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10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총선 때 후보자를 단일화하고 총선 이후 구성되는 19대 국회에서 兩黨이 추진하기로 한 '공동정책합의문'을 발표하였다. 법무부는, 통진당은 이석기 일당 등 김일성주의자 그룹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본다. 김일성주의를 지도이념으로 삼고, 북한식 사회주의를 지향하며, 北의 對南공산화 전략을 추종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공산혁명 조직과 손 잡고 대한민국의 권력을 잡으려 하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종북-좌파 성향의 두 대표가 합의한 이 정책들이 실천되었다면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바뀌고 反共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시장경제는 근간이 무너졌을 것이며 그 결과로 연방제공산통일로 가는 문이 열렸을 것이다. 박근혜씨가 이끈 새누리당이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 이 합의문의 실천은 저지되었으나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종북좌파 연대 후보가 당선되면 다시 시도될 것이다. 이 합의문은 종북-좌파의 속셈을 드러내었다는 점에서 천기누설에 해당한다. 성급히 상황을 낙관하고 비장의 카드를 보인 셈이다.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이행을 담보하는 입법조치 등을 통해 적극적인 남북화해협력을 추진한다:
법원은 오늘 이석기 일당이 공산폭력혁명을 획책한 죄를 인정, 내란음모죄 등으로 처단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오랜만에 사법부가 자유민주 체제 수호를 위한 결단을 내렸다는 호평과 함께, 이석기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것은 "반역자를 너무 약하게 처벌한 것이다"는 여론도 강하다. 이석기에게 與敵罪(대역죄)를 적용하였더라면 사형 판결이 나왔을 것이다. 반역자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는 나라는 별로 없다. 요사이 판사들은 敵軍인 북한정권에 정보를 제공한 간첩에 대하여도 징역 3~4년 정도를 선고한다. 閔 모 간첩의 경우는 국보법 위반죄로 3년6개월 징역형 선고을 받고 복역중 김대중 대통령에 의하여 2년만에 사면되었다가 또 다시 간첩죄를 저질러 구속되었다. 그는 징역 3년6개월 刑을 선고 받고 복역중 刑期(형기)의 반 정도를 마친 상태에서 또 다시 노무현 대통령에 의하여 사면되는 희한한 기록을 세웠다. 노무현 정부는 이 자의 入北도 허가해주었다. 한편 미국 법원은 핵개발 기술을 소련에 넘겨준 로젠버그 부부를 간첩죄에 걸어 사형에 처하였고, 우방국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간첩질을 한 조나단 폴라드에게는 종신형을 선고하였다. 폴라드는 30년간 복역하였는데, 이스라엘
유엔 인권조사위원회(COI)는 17일 최종 보고서를 발표,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가 저질러져 왔으며, 국가기관들이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와 반체제 인사, 탈북 시도자 등을 상대로 저지른 인권침해와 외국인 납치는 '반(反)인도적 범죄'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수령(首領)과 국방위원회·국가보위부 등의 책임자들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해 개인적으로 형사 책임을 물을 것"을 유엔에 권고했다. '수령'이란 물론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代)를 말한다. 조사위는 "북한 정부가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므로 국제사회가 북한 주민을 반인도적 범죄로부터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도 했다.유엔이 북한 '반인도적 범죄자'들의 형사처벌 필요성을 거론한 건 처음이다. 북한 주민 보호 책임이 국제사회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은 세계가 북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개입할 근거가 된다. 그러나 북에 대한 조치가 당장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ICC 제소만 해도 안보리 결의 사항이어서 거부권을 가진 중국의 동의(同意)가 필요하다. 그렇더라도 북한 정권이 느낄 압박감은 상당할 것이다.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얕잡아볼 수도 있다. 지금처럼 철통같이 문
