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자 가톨릭 뉴스 ‘지금여기’의 ‘교회와 세상’이라는 칼럼에서 한상봉 기자는 대수천에 대하여 이런 저런 말을 쏟아내고 있다. 먼저 한상봉 기자가 대수천에 대하여 쓴 글을 먼저 소개하고 그에 대하여 반론을 제시하는 것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 길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그의 글 가운데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수모는 왜 교종의 좌파적 교회론을 비난하지 않는가?추기경 옹호하면서 사제들 비난하는 모순 이런 프란치스코 교종을 따르는 이들을 한국사회에서는 ‘친북, 반미, 반정부 정치사제’라고 부른다. 약칭 ‘대수천’이라 부르는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이하 대수모)에서는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와 제주교구 강우일 주교, 수원교구 이용훈 주교를 포함해서 정의평화위원회 활동을 하거나 정의구현사제단 활동에 동조하는 이들을 싸잡아 ‘정치사제’로 부른다. 이들의 주장은 한마디로 교회 안에서 정치사제들을 ‘퇴출’시키자는 것이다. 이들은 정의평화위원회를 ‘불의갈등위원회’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들이 프란치스코 교종을 ‘정치교황’이라고 부르면서 비난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지경이다. 이들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천명한 평신도의 자율성을 강조하면서 ‘정치사제’들에게 복종하지
고영주 이사장 강성 발언에 "속이 다 후련하다" 찬사 http://www.ilbe.com/66823292842015.10.03 13:22:38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의 시원시원한 대화록. 혹 떼려다 되려 붙이고만 좌익 야당 패잔병들의 모습이 가관이 아닐수 없다▶대화록 한토막mbc신뢰도 운운질문에 고이사장 가라사대"신뢰도만 따지면 의원님들도 그렇게 신뢰도가 높은 분들은 아니지 않느냐"고 맞받아쳤다.■다음은 뉴데일리 기사 전문♣네티즌, 고영주 이사장 강성 발언에 "속이 다 후련하다" 찬사▶"문재인·한명숙이 사법부 불신!"고영주 호통에 野의원 울그락불그락▶방문진 국감서 고영주 이사장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발언 놓고 옥신각신▶'친북반국가 인명사전' 등재 놓고 우상호와 설전 "사과해" VS "그럴만해 넣었다"전병헌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 주변 세력들은 이적 행위를 한 자들인가요?고영주 :민중민주주의자라고 말한 적은 있습니다.전병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공산주의자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지요?고영주 :공산주의자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전형헌 :사법부는 좌경화 됐고요?고영주 :일부 좌경화 됐다고 생각합니다.전병헌 :친일인명사전이 사회를 분열시키는 것이라
새민련, 고영주 이사장님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서석구. 변호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공동대표 :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운동. 헌법수호를 위한 국민운동본부. WCC반대 국민의 소리. 동성애반대 100만인 서명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 종북세력청산범국민운동본부. 법률고문 : 구국300정의군결사대. 국민재난안전교육. 기독교유권자연대.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북한민주화위원회. 블루유니온. 서울뉴스타임스. 프론티어타임스. 한국뉴스. 국감장에서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고영주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변형된 공산주의자,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를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한다는 기존의 발언이 맞다고하자 문재인 대표는 고영주 변호사를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하고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고영주 이사장을 수구골통이나 민주주의 적이니 하고 맹비난했습니다. 김영록 대변인 :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안하무인,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단적인 편향을 보이는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한다. 문재인 대표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내부의 적이다. 설훈 의원 : 변형된 정신병자이다. 송호장 의
▲ 블루유니온은 9일 제주 송당리-화북2동-건입-강정-대륜동 일대에서 제주해군기지 반대론자의 실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 블루투데이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은 9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화북2동 부록마을, 건입동, 서귀포시 강정동, 대륜동 일대를 돌며 제주해군기지(민관복합형관광미항) 반대세력의 실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 마지막 날인 만큼 제주시, 서귀포시 등 제주도 각지의 아파트, 주택, 상가 등을 돌며 책자 배포에 나섰다.▲ 블루유니온은 9일 제주 송당리-화북2동-건입-강정-대륜동 일대에서 제주해군기지 반대론자의 실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 블루투데이해군기지 반대론자의 실체를 알리는 캠페인을 반대한다며 책자 수령을 거부하는 일부 시민들도 있었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해군기지 완공을 기대하고 있었다.건입동에서 만난 한 시민은 “엊그제 해군기지에서 불 났다는 얘길 뉴스에서 봤는데, 반대 시위꾼들이 한 거 아니냐”며 “완공될 때 다 되니까 이젠 불까지 지른다”고 비판했다.상가에서 만난 한 시민도 “나라지킨다고 만든 해군기지는 당연히 찬성이지 그걸 가지고 반대나 하는 것들은 뭣하는 것들이냐”며 화를 내기도 했다.▲
