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손주호 기자 -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이터뷰] 5·18민주화운동 유혈 사태 때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최고 지휘권자였던 이희성 전 육군참모총장(89·사진)은 10일 경기 과천시 갈현동 자택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나는 직책상 책임이 있어 기소됐던 것일 뿐 5·18과 관련해 죄가 없다”며 “그때 지휘권은 윤흥정 전교사령관이나 후임인 소준열 전교사령관에게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총장은 “당시 내가 일선에서 지휘하지 않았다. 참모들이 다 결정을 하고 형식상으로 내가 결재해서 승인을 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휘관인 내가 책임을 회피할 수 없기 때문에 책임을 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총장은 1996∼1997년 진행된 ‘12·12, 5·18 재판’ 당시 내란주요임무종사, 내란목적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지만 8개월만 복역하고 특별 사면됐다. 이 전 총장은 “당시 최규하 대통령에게 다 보고하고 명령 받아서 한 거다. 난 복권은 됐지만 연금도 못 받고 있다”며 억울해 했다. 그는 “우리가 기소될 당시 이미 5·18 범죄 관련 공소시효가 지나서 처벌 받지 않아도 됐지만 김영삼 정권이 특별법을 제정하는 바람에 복역했다”며 “그럼에
[오창균 칼럼] 박원순 서울시장, 하다하다 치적 포장 부풀리기까지!박원순 서울시장의 [무능행정] 논란이 마침내 정점을 찍은 순간이다.핵심은 서울시 부채와 채무의 문제다.자신의 임기 내에 서울시 부채를 7조원 줄인다고 공언했던 박원순 시장이다.하지만 박원순 시장 취임 후 1년 만에 서울시 부채는 도리어 9,000억원가량이나 불어났다.서울시의 하루 이자는 지난해보다 무려 1억5,000만원(6.1%) 늘었다.서울시의 한해 이자 역시 지난해보다 912억원(12.4%)이 증가했다.[부채] 논란이 거세지자박원순 시장과 민주당 측은 논란을 덮어보려는 듯 “서울시의 채무가 줄어들고 있다”며 [채무] 쪽으로 논점을 돌려버렸다.“부채와 채무를 혼동한 것은 죄송하지만, 채무관리가 (부채보다) 더 중요하다.” - 박원순 서울시장, 18일 국토위 국정감사 中 앞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 7월 채무변동 추이 그래프를 공개하며 “6월 말 현재 제가 취임한 이후, 채무가 1조4,405억원으로 감축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주당 의원들도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의 채무가 1조원 이상 감소했다며자당 소속 서울시장을 적극 옹호했다.“2012년 8월 말 현재 서울시와 투자기관의 채무는 18
수능 17일 남았는데 아이들 버리고 “대정부 전면투쟁” 나선 스승 포기한 전교조 정부의 당연한 ‘준법 요구’를 ‘탄압’이라고 정치투쟁에 나선 전교조는 법치파괴 집단전교조 학교 버리고 거리 투쟁 피해자는 학생과 학부모, 전교조 교단서 퇴출해야정부 법적대응에 대정부 총력투쟁 선언한 전교조전교조가 합법노조에서 법외노조가 되자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다. 전교조는 탄압 분쇄 투쟁을 하면서 법외노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법외노조 통보 취소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또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인권위원회에 제소하고 투쟁기금 100억 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의 당연한 ‘준법 요구’를 ‘탄압’이라고 강변하면서 사실상 정치투쟁에 나선 것이다. 전교조는 “장기간 싸움을 끌고나가려면 국민과의 공감대가 핵심이라며 국민 정서에 반할 가능성이 있는 연차휴가 투쟁은 신중하게 고려하되 교육현장이 호응할 수 있는 정책 이슈 중심으로 꾸준하게 대정부 투쟁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예외 없이 법대로’라는 방침을 세웠다. 77명의 전임자를 복귀명령하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교조 노조본부와 시도 지부의 사무실 임차보증금 등 52여억 원을 회수하기로 했다. 법외노조 선택한 전교조고용노
민주당 민병두 의원, 저축은행 관련 충격적 자료 공개한 뒤 문재인 아닌 박근혜에게 사과 요구!문재인 수석이 공직자의 윤리에 충실하였더라면 2003년에 막을 수 있었을 저축은행금융비리 피해액이 50조, 피해자가 10만 명, 이들이 떼인 돈은 5000만원 초과 예금액 5,132억원, 후순위채권 8,571억원을 합쳐 1조3703 억원! 10만 명의 대부분은 문재인 후보가 좋아하는 서민들이다. 趙甲濟 1. 문재인 민정수석이 부산저축은행측 부탁 받고 검사중인 금감원 책임자에게 청탁성 전화 2. 금감원, 영업정지 되었어야 할 비리 발견하고도 부산저축은행에 기관경고 등 가장 느슨한 처벌 내림 3. 그 뒤 문재인이 공동소유했던 법무법인,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단순한 빚독촉 업무로 59억 원(노무현 정권 시절) 받다. 4. 文의 전화를 받았던 금감원 국장도 부산저축은행에 정보 제공하고 2억원 받아 실형. 5. 작년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로 6조 원 피해 발생, 5000만원 초과 예금 피해자 약 만2만3000명.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민병두 의원(민주통합당, 동대문을)이 작년 대선 기간중 전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한 자료를 공개한 뒤 오히려 박근혜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하였다
