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 核을 절대로 쓰지 못할 것이란 희망적 관측의 위험성(上) 讀後記(독후기)/‘북한 核·미사일 위협과 대응’ : “핵을 자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있는 한 답이 안 나온다." "한국은 핵무기를 쓰기엔 지리적으로 가장 적합하고, 핵무장한 敵(적)에는 가장 완벽하게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국민들과 지도층이 핵위협에 가장 무관심한 곳이다. 그런 점에서 국가 생존을 요행수에 걸고 사망유희를 벌이고 있는 셈이다. 핵문제를 피해 가는 통일대박론은 사망유희의 위험성을 잊게 하는 마취제 역할을 할 것이다." 趙甲濟(조갑제닷컴 대표) 李東馥 선생의 실망 한국에 유리한 내용을 담은 유일한 합의문인 남북기본합의서를 이끌어낸 對北전문가인 李東馥(이동복) 전 국회의원은 조갑제닷컴에 朴槿惠(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을 비판하는 글을, 그 직후에 올렸다. 그는 한 마디로 필자의 머리를 강타한 것은 지독한 실망감이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제시한 것은 “평화통일의 기반 조성”을 위한 세 가지의 ‘對北 제안’이었다.왈(曰),"①인도적 문제의 우선 해결 ②남북한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공동 구축 ③남북 주민간 동질성 회복"이었다. 순간 필자의 머
종로구청장이 우국지사 이 법철 스님에 대한 고소에 대하여다음과 같이 뜻을 밝히고자 한다.먼저 본 내용은 6.4 지자체 선거와는 무관함을 천명한다!이 법철 스님은 2013년 9월 종로구청에 대하여 매일 오전에 방송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방송 중지하고, 인사동 등에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라 하는 슬로건을 쓴 표지 팻말을 제거하라는 칼럼을 자신의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했다.이 것은 이 법철 스님은 3차례 구청을 방문하여 “임을 위한 행진곡” 방송을 중단할 것을 건의 하였으나,방송이 계속함에 따라 이를 시정하고자 한 것이다.이에 대하여 종로구청은“임을 위한 행진곡” 방송은 종로구청이 아니라 “전철협”에서 한 것 이므로 칼럼의 삭제를 요구하여이 법철 스님은 칼럼을 삭제 하였다.종로구청은 다시 사과문을 요구하여 이법철스님은 2차례 사과문을 발표하였다.종로구청은 또다시 종로구청장에게 직접 사과를 요청하여2013년 12월경 이법철스님은 구청장실에서 구청장에게 직접 깊이 사과 하기도 하였다.이 자리에서 종로구청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내가 지시하여 중단 시켰다고 밝혔다.이 법철 스님은 사법적 시시비비 보다도 시정을 목표로 하였기 때문에 종로구청이 요구하는 칼럼의 삭
불교계가 북한 인권법제정에 앞장서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사무총장 이 석 복북한의 동포들은 병영(兵營)과 같은 곳에 살면서 인류의 기본 중에 기본 권리인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갖은 통제와 억압의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북한의 공산주의는 주체사상으로 변형되어 백성들은 오로지 수령을 위해, 수령에 의해, 수령의 도구로 마지못해 살아가고 처참하게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대명천지인 21세기에 북한의 체제가 과거의 전체주의 국가나 전제왕국 보다도 독한 김씨 독재왕국으로서 어떻게 아직까지 존재할 수 있는지 불가사의 하다. 가장 최근에 북한의 2인자였던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과 그 추종자들을 그렇게 하루아침에 가혹하게 죽였고, 그래도 소위 공화국이라고 소리치면서 천안함 폭침과 무인기 침투에 관련해서 새빨간 거짓으로 생 때를 부리는 모습은 차라리 가엽기까지 하다. 이러한 지경이니 보다 못해 UN,미국,EU,일본 같은 나라에서 북한 인권법을 제정하고 북한 동포에게 인류애를 보내고 있다. 우리 불교는 자비의 종교이므로 출가자나 재가자 모두가 자비심을 발하여 열반을 지향한다. 자비는 쉽게 말하여 측은지심 또는 연민의 정이라도
헌재 ‘통진당해산결정’ 법정시한 5월 4일 정부가 지난해 11월 5일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위헌정당심판 청구를 냈다. 헌재는 법정심판기일인 180일을 불과 17일 밖에 안 남긴 오늘 현재도 통진당위헌결정 심판 기일을 준수할 기미를 안 보이고 있다. 헌재가 [헌법재판소법] 제38조에 명시 된 180일 이내 [종국결정 선고] 기일을 어긴다면, 헌재가 존재해야 할 명분도 가치도 상실하는 것이다. 밤12시 심야 집회시위까지 허용한 헌재가 철야재판 심야판결을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박한철 헌재소장, 그리고 이정미 주심재판관 등 9명의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2004년 당시 윤영철 헌재소장은 통진당 해산보다 몇 배 더 위중한 노무현대통령탄핵심판(2004.3.12~5.14)을 2개월 만에 종결선고를 했다. 2013년 11월 5일 제소된 통합진보당위헌정당심판을 반년씩 질질 끄는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이 안 간다. 시민들은 신호위반 차선위반 속도위반 사소한 위반 만해도 어김없이 처벌을 받는다. 헌재소장이나 헌재재판관은 전시사변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법정 종국결정 선고 기일을 어겨도 [위법 면책특권]이
