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수석이 공직자의 윤리에 충실하였더라면 2003년에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저축은행금융비리의 전국적 피해액이 50조, 피해자가 10만 명, 이들이 떼인 돈은 5000만원 초과 예금액 5132억원, 후순위채권 8571억원을 합쳐 1조3703 억원! 10만 명의 대부분은 문재인 씨가 좋아한다는 서민들이었다. 1. 문재인 민정수석이 부산저축은행측 부탁 받고 검사중인 금감원 책임자에게 부탁성 전화 2. 금감원, 영업정지 되었어야 할 비리 발견하고도 부산저축은행에 기관경고 등 가장 느슨한 처벌 내림 3. 그 뒤 문재인이 공동소유했던 법무법인,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단순한 빚독촉 업무로 59억 원(노무현 정권 시절)의 수임료를 받다. 4. 文의 전화를 받았던 금감원 국장도 부산저축은행에 정보 제공하고 2억원 받아 실형. 5.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로 6조 원대 피해 발생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민병두 의원(당시 민주통합당, 동대문乙)은 재작년 대선 기간중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한 자료를 공개한 뒤 오히
영화 ‘콰이江의 다리’는 極限的(극한적)인 상황 속에서도 法과 원칙을 지키고 문명을 건설하려는 한 영국군 指揮官(지휘관)의 거룩한 모습을 그리고 있는 전쟁영화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니콜슨 중령(알렉 기네스)이 지휘하는 영국군 부대가 사령부의 명령으로 일본군에 집단 투항한다. 중령은 “탈출은 포로의 의무이지만 우리는 명령에 따라 항복하였기 때문에 탈출은 명령위반”이라며 부하들의 탈출시도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만큼 준법정신이 투철한 指揮官이다. 그는 “여기는 법이 통하지 않는 야만의 땅”이라며 그에게 비판적인 부하 군의관에게 “法이 없으면 문명이 없다(Without law, there is no civilization)”고 잘라 말한다. 일본군의 콰이江 철교 건설 所長(소장)인 사이토 대령은 다리 건설이 대단히 時急(시급)다는 이유로 니클슨 중령에게 장교포로들도 다리 건설에 투입하라고 명령한다. 중령은 上衣(상의) 주머니에서 제네바 협정서를 꺼내어 읽으면서 “장교의 使役(사역)은 제네바협정 위반”이라고 대령의 명령을 거부한다. 이에 분노한 사이토 대령은 전쟁 상태에서는 법은 쓰레기만도 못한 것이라며 니콜슨 중령의 面上(면상)을 후려갈긴다. 그래도 중
본고에서 사용하는 종북-좌파세력은 북한노선을 추종하는 종북과 맑스레닌노선에 입각한 혁명을 추구하는 사회주의지향세력(좌파)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종북세력을 중심으로 국가사회적 폐해를 정리하였습니다. Ⅳ. 종북세력의 국가사회적 폐해종북세력이 우리 사회에서 미치는 폐해와 파급력은 매우 크며 막대한 역기능을 양산시키고 있다.첫째,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면, 반문명적이고 반민족적 북한 김씨집단을 미화, 찬양하며 북한에 국가정통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다.(체제부정성)앞서 지적했지만 종북-좌파세력은 한국사회를 소수의 가진 자(유산자계급)가 대다수의 안가진 자(무산자계급)를 억압하고 착취하는 폭압적 자본주의체제라고 규정한다.또한 한국사회는 자주독립국가가 아니라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가 미국에 종속되어 있는 식민지사회라고 평가한다. 즉 현정권이 독점자본과 결탁하여 대다수의 불쌍한 노동자계급과 민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체제라고 비방하면서, 한국 사회를 ‘식민지반자본주의사회’니 ‘신식민지국가독점자본주의사회’니 하며 모순투성이의 사회로 매도하고 부정한다. 현 정부는 ‘친미사대매국정권’(NL주사파-종북) 또는 ’반노동자정권’(맑스레닌파-좌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4년 8월 29일 오전 대불총법당에서 2번째 법회를 봉행하였다.법회에는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공동회장 김홍래 성우회회장, 송재운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송춘희 백련장학회 회장, 이건호 방생법회회장 및 고문이신 한승조 고려대명예교수, 정천구 서울디지털대학교 석좌교수 등이 임원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하였다.금일 법문은 특별히 이건호 상임부회장공동회장이 "대승불교의 보살행은 한국불교의 미래를 밝힐 재가불자의 길이다"라는 주제로 법설을 하였다.박희도 회장은다음요지의 인사말이 있었다세월호 문제에 대해서는작금에 세월호 특별법의 찬반의 문제가 국민들을 어렵게하고 있으나,당국자들의 현명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또 역사교과서 문제를 주제로 하였던 한 포럼의 중점도 소개 하였다.고등학교 역사교과서 8종 중에는 3.1운동의 표상인 "유관순" 열사를전혀 포함시키지 않은 교과서가 과반수라는사실 발표되었다고 전했다.총체적으로 우리 사회의 현상에 나타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도전을 국가수호 자원에서 범국민적으로 막아내야 할 것이며,특히 애국세력들이 앞장서서 나라지키기에 정진해야 함이 절실하다 고대불총 회원들의분발을 촉구 하였다.이건호
