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구 교수 서울디지털대학 석좌교수 부처님의 정법의 수레바퀴를 따라 한반도 통일의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중국 전승절 기념일에 참석한 박근혜대통령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북핵 반대와 평화통일에 관한 양해를 얻어냈다. 바로 다음 달인 9월에 시진핑 주석은 미국을 방문하여 오바마 미국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여기서 양국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핵개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이달 10월 미국을 방문한 박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용인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한반도 통일에 관한 협의를 긴밀히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박대통령의 일련의 행보는 독일 통일 당시 서독의 헬무트 콜 서독총리의 행보를 닮았다. 콜 총리는 동독의 후견자이며 독일통일의 가장 큰 반대세력이던 소련의 독일통일에 대한 지지를 먼저 얻어내고 미국과 합의한 다음 프랑스, 영국의 반대를 무마했다. 박대통령도 통일문제를 중국에 먼저 가서 협의하고 다음으로 미국에 가서 통일문제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 받았다. 박대통령의 중국방문에 대해서 여러 국내 전문가들은 중국이 절대 대한민국 주도의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5.10.31 11시~13시 한강수상법당에서창립9주년 기념법회를 대내 행사로 간소하게 봉행였다.금일 법회는 대불총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의 인사말 총무원장 인공 큰스님과 금강선원 원장이신 혜거큰스님의 격려사와애국단체총연합회 의장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의 축사와사무총장 이석복 예)장군의 대불총의 최근 주요 추진사항에설명과기간중 대불총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 증정이 있었다.법회에는 공동회장 김홍래 성우회회장/전 공군참모총장, 송재운 동대석좌교수, 송춘희 백력장학회장,정인악 전정각원 신도회장,지도스님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 , 법철스님 / 대구지회 천강스님, 충북지회 성담스님대불총 고문 한승조 상임고문/고려대 명예교수, 박봉식 전 서울대 총장, 정천구 전 영산대총장, 전창열 변호사/전국방부 법무관, 강명자상임감사 신윤희 전 육군헌병감 등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박희도 회장의 인사말 요지대불총은2006년 북한핵 반대와 연합사 해제 반대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이 시작되었으나당시 불교계의 수많은 종단과 단체들이 있었으나 나서는 종단이나 단체가 없었으므로위기의식을 가진 예비역 불교도 장성들과 뜻을 함께하는사
反韓親北 마귀들, 歷史교육에 둥지를 틀다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 反韓親北 마귀들이 마구 날뛰고 있다. 그 실체를 똑바로 直視하며 대한민국의 국사교육에서 몰아내자!- 대한민국을 파괴・침몰시키고자 날뛰어 왔던 어둠의 세력들, 어디서 나와서 어떻게 설쳐왔는가? 성서에 나오는 말을 추려서 해보자. 太初에 어둠이 있었다. 그런데 그 어둠속에서 서서히 어떤 힘이 솟아나며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生命體는 그 밝음과 함께 소리도 내기 시작했다. 그 소리나 불빛은 어디서 나오며 어떻게 만들어졌겠는가?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며 모든 생명의 뿌리일 것인 즉, 그 생명력은 창조력과 파괴력이 수반한다. 그 두 가지 힘을 만들며 조절해내는 힘이 창조자의 권능이며 사람들의 의식도 그 뿌리와 줄기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이다.사람의 의식은 항상 생각하며 무엇이라도 만들어내려는 작용도 하면서 동시에 만들어진 것을 파괴함으로써 원시상태로 되돌리려는 힘으로도 작용한다. 무엇인가 뜻하고 만들어내려는 힘을 생명력이라고 한다면, 반대로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하거나 중단시키려는 의식과 힘으로도 작용하는 것이다. 전자를 善神이라고 하지만 후자는 악마라고 부른다. 힘에는 창조력이 있는가 하면 또 파괴력도
‘자유민주주의’ 부정하는 자들은 한국사 논할 자격없다.서울대 교수들 나라망치는 일, 국민이 좌시하지 않겠다!-국가 반역자 가장 많이 길러낸 대학 서울대, 폐교하고 재 설립해야 한다. 일시: 2015년 10월 30일(금) 오전 10시장소: 서울대학교 정문주최: 고엽제전우회,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유관순어머니회, 자유총연맹,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전몰군경유족회,... 참여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후원: 애국단체총협의회, 나쁜교과서추방범국민협의회 9월 3일 서울대 역사학교수 34명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반대’ 기자회견을 했다. 서울대 교수들이 앞장서는데 다른 대학은 말할 필요가 없었다. 전국 교수사회가 동물적으로 ‘국정화 반대’ 행동에 동참했다. 교수사회의 이성에 목소리는 찾아볼 수 없었고 반지성 집단광기가 지식테러로 대학을 점령하고 있다. 오늘 전국 역사학자,학도 1천명이 역사학대회로 서울대에 집결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이 2천만원 지원한 대회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정부정책에 반하는 행동을 하겠다 한다. 역사학자들이 벌이는 대국민 지식인 선언은 총칼보다 더 무서운 테러인 것이다. 교육부가 국민 돈으