▲ ⓒ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북한 무인기 배터리에 있는 ‘기용날자’에 대해 “북한군의 무식함이 그대로 나타난 단어”라고 말했다.하태경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래 ‘기용’은 중국말을 직역한 것이며 북한 조선어대사전에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북한이 중국에서 수입한 배터리를 쓰다 보니 중국말을 번역한 것이다. ‘기용’의 중국어는 ‘启用’이며 발음은 ‘qiyong’으로 ‘起用’과 같다. ‘启用’은 한국어발음이 ‘기용’이 아니라 ‘계용’이라고 설명했다.하 의원은 “그런데 중국어를 좀 알지만, 한자 발음은 잘 모르는 북한 군인이 ‘启用’ 발음이 ‘起用’과 같다고 한글 번역을 ‘기용’으로 한 것이다. 기용날자는 북한에서만 벌어질 수 있는 코메디인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조선족이 번역했다면 ‘계용’으로 제대로 번역했을 것”이라며 배터리 뒤에 있는 중국어 표현과 앞에 있는 조선어 표현의 사진을 게재했다.http://www.bluetoday.net/ 이철구 기자 | bluelee@bluetoday.net
▲ 국민TV 김용민 PD가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대책본부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소식을 속보로 전한 YTN 방송사를 향해 욕설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 김용민 국민TV PD 트위터 캡처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직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국민TV 김용민 PD가 “여왕님 행차하셨냐”며 비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나꼼수 전 맴버인 김 PD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XX놈들아. 여왕님 행차하셨냐, 뉴스속보가 뭐냐”라면서 박 대통령이 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한 소식을 전한 YTN의 보도를 비난했다.이에 김 PD의 주장에 동조하는 누리꾼들은 “여왕 행차한 게 속보라고? 미친…”, “사진 찍으려고 사고 수습하기 바쁜 사람 붙들고 뭐하는 짓인겨?”, “리더가 이 모양이니 국가의 안녕이 위태롭지요”라며 박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다.반면 “그럼 브리핑 안 합니까? 그렇게 다 꼽게 보이니 인생도 꼬이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럼 안가야 하나? 안 갔으면 또 개거품 물었을 거… 니들말대로라면 김대중 대통령은 서해교전 발생했을 때 그래서 축구 보러 간 게 잘한 건가?” 라며 반발하는 누리꾼도 적지 않았다.김 PD의 이러
북한이 각종 미사일과 단거리 로켓 및 장사정포를 무더기로 시험발사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더니, 이번에는 무인기(無人機)를 기습 침투시켜 우리 사회를 극도의 경악과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북한의 자폭형 무인기는 비록 기술 측면에서 조악(粗惡)한 수준이나, 작전 반경이 600~800km에 이르러 남한 전역을 공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자폭테러와 생화학 무기 탑재가 가능해 경계를 늦출 수 없다. 이런 무인기를 북한은 100대 이상 실전배치하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은 최근 “총대로 최후 승리”를 다짐하고 “무인기에 핵탄두를 실어 남조선을 타격”하겠다고 공언하는가 하면, 이미 1년전부터 “무인기로 청와대를 타격하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이미 알려진 비대칭 전력인 핵ㆍ미사일, 특수부대, 생화학무기, 장사정포, 사이버 테러에 이어 또 하나를 추가한 셈이다. 우리의 무인기 대비책이 마땅치 않은 가운데, 軍은 저고도 방어 첨단 무기 도입을 결정하고 특히 韓美 양국이 북한 무인기에 공동대응하도록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그나마 국민을 안심시키고 있다. 북한의 무인기 침투는 ‘영공을 침략한 명백한 군사도발’로서 어떤 형태로든 보복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전남 진도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인양 작업을 위해 해상크레인을 긴급 지원한다.16일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에 따르면 양 사는 해경으로부터 해상크레인의 지원을 요청받은 상태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선체 인양작업을 위한 3600t급 해양크레인을 이날 오후 7시 급파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국가적인 재난인만큼 최대한 빨리 출동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대우조선 고재호 사장 역시 "국가적 재난을 맞아 한시가 시급하다"며 "준비가 완료되는 즉시, 긴급히 출발하라"고 직접 지시했다. 