국정원 측은 연일 윤석열 검사가 주도한 국정원 댓글 및 트위트 사건에 대하여 검찰 주장과 언론보도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민주당, 검찰, 언론보도보다는 국정원의 설명이 훨씬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상식과 경험에 기초한 구체적 주장이기 때문이다. 국정원은 (국정원 직원이 쓴 트위트 내용을) 보면 북한의 국가안전 보장 위해 및 체제전복 기도에 대응하기 위한 對共, 방첩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글임을 알 수 있다면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하는 글 또한 대부분 다른 사람이 올린 글이나 신문기사 등을 개인적으로 단순히 리트윗한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현재 국정원 직원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야당에서 ‘대표적 국정원 계정’으로 의심하고 있는 taesan4, nudlenudle 계정의 트윗에도 정치관여성 트윗보다는 북한 비판 트윗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정원은 북한 및 종북세력의 SNS 선동 실상을 설명하면서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북한은 SNS 매체가 실시간 전파력이 탁월한 새로운 매체로 부상하자 2010년 8월 우리민족끼리 계정개설을 필두로 트위터 선동을 강화했다. 이후 북한은 2012년 총ㆍ대선을 앞둔 2011년 11월 국내 SNS 공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3년 10월 26일 10시30분~12시 한강 수상법당에서 봉행하였다. 이 날 법회의 법사는 법철(法徹: 전불교신문사 주필)스님, 박희도 상임대표공동회장, 이건호/송춘희 공동회장. 신윤희 감사, 이석복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설법에 앞서 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2일 수상법당에서 실시한 한강에서 유명을 달리한 "유주무주 고혼"들을 위한 수륙대제를 성대히 봉행한 노고를 치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금번 수륙대제에는 6.25전쟁 당시 북괴군의 침공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한강교를 폭파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희생된 천여명의 천도를 병행하여 그의미가 더했다 고 설명하였다.이어서, 박희도 회장은, “6.25전쟁이 6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석기와 RO 조직들이 준동하고 있는 것”과 . 또한 금일 통진당이 서울역에서 국정원 대선개입과 이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 을 규탄하는 시국집회를 실시하는 등 반 대한민국세력에 의한 어지러운 정국이 계속되고 있다.반면 금일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서거 34주기가 되는 날로서 대불총 회원들은 대불총의 목표인 호국호법의 뜻을 행동으로 국가수호에 임(臨)해 줄것을 당부하였다.이날 법철
윤석열 前수사팀장이 21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국정원 직원을 조사한 경위 등을 피력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윤 前팀장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 반박했다. 앞서 윤 前팀장은 국감장에서 “국정원이 원장의 ‘진술거부 지시공문’을 체포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해서 검사가 전달하면 범죄행위라고 생각해 변호인들이 와서 전달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검찰이 국정원직원법을 위배해 사전 통보없이 직원을 체포했고, 직원들이 직무상 비밀을 진술하는데 있어 원장의 진술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라 조사 중지 및 석방이 필요하다”는 공문만 지난 17일 검찰에 보냈다.더구나 “이 공문을 체포된 직원들에게는 전달하지 않았으며, 국정원은 원장의 진술허가가 없었다는 취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검찰은 ‘전달할 의무가 없다’면서 이를 거절한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국정원이) 원장의 ‘진술거부 지시공문’을 체포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는 윤 前팀장의 증언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윤 前팀장이 착각했거나 허위진술을 한 셈이다. 