보도자료 - 친북·반국가교과서 퇴출기자회견김일성 옹호, 이승만· 박정희 비하- 대한민국 역사교과서가 아니다 일시: 2015년 10월27일(화) 오후 6시/ 장소: 광화문 kt앞주최: 고엽제전우회,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차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유관순어머니회후원: 친북·반국가교과서퇴출범국민협의회(교과서국민협), 애국단체총협의회 문재인 대표님, ‘친북, 반(反)국가교과서 퇴출’을 왜 그렇게 반대하십니까?-혹시 고영주 변호사 증언대로 ‘공산주의자’입니까? 親北· 反국가역사교과서를 만든 교수, 교사들, 이를 방관한 교육부 심의의원들, 동조한 교사들, 교육을 정치도구로 생각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그리고 역사교과서 검인정제 변화로 좌파 이념전선이 위축된다 판단한 좌파시민단체 모두가 대한민국 반역자가 되기 위해 충성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은 지난 십 수년간 당연히 학교에서 교사들이 우리 아이들 잘 길러 주리라 믿었다. 그런데 역사교과서 논쟁을 통해 교사, 교수들이 지극히 비정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전교조 교사들 패악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전교조 아닌 교사들 역시 좌경 역사교과서 사태에 자유로울 수 없다. 대한민국 미
정천구, 서울디지털대 석좌교수남북한관계에 제대로 적용되려면 북한이 먼저 좋은 국가로 변모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사람과 사람 간의 올바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사람 자체가 변해야 하며 동시에 사람 간의 관계를 규율하는 객관적 법칙을 따라야 하는 것처럼 국가와 국가의 올바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국가가 좋은 국가로 변해야 하고 동시에 국가 관계가 국제관계를 규율하는 객관적 법칙에 따라야 한다. 좋은 국가로의 변화 오늘날과 같은 민족국가가 탄생한 것은 서양에서 30년 종교전쟁의 결과 맺어진 1648년의 웨스트팔리아조약에서부터였다. 그때부터 국가의 국경선이 확정되고 군주들은 국내적으로 주권을 가지고 다른 군주들과 원칙적으로 동등한 자격으로 교섭을 할 수 있는 외교규칙과 국제법이 발전하였다. 그 동안 국가의 내부를 변혁하여 좋은 국가를 만들려는 노력과 국제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었다. 국가의 내부를 개혁하려는 노력은 혁명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영국의 청교도 혁명, 미국독립혁명, 프랑스대혁명, 러시아혁명, 중국혁명 등은 이런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민중을 내세워 독재를 하는 세력도 나타나고 20세기의 위대한 정치이론가 아렌트(Hanna
성명서정부는 다양성을 핑계로 좌편향 의식교육한 검정교과서들을 폐기하고 국정화를 통해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추진하라! 또한 교과서 수익금이 좌편향 단체의 운영자금으로 유입되고 있다는의혹에 대해 그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라! 역사교과서의 좌편향 문제를 일으킨 공무원, 역사학자, 집필자 등 모든 교과서 관계자들을 즉각 퇴출시키라!대한민국의 국체와 정체를 규정한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교과서가 아니다. 그 중 특히 역사교과서는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중차대한 소명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교과서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가치를 존중하고 헌법정신인 자유민주적 가치에 따라 집필되고 교육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역사교과서는 헌법정신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폄하하는 좌편향된 민중사관의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가장 많은 학교에서 선택하고 있다는 모 출판사의 역사교과서가 광복이후 70년 동안 3대를 이어오며 전 세계가 공분하고 있는 북한의 세습독재에 대해서는 단 2번 만 언급하고 1987년 민주화로 이미 종식된 남한독재에 대해서 28번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을 북한보다 형편
2015년 대한민국의 政局向方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國定국사교과서 論爭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요즘 나라의 큰 정치쟁점은 국사교과서 발행을 종전처럼 檢認定으로 놓아둘 것인가, 아니면 권위주의 시대에 했던 것처럼 國定敎科書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정리되어 가는 것 같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초중등학교의 국사교과서를 검인정 제도로 놓아두었더니 국사교과서의 98%가 좌경성향의 국사교과서들을 채택함으로써 나라의 어린이들이나 젊은 세대를 잘못 가르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10월 12일 국사교과서를 국정화로 발간하겠다는 취지의 의사표시를 분명하게 한 셈이다.그러자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정부의 ‘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한국의 민주화를 권위주의 시대로 역행 후퇴시키려는 처사이다. 그러므로 야당은 앞으로 국회에서는 물론 場外투쟁을 해서라도 국정화 교과서 채택을 저지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박근혜정부는 현재 유권자들에게 50% 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런데 만일 국민의 상당수가 국정 국사교과서로 제도를 바꾸는 문제로 정부 여당정책에 대한 지지가 감소하는 경우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이런 경우를
