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전술이란 선동의 방법으로 정치적 폭로행위를 시도하는 전술이다. 이 전술을 통해 공산주의자들이 획득하려는 목적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위신실추-여론교란 등으로 인해 기존정부의 정치목적 달성을 곤란 또는 불가능하게 하는 소극적 목적을 달성한다. 둘째, 기존정부의 지도자들을 대중으로부터 고립시킨 뒤, 대중들의 反정부 활동이나 폭동 등을 유발시키는 적극적 목적을 달성한다.폭로전술은 원래 레닌에 의해 정식화 됐다. 그는《무엇을 할 것인가? (What is tobe done?)》에서 공산주의 혁명을 위한 하나의 전술로서 다음과 같이 폭로를 정의했다. ▲ “한마디로 말해 경제적 ‘폭로’는 경제투쟁에 있어 중요한 수단이었으며 지금도 그러하다...(중략)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폭로’는 이러한 중요성을 계속해서 가질 것이다.” ▲ “‘폭로’가 혁명가들의 조직에 의해 적절히 활용되기만 했다면 사회민주주의적 활동의 출발점으로, 그리고 그 구성부분으로 될 수 있었을 것이다.” ▲ “오늘날 러시아 사회민주주의의 특이한 과제인 사회민주주의의 일반적 민주주의적 과제에 입각해 우리활동의 지상과제는 전면적인 ‘정치폭로’를 수행하는 것과 노동계급의 정치의식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편가르기에 질려… 만장일치 결정".par:after { DISPLAY: block; CLEAR: both; CONTENT: ""}A.pop_btn_mov { POSITION: absolute; MARGIN-TOP: -45px; WIDTH: 90px; DISPLAY: block;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HEIGHT: 90px; MARGIN-LEFT: -45px; TOP: 50%; LEFT: 50%}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 DISPLAY: none} TV조선 화면 캡처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안산 단원고 희생자 유족들로 구성된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차별화한다는 차원에서 경기도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에 안치된 일반인 희생자들의 영정을 모두 철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일반인 유가족대책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28일 "일반인 유족 20여명이 이날 총회를 열고 안산에서 영정을 완전히 빼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27일(현지 시각)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했다. 북한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한 것은 15년 만이다. 그렇기에 다른 어느 때보다 유엔을 무대 삼아 활발한 외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리 외무상은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에 일주일가량 머물렀지만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을 끝까지 들은 것과 27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면담, 자신의 유엔 연설 정도를 빼곤 눈에 띄는 일정이 없다. 유엔을 찾은 각국 외교 사령탑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북한은 지난 23일 케리 미국 국무장관 주재로 한·일·호주 외교장관과 유엔 인권 최고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북한 인권 회의에 참석하기를 원했지만 거절당했다. 북한은 애초부터 이 회의의 초청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15년 전 북한 백남순 당시 외무상이 유엔을 찾았을 때만 해도 미국은 국무부 한국과장이 직접 백 외무상을 만나 미·북 관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러나 이번 리수용 외무상의 미국 방문을 전후해선 어떤 형식의 미·북 회담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북은 자신들의 외무상이 유엔에서 받은 대접에 상당히 격앙된 듯하다. 유엔 주재 북한 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4. 9. 25~26 양일간실시하였다.대불총 연수회는 년중 행사의 하나로 2007년 부터 8번 째로 실시 하였다.연수회에는 본회와 지회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금번 연수회에는 지난 9월 23일 대전에서 "헌법수호를 통한 국가정체성지키기 강연회"를공동으로 대불총 대전지회와 주최한 대수천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전지부장과 부지부장이 대전지회와 함께 참석하여 향후 불교와 천주교의 정화운동에 뜻을 함께 할 뜻을 공고히 하였다.9월4일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 출범 ; 불교,천주교,기독교,유교연수회는 첫날 오후 입제법회,대불총의 활동보고, 지회활동보고 가 있었다.다음날 오전 부처님의 호국사상(김재원 스님/박사), 불교계의 반성(이 법철스님), 오비이락과 인과응보(송 재운박사), 대한민국 정체성 (조형곤 21c 대표) 강의와 회양법회로 마무리 하였다.귀가시에는 수덕사 참배와 수덕사 방상 설정 큰스님 친견과 법문이 있었다.대불총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은 입제식과회향법회 시 인사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여러분이 염려하고 계신바와 같이국가와 사회의 우려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고위험도도 간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한다.정부