제23조(직원에 대한 수사 등) 1항 : 수사기관이 직원을 구속하려면 미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4일 남한 정부가 통합진보당을 강제로 해산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조평통은 이날 서기국 보도에서 법무부가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합법적 정당인 통합진보당에 대한 괴뢰 보수패당의 강제해산 책동은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유례없는 파쇼적 폭거"라고 주장했다.조평통은 또 남한 정부가 장기집권을 위해 진보세력을 탄압하고 있다며 "지금 남조선은 파쇼와 불법이 판을 친 과거 '유신' 독재통치시기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국민수 법무부 차관 직속으로 구성된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팀장 정점식 검사장)는 법무부에 계류 중인 진보당 해산 청원 두 건을 한 달 넘게 검토 중이다.(konas)konas.net
에티오피아에서 근무하던 북한 현직 외교관이 지난 8월 한국으로 망명한 사실이 밝혀졌다.정보당국 관계자는 에티오피아 소재 북한 무역대표부 외교관이 두 달 전쯤 망명을 신청한 뒤 현재 한국에 들어와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교관의 구체적인 직급이나 가족 동반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망명 신청 당시 남북관계는 개성공단이 정상화로 가는 단계여서 망명 절차는 비밀리에 진행됐다.이번에 망명한 북한 외교관이 한국에 온 이유나 북한의 항의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외교관이 외화벌이 부담에 압박을 느껴 망명을 결심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지난 2009년 10월에도 에티오피아 북한 대사관 직원 김 모 씨가 한국으로 망명한 적이 있다. 당시 김씨는 현지 한국대사관으로 뛰어들어와 망명을 신청했고 에티오피아 북한대사관은 이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konas)코나스 최경선 기자
이장춘 대사 @sosarogada2시간[續]한국에서 셋은 상호不可分/가짜民主主義에 긴요! 물려줄 財産/물려받을 자식 없는 朴통은 虛心탄회하게 단임5年의 두 가지 즉 Spy기관縮小강화와 檢察수사/기소獨占폐지로 역사에 http://chosun.com/tw/?id=2013102404908 …이장춘 대사 @sosarogada2시간[續]에 대한 수사가 빚은 검찰內紛의 문제는? 한국檢察은 본시 政治권력의 走狗로 시대에 따라 檢事각자가 '외압'에 적응! "중립성/신뢰성 시비가 일어나지 않을 만한 검사를"? 육갑 떨지 마! http://chosun.com/tw/?id=2013102404908 …이장춘 대사 @sosarogada2시간SNS時代에 댓글 통한 과 그에 대한 수사가 빚은 검찰內紛과 그 둘을 위요한 政治개판의 문제는 '진실 규명'? 같잖은 소리! 한국Spy는 본시 政治기관! 그중 최악은 그 頭目들이 솔선從北 http://chosun.com/tw/?id=2013102404908 …이장춘 대사 @sosarogada2시간주간쪼선 작문[´尹석열의 亂']은 희한한 '특종'! 王豚채동욱追放과는 달리 - 깽판盧대선資金수사/BBK特檢등 疑惑에 눈감고 - 왜 貴豚윤에게 높은
국정원 측은 연일 윤석열 검사가 주도한 국정원 댓글 및 트위트 사건에 대하여 검찰 주장과 언론보도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민주당, 검찰, 언론보도보다는 국정원의 설명이 훨씬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상식과 경험에 기초한 구체적 주장이기 때문이다. 국정원은 (국정원 직원이 쓴 트위트 내용을) 보면 북한의 국가안전 보장 위해 및 체제전복 기도에 대응하기 위한 對共, 방첩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글임을 알 수 있다면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하는 글 또한 대부분 다른 사람이 올린 글이나 신문기사 등을 개인적으로 단순히 리트윗한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현재 국정원 직원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야당에서 ‘대표적 국정원 계정’으로 의심하고 있는 taesan4, nudlenudle 계정의 트윗에도 정치관여성 트윗보다는 북한 비판 트윗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정원은 북한 및 종북세력의 SNS 선동 실상을 설명하면서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북한은 SNS 매체가 실시간 전파력이 탁월한 새로운 매체로 부상하자 2010년 8월 우리민족끼리 계정개설을 필두로 트위터 선동을 강화했다. 이후 북한은 2012년 총ㆍ대선을 앞둔 2011년 11월 국내 SNS 공간
