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http://english.peopledaily.com.cn/90001/90776/90883/7160317.html■ 김정일은 2009년 10월 중국을 방문해 온가보(溫家寶, 원자바오) 당시 중국 공산당 총리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김정일: 한반도의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의 유훈입니다. 조선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목표는 변함이 없습니다. 조·미 양자 회담을 통해 조·미 간 적대관계가 반드시 평화관계로 바뀌어야 합니다. 조선은 조·미 회담 상황을 지켜보며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 회담이 진행되길 원합니다.(중국관영 신화통신 2009년 10월6일자 보도)》 ■《범민련 남측본부는 당면하여 전개되는 한반도 비핵화의 과정이 민족주체적 관점에서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 미군철수, 조미관계개선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투쟁해 나가자. 이를 위해 『우리민족끼리』의 정신과 원칙에 입각하여 反美反保守(반미반보수)투쟁을 더욱 적극화해 나가자. 또한, 6.15공동선언과 2007남북정상선언을 철저히 고수 이행하여 민족단합과 통일운동의 자유를 가로막는 법적, 제도적 장벽을 철폐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자.(利敵단체 범민련
[하나의 한국, 더 나은 아시아(One Korea, New Asia)]챕터 1 - 통일의 과제와 효과파네타 前 美 국방장관 - 아태지역에 NATO와 같은 다자간 안보기구 만들어야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 - 동아시아 공동체 설립 위해 日은 전쟁범죄 사죄 표명해야데메지에르 前 동독 총리 - 통일, 다가올 현실 될 것… 이산상봉 보며 그걸 느껴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3일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첫 번째 토론(챕터 1)에선 일본·독일·호주의 전직 정상들이 통일 한국을 만들기 위한 과제와 통일 한국이 가져올 효과, 정상 재임 당시 경험 등에 대해 90분간 열띤 토론을 벌였다.로타어 데메지에르 전 동독 총리는 25년 전 독일 통일의 교훈에 대해 얘기했고,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동북아 안정과 한반도 통일을 저해하는 일본의 국수주의를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 총리와 리언 파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은 한반도 통일이 새로운 아시아 시대를 불러오고 세계의 중심축을 태평양으로 옮아가게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두 얼굴의 북한 정권이 걸림돌길라드 전 총리는 "김정은은 신년사
법정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직무집행정지 가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51부(부장판사 김재호)는 27일 351호 법정에서 장주 스님(前 오어사 주지)가 제기한 사건 심문을 진행했다. 이날 심문은 원고·피고가 같은 두 사건을 함께 처리하자는 법원 권유에 따라 26일 예정됐던 사건을 이날 열린 2014카합80029(전) 사건에 추가해 진행됐다.장주 스님 주장 요지는 지난해 10월 10일 총무원장 선거 다음 날인, 11일 있은 원로회의 인준 결의가 무효이고, 자승 스님이 총무원장으로서 직할교구의장 지위를 겸직한 상태에서 선거를 진행한 것 역시 종헌(제52조 4항)의 겸직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총무원장 지위는 무효라는 것이다.이날 심문에는 원고 장주 스님과 원고 측 대리인 허기원 변호사(법무법인 백상), 피고 측 대리인 김봉석 변호사(법무법인 신아)가 참석했다. 피고인 자승 스님은 참석하지 않았다.자승 스님 측 “직할교구의장으로 선거 참여...결과와 무관”피고 측 대리인 김 변호사는 “원로회의 인준 절차는 지난해 10월 11일 선거 전인 2일 원로의원 각자에 안건 상정 후 개별 통보를 마쳤다. 5일 불교신문에 공고도
헌재, 통합진보당의 헌법소원 기각…정당해산심판 민소법 준용▲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통합진보당 측이 제기한 정당해산심판 및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사건에 대한 선고를 위해 대심판정에 입장해 있다 . 정당해산심판 및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사건과 관련해 통합진보당 측이 제기한 헌법소원이 모두 기각됐다.이번 기각 결정은 정당해산심판에서 민사소송법을 준용하고 헌재가 정당활동정지 가처분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헌법재판소는 27일 진보당이 헌재 심판절차와 관련해 헌재법 40조 1항과 57조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모두 합헌이라고 결정했다.헌재법 40조 1항은 헌재의 심판절차와 관련, 헌법재판의 성질에 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민사소송법을 준용하고 탄핵심판은 형사소송법을 준용하며 권한쟁의심판 및 헌법소원심판의 경우에는 행정소송법을 함께 준용한다고 정하고 있다.57조는 정당해산심판 청구와 관련해 헌재가 종국결정 선고시까지 정당 활동을 정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헌재는 "민소법 준용조항은 불충분한 절차진행규정을 보완해 심판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
