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발행 한국사(韓國史) 교과서에 대한 일선 고등학교의 채택 무산 과정에 교육계를 포함한 사회 일각의 반(反)교육 행패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기존 한국사 교과서의 좌(左)편향을 바로잡겠다는 취지에서 새롭게 집필된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했던 고교들은 일부 학부모와 졸업생뿐 아니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외부세력까지 나선 조직적 방해와 압박을 견디다 못해 6일 현재 거의 모두 채택을 철회하고 말았다. 한국사 교과서 8종 중 어떤 것을 채택할지는 당연히 고교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 국사편찬위원회 검정(檢定) 통과 후에도 적잖은 오류와 왜곡이 발견돼 1종은 수정을 거쳐, 7종은 교육부의 시정명령까지 이행함으로써 최종 승인을 받았다. 그런데도 일각에서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 제로 운동’ 운운하는 것은 반민주적 작태다. 학교별로 역사 과목 교사 등으로 구성된 교과협의회가 추천한 후보 3종을 학부모대표까지 참여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한 뒤, 교장이 최종 결정하게 돼 있는 민주적 절차를 거쳤는데도, 자신들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번복을 강요하는 일탈이기 때문이다.물론 전국 2318개 고교 중 17개 학교에서만 채택해 당초부터 선택률이 1%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위한 구상을 구체적으로 국민 앞에 밝혔다. 지난해 2월 25일 취임한 이후 사실상의 첫 기자회견이었다. 박 대통령은 우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라는 액션 플랜을 제시했다. 또 이를 위한 3대 추진 전략으로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 창조경제를 통한 역동적 혁신경제 실행, 내수와 수출이 균형을 이루는 경제를 제시했다.박 대통령이 경제 재도약에 국정 능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가장 시급한 과제로 공공(公共)부문의 개혁을 제시한 것은 올바른 접근 방향이다. 국민에게 허리띠를 졸라매고, 다시 한 번 뛰자고 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자구(自救)노력이 선행돼야 설득력과 호소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만도 원전 및 4대강 비리, 철도노조 불법파업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부패와 방만 경영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지 확연하게 드러났다. 공공부문을 지금 개혁하지 못하면 국가 재정도 위기 상황에 이를 것이 자명하다. 그러나 역대 정권 모두 공공부문 개혁을 추진해 왔지만 의지 부족과 노조의 강력한 저항에 부닥쳐 성공하지 못했다. 박 대통령도 “그 전철을 되
박근혜 대통령은 또 다른 핵심 국정 목표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 구축을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했다. 통일은 한민족의 비원(悲願)이자 한반도 평화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어쩌면 남북의 합의에 의한 방식보다는 독일처럼 북한 정권의 갑작스러운 붕괴로 통일을 이룰 가능성이 적지 않다. 언제 통일될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내년이면 남북이 분단된 지 70년이다. 국민 대다수가 남북한이 갈라진 뒤 태어났기 때문에 분단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기류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말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청년정책연구센터의 설문조사에서 대학생의 47.3%가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한 대학생은 조금 더 많은 52.4%였다. 북한은 말로는 ‘우리민족끼리’를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주민을 ‘김일성 민족’으로 세뇌시켜 민족의 동질성을 훼손하고 있다.박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통일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남북이 통일되면 2050년경 세계 9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현대경제연구원은 전망한다. 국제기구와 전문가들은 7500만 인구를 가진 ‘통일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통일·경제·정치·사회 분야의 국정 현안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구상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회견에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야만 한다"면서 "(통일 비용 때문에) 통일을 할 필요가 있느냐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안다. (그러나)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북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고, 정치권 일부의 개헌론에 대해선 "개헌은 워낙 큰 이슈여서 블랙홀처럼 모두 빠져든다"며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박 대통령이 작년 2월 취임 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중반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은 박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로 '소통 부족'을 꼽아 왔다. 