수원지방법원 형사 합의12부는 17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형법상 내란 음모와 국가보안법상 이적 표현물 소지 등 검찰의 기소 내용을 모두 받아들여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6명에 대해서도 징역 4~7년, 자격정지 4~7년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남한 사회의 변혁을 목적으로 체제 전복과 헌정(憲政) 질서 파괴 등을 꾀한 점 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내란 음모 판단의 핵심 쟁점 중 하나였던 'RO(혁명 조직)'의 성격에 대해 '지휘 체계를 갖춘 내란(內亂) 혐의의 주체'라고 했고, 이 의원이 'RO의 총책'이라고 명확히 판시했다.재판부는 또 작년 5월 10일 경기도 곤지암 및 12일 서울 합정동에서 열린 RO 조직원들의 비밀 회합에 대해서도 "조직 모임"이라며 "사상 학습을 하는 소모임(분임)은 RO의 세포 모임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130여명에 대해서는 "모두 (북한)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철저한 보안 수칙과 지휘 통솔 체계에 의거하여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는 RO의 구성원들"이라고 했다. 이 회합에는 이 의원 등 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왕이 외교부장 등을 차례로 만난 뒤 "미·중 양국이 북한 비핵화 촉진과 관련한 서로의 안(案)을 제시했다"며 "사안의 긴급성을 고려해 앞으로 수일간 매우 진지하게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미·중은 지금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매우 구체적인 조치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오바마 대통령에게 중국의 구상을 보고하겠다"고 했다.미·중은 그간 2008년 이후 중단된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놓고 외교적 협상을 벌여왔다. 6자회담을 다시 열려면 북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가장 큰 쟁점이었다. 미국은 북이 과거 6자회담에서 약속했던 영변 핵 시설 가동 중단 같은 조치를 먼저 취해야만 회담을 다시 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중국은 이에 맞서 일단 6자회담부터 다시 열어 관련 이슈들을 다루자는 주장을 펴왔다. 중국이 이런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새 제안'을 내놨다. 미·중 모두가 이 제안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그러나 과거 북의 행태를 보면 북이 협상을 통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북은 2005년 6자회담에서 핵 포기에 합의했고 그 대가로 경제 지원을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17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17일 오후 2시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이석기 의원이 혁명동지가·적기가를 부르고 이적표현물을 소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이같이 판결했다.검찰이 확인한 이적표현물은 ‘김일성 주석은 탁월한 영도력을 갖고 태어난 위대한 지도자’라는 내용의 ‘민족과 철학’이라는 문건과 주체사상 총서, 이론서, 김일성 회고록, 북한 혁명소설 등이다.검찰은 지난해 8월 28일 서울 사당동 이 의원의 집을 압수수색한 결과 143건의 이적표현물이 담긴 CD 1개를 발견한 바 있다.최종편집 2014.02.17 15:08:44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조선조 開國 이후 주자학적 통치 이데올로기에 입각한 사대주의 정책을 채택한 이후 自主국방 의지를 원천적으로 포기한 한국인은 安保 같은 중차대한 主題는 회피하고 사소한 데는 목숨을 거는 치사한 정치투쟁을 해오다가 임진왜란, 병자호란, 제국주의 진출 등 국가적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비참한 재앙을 자초한 기록이 있다. 그런 체질이 개선되지 않아,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北의 핵문제에 대하여는 정부도, 여당도, 국민들도 별 관심이 없고 反인도적인 이산가족 상봉 쇼에 매달려 남북관계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이런 사망유희가 사고 없이 계속 갈 수 있을까? 핵무기가 발명된 이후 오늘의 한국처럼 불리한 자리에 서 본 나라는 없었다. 그럼에도 국가와 국민들이 진실을 회피한다. 자주국방 의지의 실종, 이게 위기의 본질이고, 남북 간의 지리적 근접성이 위기의 핵심이다. 미국과 소련처럼 멀리 있는 南北이 아니라 咫尺(지척) 간이다. 北이 핵미사일 발사 단추를 누르면 10분 안에 서울 상공에서 터진다. 서울엔 인구와 경제력 등 國力이 집중되어 있다. 히로시마 급 原爆 10개가 서울상공에서 터진다면 대한민국은 기능이 정지된다. 먼저 권총을 든 강도가 10m 앞에서 겨누고
교학사 교과서 살리기 운동본부 홈페이지. 조전혁 인터뷰, '이념에 관해 이명박은 맹탕이었다'글 | 이상흔 조선pub 기자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구하기 위한 애국 우파진영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됐다. ‘교학사 교과서 살리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는가 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의 부성高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함으로써 반격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도 성공했다. 