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북한의 핵위협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경제제재 이상의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개발과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케리 장관은 16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 나서 북한 문제에 대한 미국의 목적은 평화적인 북한의 핵무장 해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이란은 국제사회의 고립에서 벗어나는 것이 핵무기 개발보다 더 중요하다는 근본적인 결정을 내렸지만 북한은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결코 미국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만일 북한이 핵개발과 도발을 지속할 경우 심각한 결과(severe consequences)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케리 장관: 만일 북한이 주변 지역의 우려를 자아내는 무책임한 도발을 중단하지 않고 (핵포기 관련) 국제의무 준수를 거부한다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케리 장관은 특히 북한의 핵위협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대북 경제제재 이상의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경제가 국제사회에서 고립돼 있어 제재의 효과가 최근 핵
▲박원순 서울시장.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박원순, 이회창 아들에 反인격적 행위도 했으면서!"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재신검 문제가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다.특히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최근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와, 관련 소식을 인터넷에서 공유한 누리꾼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민들이 의아해 한다면 해명을 해야지 고발하는 등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냐”고 질문을 던져, 박원순 시장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정용기 의원의 질문에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거세게 반발하고, 이를 다시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반박하는 등 날 선 공방이 이어졌다.여기에 더해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박원순 시장을 향해 직접 박주신씨의 공개신검을 ‘권유’하면서 국정감사장의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강기윤 의원의 권유를 받은 박원순 시장은 “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무슨 뜻을 가지고 그러는지 의문”이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17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의 서울시 국정감사는 오전까지 별다른 쟁점 없
최근 목함지뢰 사건 이후로 전쟁위기까지 갔던 남북관계가 남북고위급 합의를 통해서 이산가족 상봉재개와 대북교류협력 확대 등 표면적으로 화해무드로 가고 있다.그러나 수많은 북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의 이러한 평화공세가 언제 뒤바뀔지 모른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대북제재 이행법안인 H.R. 757 법안 통과 시카고 위원회는 참혹한 북한인권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대북 협상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한.미 양국이 북한제재 이행법안 HR 757을 적극적으로 통과시키는 투 트랙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워싱턴에서 시작되어 시카고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시카고 H.R. 757 법안 통과 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시카고 한인회장 이취임석에 참석한 시카고 교민들을 대상으로 H.R. 757 서명을 받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500여 명에게 서명을 받아서 워싱턴에서 수전 숄티 여사의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서명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 한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HR757법안통과에 서명을 한 한인들은, 이 북한제재 이행법안 이야말로 평화통일과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
▲ ⓒ 연합뉴스애국단체들이 제주해군기지 반대시위를 벌인 단체들에 대해 273억원의 구상권 행사 청구를 촉구하는 요청서를 국방부, 해군, 법무부 등에 제출했다.반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 공동대표 이계성, 새로운한국을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이상진,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서석구, 대정수포럼 상임대표 김찬수 등은 김현웅 법무부장관, 한민구 국방부장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앞으로 ‘제주해군기지건설 지연시킨 집단에 273억 구상권 청구요청서’를 보냈다.이들 단체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는 참여정부시절인 2007년 확정되었고 그 후 지역주민의 동의, 제주 도민 찬반 여론조사, 도의회 동의, 생태계 조사, 법원의 판결을 거쳤다”면서 “공사 시초에 강정마을 주민들도 마을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해군기지 유치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반국가 시민단체들과 천주교 제주교구의 주교 이하 일부 사제들이 7년 동안 온몸을 쇠사슬로 묶고 공사장 출입구를 막았으며 일부 천주교 신부들은 공사장 담을 뚫고 들어가 시설을 파괴하다가 구속되는가 하면 지난 7년 간 생명·평화미사라는 명목으로 공사장 입구를 막으면서 제주 해군기지 공사를 저지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들 반국가
