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와 지하조직 ‘RO’의 實體I.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요지국정원과 수원지검 공안부는 지난 8월28일 이석기 통합진보당(통진당)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에 대해 형법상 내란예비음모 혐의 및 국보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공안당국은 李의원을 총책으로 하는 지하 혁명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가 1997년 해체된 민혁당(민족민주혁명당) 잔존(殘存)세력이 구축한 ‘북한 추종 조직’으로 보고 있다. ‘RO’는 李의원을 정점으로 하는 ‘중앙위원회’가 있고, 그 산하에 경기동부·경기남부·경기중서부·경기북부 등 4개 지역별 권역과 ‘중앙팀’, ‘청년팀’의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조양원 CNP그룹 대표이사는 경기동부 지휘책을,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은 경기남부 지휘책을, 홍순석 통진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경기중서부 지휘책을, 김홍열 통진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기북부 지휘책을 각각 맡았다. 그 밑은 3∼5명으로 구성된 ‘세포조직’이 단계별로 하급 세포책-최하급 세포원 등으로 받치고 있는 구조이다. 이들은 각종 사회단체, 정당 및 지자체 등에 침투해 있다가 소집령이 떨어지면 결집해 단합된 행동력을 보였다. ‘RO’는
전작권 전환 및 한미연합사 해체 再연기, 利敵종북세력 척결 / 향군,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국민행동본부 등 안보단체 총집결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와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국민행동본부는 9월30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애국시민 1만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동맹 강화 촉구 및 종북세력 척결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국민대회는 북한의 핵 위협이 현실화됨에 따라 국가안보 보장 장치인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오는 2015년 12월1일로 예정된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 및 한미연합사 해체 재 연기를 위한 국민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시된다. 또 내란음모 및 변란모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일당 등 利敵·종북세력의 척결을 촉구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린다. 박세환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한미연합사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보장하는 최고의 안보장치”라고 강조하고 “이번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의에서 전작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再연기가 반드시 합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정부당국에 요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2, 제3의 이석기를 철저히
코나스넷 경찰이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김을수 의장 권한대행 등 간부 9명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6일 거주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보도했다.아울러 김모 사무차장과 이모 대외협력국장 등 이 단체 핵심 간부 2명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3월28일 한미 합동군사훈련과 유엔의 대북 제재결의를 비판하는 남북·해외본부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북한의 대남 투쟁노선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이적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번 사건 수사와 관련 약 2년 전부터 절차에 따라 계속해 온 것이라고 밝혔다.(Konas)코나스 이영찬 기자
▲ 적광 스님이 26일 폭행등 혐의로 스님과 재가자 등 폭행 가담자들을 고소하기 앞서 고소장을 공개했다. ⓒ2013 불교닷컴지난 8월 21일 오후2시께 총무원 직원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해 온 적광 스님이 총무원장 자승 스님, 호법부 상임감찰, 조계사 종무원등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폭행 교사 등 혐의로 26일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다. 적광 스님은 고소장에서 “지난 8월 21일종로경찰서에 집회허가를 얻은 후 총무원 청사 맞은 편 우정공원 길가에서 기자회견을 시작했으나 호법부 B스님 등 승려 8명과 조계사 종무실장 L 씨 등 조계사 종무원 5명이 나를 납치해 지하 2층 조사실로 연행해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님은 "연행 감금 폭행한 이는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 등 8명의 승려, 조계사 L 종무실장, 등 5명의 재가자 등 총 13명"이라고 가담자를 적시했다. 이어 "이 모든 폭력행위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교사한 일들이다"고 주장했다.적광 스님은 “사안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감안해 이 사건을 경찰이 아닌 검찰에서 직접 수사해 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입증할 근거서류는 검찰에 직접 제출하겠다”고 했다. 적광 스님은 “자승 원장