앵커: 미국의 제이 레프코위츠 전 북한인권특사는 미국이 한국, 그리고 중국과 북한 붕괴와 통일 등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과거 부시 행정부 당시 미국의 초대 북한인권특사를 역임했던 레프코위츠 전 특사는 7일 미국 상원에서 개최된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 같은 독재국가는 결국 내부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미국이 중국 또 한국과 북한의 갑작스러운 붕괴와 통일 등 한반도 미래에 대해 심각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프코위츠 전 특사: 미국은 아직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중국과 한국 두 나라와 심각한 논의를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무척 중요한데 그 이유는 스탈린식 독재 국가인 북한은 결국 무너지게 돼있기 때문입니다. 레프코위츠 전 특사는 북한을 굳이 붕괴시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북한이 내부적으로 스스로 무너지는 것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의 문제이기 때문에 미국은 늦지 않게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적극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정권 교체 추구는 실행 가능한 방안이 아니라면서 이른바 ‘당근과 채찍’을 겸비한 전방위적 대북관여정책이 필요
▲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전쟁…각오와 준비, 돼있나?" 지난 14일 교과부 장관 황우여가 “역사교과서가 이 모양인 것은 출판사가 장난치고 있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황우여의 눈에는 상대방이 출판사로 보이는 게다. 천만에! 상대는 국사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 중 약 99%에 해당하는 거대 집단이다. 게다가 신분도 교수 혹은 교사로 보장되어 있는 철밥통들이다. 중고등학교 역사교사, 대학의 국사전공자, 대학교수, 연구원….대충 따져도 1만 5천명 정도 된다. “국정 역사교과서를 만든다”는 결정은, 이들에 대한 전면전 선포다. 1만 5천명의 전문직을 상대로 한 전면전이다. 황우여는 이를 두고 “대여섯개 출판사와의 싸움”이라 말했다. 이런 자가 국정화 전쟁을 이끌면 몰살 패배한다. [자유민주주의-자유통일-세계시장]을 지지하는 시민 진영(자자세 진영) 및 박근혜 정부는 거대한 정치적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반면 황우여 자신은 애국 보수의 아이콘으로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전쟁터]에서 비장하게 전사한 영웅으로서 부각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떠들고 다니면 자손만대까지 국회의원 배지 찰 수도
"박주신 불기소한 검사가 청와대 비서관이라니..."박주신씨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당사자다. 지난 2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후임으로 민정비서관에 올랐다. 오창균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10.08 16:11:18 crack007@newdaily.co.kr뉴데일리 정치부 차장 오창균입니다.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 2014년 지방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와 주요 정당 활동을 취재해왔습니다. 舊 통진당과 종북세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좌파 진영의 선전선동에 맞서고 있습니다. 팩트와 진실을 확인해 보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의 정상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왼쪽부터) 박주신씨 명의의 공군·자생병원·비자발급 엑스레이.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애초에 검찰이 제대로 된 수사만 했어도 간단히 정리됐을 문제다.야당의 거물 정치인 관련 수사를 어물쩍 넘어가려 했던 게 화근이 됐다.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를 둘러싼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애국단체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나서 의혹의 본질을 파헤치고 있다.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의 핵심은