대우조선의 경우 17일 오전 8시 출항 예정이던 일정을 12시간 앞당겨, 이날 오후 8시 크레인을 출발하기로 결정했다.대우조선이 급파하는 해상크레인은 천안함 인양에 투입됐던 '옥포3600호'다. 해상 크레인은 예인선 2대가 전방에서 끌어가는 형태로 진도까지 운항할 예정이며, 현장 도착 예정 시간은 18일 오전 8시다. 옥포 3600호는 최대 중량 3130t까지 들 수 있어, 여객선 인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해상 크레인 이동과 현장 운영을 위해 대우조선 측은 총 39명의 인원을 함께 투입한다. 10명의 관리인원과 29명의 크레인 운영 인력
채동욱을 마치 정치적 외압의 희생자 인양 떠들어 온 야당과 좌익들. 호위무사(護衛武士) 운운하던 일부 검사들. 蔡모 군 개인정보 유출 같은 파생적 문제가 본질인 양 오도해 온 언론들. 검찰 조사가 최종 결론이 된다면, 그들 모두 악취 나는 부패, 음란, 거짓을 지키는 데 안간힘 써 온 유령(幽靈)이 되고 말 판이다. 1. 채동욱 논란은 진실(眞實)이 유폐(幽閉)된 한국의 거짓, 부패, 음란의 실상을 보여준다. 오늘 자 조선일보는 “검찰은 이(李) 씨(채동욱의 고교동창)가 임 씨(채동욱의 내연녀)에게 돈을 주는 과정에 채(蔡) 前총장이 관여하고, 그 거래의 대가성이 확인될 경우 蔡 前총장을 형사처벌할 방침”이라며 이렇게 보도했다. 검찰은 2010년 임 씨가 대전고검장으로 있던 蔡 前총장 집무실로 찾아가 직원들 앞에서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며 소란을 피운 직후 李씨가 채군 계좌로 1억2000만원을 보냈고, 작년 8월 蔡군이 미국 유학을 떠날 때도 8000만원을 보내준 점으로 미뤄 李씨가 오랜 기간 蔡 前총장의 ‘스폰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蔡 前총장과 고교동창 李씨는 2013년 9월6일 채동욱 혼외자 보도가 나간 뒤에도 100
파주·백령도·삼척에서 추락한 채 발견된 무인기(無人機)가 북한이 보낸 것이 확실시된다는 정부 합동조사단의 중간 발표에 대해 또다시 괴담(怪談)이 번지고 있다. 11일의 합동조사단 발표 직후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에서 보낸 무인기가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를 ‘코미디’라고 했다. 기다렸다는 듯 북한은 14일 국방위원회 명의로 반박하면서 공동조사를 제의했다. ‘남한 국회의원’ 주장에 맞장구를 치면서 남남 갈등을 본격적으로 부추기고 나선 셈이다.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4년 전 천안함 폭침 때의 데자뷔다. 당시에도 북한은 처음엔 침묵을 지키다 종북(從北) 성향의 인사와 매체, 야당 국회의원들이 좌초설, 음모론, 자작극, 미국 관련설 등을 제기하자 ‘특대형 모략’이라며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였었다. 이번 무인기 사태에 대해서도 북한은 “철두철미 천안호 사건의 복사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종북세력의 움직임에 관한 한 맞는 말이다. 국방부 조사에 의해 무인기가 북한제(製)라는 결론이 내려지자 ‘자주민보’, ‘나꼼수’ 등은 ‘무인기가 아예 날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주장을 먼저 제기했고, 정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국가정보원의 간첩 사건 증거 조작에 대해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유감스럽게도 국정원의 잘못된 관행과 관리 체계 허점이 드러나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국정원이 또다시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되면 반드시 강력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뜻이다.청와대와 국정원은 지난 14일 검찰이 "남 원장이 증거 위조 사실을 보고받았다는 증거가 없다"고 발표하자 남 원장의 유임을 전제로 바쁘게 움직였다. 검찰 발표 직후 이 사건의 실무 책임자 격인 서천호 국정원 2차장(차관급)이 사의를 표명했고, 청와대는 이를 곧바로 받아들였다. 남 원장도 이날 "국정원 일부 직원이 증거 위조로 기소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데 대해 참담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2차장 사퇴와 대통령·국정원장 사과가 미리 준비해 놓은 절차대로 진행된 느낌이다.검찰 수사 결과 당초 국정원 주장과는 달리 국정원이 증거 조작범에게 속은 것이 아니라 증거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체가 있을 수
