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다급하게 유화적으로 나오는 이유 김계관(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오늘 9월 18일 “아무런 전제 조건 없이 큰 대화든 작은 대화든 빨리 하자”고 제안했다. 이 발언은 중국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연구소가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개최한 반관반민 형식의 '6자회담 10주년 기념 국제 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 말이다. 북은 개성공단에서도 백기를 들었다. 이미지 쇄신을 위해 하는 전략적 제스처인 것이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북한을 향해 옥죄어 가는 국제사회의 2가지 압박을 모면해 보려는 것이다. 유엔 결의안이 김정은 정권의 태도변화를 압박하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중국까지도 북한의 막가는 행동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전처럼 남한을 인질로 하여 함부로 다룰 수도 없어 뾰족한 밥벌이 수단이 없다. 그야말로 사면초가인 것이다. 이와 아울러 유엔인권이사회가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 에 제소할 그날이 머지않은것 같다. 유엔인권이사회는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북한인권 조사위원회를 설치했고, 이 조사위원회는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할 정도의 인권유린 실태를 조사 완료하였다 한다. 이 조사위원회는 다음 달 29일 68차 유엔총회
written by. 이영찬 미 국방부가 다음주부터 미국 워싱턴주에 주둔중인 병력과 OH-58D 헬기 30대를 평택에 이동 배치하고 9개월 단위로 정찰부대를 교대 파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미 국방부는 이번 정찰부대 순환배치에 대해 한·미 상호 방위조약과 양국 대통령간 합의에 따른 미국의 한국 방어역량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과거 미 2사단 항공전투여단 소속이었던 이 부대는 지난 2008년 한반도에서 이라크로 이동했다가 2009년부터는 미국 워싱턴주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의 제6기병연대 제4항공대대 주력군으 로 활동해왔다.제4항공대대는 지난 2003~2004년 바그다드에, 2007~2008년에 모술에 각각 파병되어 2차례 이라크전 실전 경험을 갖고 있다.이 부대는 평택에 있는 캠프험프리스에 9개월간 주둔할 예정이다. 병력 380명에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히드라 70 로켓, AIM-92 스팅어 공대공 미사일, 12.7mm 기관총 등을 장착할 수 있는 헬기들을 운용, 공중 수색정찰, 경계, 공격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Konas)코나스 이영찬 기자
오는 9월 19은 남한과 북한의 추석입니다. 지난 9월 13일 남북한은 추석을 앞두고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들이 의뢰한 가족들의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판문점에서 교환했습니다. 남한의 상봉 가능자수는 117명이며 북한의 상봉 가능자수는 127명입니다. 117명중 90세 이상은 36명, 80세에서 89세까지는 56명, 70세에서 79세까지는 18명, 69세 이하가 7명입니다. 이제 한국의 추석은 세계에 알려진 명절입니다. 한국은 놀라운 경제발전을 해오면서 세계 12위 경제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북한에서 ‘남풍’이라 불리는 한국의 ‘한류열풍,’ 즉 TV드라마나 음악이 외국에서 인기가 좋기 때문에, 이젠 다른 나라에서도 추석까지 포함한 한국의 풍습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88 하계 올림픽의 개최국, ‘2002년 축구 월드컵 일본과 함께 공동개최국,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개최국, G-20, 즉 세계에 가장 발달된 20개국에 포함된 나라와 2010년 11월 G-20 정상회담 개최국으로 온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개발 도상국에 지원을 많이 해주고 유엔 평화 유지에 참여하여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 한국 국방부의 백승주 차관은 현재의 한반도 안보환경이 “다소 안정되는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국면은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국방부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백 차관은 덧붙였습니다. 서울에서 박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17일 서울외신기자클럽 회견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상반기와 비교할 때 많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또한 개성공단이 재가동되는 등 한반도 안보환경은 “다소 안정되는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하지만 “변화하지 않는 것도 있다”고 백 차관은 강조합니다.“북한이 핵에 대한 정책을 전혀 바꾸지 않고 있고, 공세적인 대남 군사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겁니다.따라서 현재의 안정적 국면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 백 차관은 의문을 던집니다. 혹시 현재의 대화 국면에 “약간의 위장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백승주 국방부 차관: 우리 국방부 차원에서는 항상 이 국면이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이런 국면 속에서 언제든지 도발할 수 있다, 이런 입장을 갖고 북한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북한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 출신인 백 차관은 북한이 태도를
