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쟁준비에 광분하고 있다.김정은이 "3년 이내네 무력통일할 것"이라는 말을 그냥 흘러넘기지 말라!우리 속담에 '선무당이 사람 죽인다'는 말이 있다. 북괴 김정은 애송이가 자기 기분대로 남침을 명령하면 한반도는 전쟁의 포화속으로 빠져드는 것인다. 북괴 김정은이 3년 이내에 무력통일을 하겠다고 주변에 수시로 공언해왔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우리가 전쟁을 원하든 원하지 않든 북괴 김정은이 3년 이내에 무력통일을 하겠다고 나온다면 한반도는 3년 이내에 전쟁이일어날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북한과 대화를 추진하고 북한에 인도적으로 도움을 줘도 저들이 무력통일을하겠다고 나온다면 우리는 그에 대비를 철저히해야 할 것이다.북괴 김정은이 3년 이내에 무력통일목표를 가지고 지금 전쟁준비에 광분을 하고 있다. 이 사실을 정부가 알았으면 이제 정부는 북한이 무력남침을 못하도록 전쟁억지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김정은이 3년 이내에 무력통일을 하겠다고 주변에 공언을 하고 다닌다면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전쟁에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북괴가 우라늄 생산을 위한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하고 동창리 미사일 기지에서 장거리 미사일 엔진 시험을 하였다고 국정원이 8일 확인했다고
촌평새누리당 사람들 영혼이 있나? 류영익 국편위원장을 불러낸 국회 분과위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파티에 갔는지 자리를 비운 가은데 시종 야당 페이스대로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왔다갔다 하는 절체절명의 가치전쟁이 한창인 시점에서 전투의 최일선에 있어야 할 여당 사람들이 이렇게 탈영을 한다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배신이자 부역이다. 류 위원장은 야당 사람들의 온갖 억지와 중상(中傷) 앞에서 혼자 고군분투했다고 한다. 분통이 터질 노릇이다. 이따위 새누리 패거리로는 저들의 집요한 이데올로기 공세와 변혁투쟁의 맞수가 될 수 없다. 그야말로 의병이 나설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임진난 떼 선조(宣祖)는 압록강을 건너려 했고 관군은 도망치기에 여념이 없었다. 관군은 의병이 공을 세우면 그것을 제 공인 양 만들기 일쑤였다. 새누리당이 꼭 그짝이다. 그들은 저희들이 잘해서 정권을 되찾은 것처럼 망상하곤 하지만, 역사전쟁 같은 치열한 전투현장에 새누리 패거리는 보이지 않는다. 얌체들이다. 병역을 기피한 자들이 권력의 전리품만 가로채는 식이다. 좌편향 역사관에 맞서 바른 역사운동 같은 애국적인 시민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의병운동인 셈이다. 아무런 공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9일 낮 국회에서 1차 전국 순회투쟁의 성과와 소회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24일부터 13일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를 돌며 벌인 순회투쟁 결과와 함께 민주당의 향후 투쟁 계획도 밝힐 예정이라고 민주당측이 밝혔다. 당 지도부는 애초 2차 지역순회투쟁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10·30 국회의원 재·보선이 다가옴에 따라 의원들은 국정감사에 집중하고 김 대표가 선거가 열리는 경기 화성과 경북 포항을 오가며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이와 함께 1차 전국 순회투쟁에서 각 지역의 유력 인사 및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로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당 밖의 세력과 함께 대대적인 국정원 개혁 운동을 펴나가는 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한국(韓國)은미국(美國)의[對중국 포위전략(MD)]에 동참해야레이건 대통령 시절 소련을 몰락시켰던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에 대해서도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해야김필재 미국은 구(舊) 소련 붕괴이후 중국을 [제1의 적]으로 만들었고,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좋건 싫건 한국은 [대륙세력](중국-러시아)이 아닌 [해양세력](미국-일본)과 손을 잡아야 살 수 있다. 역사적으로 패권 경쟁과 패권국 교체는 여러 번 일어났다.大英제국으로부터 미국으로의 패권교체는 동질적(homogeneous) 정치-경제 체제를 가진 강대국 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평화적 바톤(Baton)터치가 가능했다. 20세기 이질적(heterogeneous) 체제를 가진 미국과 소련 사이의 패권 경쟁은 소련의 몰락과 해체로 막을 내렸다.중국은 경제적으로 개혁과 개방을 추구하고 있지만, 정치 체제 면에서는 여전히 공산당 일당독재 체제이기 때문에 한국-일본-미국 등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는 이념과 가치를 공유할 수 없는 상태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헌법에서 사회주의 국가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중국의 급부상은 제2의 냉전을 예고하는 것이 될 것이다.중국 전문가인 리차드 번스타인과 로스 먼로는다가오는 중국