▲ 김현 의원이 [세월호 유족 집단폭행] 사건 피해자인 대리기사 이모씨에게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TV조선이 보도했다.ⓒ 방송 화면 캡처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사건]의 핵심 참고인이자 피고발인인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피해자인 대리기사 이모씨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고 TV조선이 단독 보도했다.TV조선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보도를 대리기사 이씨의 인터뷰를 곁들여 내보냈다.방송에 따르면 김현 의원은, 이씨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세월호 유족 및 목격자들과의 대질조사를 받은 25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사과의 뜻을 이씨에게 전했다.그러나 당사자인 이씨는, 김현 의원의 사과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씨는 김현 의원이 보낸 사과 문자메시지의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김현 의원이 세월호 유족들의 집단폭행을 본 적이 없고, 반말을 한 기억도 없다고 한 이상, 김 의원이 폭행사건과 관련된 [거짓 진술]을 철회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사과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 이씨의 설명이다.경찰서에서 대질신문 받고 있는데 문자 왔더라고요.경찰서로 가든 병원으로 가든,조사 끝나고 직접 뵙고 사과를
▲ ⓒ 뉴욕 세사모 페이스북 캡처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 동안 집중됐던 재미 종북 성향 단체들이 국내 좌익 매체에 본격적인 해명에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 미국 뉴욕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명목으로 박 대통령 퇴진 시위를 벌였던 대표적인 종북 성향 단체인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미주희망연대’(미주희망연대)는 26일 미디어오늘에 조선일보 등 매체의 보도를 정면 반박하는 서면 답변서를 냈다.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미주희망연대는 답변서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뉴욕 시위만 해도 ‘뉴욕의 세월호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뉴욕 세사모)를 비롯해 각 지역의 단체들이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준비한 연대시위였고 일반 동포들이 대거 참여한 시위였다”며 “이번 뉴욕 등 시위는 박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지난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 분노하고 공동성명서에 동의하는 미주 동포들의 자발적인 시위였다”고 주장했다.미주희망연대는 21일 시위와 함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재미동포들의 공동성명서’ 발표에 참여했다.뉴욕 시위에 재미 종북매체 ‘민족통신’을 운영하는 북한 문화공작원 노길남이 참여한 사실에 대해서는 “민족통신은 노씨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로 이번 시위나 어느 단
[서대문 독립공원의 문제-①] 국정원 진실위 “사건 관련자들, 실정법 어겨”[편집자 주] 1998년 12월 개관한 서대문 독립공원(舊 서대문 형무소.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관할)은 日帝(일제)의 고문과 탄압에 의해 순국한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지만, 당초의 취지와는 달리 최근 들어 소위 민주화 운동가들(생존한 사람 포함)까지 추모하고 있었다. 서대문 독립공원 內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외벽과 내부에 소위 민주화 인사들의 걸개 그림과 풋프린팅(Foot Printing) 등이 전시되고 있다(9월22일 현재 기준). 서대문 독립공원 소개 책자는 ‘東베를린 간첩단 사건’을 ‘조작’이라고 했다. 서대문 독립공원의 運用(운용) 실태를 자세히 조명해 보았다.(1) 東베를린 사건 기술의 문제점 檢證東베를린 사건이 조작?서대문 독립공원 소개 책자 표지서대문형무소역사관 소개 책자(2010년 12월 발간) 32페이지 ‘해방 이후 주요 민주화운동’이란 항목엔, 소위 ‘東베를린 간첩단 사건(동백림 사건)’ 등 각종 公安사건이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이 사건을 “군부정권이 6·8부정선거 규탄시위를 무마시키기 위해 東베를린 駐在(주재) 예술인 및 학생 등 유학생들이 간첩활동
입력 : 2014.09.28 13:59 | 수정 : 2014.09.28 14:20 .par:after { DISPLAY: block; CLEAR: both; CONTENT: ""}A.pop_btn_mov { POSITION: absolute; MARGIN-TOP: -45px; WIDTH: 90px; DISPLAY: block;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HEIGHT: 90px; MARGIN-LEFT: -45px; TOP: 50%; LEFT: 50%}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 DISPLAY: none}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6일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예고없이 찾아가 벌인 설전이 자칫 ‘자충수’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을 다시 화두에 올렸고 국회 본회의도 무산됐지만 여당은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협상을 거부하며 더욱 강경한 태도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수사권·기소권에 대한