교학사 교과서 살리기 운동본부를 이끌고 있는 조전혁(趙全赫ㆍ54ㆍ전 국회의원) 명지대 교수는 “진실은 반드시 거짓을 이긴다”며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진실이 알려지면 2학기에는 더 많은 학교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학사 교과서 살리기 운동본부 측은 지난 1월 15일 교학사 역사 교과서 구매예약 사이트(www.policyconsumer.com)를 개설해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2월 12일 현재까지 집계된 교과서 주문자가 3238명, 주문 권수 1만2006권에 이른다. 조 교수는 “사이트 개설 20일 만에 사전 예약 주문이 1만권을 돌파했다”며 “언론의 도움 없이 알려지지 않은 제 개인의 사이트를 통해 이룬 결과라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좌파들의 거짓 선
노동규정 '기업이 화폐로 직접 줘야' 위반, "월급 못받은 셈"우리 정부는 외면.. 입주기업, 임금 다시 지급해야 할 수도北, 해외파견 근로자 도망 못 가게 가족을 인질로 삼아△ [물망초 인권세미나] 왼쪽부터 허만호 교수, 김승철 대표, 이재원 변호사, 림일 작가 2014.2.14 ⓒ 김태민 기자북한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이 북한 근로자들에게 월급을 다시 줘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급료 지급방법이 개성공단 노동규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14일 물망초인권연구소(법무법인 을지 대표 이재원 변호사)가주최한 '현대판 노예, 北 해외파견 근로자의 인권실태와 개선방향' 세미나에서다.허만호 경북대 교수(정치외교학)는 "북한 근로자들이 해외에서만 착취당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 영토 내에서도 착취를 당하고 있다"며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노동 착취 실태를 고발했다.개성공단 근로자들은 현재 기본급 67달러를 받고 있지만 북한 정권이 북한의 공식환율을 적용해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허 교수는 지적했다. 북한 정권이 1달러 대비 환율을 100원대로 정해놓은데비해 북한 장마당에서는 1달러가 북한돈 8,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마저도 북한 정권은 돈이 아닌 물건으로
부산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한영표)는 13일 고호석, 노전열, 설동일, 이진걸, 최준영씨 등 5명이 제기한 ‘부림사건’의 有罪판결에 대한 재심 선고공판에서 모두 無罪를 선고했다. 高永宙(고영주) 변호사 재판부는 “국보법과 반공법은 국가 존립과 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실질적 해악을 줄 명백한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 적용된다”며 “피고인들의 학생운동이나 현실비판적 학습행위는 죄가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들이 경찰의 불법구금과 자백강요로 인한 임의성 없는 심리상태가 검찰 송치 후에도 계속되었다고 볼 여지가 많다”며 “이들이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 등은 유죄를 인정하기에 증거로 쓰일 수 없다”고 선고했다. 이명박 대통령 집권 시기인 2009년 부산지법 형사항소 3부는 부림사건 피고인 7명에 대한 재심판결에서 계엄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면소 판결하고, 사건의 핵심인 국보법 위반에 대해서는 대법원의 유죄(有罪)판단을 유지했다. 당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재심청구인들에 대해 집행유예 2년~징역 1년6개월과 자격정지 8개월~1년6개월을 선고했다. 영화
대한민국에서 역적질한 간첩들도 재심만 신청하면 다 무죄란다.대한민국은 재심이 너무 남용되고 엉터리 판결을 하고 있으며,판사들 스스로 자기 부정을 하고 있다.과거 판사들이 간첩이라고 판결을 한 사건을재심만 신청하면전부 무죄라고 판결을하는현재 판사들은선배 판사들이 전부 엉터리 판결을 했다고 선배들을 부정하고 있다.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형을 받은 간첩혐의자들이 이제 전부 재심을 청구하고 있다. 그러면 거의 다 무죄 판결을 내리고 있으니 판사들 스스로 판결에 대해서 부정을 하는 것으로 이것은 판사들 스스로 법치와판사들 판결에 먹칠을 하고 있는 것이다.재심제도는 혹시 어울한 사건에 대해서 당사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제한된 범위에서도입된 제도이다. '확정된 종국판결에 중대한 흠이 있는 경우 그 판결의 취소와 이미 종결된 사건의 재심판을 구하는 비상 불복신청방법'으로 현재 과거보안법위반자들과 간첩들이재심청구를 즐기고 있다.과거 보안법 위반자들이 재심을 청구하면서, 불법 구금, 고문등에 의해서 거짓 자백을 했다고 하면 거의가 다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법원 판결은 한번 판결이 확정되면 되도록 그 내용을 존중하는 것이법적 안정