[양원석 칼럼] '친노' 운명 움켜 쥔 [이지원], 수사결과 따라 '生死' 엇갈려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 11월, 청와대는 새로운 문서관리시스템을 선보인다.새 시스템의 이름은 이지원(e-知園), [전자 지식 정원] 또는 [디지털 지식 정원]의 줄임말이다.참여정부는 이지원에 대해 [최초 고안자]인 노무현 전 대통령 등 5명의 명의로 특허를 신청했다.이른바 [사초(史草) 실종 시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라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복구해 낸 봉하 이지원은, 위에서 설명한 청와대 이지원의 복제본이다.최근 “이지원에서 문건 삭제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김경수 노무현 재단 봉하사업부 본부장은, 봉하 이지원구축에 직접 참여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중 한 사람으로,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냈다.그의 주장은 곧 만만치 않은 후폭풍을 몰고 왔다.그의 발언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발표 내용을 정면에서 부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검찰이 봉하 이지원에서 "정상회담 대화록 말고도 100여건에 이르는 문건의 삭제흔적을 발견하고, 이들 문건을 복구하는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마키아벨리는 이런 말을 남겼다. “국가는 질서에서 무질서로 이행하며 그런 다음에는 무질서에서 다시 질서로 되돌아온다. 유능함은 침묵을 낳고, 침묵은 나태를 낳는다. 나태는 무질서를 낳고, 무질서는 파괴와 파멸을 낳는다.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폐허로부터 질서가 생기고, 질서로부터 능력과 유능함이 생기고, 마지막으로 영광과 행운이 생긴다.”좌파(左派)가 득세하는 대한민국의 현(現) 상황을 역사발전의 한 단계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틀린 지적은 아니다. 문제는 대한민국은 이미 마키아벨리가 지적한 나태와 무질서로 진입한 상태이다. 그 다음은 파괴와 파멸, 그리고 폐허일 것이다. 이를 막으려면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종북(從北)세력과 같은 환자들의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말했다. “공화국(국가)에서는 더 많은 삶이 있으면 있을수록 더 많은 증오, 복수에 대한 더 큰 욕망이 있다. 고대(古代)의 자유(自由)에 대한 기억도 그들을 멈추게 하지 못하며 멈추게 할 수도 없다. 그들의 경우 가장 확실한 길은 깨끗이 쓸어버리는 것이다.”결국 남한 내 종북(從北)세력을 박멸하기 위해서는 몸통인 김정일 독재정권을 타도해야만 한다. 긴 말이 필요없다. 조갑제닷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4일 대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은 “박근혜와 그 일당이 그 누구(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미명하에 외세와 야합하여 체제(북한)전복을 노리고 우리의 핵무장을 해제하려고 분별없이 달려든다면 스스로 제 무덤을 파게 될 것”이라고 막갔다. 북한의 9.4 비난 성명은 박 대통령이 1일 국군의 날 경축행사에서 밝힌 대북 경고에 대한 대응이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집착하는 핵과 미사일이 더 이상 쓸모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던 것이다. 북한은 박 대통령이 “스스로 제 무덤을 파게 될 것”이라고 했지만, 제 무덤을 파는 사람은 박 대통령이 아니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서기이다.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에 집착한다면“ 제 무덤을 스스로 파는 결과를 자초할 수 밖에 없다는데서 그렇다.그 이유는 자명하다.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에 매달리면 북한 경제를 더욱 피폐시킬 뿐 아니라 국제적인 대북 경제제재를 더 더욱 강화시켜 북한 경제를 더 한층 어렵게 만든다. 핵 집착에 따른 북한의 대남 군사도발 위협도 남한의 대북 경각심을 고조시키며 대북 경제협력에 제동을 걸게 한다.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집착은 북한