“5·18 북한군이 조종” 주장 ‘전사모’ 항소심서도 무죄5·18과 관련해 ‘북한군이 조종한 사건’이라는 취지의 글을 인터넷 카페 등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전사모(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대구지법 제1형사부(김성수 부장판사)는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43)씨 등 전사모 회원 10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각 게시물이 일반 참가자를 포함한 5·18 참가자 전체에 대한 사회적 평가와 관련된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특정 피해자들을 지칭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이런 맥락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은 정당한 것이며 사실을 오인하거나 개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고 할 수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박씨 등은 지난 2006년 5월17일 인터넷 카페에 ‘5·18 분석’, ‘5·18 광주사태에 즈음하여…’ 등의 글을 올려 5·18 민주화운동이 북한에서 파견된 특수 부대원들이 지시, 조종한 사건이라며 5·18 민주유공자 등을 비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에 1심 재판부에서는 “게시물의 내용이 유공자 개개인의
북한 체제가 원래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비정상적이지만 최근 그 정도가 더 심해지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최고권력자인 김정은이 20일 이상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는가 하면 군부 실세들의 부침도 부쩍 잦아졌다. 곧 퇴임하는 새뮤얼 라클리어 미국 태평양사령관도 25일 미 국방부 출입기자들과의 회견에서 “북한은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북한 도발이 언제 종결 상태를 맞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25일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 회의에 불참했다. 지난 3일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음악회를 관람한 뒤 22일째 공식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김정은은 2011년 김정일 사망으로 집권한 뒤 4차례 최고인민회의에 모두 참석했다. 그러잖아도 최근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돼 왔다. 1년이 멀다하고 북한 군 실세가 교체되고 있는 현상도 심상찮아 보인다. 지난해 12월 처형된 장성택 대신 4월에 국방위 부위원장이 됐던 최룡해가 해임되고 그 자리에 황병서가 임명됐다. 국방장관격인 인민무력부장이 지난해 5월 김격식에서 장정남으로, 이번에 현영철로 바뀌었다. 군 실세들을 장악하고 충성 경쟁을 유도하기 위
박지원 "재수사 촉구 안하면 '골프채 받았다'고 할건가?"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유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유병언이 생전 골프채 50억원어치 500세트를 구입했고, 이 골프채를 유력 정치인에게 선물했다는 설(說)이 바로 그것이다.지난 5월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검찰이 이달 초 "수사결과 확인되지 않은 루머"라고 밝혔지만, 사태는 [수사 무마 의혹]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은 지난 12일 서울 당산동에서 열린 월례 강연회에서 "[유병언 50억 골프채 로비 의혹]은 사실이고, 사법 당국과 정치권이 공모해 은폐하려 하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유병언 로비 의혹의 불씨가 쉽사리 잦아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정가에는 골프채 로비 의혹에 연루된 정관계 인사들의 명단이 나돌고 있는 상태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4월 28일 전체회의에 앞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있다.-뉴데일리 검찰을 감시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 골프채 로비 의혹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또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을까
