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4. 5. 30 뚝섬유원지에 위치한 한강수상법당에서 봉행하였다.법회에는 박희도 상임회장, 공동회장 송재운박사 /송춘희 회장, 고문 한승조박사/정천구박사 특별히 이시대에 도인으로 존경받는성문수 선생이 참석하는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금일 법문은 암도 큰스님께서 "이 시대의 재가불자의 사명"을 주제로 하였다.법회는 이건호 상임부회장/공동회장의 사회로, 박희도 회장의 인사말과 암도스님 법문, 사무총장 공지사항순으로진행하였다.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작금의 세월호 사건이 부정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우려와돌아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대한민국을 바로하기 위한 개인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 할 것을 강조하였다또 현시국에 우리가 경청할 내용으로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가 말한 나라가 滅亡할 때 나타나는 일곱가지 징조(社會惡)을 소개하였다.첫째, 原則없는 政治 (원칙 없는 정치, Politics without principle) 둘째, 勞動없는 富 (노동 없는 부, ealth without work) 셋째, 良心없는 快樂(양심 없는 쾌락, Pleasure without consc
북한의 불법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이 되었던 방코 델타 아시아(BDA) 은행.AFP PHOTO/MIKE CLARKE 앵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29일 ‘대북제재 강화법안’을 초당적 지지로 통과시켰습니다.양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북한 주민의 인권보호 내용을 담은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와 금융거래 봉쇄법안 이른바 ‘대북제재 이행법안(Enforcement Act of 2013 HR 1771)’이 29일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 지지로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인서트 컷 All those in favor say ‘aye’, “Aye.” All those oppose? No.법안을 발의한 공화당의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북한 지도자의 돈줄을 막고 주민의 인권을 개선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로이스 위원장: 행정부는 ‘전략적 인내’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의회가 분명한 대북제재의 법적인 틀을 만들어 변화를 이끌어야 할 시점입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핵개발을 하거나 주민을 억압하고 인권을 유린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로이스 위원장은 핵개발로
30일(현지시간)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기조연설을 통해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언론은 이날 아베 총리는 연설에서 정권의 안보이념인 ‘적극적 평화주의’를 설명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 방침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전했다. 또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중일간의 영유권 갈등을 겪고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와 관련해 ‘힘에 의한 현상변경’에 반대한다는 입장 표명으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힘을 과시하고 있는 중국의 영향을 견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안보회의 참석 후에는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면담을 통해 최근 동중국해에서 중국 전투기가 일본 자위대기에 30m 거리까지 접근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중국의 현상변경 조치’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Konas)코나스 이영찬 기자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8개월 전인 지난해 9월 골수 종북인사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의 출소 환영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통일뉴스 기사 화면 캡처서울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조희연 후보가 무단 방북해 북한 체제와 김씨 일가를 찬양했던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출소 환영식에서 환영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통일뉴스 등에 따르면 민교협 공동의장이던 조희연 후보는 지난해 9월 2일 저녁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몸평화! 6‧15, 10‧4 공동선언 실현! 한상렬 목사 출소 환영대회’에 참석했다.한국진보연대, 6‧15공동선언 실현과 한상렬 목사 기독교 대책위, 예수살기 등이 주최한 이 날 환영대회에서 한상렬 상임고문은 “70일 동안 북녘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았으며 남과 북이 힘을 합친다면 막강한 민족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앞으로는 희망만 보고 어려운 일도 즐겁게 견디며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보도에 따르면 조희연 후보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의원, 한승헌 전 감사원장 등과 함께 한상렬 상임고문의 출소를 축하하는 환영사를 했다