한국대학생포럼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송경근-박관근 부장판사의 좌편향적인 직권남용을 형사고발하는 기자회견에 이어 고발장을 제출하고, 곧바로 법무부로 이동해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즉각 제소할 것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한국대학생포럼은 미리 배부한 성명서에서 “통합진보당의 불순한 행동이 만연하게 드러났음에도 아직까지 위헌정당해산심판은 이뤄지지 않았을 뿐더러, 통합진보당은 버젓이 그 명맥을 유지한 채 사회 전반에 걸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헌법적,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짓밟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다.그러면서 “통합진보당은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한미동맹파기를 항상 주장해 왔고, 이는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한정권이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것과 그 뜻을 함께 한다”며, 당 강령에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점을 내걸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런 정당이 현재 대한민국의 제 3야당이라는 점과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라는 점을 보았을 때 통합진보당은 완전하게 해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자유총연맹, 국민행동본부, 재향경우회, 고엽제전우회등의 애국보수단체가 공동 주최한 ‘통합진보당 해산촉구 서명 국민운동’의 1차 보고대회가 24일 오후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자유총연맹, 국민행동본부, 재향경우회, 고엽제전우회등의 애국보수단체가 공동 주최한 ‘통합진보당 해산촉구 서명 국민운동’의 1차 보고대회가 24일 오후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konas.net이 서명운동은 각각의 단체가 서명운동 주체가 되어 매월 보고대회를 통해 서명 결과를 총집계하며, 어느 단체든 5명 이상의 서명만 받으면 국민운동의 참여단체가 되고 보고대회의 주최단체가 될 수 있다.이 날 보고대회에서는 먼저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진보당이 해산되어야 하는 당위성 설명과 대한민국의 정체성 유지를 위해 정치·사회적인 결단을 촉구하고, 지난 9월 초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의 경과보고와 서명운동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이날 집계된 서명 인원은 모두 1,259,038명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해 5,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보고한 단체로는 자유총연맹 432,00명, 대한민국
전교조가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9년 합법화된 이후 14년 만에 합법노조(合法勞組) 지위를 잃고 法外勞組가 됐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교조에 ‘노조 아님(法外勞組)’를 공식 통보했다.앞서 고용부는 지난달 23일 해직자의 勞組 가입을 허용하고 있는 규약을 시정하지 않으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시행령’ 제9조 2항에 따라 ‘勞組 아님’ 통보를 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교조에 보냈다. 현행 교원 노조법은 해직자의 조합원 자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전교조가 法外勞組가 되면 교육부-시도교육청과 단체협약을 체결할 권한을 잃고, 본부와 지부에서 근무하는 노조 전임자들도 학교로 복귀해야 한다. 이 밖에도 합법노조(合法勞組)로 누려온 권리들을 모두 잃어 노조 활동이 상당히 위축될 것이라고 교육계는 예상하고 있다.[관련기사] 고용노동부, 전교조에 '법외(法外) 노조' 최후통첩'전교조가 고용부의 시정명령을 거부하고 투쟁을 선택한 것 자체가 법치파괴행위'...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 (2013년 9월24일자 보도)고용노동부(고용부)가 23일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해 해직
1. 문재인 의원의 ‘朴대통령 결단을 촉구하는’ 23일 성명은 과장과 억지로 일관된 침소봉대(針小棒大)다. 이 침소봉대는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흔드는 점에서 반국가적(反國家的)이다.그는 “국정원, 경찰은 물론 군과 보훈처까지 대선에 개입하고 정치에 개입하고 불법범죄를 저리른 사실이 드러났다”며 “국정원의 대선개입 정도도 기소된 것보다 훨씬 광범위(廣範圍)하다는 게 확인됐다” “빙산의 일각”이라고 했다. “특히 군사독재 시절 이후 찾아보기 어려웠던 군(軍)의 선거개입은 경악(驚愕)스럽다”고 했다. 아찔하다. 등골에 식은땀이 흐른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면?’ 2.文의원은 “확인됐다고 단정했다. 그러나 법적인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일부의 인터넷 댓글과 트위터 글의 선거법 위반 여부가 논란이다. 정치검사들의 편파수사와 좌경매체의 왜곡선동이 논란을 키우고 있을 뿐이다. 댓글과 트위터 내용은 (천안함 관련) ‘어뢰를 건져줘도 못 믿겠다면 도대체 뭘 건져줘야 합니까’ 등 북한과 종북(從北)의 체제전복 시도에 대한 방첩활동 정도이다. 국정원 반박에 따르면, 문제가 된 트윗 글 5만5,689건 중 국정원 직원이 직접 작성한 것은 13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