[국회 정보위서 실험 영상 공개]이석기 의원 수사 - RO모임 녹음 일부 공개… 野의원 "李의원 음성 맞는다"남북정상회담 녹음 - USB에 저장해 보관… 국회서 요청하면 공개 검토국정원 개혁안 - 국내 정치 개입 금지·對共수사 파트 대폭 보강 원칙大選개입 의혹 사건 - 전임 원장이 한 일… 재판 다 끝나면 사과할지 결정.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남재준 국정원장은 8일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 전체 회의에 출석, 내란 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정원의 수사 내용,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음원 공개 문제와 국정원 댓글 사건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RO '사제폭탄' 살상 반경 30m"남 원장은 이날 이석기 의원에 대한 수사 내용을 보고하면서 지난 5월 '합정동 RO 모임'에서 이 의원의 강연 내용이 담긴 녹음 일부를 공개했다고 참석자들은 밝혔다. "그야말로 총공격의 명령이 떨어지면 속도전으로 일체가 되어 강력한 집단적 힘을 통해서 각 동지들이 자기 초소에 놓여 있는 무궁무진한 창조적 발상으로 한순간에, 우리 서로를 위
英 이코노미스트, 강한 어조로 비판10일 치러지는 제34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5일자 아시아판 기사에서한국 불교계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불교는 협잡(monkey business)’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해 조계종 일부 승려의 도박 파문 이후 자승 총무원장이 108배로 참회 정진하고 차기 총무원장 선거에 불출마한다고 해놓고 지난달 16일 뒤늦게 선거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승 스님이 출마로 입장을 바꾼 것을 “재빨리 사과했다”고 꼬집었다. 이코노미스트는 그가 선거에서 이길 경우 교구 본사 주지 24명과 신도 1000만 명, 사찰 2500개, 연간 예산 330억 원과 문화재,토지 임대료 등의 자산 관리라는 막대한 권한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 도박 파문 이후 승려들의 대형 승용차 사용과 고급 레스토랑 출입, 주식 투자를 자제하도록 하는 쇄신안이 6월 통과됐다고 전하면서 “정계(그리고 미국의 일부 초대형 교회)처럼 부패와 성추문, 내분은 뒤섞이게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이 주간지는 또 “1994년 총무원장 간접선거가 시작되면서 정략과 파벌이 있었다”고 비판했다.출처 : 동아일보
서울시, 6.15 10.4선언 '실현노력'노무현 정부 전 통일부장관에게 남북교류협력 연구용역 맡겨독립신문 /김승근 기자서울시의 남북교류협력 연구용역“박 정부, 신뢰와 균형 바탕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남북관계 회복에 부정적 영향”“남북교류협력 위해 민간 전문가, 서울시 결합한 재단 만들어야”“초기 대북지원사업과 사회문화교류사업, 이후 북한 개발원조 중심으로 전환”서울시가 지난 2012년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에게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종석 전 장관은 현재 한반도평화포험 이사를 맡고 있으며,노무현 정권 당시 통일부장관을 역임하였다. 이종석 전 장관은 과거 “김일성은 항일투쟁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이고,김일성은 항일 투쟁을 통해 정통성을 확보했고, 음악에도 조예가 깊다”,“진정한 통일은 한국 분단을 강점한 제국주의 세력을 축출해야 가능하다”,“한국전쟁에서 북침인가 남침인가의 문제가 무의미하다”는 내용의 저술과 발언 등으로 친북성향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종석 전 장관이 연구책임을 맡아 서울시에 제출한 『남북관계 변화전망에 따른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전략 및 발전방안 연구』(2012년 12월)의 주요 내용은 다음
이른바 ‘김일성 참배는 동방예의지국이므로 무죄’를 선고했던 박관근 부장판사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시민단체 엄마부대 구국봉사단 나라지킴이 전국여성연대 등 단체들은 7일 낮 12시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박 판사의 판결에 항의하며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죄인에게 무죄를 선고하는 재판관은 어느 나라 법관입니까?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 체제를 인정하고 무단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연방제 통일, 국가보안법 폐지 등 선전 선동에 앞장서고, 김일성 시신을 참배한 조영삼씨에게 죄가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라고 묻고는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죄인에게 재판부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무죄를 선고하는 재판관은 어느 나라 법관입니까?”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국가보안법 위반, 종북세력 조영삼을 즉각 구속하라”며 “무단 방북 종북좌파 옹호하는 박관근 판사는 즉각 사퇴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부장판사가 심리한 조영삼(54)씨는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2007년 사망)를 1992년부터 후원해 오다가 1995년 8월 독일·일본·중국을 거쳐 밀입북했다. 이후 조 씨는 독일에서 장기 체류하다가 지난해 귀국하면서 체포된 사건이다