새정치연합 김한길 공동대표가 15일 "(최근 잇따라 발견된) 무인기가 북한에서 보낸 게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킨 정청래 의원에 대해 공개 경고했다. 김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우리 당 소속 의원 한 분 한 분이 당의 얼굴"이라며 "언행에 각별히 신중을 기해달라"고 했다. 정 의원은 그 직후 트위터에 '여당은 공격하고, 같은 당 지도부는 (나에 대해) 경고하고…'라고 썼다.정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북한 무인기 소동'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언젠가 누군가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발언은 인터넷에서 '무인기 괴담(怪談)'을 증폭시켰다. 그러자 북한이 14일 무인기 사건에 대한 남북 공동 조사를 제안하면서 "무인기에 표기된 글자 서체가 남조선에서 쓰는 서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이 주장하고 트위터 등 SNS에서 떠도는 음모론을 북이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다. 2012년 천안함 폭침 때와 똑같다. 당시 SNS 등을 통해 좌파 세력이 각종 음모론을 폈고, 야당은 끝내 천안함이 북한 소행인지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런 태도는 결국 북이 의도했던 남남 갈등을 키우는 데
제27차 아태공포럼 안내회원과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석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제 : 평화통일로 가는 제3의 길강사 :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본법인 이사장)일시 : 2014. 4. 23. (수) 오후5시장소 : 삼우빌딩 602호 (주소/강남구 개포로82길11) ※분당선 개포동역 6번출구→국민은행뒤→ 삼우빌딩 6층 (1층 삼우약국)주최 : 한국문화안보연구원・아시아태평양공동체주관 : 아시아태평양공동체 출처: 아시아태평양공동체 www.aprc.or.kr
울진과 삼척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는 중국製(제) SKY-09의 복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은 네티즌들이 밝혀냈다. 정청래 의원이 DLE-30CC 엔진에 연료 4kg를 탑재해선 날 수 없다고 하자, 이에 대한 반박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이다. 심지어 한 좌파 네티즌은 DLE-30CC엔진에 12kg의 무인기가 날 수 있다면 아파트를 제공하겠다고 트위터에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북한 무인기와 거의 똑같은 중국산 무인기가 판매되고 있는 게 밝혀짐으로써 정청래 의원과 이 네티즌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다.http://www.trancomm.com.cn/contents/50/158.html중국 무인기 판매 홈페이지 자료에 보면 완전 복합재료로 동체(動體)를 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이 무인기에 대한 상세자료를 설명해 놓고 있다.눈 여겨 봐야 할 것은 80~100km/h 순항속도에 항속시간은 무려 3시간으로 나온다. 그렇다면 최대 300km의 항속거리가 된다. 북한에서 날려보내면 삼척까지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이다. 놀라운 점은 상승고도가 4000m까지라는 것이다. 이 정도 높이면 지상에선 전혀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유효적하무게도 3kg이
▲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국정원의 쇼라고 주장한 누리꾼의 주장에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 트위터 캡처진도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2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실종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던져주는 가운데 반정부 성향의 한 누리꾼이 국정원의 음모론을 제기하고 나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트위터 아이디 ‘web2****’는 “진도 여객선 침몰 몇 명이나 살아남는지 보자. 다 살아남으면 이건 쇼한 거고 몇 명이 바다에 떠내려 갔으면 참 안타깝고 애석한 일. 이것도 국정원의 시선 돌리기 작전으로 보임. 워낙 조작을 잘하는 나라잖아. 양치기 소년 같아”라고 주장했다.이어 “남재준 사건 망각 속으로 넣기 위해 해상침몰 기획 작품 아닌가. 깜짝쇼로 보인다. 언제 어디서든 국정원은 사고를 만들어 낸다. 이것이 정보기관의 시선 돌리기다. 이러니 냄비라도 하는 것. 사고는 늘 상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쓰레기 같은 놈”, “이게 지금 할 소리냐”, “사람 목숨이 걸려있는데, 그것도 애들 목숨인데 그거 가지고 무슨 도박 칩마냥 그런 식으로 하느냐”, “음모론도 정도껏 해라. 사람 목숨이 장난이냐”며 음모론을 성토하고 나섰다.누리꾼들이 음모론을 제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