▲ 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주최로 열린 '세월호 참사 4차 범국민촛불 행동' 집회에서 참가 시민들이 종로 일대를 행진하고 있다. 2014.6.7 ⓒ 연합뉴스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이하 국민대책회의)는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과 함께 기소권과 수사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연일 집회를 벌이고 있다.29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민대책회의는 모두 756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7월 19일과 8월 1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수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범국민대회를 주최했다.국민대책회의는 참가 단체 중 대다수는 한미 FTA, 광우병파동, 용산사건 등 이슈 때마다 등장해 공동대책기구를 구성에 활동했다.2006년 결성된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의 270개 단체 가운데 40개 단체가 국민대책회의에 참가했다. 2008년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1841개 단체 가운데 254개가 국민대책회의에 이름을 올렸다.‘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에 소속된 단체 44개 가운데 16개 단체도 국민대책회의에 포함됐다. ‘쌍용차 정리해고 철회 및 정리해고 희생자 범국민 추모위원회’ 소속 단체 67개 중 26개 단체도 마찬
▲ 유관순 열사 영정 ⓒ 인터넷 캡쳐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의 주역이자 18살 소녀의 몸으로 옥중에서도 일제에 굴하지 않았던 유관순 열사에 대해 최근 교과서 누락 등으로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언론에 따르면 작년 검정 심사를 통과해 현재 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8종의 역사교과서 중에서 천재교육, 금성출판사, 두산동아, 미래엔에서 발행한 교과서 4종이 유관순 열사에 대한 서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지난 26일 교육부 주최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밝혀졌다.이처럼 8종의 교과서 중 절반에 달하는 교과서에 빠진 이유 중 하나로 ‘친일파가 만들어낸 영웅’이라는 연구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제의 발언은 춘천교대 김정인 교수가 이날 참석한 토론회에서 나왔다. 김 교수는 정상우 서울대 강사가 2009년 한국역사연구회가 발간한 『역사와 현실』이란 학술지에 낸 논문을 근거로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내용이 교과서에서 빠진 것은 유관순은 친일 경력이 있는 이화학당 교사 박인덕이 해방 후 발굴해 이화 출신의 영웅으로 만들었다는 역사학계의 연구 성과가 있어 기술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북한에선 당연히 유관순을 모르고, 우리
행정법원 “백년전쟁 방송사 경고·징계 처분은 정당”▲ 민족문제연구소가 제작한 동영상 백년전쟁 포스터.ⓒ 뉴데일리DB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국부(國父)들을 친일세력으로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산업화과정을 독재와 착취와 역사로 비하한, 동영상 백년전쟁 방송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의 제재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법원의 판결은 인터넷 방송사에 대한 방통위 제재처분의 당부에 관한 것으로, 동영상 백년전쟁의 내용에 관한 직접적 판단은 아니다.그러나 백년전쟁 방송에 대한 방통위의 경고 및 관계자 징계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은 그 의미가 작지 않다.방통위의 경고 및 징계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은, 동영상 백년전쟁의 진실왜곡과 좌편향적 역사인식이, 정도를 넘어섰음을 법원이 인정한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실제 재판부는 방통위 제재처분을 적법하다고 본 근거를 설명하면서, 백년전쟁이 역사를 악의적으로 왜곡했음을 인정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차행전 부장판사)는 백년전쟁 방송사인 재단법인 시민방송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제재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시민방송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민족문제연구소가 제작한 동영상 백년전쟁을 50여 차례
'청와대 앞 욕설 영상' 김영오, 우월감 팽배…'팩트TV' 해당 영상 삭제▲ 김영오 씨가 청와대 앞에서 경찰에 가로막히자 욕설을 퍼붓는 장면 [사진: 유튜브 편집본 영상 캡쳐] “X새끼들 아까 지나가면서 쪼개고(실실 웃고) 말이야…. X새끼들이 이러니까 X발, 이런 개 같은 놈들이 충성하니까 저 안(청와대)에 있는 X도 똑같은 거 아냐?” 어떤 시정잡배가 술에 취해 행인들에게 시비 거는 말이 아니다. 지난 28일 단식을 중단한 단원고생 유가족 김영오 씨가 '단식 38일째'에 청와대로 진입하려다 경찰들에게 가로막히자 내뱉는 말이다. 지난 27일, 채널A는 '팩트TV'라는 매체의 동영상 가운데 1분 30초짜리 편집 영상을 찾아 김영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상스런 욕설을 퍼붓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인터넷은 들끓었다. 영상이 퍼질수록 김영오 씨의 단식농성에 대한 비판도 줄을 이었다. 그런데 지난 28일, 채널 A가 공개한 김영오의 ‘욕설 영상’ 원본이 유튜브와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나돌기 시작했다. 영상 분량은 41분 가량, 촬영자는 또 ‘팩트TV’였다. 영상에서 김영오 씨는 지팡이를 짚고 힘겹게 청와대 쪽으로 향했다. 이후 청와대 앞을 경비