입력 : 2013.10.08 10:28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display:none;}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8일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민폐세력은 당장 밀양을 떠나야 한다"고 비판했다.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밀양 공사 현장에 종북세력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진보당과 일부 시민단체 등 외부세력이 가세해서 갈등
주요 야당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종북 성향”이라고 비판해 법원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에 대해 8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은 KBS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하급법원 젊은 판사들의 성향이 문제”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26단독 이재은 판사는 7일 김 구청장이 트위터에서 자신을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정 대표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에서 “김 구청장에게 8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또 정 대표가 김 구청장을 상대로 “명예훼손이 아니다”며 낸 반소는 기각됐다. 정 대표는 8일 트위터를 통해 “김 구청장이 1억 배상을 요구했는데 800만원 배상판결이 났다”며 “하급법원 젊은 판사들의 성향, 참 문제입니다”라고 밝혔다. 정대표는 “제가 (재판에서) 졌다고 아주 신난 사람들이 많다. 미국 야구 선수 요기 베라의 명언을 기억해 달라”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 it's over)”라고 적었다. 온라인에서 보수논객으로 활동하는 정 대표는 지난 1월 19일 트위터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들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
국민들은 민주당이 하는 모든 발언을 거짓말로 간주하고 믿지 않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 간혹 바른 말을 해도 그건 예외일 뿐. 북한노동당이 거짓말 챔피언이고 민주당은 은메달감이다. 민주당은 거짓말을 해도 성의 없이 한다. 자포자기적 거짓말이다. 도둑질이 들통났다. 훔친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준 도둑이 도리어 큰 소리 친다. "물건이 없어진 건 아니지 않는가. 거기 있지 않나. 경찰은 이제, 내가 도둑질을 한 걸, 주인이 어떻게 알아냈는지, 그걸 조사해야 해."親盧(친노)세력은 불법적으로 반출해간 'e知園(지원)' 시스템을 국가기록원에 돌려주었으니 그 안에 들어 있는 대화록이 실종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아무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대화록 原本(원본)을 지운 것도, 수정본이 있으니 문제 없다고 우긴다. 무슨 말로 변명을 하든 국가기록원이 관리하여 후대에 넘기는 공식 자료로서의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원본을 만들었다가 폐기하고, 원본에 손을 댄 수정본은 국가기록원에 넘기지 않고 봉하마을로 가져갔다가 수사가 시작되려 하자 돌려준 이들이 오늘 큰소리 쳤다. 賊反荷杖(적반하장)의 명수들이다. 민주당이 놓치는 건 이런 억지에 속아넘어가는 이들이
사정당국 관계자 밝혀 청와대 이지원(e-知園)에 등재됐던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NLL대화록’)의 삭제 시기는 2007년 12월 대선에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고 한 달여를 전후한 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에게 삭제 지시를 하고 참모들이 그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는 것이다. 검찰 등 복수의 사정 관계자는 6일 “봉하 이지원에서 삭제된 것을 찾아낸 뒤 복구한 이른바 ‘원본’ 대화록의 삭제 시점은 2008년 1월께”라 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이날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정상회담 당시 발언이 그대로 차기 정부에 전달되는 것을 꺼렸기 때문에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안다”며 “만일 당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면 삭제를 지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봉하 이지원 시스템 등에 대한 복구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이 기록물 관리를 책임지는 청와대 인사들과 임기 말에 대화록 관련 회의를 한 단서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이 “회의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자료 등이 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