그러나 이번 회견으로 국민의 갈증이 얼마나 해소됐는지는 의문이다.박 대통령은 소통 문제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말로 답변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소통의 의미가 기계적 만남이라든지 또는 국민 이익에 반하는 주장이라도 적당히 수용하거나 타협하는 것이냐"면서 "그건 소통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동안
노무현의 NLL 상납미수보다 더 위험한김대중-김정일의 주한미군 중립화 밀약(密約)趙甲濟 평양에서 두 사람이 합의한 내용은 주한(駐韓) 미군의 역할을 평화유지군으로 둔갑시켜대북(對北) 억지력을 제거하는 것이었음이 비로소 확인되었다. 이런 발상은, 김대중이 임동원을 통하여 먼저 제안한 것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동맹군을 무력화(無力化)시키는 밀약(密約)을 적장(敵將)과 한 셈이다. 심층취재/ 김정일-김대중의 [주한미군 中立化] 密約의 전모 적중한 김일성 예언 1977년 12월 평양을 방문한 동독(東獨) 공산당 서기장 호네커에게 김일성은 이런 말을 하였다. 독일 통일 후 입수한 회담록에서 옮긴다. "남한에서 朴正熙 같은 사람이 정권을 잡지 않고 정당한 민주인사가 정권을 잡는다면 그 사람이 반공(反共)주의자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런 사람이 권력을 잡는다면 통일의 문제는풀릴 수 있을 것입니다. 남한에서 민주인사가 권력을 잡으면, 조선의 평화통일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남한에서 민주적인 상황이 이루어진다면, 노동자와 농민이 그들의 활동을 자유로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외국군대는 물러가야 합니다. 남한 민중이 그들의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그들은 사
反共 防諜(반공 방첩), 조국근대화, 민족中興, 수출立國, 중화학공업 건설, 새마을 운동, 민주화, 정보화, 세계화-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온 키워드이다. 오늘 朴槿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역사적 의미가 담긴 말을 하나 만들었다. "통일은 대박이다."통일공포증을 한 방에 날려버릴 만한, 머리가 시원해지고 가슴이 뻥 뚫리는 名言이다. 동구 및 소련의 붕괴 이후 통일비용만 과장하여 통일에 대한 거부감을 高潮시킨 것은 좌익들이었다. 우리가, 무너지는 북한정권을 흡수통일하지 못하게 방해하려는 책동이었다. 그러나 통일은 대박이다. 2300만 명의 인간을 구출하는 대박이고, 무지무지한 지하자원을 얻는 대박이며, 10만 평방킬로 미터의 국토를 추가하는 대박이고, 세계최고의 산업단지를 조성, 분양하여 흑자를 볼 수 있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양질의 노동력을 확보하는 대박이다. 요약하면 '북한 재개발 방식에 의한 흑자통일'이란 대박이다. 통일한국은 독일 수준의 강대국이 된다. 法治만 정착되면 一流국가이다. 인구 5000만 명 이상의 나라가 강대국 겸 一流국가가 된 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뿐이다. 한국은 일곱번째의 先進강대국
북한 당국이 해외에 파견된 장성택 측근들까지 줄줄이 소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1000명이 넘는 장성택 측근과 가족들을 비밀리에 숙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 소식통은 3일 자유북한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장성택 측근 간부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숙청을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어 현재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고 있다”며 “숙청을 주관하는 국가안전보위부에서 ‘장성택 세력 숙청을 추호의 용서도 없이 진행하라’고 지시해 각 도(시)에서도 관련자들을 체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고 일어나면 들려오는 흉흉한 소문에 주변사람들은 ‘몇명이나 더 죽일 생각이나’면서 불안해한다”며 “현재 그들의 숙청을 주관하고 있는 국가안전보위부 수사국 성원들은 때를 만난 것처럼 혈안이 돼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숙청으로 현재 그 수가(가족포함) 1000명을 넘어섰다. 소식통은 “중앙간부들까지 장성택과 관련있다고 생각은 해도 무슨 죄때문에 체포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모르고 있다”며 “직접 목격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룡성구역 중이동(중이화물역전방 2km지점)으로 하루에도 5~6대의 신형트럭들이 사람을 싣고 들어간