2014년 2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UN Commission of Inquiry on Human Rights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COI’)는 372페이지에 달하는 북한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개요, 위원회 설립 취지와 자료 조사 방법, 북한의 역사, 발견 사실, 反인도범죄 등의 순으로 작성됐다. 이 중 위원회가 발견한 외국인 납치 내용엔 국군포로 문제가 포함돼 있다. 위원회는 1952년 9월 4일 스탈린, 김일성, 주은래 등 간의 회담록을 토대로 김일성이 국군포로 수를 숨겼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일성은 종전 협상 시 전쟁포로 수를 7500명으로 축소해 공개했고 나머지 2만 7000명은 인민군으로 몰래 편입시켰다고 스탈린에게 보고했다. 이에 추가로 중공군 사령관 팽덕회는 중공군만 4만 명의 국군포로를 잡고 있다고 했다. 1953년 4월부터 1954년 1월까지 8343명의 한국군 포로만 송환됐다. 위원회는 김일성과 팽덕회가 스탈린에 보고한 숫자에 이 숫자를 빼 최소 5만 명의 한국군 포로가 송환되지 못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1952년 9월 4일 회담의 대화는 스탈린이 일방적으로 묻고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앵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통일 한반도가 북한 핵과 인권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소식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제69차 유엔 총회에 참석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기조연설에 나서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통일된 한반도는 핵무기 없는 세계의 출발점이자, 인권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며, 안정 속에 협력하는 동북아를 구현하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통일이 한반도 주변에 위협과 부담이 되는 게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한이 유엔에서 2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비정상적인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아직도 한반도는 분단의 장벽에 가로 막혀 있습니다.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그리움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세계
지난 20일 애국동지회(회장 Sena Lee)는 미시USA 리더 문선영(미주희망연대 소속), 린다 리, 북한 문화공작원 노길남(민족통신 대표)이 LA 총영사관 앞에서 박 대통령 규탄 집회를 주도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그동안 LA 등 미주지역에서 수많은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노길남은 이날 현장에서는 참여한 인사들과 가벼운 눈인사만 할 뿐 말을 섞지 않는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시위대와 같이 대화를 나누는 직접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없었기에 션리 씨는 20일 시위현장에서 시위대 건너편에서 미시USA의 동행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 북한 문화공작원 노길남(민족통신 대표)이 션 리 씨의 카메라를 빼앗으며 욕설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션 리 씨의 안경과 카메라가 파손되었다. 노길남은 민족통신에 션 리 씨를 ‘국가정보원 사찰요원’이라고 주장하며 악담을 퍼부었다.자신을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노길남은 당황한 나머지 션 리 씨를 향해서 똑같이 셔터를 눌러댔다. 그는 이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길을 건너 션 리 씨의 카메라를 빼앗으려고 시도했고, 이 과정중 노길남은 션리 씨에게 폭행을 가했다. 그로 인해 션 리 씨의 안경과 카메라 렌즈가
"유가족들 내팽개치고 혼자 살려 발버둥" 직격탄▲ 대리기사 집단폭행 사건에 연루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 ⓒ이종현 기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대리기사 집단폭행 사건에 연루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을 가리켜"세월호의 이준석 선장 같은 느낌"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하태경 의원은 25일 오전 YTN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자기 혼자만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김현 의원은 17일 새벽 서울 여의도 모 일식점에서김병권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장(당시) 등 5명과 2시간 30분여에 걸쳐 술잔을 기울였다.이후 유가족들이 안산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렀으나,대리기사가 도착했음에도 차가 주차된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30여분간 대화를 계속했다.이에 대리기사가 "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고 하자 김현 의원은"너, 그 몇 분도 못 기다려. 내가 누군지 알아"라며 폭언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하태경 의원은"피해자나 목격자에 따르면 싸움은 김현 의원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유가족들도 김현 의원의 권위를 지켜주기 위해 우발적으로 폭행한 것 같다"고 말했다.하태경 의원은 이어 "그런데 김현 의원이 경찰에 출석하면서 '반말한 적 없다'고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