정부관계자 “옛 시·도조직체계 상당부분 복구중”홍성규 前대변인 출마선언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주요 인사들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공개 행보를 재개하고 나섰다. 특히 구 통진당의 조직 체계가 상당 부분 복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총선에 대비한 신당 창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월 29일 내란 선동 혐의로 구속 중인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이 수감돼 있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 정문 앞에서 ‘이석기 의원 내란 음모 사건 구속자 석방을 위한 2015 한가위 한마당’이 열렸다. 구속자 가족과 구 통진당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위성’ 행사에는 이 전 의원과 함께 구속됐던 구 통진당 인사 중 첫 출소자인 한동근 전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도 참석했다.정부 관계자는 8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광역시·도에서 기초자치단체로 이어지는 구 통진당 조직 체계가 상당 부분 복원됐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이 전 의원에 대한 공개적인 구명 행사는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울 민주광장’ 등 시·도 조직이 꾸려지고 광주·울산 등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국정감사 발언을 이유로 어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고영주 이사장 해임 결의안을 채택했다. 고 이사장은 2년 전 우익단체의 신년모임에서 1981년 자신이 수사를 맡았던 ‘부림사건’을 언급하며 “문재인 후보도 공산주의자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2일 국감에서 고 이사장은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공산주의자라고 확신한다는 것과 그 사람을 공산주의자라고 규정하는 것은 다르다”고 답했다. 고 위원장은 6일 국감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변형된 공산주의자라고 봤다’는 취지로 말했다. 어제는 언론 인터뷰에서 “만약 노 전 대통령이 그런 이념을 가졌는지 국민 모두가 알았다면 대통령이 안 됐을 수도 있다”고 했다.고 이사장은 오랜 공안검사 경력을 통해 그런 인식을 갖게 됐을지 모른다. 하지만 공인은 자신의 발언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제1 야당의 대표가 공산주의자이고, 전직 대통령은 변형된 공산주의자라는 주장은 우파 인사라도 선뜻 공감하기 어렵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답변에 문제가 있다”고 했을 정도다. 사적 자리에서 한 말이면 개인의
8일 열린 교육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는 말싸움과 정회를 거듭한 끝에 파행했다. 정부의 국정(國定) 역사 교과서 발행 방침에 야당이 격렬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국정 전환 방침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서도 "국론 통합을 위한 것"이라고 우회적으로 답변했으나 야당은 "역사 쿠데타"라고 했다. 예상됐던 일이다.이런 충돌은 교육부가 오는 12일 국정 전환 방침을 밝히고 나면 훨씬 격해질 가능성이 크다. 좌파 계열 시민 단체들은 벌써 거부 운동을 공언하고 있다. 내년 4월엔 총선까지 있어 이념과 세력이 결합한 큰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다.정부가 국정 전환을 추진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교육부가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현 검정(檢定) 교과서들의 필진 가운데 좌파 연구 단체와 직간접으로 연관된 사람이 80~90%나 된다. 이것을 바로잡는 것은 정부의 의무라고까지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국정 교과서가 세계 흐름과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무시할 수는 없다.정부도 이런 논란과 갈등이 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를 감수하고라도 국정화하겠다고 방침을 정한 이상 가장 크게 염두에 둬야 할 일은 말 그대로 '제대로 된 교
입력 : 2015.10.09 21:32 TV조선 동영상 캡처.종북 논란 콘서트를 진행했던 재미교포 신은미씨가 3개월 만에 또 방북했다. 북한 노동당 창당일을 축하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다. 미국 내 대표적 종북 인사인 노길남씨도 같이 방북했다. 이들은 SNS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북한에서의 활동을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해당 기사를 TV조선 동영상으로 보기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앵커]종북 논란 콘서트를 진행했던 재미 교포 신은미씨가 북한 노동당 창당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인지 또 평양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내 대표적 종북 인사인 노길남씨도 방북했습니다.김정우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해 종북 콘서트 논란이 벌어지자 재미교포 신은미씨는 크게 반발했습니다.신은미/재미교포 (지난 12월)“우리를 종북몰이와 마녀사냥으로 내몰았습니다.”하지만 지난 6월 일본에서 자신은 종북이라고 말하더니, 곧바로 북한에 들어갔습니다.신은미/재미교포 (지난해 6월)“그래요 나 종북입니다. 남과 북 서로가 알아야 됩니다. 서로 좋은 점이 있으면 종북도 해야 됩니다. 종남도 해야 됩니다.”그리고 3개월만에 또 방북합니다. 노동당 70주년을 사흘 앞둔 지난 7일, 신은미씨는 자신의 SN
