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19일 애국세력은 대한민국을 위해 새누리당을 버릴 때가 되었다!라는 제하의 속보를 통해 “애국강연을 한 문창극 총리지명자에게 돌을 던지는 것은 악취만 풍길 뿐”이라고 일갈했다. 최근 새누리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 후보자들의 ‘여론에 따라 발언이 달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국무총리 인선과 같은 중요사안과 관련해서도 오로지 당대표 또는 최고위원의 자리에 연연해하는 행태를 지적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문창극 총리 지명자에게 청문회의 민주적 절차를 밟도록 법적 제도를 주었다. 그러나 일부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코앞에 놓인 당권만을 지향하고, 국가적 위해를 끼칠 수도 있는 위험발언을 늘어놓는 다면 법치주의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새누리당이 문창극 총리 지명자에게 사퇴를 종용하는 짓은 비열하기 짝이 없는 행위”라며 “야당과 종북좌익 세력의 창끝이 노리는 것은 궁극적으로 박근혜대통령 무력화라는 사실을 아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서 본부장은 “이제 애국세력은 대한민국을 위해 새누리당을 버릴 때가 되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즉, ‘좌파정당’도 아닌 소위
長考 끝에 惡手, 또 무책임...마지막 기회 남았다!#"소신도 결단력도 그렇고 책임감도..."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감정들이 막 쏟아진다. 그것도 집권 2년차, 여당 의원들의 입에서다. 아무리 편한 사람들과 만난 사석이지만,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다."그래도 무슨 생각이 있으시겠지."가장 선배 의원이 분위기를 자제시킨다. 자리를 함께 한 사람들은 '아차' 하는 표정이지만, 그래도 방안 공기는 여전히 차갑다.박근혜 정부가 기로에 섰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인사' 때문이다.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으로 터져나온 불만이지만, 문제는 국무총리 인사 하나 때문이 아니다.항상 긴 고민((長考)) 끝에 내놓는 악수(惡手). 결단력의 문제다.또 위기에 직면했을 때 대통령과 청와대가 활로를 열어주지 못해 생기는 더 큰 위기. 책임감의 부재다.문창극 사태는 이런 박근혜 인사의 총체적 문제를 모두 보여준다. 그동안은 인사 문제가 터질때마다 어찌어찌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집권 2년차에 '레임덕'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는 입밖으로는 낼 수 없지만 예정된 수순으로 받아들여진다.1. 세월호 참사 이후 외친 국가개조 수준의 개각은 이제 물건너갔다.문창극 후보에 대한 사실상 지명철
"6각 과두지배는 [대통령] 무릎꿇리고, [시민] 굴복시키고, [국회] 장악하려나"여의도 4인방의 음모여의도 4인방이 등장했다. 서청원-박지원-김무성-이재오가 그들이다. 통진당 기관지 성향의 민중의 소리 18일 톱을 보면, 이 4인방의 이름이 나란히 등장한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외친다. “창극아! 스스로 물러나라!”한마디로, 인사청문회 없이, “문창극이 스스로 알아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1. 4인방은 조선-동아와 결합했다"왜 알아서 물러나야 해?"라고 물으면, 그들은 우물우물거린다. 막연히 “국민여론”이란다. 그게 어떤 여론인가? KBS라 불리는 [여론 방화범]이, [악마의 편집]으로 불지르기 시작한 여론이며, 조선-동아-TV조선-채널A라 불리는 최악질 배신자들이, 교묘한 편집과 거짓말로 조작에 적극 참여한 여론이다. 예를 들어 동아일보의 편집부국장씩이나 되는 하종대는, 채널A에서 태연하게 이런 취지로 거짓말했다. “문창극은, 비숍을 인용해서 [한국인이 게으르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비숍은 실은 [한국인이 게으르게 된 이유는 조선왕조의 무능-부패-탐욕 때문]이라고 했거든요. 문창극은 왜 거두절미하고 [게으르다]만 이야기한 거죠?” 그런데, 문
문창극 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다.종전의 경우 후보 당사자의 재산과 신상문제, 자녀문제 대상이었으나 이번에는 文 후보자의 역사인식이 문제되고 있다.하지만 언론은 청문회에서 검증이 이뤄지기도 전에 ‘인민재판식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그것도 교회에서의 신앙간증 내용을 빌미로 말이다. 그 강연내용의 기승전결이 어떻게 전개됐는지는 보도하지 않고 있다. 그 틈을 야당과 좌경 시민단체, KBS가 파고 들어 문창극 후보를 난도질하고 하이에나처럼 물어뜯고 있다. 그들이 그렇게 주장하던 ‘국민의 알권리’는 실종된 상태다.문창극 후보만 낙마시키면 그것으로 끝인가? 국정원장, 교육부총리,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도 줄줄이 낙마시킬 셈인가? 인사청문회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인민재판식 여론몰이로 소란을 피우는 것은 후진국에서나 있을 법한 현상이다. 언제까지 한국 사회가 이런 저질스런 정치쇼에 휘둘려야만 하는가? 국회 인사청문회의 정상화를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1. 국회 인사청문회 위원 선임은 전과자 출신과 사면복권된 자들을 배제해야 된다. 국회의원 스스로가 깨끗하지 못하면서 국무위원에 대한 자질검증을 한다는 자체가 웃기는 일