마음대로 史草 폐기하는 게 민주당이 주장하는 민주주의?조명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지원 목록 삭제 지시했다”“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은 이지원(e-知園)에서 삭제됐다.”친노(親盧·친노무현) 세력이[NLL 대화록]을 폐기했다는 정황이 포착돼후폭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검찰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노무현 정부 측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에서 삭제된 채, 국가기록원 측으로 이관되지 않았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위해 경기 성남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일보에 따르면검찰은 지난달 16일부터 추석 직전까지 약 40일 동안 국가기록원 압수수색을 통해 외장하드디스크 97개의 이미징 작업을 벌였다.노무현 정부에서 생산한 대통령 기록물(15만건)과 2,000박스에 달하는 자료도 함께 열람했다.조사 결과, 검찰은 2007년 8월 정상회담 이후 이지원에 등록됐던 대화록이 그해 12월 대선 직전 이지원에서 삭제된 흔적을 발견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고의적으로 대화록을 폐기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2007년 대선
▲왼쪽부터 김정일, 故 노무현 前 대통령ⓒ연합뉴스 궁지에 몰린 민주당, [멘붕] 문재인 "이제 어쩌지?"2007년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일을 만나 NLL(북방한계선)에 대해 논했다. 노무현 前 대통령의 측근들은 NLL에 대해서는 김정일과 논의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정치권은 NLL을 두고 싸움을 시작했다. 노무현 前 대통령과 김정일이 나눈 대화를 기록한 역사적 사료가, 당연히 있어야 할 대통령 기록관에 없었다.검찰은 수사에 돌입했다. 사라진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을 찾기 위해서.노무현 前 대통령이 NLL 발언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두고 정치권은 소모적 논쟁을 펼쳤다. ▲남재준 국정원장ⓒ연합뉴스 이때,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정원이 가지고 있던 노무현·김정일의 대화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록을 통해 국민들은 모두 진상을 알게 됐다. 노무현 前 대통령이 NLL에 대해 발언을 했다는 것, 또 김정일의 NLL론에 동조했다는 사실까지 모두.남재준 국정원장은 "노무현 前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 것으로 본다"고 대화록을 꼼꼼하게 읽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연합뉴스 NLL은 언급도 한 적 없다고 주장했던, 노무현 前 대통령의
"교학사, 공갈협박 시달려, 당은 뭐했나" 질타[공권력 확립] 목소리 부재, "크게 잘못된 일"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역사 교과서 발행으로 테러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교학사를적극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무성 의원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신이 주최한 [근현대 역사교실]에 참석해새누리당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교학사가 공갈협박에 시달려 역사 교과서 발행 포기 단계까지 갔다가 학자들의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재발행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집권여당인 우리 새누리당은 어떤 역할을 했느냐. 이 부분에 대해 제가 문제 제기를 한다."김무성 의원은, 공권력 확립의 목소리가 없다며당의 소극적인 태도를 질타했다."교학사 사장에게 어떤 세력이전화를 걸어 [목을 따버리겠다], [죽여버리겠다], [회사를 불질러버리겠다]고 협박한다.전교조를 중심으로 한 교사들은, 교학사 발행 교과서 전체에 대한 채택 거부를 하겠다고 공갈협박을 한다.(이와 관련해)당에서 세 개의 성명이 나왔지만 테러 공포에 시달리는 교학사를 도와주는 공권력을 확립하자는 언급이 하나도 없다. 이는 크게 잘못된 일이다.""여당인 우리 당이 건전한 사고를 갖고잘 해보겠다는 국민 기업을 보호해주지 않으면 누
문무대왕(회원)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를 제기했다. 사법부의 판단을 지켜볼 일이지만 채 총장은 그동안 여론의 攻防(공방)에 시달렸다. 사실 채 총장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든 건 따로 있다. 바로 속칭 3인방이다. 이들은 채 모 군 생모인 임 모 여인, 채 총장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검찰 감찰부서의 간부 검사, 채 총장에 대한 사찰정보를 검찰 내부자로부터 제보 받았다고 국회 법사위에서 밝힌 박지원 의원이다. 1. 임 모 여인임 여인은 채 총장의 婚外자식 의혹문제가 불거지자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에 해명서를 보냄으로써 해명은커녕 의혹만 증폭시켰다. 채 총장은 婚外자식 문제에 대해 “나는 모르는 일”이며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임 여인의 주장은 이와는 차이가 있었다. 임 여인은 채 총장과 손님과 업소 사장관계로 아는 사이이며, 아이의 장래와 자신의 술집 영업을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채 총장의 이름을 盜用(도용)하고 채 총장과 특수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있다고 밝혔다. 그와 임 여인은 부산과 서울 등지의 자기 업소에서도 여러차례 만난 사실을 밝힘으로써 채 총장의 입장을 어렵게 만들었다. 임 여인은 앞으로도 유전자 감식 등 채 총장의 입