노무현 전 대통령은 生前에 이런 기록을 남겼다. 釜林사건은 내게 있어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때까지 나는 독재와 고문에 대해서만 분개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부림사건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도 학생들은 나에게 독점자본에 의한 노동착취와 빈부격차의 모순 같은 문제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읽다 붙잡혀 온 그 책들을 읽길 권했다. 바쁜데다 경황이 없어 책이 잘 읽히질 않았다. 나 또한 짧은 식견으로 토론을 하여 오히려 그들을 설득시키려고 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그땐 잘 이해도 못하고 넘어갔다. 그러나 나는 그들로부터 많은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그들의 관심사에 관해서도 차츰 눈을 뜨게 되었다. 훗날 그들이 석방되어 나올 때쯤에는 나도 꽤 많은 책을 읽고 있었으나 그보다는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성실함이 나를 운동으로 끌어들인 것 같다.'좌경의식화 스터디 그룹 사건'의 성격을 가진 부림사건은,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지만 미래의 대통령을 의식화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그런 대통령의 많은 정책들이 국가를 왼쪽으로 기울게 하였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 구속재판을 받는 가운데서 학생들이 독점자본에
“북한이 선동해온 국가보안법폐지, 한미동맹해체, 미군철수, 한미 FTA와 제주해군기지의 폐지, 북한의 KAL기 폭파 조작과 김현희 폭파범 가짜 만들기, 대선무효와 국정원해체 등 반미반정부 종북투쟁을 벌여온 정의구현사제단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미사까지 하고 전주교구 사제단을 지지한 것은 사제가 아니라 간첩이나 할 수 있는 망국적인 이적행위이자 한국천주교의 명예를 짓밟은 행위이다” ▲ 6일 오후 화성시 기산동 기산성당에서 열린 ‘관권 부정선거 진상규명 및 박근혜 정권의 회개와 퇴진을 촉구하는 수원교구 시국 미사’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이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 주관으로 열렸다.ⓒkonas.net6일 오후 화성시 기산동 기산성당에서 열린 ‘관권 부정선거 진상규명 및 박근혜 정권의 회개와 퇴진을 촉구하는 수원교구 시국 미사’에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 회원들이 같은 시간 기산성당 앞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시국미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었다.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은 성명을 통해 “정의구현사제단은 북한이 선동해온 국가보안법폐지, 한미동맹해체, 대선무효와 국정원해체 등 반미반정부 종북투쟁을 벌여왔다”며 “이러한행위는 사제가 아니라 간첩이나 할 수 있는 망국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신년구상을 발표하고“올해 국민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나아가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남북분단으로 인한 사회분열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구축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올해 투자 관련 규제를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해 꼭 필요한 규제가 아니면 모두 풀겠다”며 “규제총량제를 도입해 부문별로 할당량을 부여해서 관리하고,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해 분야별로 점검하면서, 막혀있는 규제를 풀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면,3년 후 우리 경제의 모습은 잠재성장률이 4% 수준으로 높아지고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불을 넘어 4만불 시대를 바라보게 될 것”이라며 “또한 고용률 70% 달성에 청년, 여성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모두 발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불총은 2014년 1월 6일 10시40분 서울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갑오년의 활동을 시작하였다.금일 현충원 참배에는 박희도 회장, 송춘희/이건호 공동회장법일지도스님, 정천구 고문, 신윤희감사, 이석복사무총장, 임선교 경기지회장천안지부 지도스님 혜공스님 등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호국호법"을 기치로 자유민주적가치 수호를위한대불총 활동의 결의를 다졌다.현충원 참배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소와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묘소를 차례로 방문하였다.2014 갑오년이 국운이 융성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갑오(甲午)년 새해가 밝았다. 먼동이 트면서 청마(靑馬)도 달려온다. 꿈과 희망을 가득안고 우리들 앞에선 청마, 제발 올해는 이 한반도가 푸른 초원처럼 생기가 솟고 평화로운 땅으로거듭 나게 해 달라고 어흥! 큰 소리를 치며 하늘을 향해 앞발을 치켜 든다.갑오는 60간지의 31번째이다. 갑(甲)은 오행상 목(木)이므로 청(靑)색, 그리고 지지(地支) 오(午)는 말을 상징 한다. 그래서 이 해를 ‘청마(靑馬)의 해’라고 하는 것이다. 청마는 목의 기운을 타고나서 성격이 곧고 진취적이며 활달한 것이 특징이라 말해 오고 있다. 서양에서는 청마를 전설적인 유니콘(Unicorn)과 동일시 한다. 그리고 유니콘은 매우 아름다운 일각수(一角獸)로서 복과 행운의 상징이다. 동서를 막론하고 청마는 이처럼 곧은 성격에 활달하고 또한 복과 행운을 가져다 주니 이 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으랴!그러나 돌이켜 보면 우리 역사에서 갑오년은 복과 행운만이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다.지금으로부터 2갑(甲.120년)전, 즉 1894년 갑오(고종 31년)에는 우리 근현대사에서 가장 큰 사건 3개가 일어 났다. 첫째는 갑오개혁 이다. 흔히 갑오경장이라고도 하는 이 개혁운동은 일본의 강압으로