하단의 세월호 1주기 기사와 비교해 보세요.우리는 반드시매스콤의 행태를기억해야 합니다 송고시간 | 2015/10/19 19:07국회개혁범국민연합 출범…직능·시민단체 196곳 동참범국민연합은 출범선언문에서 "국회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정쟁의 장으로 전락했다"면서 올해 말까지 국회개혁을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국회개혁을 위한 과제로 ▲ 국회해산제 도입 ▲ 국민소환제 도입 ▲ 전과자의 국회의원 출마제한 ▲ 국회의원의 불체포·면책 특권 박탈 ▲ 국회 선진화법 폐기 등을 주장했다.국회개혁범국민연합 출범식뉴시스] 입력 2015.10.19 19:21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회개혁범국민연합 출범식 및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국회개혁범국민연합은 향후 '국회개혁 10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국회개혁범국민연합은 향후 '국회개혁 10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입력 2015.10.19 (23:49)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 등 19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국회개혁범국민연합'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범국민연합은 국회개혁을 위해 국회해산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전지회는 2015년 10월 18일 10시~12시 대전 서구에 위치한사)대한생활불교 회관에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를 대수천 대전지회와 함께가졌다.금번 강연회는 대불총이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실시되는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의 3번째 지방 강연회이다대불총은 금년 6.25일 서울에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그 운동 방향을헌법수호종북척결자유통일로 뜻을 모은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충북지회, 대구지회에 이어대전지회에서 실시하였으며, 11월 중 경기지회와 부산지회가 실시할 예정이다.금번 강연에는 불교계의 석학으로 알려전 전 영산대학 총장을 역임한 정천구박사의 "자유통일의 비전과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21세기 미래교육 조형곤 대표는나라사랑 한마음을 갖는데 시정되어야할 교과서 문제중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참고교재로 이용하는 도서관의 비치된 도서도 문제가 되는 바 책임있는 추전을 위하여 "각종 추천도서, 실명제를 도입하자"라는 주제의 강연을하였다.강연회에는 대불총 및대수천회원과 고엽제전우회,자유통연맹, 경우회 회원등 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나라사랑을 위한
교과서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위반 된다면 대한민국의 교과서가 아니다 교과서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이다. 그 중 역사교과서는 청소년들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중차대한 소명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인 자유민주적 가치에따라 집필되고 교육되어야 한다. 그러나 작금의 역사교과서는헌법정신에서 벗어나 오히려 좌편향된 사관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수년 전부터 뜻있는 국민들에 의하여 제기되어 왔다. 그 결과 현재사용되고 있는 다수의 역사교과서는 "대한민국 교과서가 아니다"라는 시민들의 검토결과가 책으로 발간되기에 이르렀다. 그간 국방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수많은 제기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참다못해 교학사에서 펴낸 역사교과서에 대하여 책자가 발간되기도 전에 "유관순을 깡패"로 "안중근을테러리스트"로 표현 했다고 사실과 전혀 다른 중상모략을 하고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려는 30여개 학교에 떠거리로 찾아가 행패를 부려 채택하지 못하게 방해했다. 수일전에는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심각히 부정하는 동영상을 수업시간에 방영하여 시민들의 공분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것이 진정 대한민국을 위한 역
