 비난으로 시종일관했다.노동신문은 “무섭게 격노하고 있는 이 나라의 민심을 전한다”며 박 대통령을 '핵찬란증에 걸린 망녕 든 로파', '제 애비 뺨치는 치마 두른 역적', '추악한 패륜악녀' 등 차마 입에 담긴 어려운 욕설로 지칭하며 맹렬히 비난했다.노동신문은 또 ‘수소탄 폭음에 덴겁한(놀라서 허둥지둥하는) 개짖는 소리’라는 소제목을 뽑고, “박근혜를 가리켜 동서남북도 가려볼줄 모르는 청와대 미친 암개(암캐)라고 호칭하는 것은 백번천번 타당하다”고도 했다.노동신문은 이어 ‘제 애비 뺨치는 치마 두른 역적’이라는 부제(副題)가 붙은 대목에서는 “박근혜는 강토를 양단시킨 애비를 능가하여 순수 영토만이 아니라 우리 민족 자체를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는 극악한 분열 야욕으로부터 불신과 적대를 조장하고 대결과 전쟁을
경제난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북한 주민을 외면하고 독재자 김정은을 위해 핵폭탄과 미사일을 개발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북한 미사일 발사에대한 국제사회의 제제와 압박이 계속되자 북한은 이를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외공작 및 테러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미국은 법안 통과 대통령 서명까지 통상적으로 9개월은 걸리는 법안 처리를 미 의회와 오바마 행정부가 똘똘 뭉쳐, 북한의 핵실험 이후 40여 일 만에 초고속으로 제재 법안을 통과시켰다.미국의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가 시작되고 한·일정부의 독자적인 대북제재가 시작되자 그 효과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이에 북한은 20일 오전 북한은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한시바삐 력사(역사)의 오물통에 처넣어야 할 특등 재앙거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가소롭게도 박근혜(대통령)는 개성공업지구를 통해 ‘북에 들어가는 돈줄’을 끊으면 핵 개발이나 우주 강국 건설을 가로막아 나설 수 있다고 타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터놓고 말해 개성공업지구는 우리의 아량과 동포애의 뜨거운 산물”이라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의 공리공영과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공업지구를 내올 필요가 제기되었을 때 그 부지로 군사적으로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