슬로건 以上의 노동개혁 평양의 붕괴를 빼버린 채 외치는 改革은 허망한 구호로 시작해 허무한 푸념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 金成昱/한국자유연합 대표, 리버티헤럴드 대표1.‘현대중공업 노동조합, 21일까지 임금협상 타결되지 않으면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에 투쟁단 파견키로. 현대중공업 지분 10.15%를 보유해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64) 압박 의도’ 대기업 노조의 릴레이 파업이 시작됐다. 현대중공업 외에도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造船) 업종 노조연대 공동파업이 시작됐다. 금호타이어 노조 전면파업에 맞서 주초부터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전체조합원 투표로 파업을 결의했다. 임단협 협상이 여의치 않으면 곧바로 4년 연속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조선·자동차 업계는 세계 경기침체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상태다.현대차는 지난달 중국 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 줄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조2,49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뒤 올해 2분기(4~6월)에도 1710억 원 적자를 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임협에서 임금 12만7,560원 인상 등을 요구했다. 현대중공업 직원 평균연봉은 7,527만 원으로
국방부 "능력·품성·지휘역량 검증‥직책별 최적임자 엄선" ▲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합참의장 이순진 육군 대장, 육군참모총장 장준규 육군 대장, 공군참모총장 정경두 공군 중장, 연합사 부사령관 김현집 육군 대장의 모습. ⓒ국방부 국방부가 14일 신임 합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공군참모총장 등을 임명했다. 국방부는 합참의장에 이순진 현 2작전사령관(육군 대장), 육군참모총창에 장준규 현 1군사령관(육군 대장), 연합사 부사령관에 김현집 현 3군 사령관(육군 대장), 공군참모총장에 정경두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공군 중장)을 임명했다.또 김영식 현 항공작전사령관(육군중장)과 엄기학 현 합참작전본부장(육군중장), 박찬주 현 육군참모차장(육군중장)을 각각 1 · 3군 사령관과 2작전사령관을 함께 내정했다.합참의장에 내정된 이순진 육군 대장은 최초 3사관학교 출신으로 1954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순진 대장은 3사 14기로 제2사단장, 합참 민군심리전부장, 수도군단장, 항공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을 역임했다.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된 장준규 육군 대장은 1957년 생 충남 출신으로 육사 36기다. 장준규 대장은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제
▲ 국방부가 공개한 탄도탄 발사모습.ⓒ국방부 우리군이 사정거리 800km에 달하는 탄도탄 미사일을 공개했다. 3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충남 태안 안흥시험장에서 최근 개발한 사거리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30년만에 안흥시험장을 찾아 탄도탄 발사장면을 참관했다.시험장에서 실시한 비행시험은, 기존 탄도미사일을 성능 개량한 유도무기체계로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임박시 선제타격하여 무력화할 수 있는 킬 체인(Kill Chain)의 주요 무기체계이다.ADD는 이번 비행시험을 통해 북한이 무력공격이나 도발할 경우, 북한 전역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향상된 탄도미사일의 성능을 기술적으로 입증했다고 자평했다.최근 북한은 잠수함 발사 탄도탄 사출시험을 하는 등 미사일 위협이 커지자 이에 우리군은 사정거리 500Km이상 목표물 타격이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공개 한 것으로 보인다. 이 탄도탄은 사실상 800km까지 타격 가능하거나 우리군이 이미 그러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우리군은 지난 2012년 10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라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300㎞에서 800㎞로 늘린 이후 2