역사교서서의 국정화는 국가 사활적 문제이다 정부는 지난 10월12일 중・고등학교 역사책을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박근혜 대통령도 다음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가치관을 확립하여 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는 것은 자라는 세대들에게 우리가 필연적으로 해줘야 할 사명”이라고 국정화 의지를 밝혔다.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현행 검정제하에서 그나마 대한민국적 사관에 의해 쓰여진 교학사의 한국사교과서를 고등학교에서 채택하도록 노력하여 2014년 1개교(전국최초, 부산 부성고등학교)가 채택한 이후 금년에도 추가 채택을 위하여 본회 및 7개 지회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학계 현실은 좌편향 교수와 학자 및 선생들에 의해 장악되어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기도 어렵지만, 채택한 경우도 전교조 선생들과 좌익단체들의 공갈・협박으로 포기하게 되는 실정이다.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는 모두 8종이 출판되었으나 교학사 교과서를 제외한 다른 교과서들은 반대한민국적 계급투쟁사관으로 작성되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조국을 미워하도록 가르치고 있어 국가 정체성에 심각한 훼손이 되고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역대 최악의 졸속·부실 국감이란 비판 속에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여야 모두 공천권을 둘러싼 내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정부와 공공기관 감시란 국감 본연의 역할이 아예 실종된 데 대해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여야는 당초 ‘성실 국감’을 다짐하며 처음으로 추석 연휴 전후로 국감을 분리 실시하고 기간도 22일로 늘렸다. 피감기관도 지난해보다 37곳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인 708곳에 달했다. 그러나 방위사업청의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부실을 밝혀낸 것 정도 외엔 이번 국감에서 뚜렷한 성과는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볼썽 사나운 집안싸움이 국감 정국을 압도했다. 새누리당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당 대표가 난타전을 벌였고, 새정치민주연합도 공천혁신안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논란으로 진흙탕 싸움을 펼쳐 국감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총선용 정치공세도 역대 어느 국감보다 거셌다.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연일 거론하고, 새정치연합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맞서 국감장을 이념 전쟁터로 변질시켰다. 거칠고 조악한 의원들의 질의 행태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롯데그룹 신동
1.일본은 조선을 삼키려 청일전쟁에서 1만3천, 러일전쟁에서 8만4천 명의 희생을 치렀다. 중국은 6·25사변 당시 이북을 지키기 위해 최소 18만 명의 자국민을 죽음으로 몰았다. 강국(强國)이 각축을 벌이는 한반도 땅에서 평화적 통일을 이룰 가능성은 높지 않다. 통일의 가장 큰 비용(費用)은 북한의 도발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또는 중국의 개입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흘리게 될 ‘핏 값’이 될지 모른다. 2.평화통일의 묘책(妙策)이 있다면,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하기 전 ‘하루 속히’ 망하는 것이다. 김정은 정권이 정변(政變)으로 무너지고 ‘선(善)한 리더십’이 나오는 것이다. 선한 리더십이 한국과 합병을 선택해, 신라가 고려에 귀속한 것처럼 ‘아름답게’ 끝나는 것이다. 초월적 역사가 임하는 것이다. 7천만 민족이 모두 누리는 평화통일의 출발점도 3대 세습, 주체사상(主體思想) 정권·우상숭배(偶像崇拜) 체제의 조속한 붕괴다. 이를 위한 압박(壓迫)과 봉쇄(封鎖) 그리고 기도(祈禱)다. 주체정권·우상체제 붕괴가 없다면, 맞아 죽고 얼어 죽고 굶어 죽는 북한주민, 도망갈 자유도 박탈된 가련한 동족의 평화는 불가능한 탓이다. 3.주체사상 시스템 붕괴가 빠진 “평화통일”
유경표 기자 newdaily@outlook.com뉴데일리 사회부에 몸담고 있으며 국민안전처 출입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문장이라도 '읽혀야 문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사를 쓸 때마다 "짧은 표현은 많은 지혜를 머금는다"는 소포클레스의 말과 "보통의 말로 비범한 내용을 말하라"는 쇼펜하우어의 조언을 되새기곤 합니다.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펜을 든 손은 낮은 곳을 향하는 기자. 제 이름인 빛날 炅, 자루 杓가 의미하는 것처럼 어두운 곳의 등불이 될 수 있는 펜 한 자루가 되겠습니다. ▲ 박주신씨 병역리비 의혹의 핵심 증거 중 하나인 주신씨 명의의 엑스레이 사진들. 왼쪽부터 공군훈련소 엑스레이(2011년 8월)-자생병원 엑스레이(2011년 12월)-비자발급용 엑스레이(2014년 7월). ⓒ 뉴데일리DB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이 정치 사회 분야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주신씨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3개의 엑스레이 분석결과가 때 아닌 논란이 되고 있다.박주신씨 명의의 3개의 엑스레이는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양승오 박사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