이것 방치하여 유사시 미7함대 항공모함 전개도 위험대불총 편집자美정보기관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잠수함'을 건조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핵으로 무장한 깡패국가(rogue state)가 잠재적 위협을 증대시키고 있는 것이다. 북한 잠수함의 미사일 발사대는 최근 美 정보기관에 의해 포착됐다. 북한 공산 정권의 미사일과 핵위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떠오른 문제로 두 사람의 美안보 관계자가 이 사안을 다루고 있다. 제프리 풀(중령) 美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잠수함 문제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거절했다. 그는 “우리는 정보관련 사안에 대해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북한이 동북아의 긴장을 낮추는데 있어 국방관련 사안을 북한이 투명하게 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탄도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북한 잠수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美 정부가 기밀로 다뤄왔다. 문제의 잠수함 보유 문제는 최근 북한 독재자(dictator) 김정은이 잠수함을 타고 해상 시찰을 한 이후에 폭로(disclosure)됐다.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를 접하며 놀
Ⅱ. 2. 국내 종북-좌파세력의 현황 현재 국내 종북-좌파세력은 매우 복잡하게 분파(分派)되어 있는데, 이를 정리해 보면 크게 북한노선을 추종하고 있는 NL주사파(종북파)와 맑스레닌노선를 추종하는 PDR파, 트로츠키파 및 NL-PD의 혼합체인 21C파 등 소 분파로 나눌 수 있다. 첫째, NL주사파란 기본적으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세력을 지칭하는데 이들은 북한의 대남혁명론인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혁명’(NLDR)에 입각하여 남한혁명을 성취하려는 세력이다. 주로 NLPDR파, NL(민족해방)파, NL1, NL우파, 주사파, 민족적 유물론자, 종북세력 등으로 불리워 진다. 둘째, PDR파란 민중민주주의혁명파(PDR : People‘s Democracy Revolution)라는 의미로, 소위 PDR론에 의해 한국을 사회주의화하려는 세력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 파는 크게 ① 제독PD (반제반독점 민중민주주의혁명)파와 ② 제파PD (반제반파쇼 민중민주주의혁명)파로 나누어 진다. 현재 제독PD파는 NL주사파에는 못 미치지만 상당수의 세력이 학원계와 노동계, 문화예술계, 학계 등에 포진해 있다. 셋째, 트로츠키파란 러시아의 공산혁명가인 트로츠키(L. Trot
세상에 완전한 법률은 없다. 참 명제와 참 명제로 이뤄진 수학공식도 새로운 변수가 나타나면 수정되거나 새로 정립된 수학공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수학과 음악뿐만 아니라 철학과 종교에 이르기까지 당대 최고 지성이었던 불세출의 천재 피타고라스는 이런 원칙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몰락했다. 저 유명한 피타고라스 정리(원의 공식)를 발견한 것 때문에 몰락했다. 조화로운 우주(cosmos)를 전제했던 그는 자연수로 이뤄진 수(유리수 rational number)의 세계만 인정했던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중학생만 되어도 쉽게 이해하는 무리수(irrational number)란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 무리수에 이어 허수(imaginary number)가 또 나타난다. 이렇게 새로운 변수가 나타나고 그에 맞는 공식이 세워질 때마다, 수학은 신세계로 영토를 무한히 넓힌다. 허수의 세계는 오늘날 가상공간으로 현실화되었다. 하물며 절대적인 숫자나 기호가 아니라 상대적인 언어로 이뤄진 법률은 아무리 민주국가라 할지라도 태생적으로 완전할 수가 없다. 새로운 변수에 맞는 수학공식이 필요한 것처럼 시대상황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새로운 법률이 언제나
북한 주민들은 남한 영화, 드라마를 아주 좋아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불법행위이지만,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이 감시와 단속의 위험을 무릅쓰고 몰래 남한 영화나 드라마를 본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주민들은 남한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다양한 남한의 모습을 보고 있고 그런 영상물 덕분에 남조선에는 거지가 많고, 굶어 죽는 노동자들이 있다는 북한 당국의 선전을 믿지 않게 됐습니다.그러나 남한의 드라마와 영화도 가끔은 남한의 진짜 모습이 아닌, 왜곡된 현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때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남한사회를 실제 현실보다 더 나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북한영화는 북한의 현실을 무조건 미화하는 경향이 큽니다. 북한영화에선 일반 노동자들도 당중앙 지도원만큼 넉넉하게 살고 있습니다.남한의 연속극이나 영화는 지나치게 양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더 나쁘게 그릴 때도 있고 반대로 더 좋게 묘사하기도 합니다.남한 드라마, 영화는 서민들보다 비교적 잘 사는 중산층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한 주민들의 절반 정도가 중산층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남한은 중산층에 속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중산층보다 못한 사람들