▲ 합참 국방위 국정감사 모습.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11일 열린 국방위 국정감사에는 지난 6월 전시작전권 반환으로 수정된 '전시작전계획' 공개를 두고 합참과 국회 국방위원들의 설전이 벌어졌다. 특히, 작계 내용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집요한 질문에 군 관계자들은 군사비밀 노출을 우려하며 답변을 회피해 국방위원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이날 합참 국정감사는 업무보고 직후부터 오후 3시까지 의원 보좌진, 취재진, 속기사 등이 철수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국방위원들의 계속된 요구에 합참은오는 10월 2일 작계 내용 일부를보고 하기로 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북한과의 대치상태가 지속되는 한반도 군사긴장 상황에서, 국가의 안위를 결정할 수 있는 작전계획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왼쪽)과 김광진 의원의 모습.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野 '작계 5015' 구체적 내용 설명 요구 논란비공개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는 "언론에 보도된 '작계 5015'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와 "국정감사의 비공개 여부와 상관 없이 작계 내용은 답변할 수 없다"는 군 관계자들의 대립이
9월16일 오후 2시 중앙지법 동관 352호실: 재판정에 서게 된 제주 4·3 기념관의 역사 왜곡 원고 측, 4.3의 목적이 대한민국의 건국을 저지하고 그 대신 한반도에 공산주의 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밝히겠습니다.이용우 외 지난 봄, 李承晩 대통령의 아들 이인수 씨 등 6명은 “제주 4·3기념관의 일부 게시물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며 제주도 등을 상대로 ‘전시 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1948년 발생한 4·3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평화·인권을 위한 교육의 場으로 활용하겠다는 목적으로 2008년 문을 열었던 제주 4·3 기념관은 反대한민국적이고, 좌편향적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원고 측은 “기념관이 현대사를 왜곡해 대한민국 건국의 정당성을 부정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만큼 대한민국 현대사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전시(展示) 금지 청구 소송’을 낸 것이다.원고 측은 소장에서, “기념관은 안내 자료와 전시물을 통해 4·3사건을 ‘불의에 맞선 제주도민의 정당한 저항을 이승만 정부가 무참한 살육으로 진압한 사건’으로 규정했다”고 비판하였다. 이어서 “4·3사건의 발생 배경에는 대한민국의 출범
▲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올라온 글. ⓒ 법무법인 민본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에 관한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박 시장으로부터 고소당한,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회원 16명이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됐다.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대표 차기환, 이하 자변)는 11일 오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 시장측으로부터 고소당한 일베 회원들의 변호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성명서에서 자변은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은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개적인 재검을 통해 의학적, 과학적으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문제”라며, “공개적인 재검을 요구하고 있는 의사들도 아닌, 의학적, 과학적 지식이 부족하고 힘없는 시민들을 상대로 서울시장과 같은 공인이 소송전을 벌이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강조했다.나아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돼 국민적 의구심이 이처럼 계속 커지고 있는 것은, 수사 및 재판에 시종일관 협조를 거부하고, 오히려 적반하장격 소송전을 전개하고 있는 박원순 시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앞서, 일베 회원들은 게시판에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박 시장이 아들을 살인
김정래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09.12 13:25:10 김정래 기자 delmundoni@gmail.com 뉴데일리에서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래 기자입니다.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 '엄마의 힘'(대표 김순희)을 비롯한 애국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참여연대' 앞에서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참여연대의 협력 대응을 제안하는 집회를 11일 열었다. ⓒ 뉴데일리DB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라면 누구나 갖는 것이며 그래서 가장 평등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는 그렇지 않았다. 이 세상 어느 엄마가 소중한 자식을 군에 보내고 싶겠는가. 하지만 내 나라를 지킨다는 도리의 무거움과 신성함의 깊이 때문에 엄마는 눈물을 감추고 아이를 배웅하는 것이다." - 김순희 '엄마의 힘' 대표2012년 2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공개신검을 계기로, 일단락됐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를 둘러싼 병역비리 의혹이, 다시 정국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부모단체 '엄마