한국대학생포럼은 종북세력의 실체가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으로 만천하에 드러난 시점과 9.28 서울수복을 기념해, 27일 오후 2시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에서 적화야욕에 찬 종북세력들의 노골적인 행태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경고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생포럼은 기자회견을 통해 차제에 국가의 기강을 흔드는 종북세력들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통합진보당과 통합진보당에 예속된 한대련(한국대학생연합)을 해체하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 단체들을 비판하며, 국가안보→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 수호→부국강병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자후를 토하겠다고 밝혔다.한국대학생포럼은 지난 7월 1일, 통진당과 한대련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을 사실인 양 선동해 국정원 해체, 대통령 하야를 주제로 촛불집회 개최하자, 한대련에 ‘진보‘란 미명으로 국민을 교언영색하지 말아야 할 것을 경고하며 대화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또 이석기 내란음모혐의가 국정원에 의해 밝혀진 직후 긴급성명을 발표해, 내란음모죄는 대한민국의 기강을 흔드는 국가 내 최고의 범죄 행위로써, 사법부는 이를 직시하고 이석기 의원를 비롯한 당 관계자를 심판하고, 정부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written by. 이영찬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이산가족 상봉 연기’에 대한 책임을 남한의 보수언론에 전가했다.노동신문은 25일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것으로 다 같이 소중하고 어느 하나를 희생해 다른 하나를 얻는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면서 “보수언론이 살판 치면(설치면) 남북관계가 순간에 결딴날 것”이라고 밝혔다.신문은 또 “북남관계가 또다시 찬 서리를 맞게 된 것도 보수언론의 대결선동이 중요한 원인”이라며 “보수언론은 북남관계 개선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암적 존재인 재앙거리”라고 표현했다.이어 정상적인 남북관계 유지와 민족의 화해, 단합, 평화, 통일을 위해서는 동족대결을 선동하는 보수언론의 입을 틀어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연기 발표와 관련해 남한의 보수언론이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압박전술’이라고 평한 데 대해 “악담”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지난 22일과 23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려고 예술인 9명을 처형했다는 기사를 거론하며 “남측의 보수언론이 우리의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면서 이산가족 상봉 무기 연기 책임이 남측에 있다고
방송통신심의위원 “공정성 위반 등 방송심의규정 위반 심각” 법정제재 전망 소훈영 기자 (firewinezero@gmail.com)2013.09.25 12:25:40 편파적 내용과 구성으로 국가정보원을 일방적으로 매도했다는 비판을 받은 KBS 추적60분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무죄 판결의 전말’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PD저널’ 보도에 따르면 방심위 산하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이하 보도교양특위)는 24일 회의를 열고 해당 방송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결과 심의 위원 9인 중 5인이 법정제재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프로그램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5인 중 4인은 ‘주의’를, 1인은 ‘경고’ 및 ‘관계자 징계’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고’ 및 ‘주의’ 등의 법정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KBS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중징계 의견을 낸 5인 위원은 해당 방송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 측의 입장만을 대변해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를 위반했을 뿐 아니라, 제11조(재판