권력 노림수 6번의 창당, 도로 민주당+새(鳥)정치=결과는 또 종친떼!합종연횡과 이합집산의 산 증인이다. 파투(破鬪)와 창당(創黨)을 숱하게 반복해온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또 다시 모험길에 올랐다. 배신의 정치,종북(從北) 내란음모 세력과의 동거에 이어이번엔 제3지대라고 주장하는새(鳥)정치 합류 선언이다.당명도 그렇다. 뭐가 그리 복잡한 지 기억하기조차 힘들 정도지만,결과적으로는 자칭 민주정당이다.그들이 말하는 민주(民主)는 권력지향형이다.먹고사는데 여념 없는 서민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다. 그저 권력만을 쫓고 있을 뿐이다. #. 김한길, 복잡한 권력형 족적 복잡하기 짝이 없어 열거하기도 힘들 지경이지만,일단 김한길 대표의 족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김한길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5년 정계복귀를 하면서 통합민주당을 깨고 창당한 새정치국민회의에 들어가 1996년 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했다.2000년에는 새천년민주당으로 16대 국회의원을, 2004년에는 열린우리당으로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7년 2월에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면서중도개혁통합신당을 창당했다.얼마 뒤엔 또 다른 탈당파가 이끌던 민주당과의 통합을 선언하고중도통합민주당에 자리를 깔
요약1. 2014년 3월1일 출판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분석팀금성출판사: 이종철(스토리K 대표)두산동아: 정경희(전 탐라대 교수)미래엔: 권희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비상교육: 김광동(한국발전연구원 원장)천재교육: 趙甲濟(조갑제닷컴 대표)리베르스쿨: 배진영(월간조선 차장)지학사: 강규형(명지대 교수)교학사: 이종철(스토리 K 대표)2. 가장 안전한 교과서는 교학사, 리베르스쿨과 지학사는 교정 가능, 금성 두산동아 미래엔 비상교육 천재교육 교과서는 헌법과 사실관계와 공정성을 무시하고 反대한민국적 계급투쟁史觀으로 기술되었으므로 부분적 수정으론 교정 불가능, 리콜해야. 3.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중 5종을 좌편향으로 분류하는 기준 중 하나는, 北의 토지개혁을 미화하고, 北의 주체사상을 北의 주장을 근거로 선전해주며, 유엔의 결의를 왜곡,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北의 4大 對南 도발을 모두 누락시켰고, 수정권고를 받고도 거부한 때문이다. 교과서 별 해당 사항을 조사한 표이다. 좌편향 5개 교과서의 특징(검인정 통과時)토지개혁주체사상 유엔왜곡 4大도발묵살금성 O(X)O(X)O두산O(X) O(*) OO(X)미래엔OOO비상O(X)OO천재O(X)O(X)OO
세 번째 반복되는 安哲秀식 ‘보쌈’ 정치의 내일은 있는 것인가결국 안철수(安哲秀)는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실패했다. 그는 한때 많은 국민들을 현혹시켰던 찰나적(刹那的)이고 기만적인 ‘거품 인기’에도 불구하고 5-6월 지방선거에 내놓을 “승산(勝算)있는” 후보들을 확보할 수 없다는 가혹한 현실에 개안(開眼)해야만 했다. 이에 대한 안철수의 ‘현실적 선택’은 2012년에 두 차례(4월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12월 18대 대통령선거) 반복했던 ‘선택’을 세 번째 반복하는 것이었다. 그는 한 때 “연대의 대상”이 아니라 “심판의 대상”이자 “개편의 대상”이라고 매도(罵倒)해 마지않았던 민주당의 품 안으로 ‘보쌈’되어 들어가는 “안철수식 정치공학적 선택”을 또 한 차례 연기(演技)하는 한국판 찰리 채플린식 정치 코메디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한길(金漢吉) 민주당과 안철수 ‘새정추’의 “5:5 통합” 합의는 공허(空虛)하기만 하다. 이 나라 국민들은 이제 국회에서의 의석비율이 152대2인 두 정치세력이 “5:5 통합”을 실현(?)하는 현실성이 전혀 없는 정치공학적 사기극(詐欺劇)을 연출하는 것을 또 한 차례 지켜보아야 하는 바보 역을 강요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북한이 3일 오전 또 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이 오전 6시 19분부터 10여 분간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과 원산 일대에서 동북 방향 공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500㎞ 이상을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정보당국은 이 미사일의 궤적과 높이, 거리 등으로 미뤄 미사일의 종류를 스커드-C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스커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바 있다. 