사진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산 스마트폰 '아리랑'.사진-연합뉴스 제공 앵커: 북한이 러시아의 정보기술 (IT) 관련 기업에 협력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 기술 협력이 국제사회에서의 기업 이미지와 평판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의식한 결과로 보입니다. 박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북한이 러시아 IT 기업에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등 기술협력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28일 러시아 유력 일간지인 코메르산트(8월20일자)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러시아의 컴퓨터 관련 기업 협회(APKIT)를 통해 카스퍼스키 연구소(Kaspersky Lab)에 협력을 제안했습니다.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글로벌 컴퓨터 보안업체인 카스퍼스키 연구소에 보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과 공급 등을 제안했습니다.북한은 러시아 측을 위해 아웃소싱(외부위탁) 방식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필요할 경우 북한 기술자를 러시아로 장기 출장까지 보낼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또 소프트웨어 개발센터도 설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북한의 이런 적극적인 구애에도 러시아 측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카스퍼스
지난해 한 시국미사에서 북한 입장을 옹호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해 국가보안법 논란을 빚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 박창신(72) 전주교구 신부를 경찰이 9월1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전주지방경찰청은 최근 박 신부에게 총 8건의 고발·진정 건을 조사하기 위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하라는 내용의 요구서를 보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국가보안법상의 찬양·고무나 이적동조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다. 박 신부는 지난해 11월22일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불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 미사’에서 “NLL(북방한계선)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정당화하고 천안함 폭침을 부정했다며 박 신부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잇따라 검찰에 고발했다.(Konas)코나스 김한기 기자
▲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속칭 ‘진보교육감’(좌파교육감)들이, 9월1일 예정된 첫 교원인사에서, ‘전교조’ 평교사들을 교장에 임명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한 사실이 드러나, 인사전횡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은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좌파교육감들.ⓒ 뉴데일리DB ‘전교조’ 교사들의 전성시대가 열렸다.평교사에서 교장급인 연구관, 장학관으로 최소 3계단을 단숨에 뛰어넘는 파격적 승진이 속칭 ‘진보교육감’이 취임한 시도교육청 곳곳에서 재현됐다.전교조 교사들의 파격 승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좌파교육감이 최초로 지방교육수장에 취임한 2010년에도, 전교조 교사들의 [승진잔치]가 벌어졌다.4년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전교조 교사들의 승진과 영전 사례가 더욱 늘었다는 점이다.전국 각 시도교육청이 이번 주 발표한 9월1일자 교원인사를 보면, 전교조 평교사들을 교장급 직위에 임명한 곳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교육청 등 5곳이다.평교사가 교장에 오르기까지 평균 25년이란 긴 기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진보교육감’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교조 교사들의 승진 사례는 사실상 ‘특혜’나 다름이 없다.전교조 교사들의 승진과 요직 점령을 바라보는 교육계 안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