[박한명 폴리뷰 편집국장] 차기 사장 선임이 임박한 MBC를 둘러싸고 언론노조와 그들의 기관지들, 심지어 야당과 좌파시민단체까지 숨죽인 모습은 분명 정상이 아니다. 김종국 사장이 연임하겠다는 데도 정말 이들은 쥐죽은 듯 조용하다. 그들의 나팔수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PD저널도 별말 하지 않고 입을 다물었다. 민언련 같은 곳도 잠잠하다. 기괴할 정도로 분위기가 이상하다. 그들 스스로 “김종국은 김재철 키즈”라고 해놓지 않았나. 그러고도 모양새가 꿀 먹은 벙어리다. 노조가 정말로 김 사장을 ‘김재철의 분신’이라고 생각했다면, 연임이 되느냐 마느냐 코앞에서 과연 이 정도로 적막감이 흘렀을까. 자신들이 떠들면 마치 김 사장 연임에 방해라도 될 것처럼 입을 다물고 있다는 건 뭘 뜻하나. 지금과 동일한 상황, 김재철 전 사장 연임 당시 노조가 어땠는지를 떠올리면 지금의 이 이상한 분위기가 뭘 의미하는지 금방 알 수 있다.김재철 전 사장이 연임에 도전할 당시 지금과 같은 노조의 방조 내지 침묵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딱 3년 전 이맘때였다. 2011년 2월 김 전 사장은 연임하겠다고 나섰고, MBC 노조는 김 사장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이미
역사는 친북파에 가혹할 것이다. 정보화 시대에 그들이 남긴 거짓말, 폭언들이 너무나 많다. 代代(대대)로 웃음거리가 되고, 子孫(자손)들까지 그들을 외면할 것이다.1. 日帝(일제) 시대에 한국인의 선택은 抗日(항일)독립운동하여 죽거나 감옥에 갈 것인가, 아니면 순응하여 살면서 實力(실력)을 길러 독립준비를 할 것인가의 兩者擇一(양자택일)이었다. 적극적으로 日帝의 앞잡이가 된 한국인들이 있었지만 극소수였다. 朴正熙(박정희), 申鉉碻(신현확), 白善燁(백선엽) 같은 분들이 日帝에 순응하는 척하면서 실력을 길러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이다(북한군의 남침에 대항하여 조국을 지켜낸 한국군 지휘관들은 거의가 일본-만주군 장교로서 전술을 배웠던 이들이다). 親北(친북)좌익들은 이런 사람들까지 친일파로 몬다. 국가가 없었을 때의 親日(친일)은 본심이 아니라 거의가 생존의 수단이었다. 그렇다면 親北派(從北派)는 어떤 이들인가?2. 親北派(親김일성-김정일-김정은 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로부터 온갖 혜택을 누리고 살면서 국가반역을 선택한 이들이다. 親北을 하지 않는다고, 즉 반역을 하지 않는다고 이들을 죽이거나 감옥에 보낼 세력은 없다. 親北派가 되는 것은 헌법과 국
호주 내 한국과 중국 동포들이 호주 전역에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공동으로 세우기로 결의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호주의 한인사회와 중국인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재호 한·중 동포연대 일본 전쟁범죄 규탄 및 신군국주의 부활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공동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연합뉴스가 현지 동포 매체들의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이날 궐기대회는 한인 및 중국인 사회 단체장을 비롯해 크레이그 론디 호주 연방의원 보좌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일본군이 한국과 중국의 어린 소녀들을 납치해 위안부란 이름의 성 노예로 짓밟은 잔악상을 자라나는 2세들과 호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호주 전역에 소녀상을 건립할 것을 결의하고 이와 함께 일본 신군국주의 부활을 규탄하는 ‘재호주 한중동포연대 10대 행동강령’을 채택했다.행동강령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신사 참배 규탄과 사과 촉구 ▲일본 신군국주의 부활과 역사 왜곡 비판 ▲군 위안부 참상과 난징 대학살 등 일본의 전쟁범죄 홍보 ▲일본의 역사왜곡 방지를 위한, 일본 편중 외교정책에 대한 호주연방차원에서의 압력 강화 ▲미국의 일본 재무장 허용 불허 ▲일본 전쟁범죄에
김무성은 북한 공산주의 정권, 주체사상 체제와 공존(共存)하는 것이 통일이라고 주장한다. 북한인권법은 안 만드는 국회가 대북지원법엔 앞장선다. 그 중심에 새누리당이 있다. 새누리당 내 이른바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은 13일 통일에 대비해 북한에 인프라·금융 기반을 조성해 주고 산업·농림 분야 기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통일 기반 조성 및 촉진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언론보도를 인용하면 이러하다. 새누리당 의원 35명이 참여하는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대표 원유철 의원)은 오는 27일 국회에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모임을 갖고 통일 촉진법을 만드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통일의원 모임은 작년 10월 발족했으며, 현재 새누리당 원유철 정몽준 김무성 이인제 정의화 이주영 의원과 홍문종 사무총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등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통일의원 모임이 최근 작성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촉진에 관한 법률’ 초안은 여·야·정(與野政) 통일 협의체를 법적 기구로 만들고, 협의체의 활동 방향과 지원 조직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 규정을 뒀다. 또 남북 간 동질성 회복과 대북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과 인력 양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