▲ 송영길 인천시민 10대 권리장전 협약식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시민 10대 권리장전'을 선언하고 있다. 송 후보는 이날 권리장전 이행을 약속하는 협약을 인천지역 사회단체인 '내가 살고 싶은 인천만들기 선택2014시민넷'과 맺었다. 권리장전에 포함된 인천시민의 10대 권리는 건강권, 평등권, 노동ㆍ경제권, 안전·평화권, 교육권, 복지권, 문화권, 환경권, 주거권, 인천 자치권 등이다. 2014.5.28 ⓒ 연합뉴스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가 맥아더 동상 철거, 국가보안법 철폐, 이적단체 추종 등을 해온 종북 성향 단체와 인천시민 10대 권리 장전 협약을 체결해 논란이 예상된다.인천일보에 따르면 송 후보와 야권연대를 위해 구성한 기구인 ‘내가살고싶은 인천만들기 선택 2014 시민넷’(이하 시민넷)은 28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대 권리장전’을 발표했다.송 후보와 시민넷은 건강권‧교육권‧노동경제권‧문화권‧복지권‧안전평화권‧인천자치권‧주거권‧평등권‧환경권으로 구성된 ‘인천시민 10대 권리장전’을 발표했다.송 후보는 당선될 경우 10대 권리장전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 ⓒ 정청래 의원 트위터 캡처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세모그룹 비리 혐의로 수배 중인 유병언 전 회장이 지방선거 직전에 체포되어 생중계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의원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길한 예감 유병언이 6월 3일 긴급체포 돼 은신처 체포장면부터 압송과정이 헬기까지 동원돼 전국에 생중계될 것 같다. 나의 불길한 예감이다”라고 말했다.이는 정부가 유 전 회장의 체포를 정치적으로 악용할 것이라는 의혹 제기의 목적으로 보인다.그러나 누리꾼들은 “잡힌다고 왜 불리하지. 유병언이가 새민련 숨은 실세 후원자인 걸 인정하는 건가?”, “정청래는 유병언이 안 잡히는 걸 바라는 것 같다”, “저 인간은 해가 떠도 음모 달이 떠도 음모 삼라만상이 다 음모지”, “잡히면 안 되는 건가? 그럼 범죄자 잡는 것도 선거기간이니까 잡지 말고 다 끝나면 잡아야 해?”, “범죄자 잡는 게 왜 불길하지? 국회의원 생각하고는”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반면 “못 잡는 게 아니라 안 잡는 것 같다. 선거에 유리하게 할 것 같다는”, “파란지붕에서 여름맞이 블록버스터 준비하고 계신가요?”, “그렇게 되면 정부 시나리오구나 생
26일 오후2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국민행동 2014 안보강연회가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되었다. 때 이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800여명의 수원시민이 몰려 ‘수원문화의전당’ 1,2층 객석을 모두 메우고 애국名士들의 시국강연을 경청하였다. 이날 강연회는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이 주관하고 경기도재향군인회(회장 신현배)가 주최하였다. 수원시지역 안보단체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애국안보단체장이 모두 모였다. ▲사진 : 개회사 하는 신 현배 경기도재향군인회장먼저 경기도 재향군인회 신현배회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면서 개회사를 시작하였다. 신현배 경기도재향군인회 회장은 “세월호 참사는 원칙과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인재라고 규정한 뒤 이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의 틀을 새로 짜는데 우리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때”라고 인사말을 하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경기도재향군인회에서 뜻깊은 안보강연회를 개최함에 도움을 준 국민행동본부 서정갑본부장에 감사를 표했다. 국회가 세월호참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하겠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이 '북한은 나라도 아니다
유엔의 공식 기구인 ‘북한 인권 현장사무소’가 한국에 설치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당연한 일이지만, 그동안 김정은 체제 자극 우려 등을 앞세운 일각의 반대가 있었고, 정부도 “유엔 요청이 있으면 검토”식의 소극적 입장이었다. 이 때문에 태국 방콕 등이 거론되기도 했다. 북한은 최근에도 ‘남북관계의 총체적 파국’‘체제 대결의 선전포고’ 등 비난을 계속해오고 있다.북한인권사무소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산하 조직으로,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 유린에 대해 감시·조사하고, 책임을 따지는 일을 하게 된다. 루퍼트 콜빌 OHCHR 대변인은 “사무소를 한국에 설치해달라는 요청에 28일 한국 정부가 수락 의사를 전해왔다”면서 “유엔의 기본 원칙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몇 개월 안에 조직·인력 등 운영 계획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곧 유엔 기구가 한국에서 유엔헌장과 대북 인권결의안 등에 따른 활동을 개시하게 됐다.문제는 정작 대한민국은 북한인권법조차 아직 없다는 사실이다. 부끄럽고 참담한 일이다. 미국은 이미 10년 전에 북한인권법을 제정했다. 국회는 2005년 당시 김문수 의원이 북한인권법을 처음 발의했지만 아직 제정하지 못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