에드윈 퓰너(사진) 美 헤리티지 재단 前 이사장은 한국의 일부 左派 학자들이 주장하는 ‘한반도 중립화 통일’ 모델에 대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이라는 것은 한국과 중국이 오래전의 조공 관계로 되돌아간다는 뜻”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퓰너 前 이사장은 2014년 11월 신동아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이 중립적 위치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과는 기꺼이 토론할 용의가 있다. (그러나) 자유와 非자유 사이에는 중립이 존재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퓰너 前 이사장은 “근본적인 질문은 한국인이 무엇을 원하는가이다”라며 “한국의 국익, 한국인의 미래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을 위치하는 것이 좋다고 믿는가? 아니면 한국인이 한국과 미국이 60년 넘게 공유한 비전이 옮다고 믿는가? 내 생각에는 이 질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은 한국이 중국에 사대 하는 나라가 되기를 원하느냐”며 “그것(중립화)은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14억 인구의 중국에 한국은 작은 지방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핀란드화 모델(Finladization)'을 예로 들면서 이는 ”1960년대 서독에서 생겨난 말로 냉전시기
이인호 이사장 '좌편향 역사 왜곡' 지적에 '공금유용 의혹' 제기로 소심한 복수?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미디어오늘은 KBS 이인호 이사장, 개인 출장에 공금 유용 논란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KBS가 이인호 이사장의 개인 일정을 공식 업무인 것처럼 꾸며 회사 돈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이사장의 행보를 위법하고 비양심적인 행위로 폄훼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인호 이사장의 해외 출장은 역사학자로서 친한 후배 교수의 초청을 받아 강연회에 참가한 명백한 '개인 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KBS는 이 일정에 총 1,170만원의 공금을 지출했습니다. 이사회 사무국의 수행 직원을 동행했으며 항공기석은 비즈니석(497만원)이었고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는 회의비로 3차례 150만원이 책정됐습니다.이는 같은 날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노조)가 발행한 '노보(勞報)' 내용을 인용 보도한 것. 본부노조는 "이인호 이사장이 지난 7월 23일부터 4박5일간 미국 출장을 다녀온 것은 KBS와는 무관한 일정이었으나, KBS는 '이인호 이사장이 조대현 사장을 대신해 간 공식 출장이었다'는 거짓 해명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이번 행사는 미국의 역사학 교사들을 교육
▲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돼, 박 시장의 행태를 공개 비판한 현직 의사의 글. ⓒ 인터넷커뮤니티 화면 캡처 의사 홍모씨 박 시장 페북에 글 올려 “나도 고발해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이, 정국의 주요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현직 의사가 박원순 시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박 시장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의사는, 박원순 시장 측이 박주신씨 병역의혹을 주요뉴스로 다룬 MBC 경영진과 편집데스크, 담당 기자 등을 고발하고, 서울시청 앞에서 박주신씨 병역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주종득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나도 고발해 달라. 진실을 옹호할 방법이 그것뿐이라면 어떤 처벌도 감수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박 시장 페이스북에 올렸다.자신을 지방에 있는 현직 의사라고 소개한 홍모씨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박원순 시장은 단순한 병역비리혐의자가 아니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면서, 박원순 시장 측이 법원의 힘을 빌려 진상규명을 바라는 언론사와 시민을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홍씨는 “(박원순 시장은) 세브란스라는 전문의료기관의 공명성을
국민 1만명 대상 정부 여론조사 결과 학부모 56.2%가 국사교과서 국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국정 한국사과서를 찬성한 이유는 응답자의 78.3%가 '국가 차원에서 일관되고 통일된 역사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국사학계를 장악하고 있는 좌익세력들은 국사교과서를 좌편향 시켜 학생들을 의식화교육에 이용하고 있다. 좌익 세력들은 애국교과서 사용을 막기 위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폭력과 협박으로 막았다. 교학사교과서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새정치연합 배재정 의원은 교학사국사 교과서에는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유관순 열사를 여자 깡패로, 5.18을 폭동으로 기술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했다. 배 의원 발언을 받아 오마이뉴스 한겨레 경향신문이 이를 대서특필하고 전교조와 좌익시민단체가 교학사국사교과서가 나오기도 전에 생매장 시켰다. 좌익세력의 공세로 산고 끝에 출판된 교학사한국사교과서 채택을 새정치연합 전교조 좌익시민단체가 폭력으로 저지하고 학교장을 협박하여 채택을 하지 못하게 만들면서 좌편향 역사교과서가 독식을 했다. 민주외치는 좌익세력이 폭력과 협박으로 애국교과서 채택을 막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