한국 사회 구석구석에 깡패들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 깡패 중에도 언론 깡패와 정치 깡패들이 제일 악질이다. 좌파 성향이 짙은 이들 깡패들은 惑世誣民(혹세무민)하며 애국자인 문창극 총리 지명자를 亂打(난타)하고 있다. 신앙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文 후보자가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위해 섭리하신다”라는 고백을 했단 이유로 인민재판을 하는 셈이다.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애국자 문창극이 붉은 깡패들에 몰매를 맞으며 비명을 지르는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되려 더한 공격을 일삼고 있다. 명색이 당 중진이란 자들도 깡패들과 합세, 문창극을 폭행하고 있다. 이 자들은 좌파들보다 더 치사하고 교활하다. 대한민국의 단물은 다 빨아먹으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한 罪로 인민재판을 받는 문창극에게 앞장서 돌을 던지는 이 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 公敵 1호이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새누리당 죽이기 운동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대한민국을 구출할 운명을 가지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잘 참고하길 바란다.조갑제 닷컴 / 박승룡 회원
김무성: ○공용주파수통신(TRS) 사업자 선정 비리사건-1996년 5월, ㈜서울XXX 이XX 회장으로부터 수도권지역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XX XXX 장관에게 청탁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 해 7월말 현금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알선수재) ▲1심: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 ▲2심: 벌금 1천만 원, 추징 2천만 원(확정).○선거법위반-2000년 2월29일 4ㆍ13 총선에서 경쟁후보인 새천년민주당 송XX 후보에게 현금 500만원이 담긴 돈 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 기부행위로 유죄가 인정되어 ▲1심에서 벌금 80만원, 항소기각, 확정.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피고인이 상대 후보에게 건넨 돈은 매수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벌금 8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돼야 의원 자격을 상실한다. 조갑제 닷컴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6235C_CC=AZ
▲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와 김선동 의원 ⓒ 연합뉴스지난 2012년 4월 11일 치러진 총선을 앞두고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서 전화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일부 무죄를 선고받았던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4번에 걸친 재판 끝에 결국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임동규)는 19일 진행된 파기환송심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이 모(39) 씨 등 2명에 대해 일부 무죄 판결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손 모(40) 씨 등 6명에 대해서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에 대해 일부 무죄 판결한 1심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부분에 대해 모두 유죄로 인정한다”고 밝혔다.이 씨 등은 2012년 3월 이정희 대표와 김희철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의 서울 관악을 야권 단일후보 경선에서 이 대표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전화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자신들의 명의로 개설한 일반전화 총 190대를 다른 지역구에 사는 이정희 대표 지지자 등의 휴대전화에 착신전환시키는 수법으로 성별·연령대를 속여 수차례 전화 여론조사에
▲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을 비롯한 전교조 조합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양재동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법외노조통보처분취소 소송 1심 판결에서 패소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4.6.19 ⓒ 연합뉴스전교조가 법외 노조라는 판결이 나오자 교육부가 곧바로 전교조 전임자 학교 복귀 등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그러나 전교조와 좌파 교육감들의 강한 반발로 인해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교육부는 노조 전임자 72명에 대한 휴직허가를 취소하고 다음 달 3일까지 복직하도록 명령했다. 이를 어기면 면직 처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교조 사무실에 대한 임대료를 지원하는 각 시도교육청에는 해당 전교조 지부에 퇴거조치를 내릴 것을 권고했다.교육부는 전교조가 이번 판결로 법외노조가 됨에 따라 전교조와 진행 중인 단체교섭이 중지되며 이미 체결된 단체협약도 오는 10월 24일 이후 효력이 상실된다고 밝혔다.또한 전교조가 조합원들로부터 조합비 명목으로 걷어온 원천징수는 다음달부터 금지된다.교육부는 23일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소집하고 후속조치가 원활히 이행되도록 점검·지도할 계획이다.그러나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은 “반민주적인 행태에 대한 규탄