당시 발사된 미사일은 고도 60∼70㎞까지 치솟아 220㎞를 날아갔다. 북한이 이처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하는 이유는 한미 연합 ‘키 리졸브 연습’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키 리졸브 연습’에 대응해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려는 의도로 판단,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 주시 중이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은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닷컴
안철수는 물이 새는 난파선에 올라탔다. 3월2일 신당 창당 합의는 헌 정치가 되고 있는 소위 새 정치에 쐐기를 박을 것이다. 비참한 엔딩, 역겨운 구태(舊態)의 끝이다. 굿바이 안철수. 1. 안철수의 소위 새정치 실험이 끝나고 있다.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2일 오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치를 위한 신당을 공동추진키로 했다"며 ”지방선거 기초공천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안철수 신당·민주당 연대론이 아예 ‘신당창당’으로 발전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신당 창당 선언에 대해 “자력갱생이 불가능한 신생 정당과 짝짓기를 좋아하는 민주당과의 야합으로, 예상됐던 저급한 정치 시나리오”라고 비난했다. 2. 새누리당 성명을 굳이 인용치 않아도 안철수·민주당 통합은 대(對)국민 사기(詐欺)다. 안철수 측은 ‘민주당과 연대 불가(不可)’를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고 강조해온 탓이다. 안철수 본인도 2월7일 “국익과 민생을 위해선 누구와 어떤 협력과 연대도 마다않겠지만 정치공학적 선거연대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했었다. 안철수·민주당 통합은 정치공학적 선거연대인가, 명분 있는 통합인가? 安씨는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대해서도 이념과 노선이 다
교육부의 좌편향 고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 노력은 실패하였다 1. 사후적이고 단편적인 수정권고 및 수정명령 내용이, 워낙 악랄하고, 방대하고 구조적인 계급투쟁적 역사관을 극복할 수 없었다. 史觀(사관)을 수정,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부분적 수정은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2. 이미 나온 記述(기술)을 대상으로 한 수정 권고였으므로 고의적 누락에 대하여는 손을 댈 수 없었다. 예컨대 두산동아 교과서는 사사건건 이승만, 박정희 정부를 비방하면서 아래와 같은 北의 對南(대남)도발은 한 자도 다루지 않았다. 1.21 청와대 습격사건, 푸에블로호 납치 사건, 삼척 울진 무장 공비 침투 사건(이승복 사건), 아웅산 테러, KAL 기 폭파, 강릉무장공비 침투, 제2연평해전(참수리호 격침). 이런 사건을 기술하라고 지시하여야 하는데 하지 않았다. 3. 수정 권고나 명령도 대충 대충 하였다. 워낙 왜곡이 많아 검인정 취소를 하여 해결해야 하는데, 부분적 補修(보수)를 하려다가 보니 빠져 나간 부분이 많았다. 지적 되지 않는 부분에서 더 문제가 많다. 예: 두산동아 319 페이지: 1994년 10월 북한과 미국 간에 제네바 합의를 이룸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제24차 아태공포럼 안내 2014년에 처음으로 열리는 포럼입니다. 올해 새롭게 열리는 포럼이오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제 : 한국 국사교육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강사 : 이계성 양천고등학교 교장 역임 현재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공동대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일시 : 2014. 3. 5. (수) 오후5시장소 : 삼우빌딩 602호 (주소/강남구 개포동 186-3) ※분당선 개포동역 6번출구→국민은행뒤→ 삼우빌딩 6층 (1층 삼우약국)주최 : 한국문화안보연구원・아시아태평양공동체주관 : 아시아태평양공동체 출처: 아시아태평양공동체 www.aprc.or.kr