교과서 비교 시리즈: (7) 머리말천재교육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루는 제6단원 끝에 대한국의 역사를 퍼즐로 정리한다는 명분으로 역사 퍼즐을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이 퍼즐은 정말로 나쁜 퍼즐이다. 대한민국을 모욕하고 건국의 대통령 이승만, 부국의 대통령 박정희를 폄하하며, 사회주의와 북한을 좋게 보는 술수로 꾸며 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 퍼즐의 설계를 지적해본다. 1. 가로 열쇠의 구성 내용 가로 열쇠는 모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구성은 특정 인물에게 집중된다. 이제 그 구성을 분석하여 보자.이승만 대통령과 그 시대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려는 서술:-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전개된 대결 상태- 남쪽만이라도 먼저 정부를 새우자는 이승만의 주장. OO발언- 4.19 혁명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던 사건. 3.15 OOOO-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은 OOOO 정부의 수립을 선포함.- 제헌국회가 친일 민족 반역자를 처벌하기 위해 구성한 위원회- 이승만이 장기집권을 위해 6.25 전쟁 중에 만든 정당- 전후 복구 사업에는 미국의 OO가 큰 힘이 되었음.- 3.15부정 선거를 규탄하는 마산 시
머리말 교과서는 당파성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체제의 측면에서는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서술은 해야 하지만 그 체제 내에서 활동하는 정치적 당파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천재교육 교과서는 과도하게 김대중과 김대중 정권을 홍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교과서의 중립성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며, 이러한 교과서는 교과서로 사용되기에 적합하지 않다. 이제 실례를 들어보자.1. 월남 파병과 김대중 대통령 끼워넣기천재교육 교과서는 1960년대 박정희정부 시기의 월남파병 문제를 다루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끼워 넣었다. 본문에 "그러나 전쟁과정에서 5천여 명의 한국군이 희생되었으며, 지금도 부상과 고엽제 후유증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이 밖에도 베트남 민간인 학살, 라이따이한 등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다"(327p)고 서술하였다. 이같이 박정희 대통령의 월남파병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면서 생각 넓히기란 항목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끼워 넣었다. 2. 1971년 대통령 선거와 김대중 후보천재교육 교과서는 1971년 대통령 선거를 언급하면서 김대중 후보를 끼워 넣었다. 1971년 대통령 선거에서 조국 근대화의 중단 없는
머리말 현재 좌편향 교과서들의 가장 큰 문제는 이 교과서들을 통해서는 북한의 대남 도발에 대하여 거의 아무것도 배우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6.25전쟁 이후에도 북한은 끊임없이 대남 도발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했고 지금도 그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좌편향 교과서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애써 감추려고 하여 마지못해 서술하는 정도이다. 이제 천재교육 교과서를 통하여 이러한 양상을 살펴보기로 하자.1. 1960년대의 대남공작과 군사도발천재 교육 교과서는 1960년대 북한의 대남 군사도발에 대하여 어떠한 서술을 하고 있는가? 다음의 서술과 사진 한 장이 전부이다. 북한은 적화통일을 목표로 무장공비를 남파하여 청와대를 습격하는 등 대남 공세를 강화함으로써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켰다. (천재교육 329p.) 이상이 천재교육의 1960년대의 북한의 대남 군사 도발에 대한 서술의 전부이다. 과연 이러한 서술로 1960년대의 군사도발에 대해 이해가 가능한 것일까? 국가 원수를 시해하기 위하여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특수군을 파견한 것을 가지고 그 구체적 목표는 언급함이 없이 "적화통일을 목표로"라는 막연한 말로 얼버무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특별한 사건이
머리말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비난은 이제 노골적으로 흠집내기의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다큐 100년전쟁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모욕했던 ‘민족문제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교학사 교과서의 문제점 298개를 지적했다.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좋은 소재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보수 세력은 좌파 세력들처럼 사람들을 대거 동원하여 다른 7종 교과서를 분석할만한 자금, 시간, 인력이 지금은 없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이 선동적인 성격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천재교육 교과서 8페이지(348~355)를 긴급히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무려 16개의 오류를 발견하였다. 입장의 차이나 해석상의 차이는 배제하였다. 이러고서도 교학사 교과서를 부실하다고 말할 자격이 있는가? 사실적 오류에 대해서는 누구나 겸손히 받아들이고 수정을 해야 한다. 1. p.348 제시한 연표에 동아시아 금융위기가 1998년에 시작한 것으로 표기. → 1997년이 맞음. 1997년 태국의 고정환율제가 폐지되면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한국은 그 해 말 IMF에 손을 벌리기까지 했는데 1998년 표기는 무엇?2. p.348 "러시아를 중심으로 독립 국가 연합(CSI)을 결성하고". → 독립국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