고영주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 지키기 국민서명! http://goo.gl/forms/fgdJ29hjO1지극히 정상적인 애국인사, 고영주 방문지 이사장이 소신발언을 이유로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국정감사장 야당의원 슈퍼 갑질 해임압력과 좌경화 언론들 편파보도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표현, 생각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국회의원 질문에 ‘검은 것을 검다. 흰 것을 희다’고 답변한 것이 문제 된다면 이 나라는 거짓의 나라고 진실 아닌 억측의 나라란 말 입니까?통혁당(통일혁명당) 해산 이후 북한은 남한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불신이 있는 것을 알고 교묘히 ‘민중민주주의’를 내세웠습니다. 공산주의가 민중민주로 포장된 것입니다. 새민련은 자신들 집권당시, 이념 편향된 한겨레신문 사장출신 정연주를 KBS 사장으로 임명했고, MBC 노조위원장 출신 최문순을 MBC사장에 앉혀 대한민국 방송을 심각하게 좌경화해, 오늘날의 언론이 선동 도구로 전락, 국민들로부터 기레기, 쓰레기라는 오명으로 외면당하게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방송과 언론을 정리하고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바른말 하고 바르게 살고, 바르게 행동하는 애국인사가 방송을 책임져야 합니다. 이번 국정감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진상규명조사위 구성” 촉구 ▲ 7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엄마부대봉사단을 비롯한 애국단체 회원들이 상복을 입고,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엄마부대봉사단을 비롯한 애국단체 회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7번째 상복(喪服)집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애국단체 회원들은 2012년 2월 ‘박주신씨 공개신검’을 부실하게 진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경영진이 책임을 지고,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밝히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매주 병원 앞에서 상복 집회를 열고 있는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병역비리 앞잡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고, 양심고백을 통한 명예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집회에 참석한 애국단체 회원들은 윤도흠 세브란스 병원장이 의사로서의 책임을 지고, 병원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핵심쟁점으로 하는 ‘양승오 박사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주신씨의 부인 맹모씨가 유학 중인 영국 대학교와 서울시장 공관으로, 주신씨에 대한 증인소환장을 발부한 것으로 확인됐다.뉴데일리 취재결과, 양승오 박사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 27부(재판장 심규홍 부장판사)는 2일, 주신씨의 부인 맹모씨가 유학 중인 영국 런던 소재 대학교 기숙사 및 서울시장 공관을 송달장소로 해, 주신씨에 대한 증인소환장을 발송했다. 재판부가 요구한 법정 출석 일자는 11월 20일이다.이에 따라, “이미 6차례에 걸쳐 검증이 끝난 사안”이라며, 이 사건 증인출석은 물론 재판에 협조할 뜻이 없음을 여러 차례 밝힌 박원순 시장 측의 고민이 한층 더 깊어지게 됐다.앞서 검찰과 변호인 측은 박주신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그 동안 재판부는 박원순 시장 측에 주신씨의 증인소환을 위한 주소지 확인 협조를 요청했으나, 박 시장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다른 소환방법을 알아볼 것을 검찰과 변호인 측에 지시했다.양승오 박사의 변론을 맡고 있는 차기환 변호사는, 주신씨에 대한 증인소환장 발부와 관련돼, “기일을
1.고영주(高永宙) 방문진 이사장에 대해 쏟아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비판 발언은 이렇다(10월5일 새민련 최고위원회). “지난 2일 미방위 국감에서 시대착오적인 극우의 민낯이 드러난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은 민주주의의 적으로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박근혜 정권에서 극우발언은 출세의 수단이자 자리보전의 든든한 방패가 되었다는 것이다. 극우파 활동은 자기 분야에서 능력과 평판의 문제로 퇴출된 사람에게 출세의 동아줄이 됐다” “고 이사장의 이념과 시국관은 국민의 1%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공산주의자, 우상호 의원은 친북인사 등의 발언은 경악 그 자체” “편향된 인사가 공영방송 MBC의 최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관인 방문진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바로 퇴출시켜야 한다” “‘관행’으로 옹호하려는 태도를 볼 때, 고문경찰로 악명 높은 이근안이 전신성형을 하고 등장한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이다” “민주적이며 공정하고 건전한 방송문화 진흥과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 극단주의자이자 전혀 타협하지 않는 ‘확신범’이다. 야당 현역 정치인들을 겨냥한 말의 ‘백색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그 자리를 보존하는 것은 청와대가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