다수결을 포기하고 좌익에 굴복, 국정원을 김정은에게 상납한 황우여 세력을 몰아내자!국민이 여당으로 만들어줬더니 야당 행세를 한다. 국민의 主權행사(선거)를 무효로 만든 한국 민주주의의 敵이다.국민행동본부 국민행동본부 후원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국가, 진실, 헌법 편에 서서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변함 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 새빨간 거짓선동으로 不法파업을 주도, 국가에 일대혼란을 일으키고 도망간 범법자를 응징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저자세로 이들과 협상한 것 자체가 인륜과 國法(국법)질서를 허무는 일이다. 국회에 철도발전소위원회를 만드는 조건으로 철도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기로 하였다는데, 노조는 현장에 복귀하여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하니 파업철회가 아니라 場外(장외)투쟁에서 場內(장내)투쟁으로 옮기겠다는 것이다. 깽판노조가 정부와 국회를 우롱한다. 2. 다 된 밥에 재를 뿌린 김무성 등 개념 없는 국회의원들은 선동-난동집단에 탈출구뿐 아니라 피난처를 제공, 國害(국해)를 자행한 꼴이다. 여당 국회의원이 숨어다니는 불법파업 주동 범법자를 상대로 협상하고 이를 자랑하고 다니는 것 자체가 코미디이고, 제명감이다. 국가는 인질범과 협상하지
여야, 정보관 상시 기관출입 금지 등 [국정원 무력화] 합의국회의 국가정보원 개혁특위가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원 개혁안을 상정·의결했다.여야가 이날 합의한 개혁안에는정보관(IO) 상시 기관출입 금지,국정원 예산안 통제-사이버심리전단 처벌 강화 등민주당의 요구가 대부분 담겼다.이에 따라새누리당은 국정원 무력화에 동조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야당 간사인 문병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국정원 개혁관련 7개 법률개정안을 제안설명했으며, 새누리당-민주당 의원들은 이를 모두 통과시켰다.여야 의원들은법률개정안 7개를 모두 통과시키고 각자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특위 활동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 28일까지 논의를 통해 보완키로 했다.국정원 개혁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겨졌으며 이날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다.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개혁안이 국회 개혁특위를 통과한 것과 관련,국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정보활동을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곤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남재준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롭고 구애받지 않는 정보활동이 보장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칠흙같이 어
[오창균 추적] 김무성 일방통행, 청와대 부글부글 김무성 의원이철도노조 파업 타결의 주역?과연 그럴까? 뉴데일리의 취재 결과,파업 철회를 이끈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이번 사태의 조율 문제를 놓고청와대 조원동 경제수석과 물밑 합의를 이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측은 비정상적인 철도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원칙적 대응을 고수했지만,김무성 의원이 사실상 독자적 행보를 통해야당과 합의를 도출했다는 게문제의 핵심이다.김무성 의원은 왜,청와대의 반발을 무릅쓰면서까지 [야당-노조]를 위한협상을 주도했을까. #. 김무성의 공적(公敵)(?)역대 최장기 불법파업인 민노총 철도노조 파업 사태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의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해결의 물꼬를 텄다는 보도가31일 조간 뉴스를 통해 일제히 쏟아졌다.중앙일보▶김무성 의원“철도산업발전 등 현안을 다룰 철도산업발전소위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합의했습니다.”▶조원동 수석“그 정도라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합의문 뒤에 함정이 없겠습니까?”▶김무성 의원“함정이랄 게 있겠습니까.” (중략)국회로 돌아온 김무성 의원은 “청와대를 향해 가타부타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말을 아껴왔지만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