국회 일각의 시대착오적 언론관(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새누리당이 27일 ”민간 방송사(放送社)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독소 조항”이라는 지적과 함께 원점 재검토를 민주당에 요구한 방송법 개정안은 그 발상부터 어이없다. ‘종합편성 또는 보도전문편성 방송사업자는 사측과 종사자 측이 동수(同數)로 편성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규정함으로써 언론 자유와도 직결되는 방송사의 편성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은 물론, 26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합의해준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도 한심하긴 마찬가지다.신문의 편집권에 해당하는 방송의 편성권은 회사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다. 헌법 가치인 ‘사적 자치(私的 自治)’가 확고히 보장돼야 할 민영 방송사에 대해선 더더욱 그렇다. 공공재인 방송의 보도 등에 있어서 공영·민영, 지상파·케이블을 막론하고 객관성·공정성이 중요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그 실현 방법이 정상적 언론 시스템을 훼손하는 식이 돼서는 안된다. 현재 주요 방송사들은 편성위원회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사 동수 위원회를 강제하는 식은 언론사 내부의 게이트키핑 기능을 왜곡할 수 있음은 물론 편성권
입력 : 2014.02.28 03:03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지금의 북한, 두가지가 없다정보 통제력·군부 리더십 상실… 김정은 정권 유지능력 못 믿어-한반도 통합은 전세계의 문제세계 경제서 동아시아 비중 커져… 한국, 통일을 널리 공론화해야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display:none;} 7년 전, 이언 브레머〈사진〉 유라시아그룹 회장은 "북한의 고립상태가 오히려 남한에는 바람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
27일 오후 2시 서초동 민변 사무실(서초역 1번 출구, 서초동 1555-3 신정빌딩) 앞에서 '간첩단에 대한 민변의 몰상식하고 반국익적인 비호행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있습니다. 재독 북한공작원으로 알려진 송두율을 변호하고, 일심회 사건, 민혁당 사건, 왕재산 간첩단 사건, 이석기 반란모의 사건 등을 비호한 변호사들이 모여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민변’의 정체는 무엇인가? 과연 민변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단체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에 대적하는 단체인가?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는 나중에 말하겠다’는 무지몽매한 어록을 남긴 변호사,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치지 못하게 한다면 표현의 자유 억압됐다’는 어록을 남긴 변호사, ‘김현희는 가짜다’라고 주장한 변호사, 보위부 출신 여간첩에게 ‘간첩혐의는 허위 자백 때문’이라는 진술을 강요했다는 변호사, 실천연대를 결성하고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 혐의로 징역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던 변호사, 그리고 이석기 내란음모사건 변호인들이 모인 민변에게 불행하게도 상식적 국민은 ‘당신들의 진짜 조국이 어디냐?’고 묻지 않을 수 없다. 민변은 이번 ‘탈북자로 위장한 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에서도 전체적
'대한민국 건국'을 금지어로 지정한 교육부는 좌편향 교과서들이, 대한민국 건국을 저지하고 조국을 공산화시키기 위하여 일으킨 좌익의 무장반란(4.3 사건과 14연대 반란)을 '무장 봉기'라고 미화하는 것을 제지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대한민국 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敵 편이다. 최근 나온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최종본을 검토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작년 10월 교육부가 8종 교과서 출판사에 내려 보낸 '고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 보완 사항' 표에 驚天動地(경천동지)할 대목이 있었다. 교학사 교과서는 307쪽 '남한에서의 정부 수립과 유엔'에서 이렇게 기술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는 미군정으로부터 통치권을 인수하고 유엔으로부터 인정받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건국의 출발을 하게 되었다. 교육부는 이 기술에 대하여 이렇게 지적, 수정 권고를 하였다. 대한민국은 제헌 헌법에도 명시하고 있듯이 3.1 운동 결과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법통을 계승하여 수립되었음. 따라서 건국이란 용어는 적절하지 않음. 집필 기준 등에 의거하여 '건국'이 아닌 '정부 수립' 등으로 수정 필요. 교학사 교과서는 이 수정 권고를 받아들여 '건국'을 빼고 ---유일한 합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