새누리당의 지금과 같은 야합 행태는 망국의 길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새로 취임한 새누리당 출신 정의화 국회의장은 6월 14일 광주 5.18국립묘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기념 공식 제창곡으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6월 15일에는 새누리당의 박대출대변인이 6.15선언 14주년을 맞아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은 존중 받아야 마땅하다”고 논평을 하였다. 새누리당을 대표할 수 있는 국회의장과 대변인의 이와 같은 발언은 보수 세력을 포함한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강력한 반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회의장과 새누리당의 대변인 주장은 반대한민국적 행태이다. 첫째,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가보훈처장이 “임을 위한 행진곡은 국민들 간에 논란이 끝나지 않아 제창은 곤란하고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부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정부의 입장을 왜곡하고 있다. 국회는 국민의 대표자들이 모인 입법기관으로서 국민의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않 은 사항을 정치적 야합으로서 결의한 것은 국민의 뜻을 성실하게 반영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국회의장이라는 사람이 5대 국경일이나 46개 정부기념일, 25개 개별 법 률에 규정된
보 도 자 료단체명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 대한민국수호천주인모임행사명법질서 파괴현상 진단과 개선 세미나“성직자의 정치개입과 위법행위 어떻게 볼것인가?”일 시2014. 6. 23(월) 14시~17시장 소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연락처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 전화 02-2265-0570, 070-7755-1980~1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과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대수천)은 2014년 6월23일14시~17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법질서 파괴현상 진단과 개선”에 대하여“성직자의 정치개입과 위법행위 어떻게 볼 것인가?”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두 단체는 작금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에서 나타난 원인이 개인에서부터 단체에 이르기 까지 본분을 다하지 않고 법질서를 위반한 결과라는 국민의 소리와, 적체된 국법질서 문란을 바로 잡는 정부와 사법부의 개혁의지를 촉구 위하여, 종교단체들로서 종교문제를 중심으로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사회의 부패와 이념적 갈등이 그리고 이기주의가 오랜 기간에 걸처 오늘에 이른 것과 같이종교 내의 부정적 현상들도 사회의 병폐와 함께 발전되어 왔다는 견해가 통념이다. 작금에 이르러서는 국민정신
드디어 여당 내에서도 반발이 터져나왔다. 그것도 친박 중의 친박 서청원 의원의 입이 시발점이 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데다, 7.14 전당대회 유력 당권주자인 서 의원이 문창극 후보의 사퇴를 언급하면서 국무총리 임명동의 과정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서청원 의원은 17일 여의도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사실상 자진사퇴를 촉구했다."지금은 문 후보자 스스로 언행에 대한 국민의 뜻을 헤아리고 심각한 자기 성찰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잘 판단해야 된다."서 의원은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내가 말한 그대로만 보고 여러분이 알아서 판단해 달라"며 사실상 발언 의도를 인정했다.하지만 문창극 후보 본인은 여전히 '끝까지 간다'는 입장이다. 문 후보는 이날 아침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출근길에서 이렇게 말했다."국민의 여러 오해도 있었고 또 의원님들도 오해가 많으시고 하니까 그동안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제 심정을 솔직히 알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특히 [의원님들도 오해가 많으시다]는 얘기는 여권 내부에서도 반발 기류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