국민행동본부1. 남북한의 대결은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樣式(양식)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절대로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2. 전쟁중인 나라의 모든 선거는 공동체의 敵(적)과 同志(동지)를 가르는 것이다. 공산당을 편드는 자와 공산당이 편드는 자를 찍지 않아야 한다. 공산당이 싫어하는 사람과 공산당을 싫어하는 사람을 찍으면 안전하다. 3. 對南(대남) 공산화 전략에서 2大 목표인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자,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자, 북한인권법에 반대하면서 北의 인권탄압에는 침묵하는 자는 안 된다. 4. 전쟁 중인 나라에서 시장, 군수는 지역 安保 책임자이다. 사사건건 敵軍(적군)을 편들고 國軍(국군)을 공격하는 자는 안 된다. 5. 兵役(병역)기피자, 정치부패자, 거짓말쟁이, 法治파괴자, 파렴치범, 깽판꾼과 건달도 안 된다. 6. 학교에서 反대한민국적-反헌법적 계급투쟁史觀(사관)으로 학생들의 영혼을 더럽히는 자는 교육감이 되어선 안 된다. 7.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고, 키우고, 가꾸어온 선배 세대의 勞苦(노고)와 우리를 구해준 미국 등 유엔군의 희생에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은 안 된다. 8. 국가 위
서울시교육감 고승덕 후보가 29일 조희연 후보와 통합진보당 경기동부 인사들과의 연루설을 제기했다.고승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진보 단일화 과정에서 윤덕홍, 최홍이 후보 등 경쟁 후보들이 통합진보당 경기 동부에 연루설을 제기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해명하라"고 했다.이어 "통합진보당 당원설에 대해 과거부터 당적 보유 여부를 객관적이고 명백한 자료로 제시하라"고 요구했다.그간 고승덕 후보는 "깨끗한 교육감선거를 지켜내겠다"며 '조희연 후보의 통합진보당 관련 의혹'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날 조희연 후보의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한 것이다.앞서 윤덕홍 전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통합진보당 경기동부 인사들이 경선에 대거 동원됐다는 제보가 들어온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윤덕홍 측 관계자는 뉴데일리에 "심지어 전교조조차 캠프 내부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이와 함께 고승덕 후보는 "조희연 후보의 논리대로라면 본인은 외고, 특목고, 자사고 폐지를 주장하면서 왜 두 자녀는 외고를 보냈느냐"고 따졌다. "일반고 살리기를 운운할 자격이 있느냐"는 것이다.조희연 후보의 아들 병역 문제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고승덕 후보는 "현재 차남은 공군 병장 만기 제대
與 "패륜 막말에 충격 넘어 분노, 후보직 사퇴하라"출처 뉴데일리"자신의 형을 재산문제 때문에 정신병원에 감금하려 하고, 형수에게 'xx년, x년'이라고 쌍욕을 퍼붓는 등 패륜 행동을 저지른 사람이 과연 시장 자격이 있는가!"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의 과거 막말 행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특히 6.4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후보의 자질 논란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시민단체들은 이 후보의 사죄를, 새누리당은 이재명 후보의 사퇴를 강하게 요구했다.29일 오후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경기도 성남 모란역에 위치한 이재명 후보의 선거캠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의 사죄를 강력히 촉구했다. 시민단체 회원 150여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시장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패륜 행태 등 온갖 논란을 야기한 이재명 후보에게 성남시를 또다시 맡길 수 없다"고 성토했다. 특히 이들은 이재명 후보의 [친형 정신병원 감금시도-형수를 향한 쌍욕파문- 여배우와의 스캔들-재정위기 및 모라토리엄-후보 매수-논문 표절-종북세력 연대] 논란 등을 집중 거론하며 이 후보의 사죄를 거듭 요구했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인 박주신씨의 병역 문제를 감사원에 제기한 당사자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한석주(사진) 교수는 지난 2012년 2월 22일 박원순 시장과 그의 가족에게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그로부터 2년이 훌쩍 지난 지금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뉴데일리는 박원순 시장이 민족신문 김기백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유포가처분’ 재판에 제출된 한석주 교수의 서면 증언(서증)을 입수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한석주 교수는 청부살인죄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영남제분 회장 부인에 대한 세브란스 병원의 허위진단서 발급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당사자이다. 또한, 나영이 사건의 주치의이기도 했다. 지난 4월 13일 그가 제출한 서증에는 세브란스 병원 MRI 촬영 당일의 전후 사정이 자세하게 기록돼 있었고 최근 그의 심경도 담겨져 있었다. 뉴데일리는 그와 만나 서증을 중심으로 자세한 얘기를 나눴다.외부에 알려지기로는 한석주 교수가 박주신씨의 촬영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나는 (MRI 촬영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으로 있는 선배가 박원순 시장이 사과성명을 원한다는 말을 전했고 시장