진보 좌파 성향인 친(親)전교조 교육감 당선자들이 오는 7월 1일 임기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전교조 대변인 행세(行勢)를 노골화하고 있다. 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상실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탄원서를 사실상 집단적으로 법원에 제출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조희연(서울) 당선자는 16일 서울행정법원에 직접 냈고, 김석준(부산)·이청연(인천)·최교진(세종)·이재정(경기)·김병우(충북)·김지철(충남)·장만채(전남)·박종훈(경남)·이석문(제주) 당선자는 이날 전교조 변호인단에 내는 모양새를 갖췄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몰라도 교육감 당선자 자격으로 그래선 안된다. 개인적 견해를 해당 지역 전체 의견인 양 왜곡 포장하는 일로 보이기 때문이다.전교조는 해직교사까지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규약이 교원노조법에 위배돼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이 거듭됐으나 끝내 거부함으로써 ‘법외 노조’ 통보를 받았었다. 이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의 1심 선고가 19일로 예정돼 있다. 재선된 장휘국(광주)·민병희(강원)·김승환(전북) 당선자는 지난해 10월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만큼 친전교조 당선자 13명 전원이 공동으로 위세를 부려 그 판결에 영향력을 미치려고 하는 의도가 분명하다. 어느 당선자 측이
6.15 공동선언문이 사실상 '낮은 단계 연방제'라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전선 원로회의는 12일 6.15공동선언문 반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사실상 '낮은단계연방제’에 합의한 6.15선언문은 조속히 폐지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먼저 "체제가 다른 정부가 연방국이 된 역사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남한과 북한은 기본적으로 체제 자체가 다르다"며 "과거 소련도 현재 미국도 체제가 같아서 연방제가 성립할 수 있었지만 남북한은 체제가 다르기 때문에 연방제가 성립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민들은 남북, 통일문제를 이야기 할 때 체제통일은 빠뜨린 채 민족통일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체재통일 즉 어떤 삶의 양식을 택할 것이냐는 문제를 빼놓고 나면 통일은 어떤 통일이라도 상관없는 통일낭만주의, 통일지상주의로 함몰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통일문제는 민족통일이 아닌 체제통일이라는 인식이 우선돼야 한다"고 국민전선은 강조했다. "종북좌파의 ‘우리민족끼리’라는 말에 빨려들면 우파도 할 말이 없다. 통일은 철저히 체제문제라는 인식이 선행돼야 한다. 민족을 들먹이는 것은 북한의 전매특허다."북한이 요구하는 [연방제 통일
▲ 서명운동에 참가한 조희연 교육감 당선인 ⓒ 연합뉴스좌파 교육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념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오는 1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 취소소송의 판결을 앞둔 가운데 13개 시·도의 진보교육감 당선인 전원이 법원에 법외노조 철회 판결을 내려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했다.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상실하면 다양한 지혜를 모아야 하는 교육 현장이 균형을 잃게 될 것"이라며 "사법부가 갈등 통합의 균형추가 돼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당선인은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된다면 교육계 전반의 공감이 요원해진다"며 "이번 소송에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점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이에 앞서 두 교육감 당선인의 정치색 짙은 행보가 언론에 보도되었다. 선거 직후 ‘화합’과 ‘통합’을 강조하며 몸을 낮췄던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 효순·미선 추모행사에 참석한 이재정 교육감 당선인 ⓒ 연합뉴스이재정 교육감 당선인은 지난 13일 ‘효순·미선 추모행사’에 교육감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하여 추모사를 읊고’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이 행사에는 한상렬 등 골수 종북 인사를 추종해온 예수살기, 평통
교육은 국가장래를 가늠하는 중요하고도 중요한 과업 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세계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진입한 것도 따지고 보면 해방 후 우리의 부모들이 논밭 을 팔아서라도 자녀들을 열심히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수뇌부가 특정정치세력이 점유 하여 교육의 정치적 중립의 가치가 휘청거리고 있어 안타깝다. 이번 교육감선거에서 학부모들은 실제로 보수후보에게 60-69%투표하고도 보수후보의 분열로 수도권 지역에서 31-39%를 얻어 당선된 교육감을 비롯하여 전교조 출신이거나 성향이 같은 교육감이 13명이다. 언론은 이들 당선자들에게 진보라고 하지만 필자는 수용하기 어려워 좌파라고 쓴다. 진보는 이념이 아니라 성향(progressive) 이다. 사람은 누구나 진보적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좌파가 곧 진보라고 볼 수 없다. 좌파는 정치이념이 뚜렷하다, 무상복지. 생산보다 분배, 불법 폭력에 대한 공권력 행사에 관용적 요구. 대한민국 건국 부정. 북한 세습은 정치체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또 좌파는 반자본주의적이며 선동적이고 투쟁적이다. 때로는 폭력을 사용하고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고 반국가적인 행동을 한다. 따라서 한국의 진보는 좌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