2007년 5월 9일 열린 북한 량강도 삼수발전소 준공식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앵커: 북한 당국이 안전상의 문제로 ‘삼수발전소’ 가동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제(댐)에서 물이 새기 때문이라는데 갑자기 전력공급이 끊긴 양강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북한 내부소식 문성휘 기자가 보도합니다.북한이 ‘당 사상일꾼 돌격대’ 3만 명을 동원해 3년 4개월이라는 공사기간을 걸쳐 지난 2007년 5월 완공한 ‘삼수발전소’가 최근 가동을 완전 중단했다고 복수의 양강도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평양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전국적 범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안전검사에서 ‘삼수발전소’의 언제에 이상이 발견돼 전력생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소식통들의 설명입니다.28일 연락이 닿은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삼수발전소가 갑자기 멈춰버리면서 그나마 조금씩 주던 전기 공급이 완전 중단됐다”며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먹는 문제로 하여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양강도 주민들의 경우, 강냉이와 감자가 주식인데 강냉이는 쌀처럼 잘게 부수는 ‘짝매’라는 공정을 거쳐야 밥을 해먹을 수 있다고 그는 이야기 했습니다. 또
▲ 발언하는 홍준표 후보27일 오후 경남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경남도지사 후보 첫 TV토론회에서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14.5.27 ⓒ 연합뉴스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통합진보당 후보와 TV토론을 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홍 후보가 직접 밝힌 이유가 화제가 되고 있다.홍준표TV가 22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홍 후보는 “선거를 이용해서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사건을 희석시키려고 하는 것”이라며 TV토론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색깔론을 이야기하는데 색깔론이 아니라 본질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당의 본질이 해산 청구된 사유를 보면, ‘종북정당’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부정하는 정당이다”라며 그런 후보와 무슨 TV 토론회를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홍 후보는 “저는 TV토론을 회피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정당하고 TV토론을 하게 되면 새누리당의 자기부정이 된다”고 말했다.그는 “정부에서 해산청구를 하고 헌법재판소에서 계류 중이고, 그 주도세력이 국가보안법, 내란음모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그런 정당이 어떻게 후보자를 내서 TV토론을 하자고 하느냐. 절대 못 받아준다”고 재차 강조했다.홍 후보는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측이 뒤늦게 학교 급식 식자재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시인했다.각 지상파 방송을 통해 [농약급식] 논란을 부인한 직후였다.일단 TV토론에서 논란을 일축한 뒤 조용히 사실을 인정해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원순 캠프 진성준 대변인은 28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 결과보고서에 대해 정밀하게 사실 여부를 검토했지만 신속하게 파악할 수 없었고 잔류농약 검출을 인정하는 게 합리적이고 솔직한 자세라고 판단했다”며 농약급식을 시인했다.박원순 후보 측의 말바꾸기에 새누리당은 발끈하면서도 침착히 대응하는 모습이었다.강은희 서울시장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검찰의 뇌물 수사에 관여할 생각은 없지만 선거를 1주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이런 수사를 하면 국민들께서 오해할 수 있고, 또 이를 야당이 악용할 우려가 있는 만큼 검찰이 가능한 한 수사를 선거 이후로 늦춰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반면, 박원순 후보 측은 농약급식이 사실로 밝혀졌는데도 오히려 정몽준 후보를 비난하기에 급급했다.금태섭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검찰 수사 중단 요구 이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