민주노총·참여연대·통진당·정의당 등 진보세력, 영향력·신뢰도 최하위권으로 떨어져.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display:none;} 현직 국회의원이 헌정(憲政)사상 처음으로 내란음모·선동 및 국가보안법상 반(反)국가단체 찬양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정치권에서는 이석기 의원 제명과 통진당 해산 등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국
朴槿惠 대통령은 며칠 전 국무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하여 "場外(장외)투쟁만 하고 民生을 외면하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고 경고하였다.'국민적 저항'이란 말은 민주투사들의 전용어였다. 대통령이 소위 민주투사들을 겨냥, '국민적 저항'이란 말로 압박하니 세상이 달라진다는 實感(실감)이 온다. 국회의원들이 국회를 버리고 거리와 광장으로 나와서 헌법과 사실에 어긋나는 거짓선동을 해대는 건 代議(대의)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憲政(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이다. 민주당에 대한 국민반응은 싸늘하고 대통령의 인기는 계속 오른다. 朴 대통령은 이를 믿고 야당에 대하여 선제공격을 감행한 듯하다. 그렇게 하여 政局(정국)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런 공세적 대통령은 정말 오랜만이다. 헌법과 사실, 그리고 여론를 업은 대통령은 막강하다. 이 정치력으로 종북좌파 세력을 끝장내라는 게 국민들이 朴 대통령에게 지운 역사의 짐이 아닐까? 추석 民心은 朴 대통령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전개된다. 민주당이 결국은 개성공단에서 억지를 부린 북한 꼴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들도 있다. 달라지는 여론을 역사의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넘친다. 종북좌파 세력
[김성민 파일] "예전에 우리가 했던 학습·토론·논의" 녹취록서 자주 등장 자유북한방송 종북감시단 "RO모임 1~2번 아니었을 것"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택. 벽에 걸린 [이민위천(以民爲天)]이란 액자 속 글귀는북한 김일성-김정일이 강조한 좌우명이다.우연히 같은 글귀를 사용한 것일까.그러기엔 뭔가의심쩍다.지난 5월 12일. 합정동 소재의 한 강당에서 한이석기의 발언 중 낯선 단어가 등장한다."예전에 우리가 항일의 하나의 사례를 하나 말씀을 드리면그래야 오늘 강연과 (·) 아니냐?[한자루 권총]을 기억하십니까?우리가 [3대 이상] 중에 항일의 시기에 사상의 문제를 제기했고(·) [동지애] 를 얘기하지 않았습니까?"[한자루 권총], [3대 이상], [동지애]….모두 김일성의 회고록에 나오는 표현이다.※김일성의 회고록 中:"혁명가는 어디 가나 항상 3대 각오를 가져야 한다. 아사, 타사, 동사, 다시 말하여 굶어죽을 각오, 맞아죽을 각오, 얼어 죽을 각오를 가지고처음 먹은 원대한 뜻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 [3대각오], [동지 흭득에 대한 사상], [권총], 이것이 내가 아버지(김형직)한테서 물려받은 유산의 전부였다. 나
[김성민 파일]자유북한방송 종북감시단 "北 대남통일전략에 머리가 돌아버려"이석기가 말한 [정의의 전쟁]… [김일성 교시]와 정확히 일치!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우리나라를 [남쪽 정부]라고 하더니,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한반도를 북한말 [조선 반도]라고 표현했다.▶ 이정희 "천안함 사건도 그렇지만 [남쪽 정부], 우리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조사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계속 북한의 책임이라고 하니 남북관계가 얼어붙었다."▶ 이석기"현재 조성된 [조선 반도]의 정세는혁명과 반혁명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똑똑히 알아야한다."북한은대한민국을 [미제의 식민지인 남조선]으로,한반도를 [조선반도]라 부르고 있다.북한 대·내외 선전 자료에서[조선반도에서의 미군철수],[조선반도의 비핵화],[조선반도의 군축] 등으로 쓰인다.이 뿐만 아니라국가정보원의 [구속영장신청서]에 나온이석기의 발언은 북한의 선전문구 및 신조어 등대부분이 북한식 표현이다.특히 이석기가 말한 [두 가지 전쟁]은[정의의 전쟁에 관한 김일성 교시]와 정확히 일치한다.▶ 이석기 발언"전쟁에는 [두 가지 전쟁]이 있다.하나는 [정의의 전쟁]이고다른 하나는 [불의의 전쟁]이다.그리고 더 높은 단계
비봉출판사 연락처: Tel. 02-2082-7444 Fax. 02-2082-7449 E-mail. bbongbooks@hanmail.net최도영(崔道榮) 전 MBC공정방송노조(공정노조) 위원장과 김강원(金剛元) 방송개혁시민연대(방개혁) 대표가 좌파정권 10년, 방송은 이런 짓들을 했다(비봉출판사)는 방송계 고발서적을 냈다. 최도영 PD는 MBC 민영화 여론조사 결과 기자회견과 일산 드림센터 비리의혹 성명을 발표했다가 정직 3개월 중징계도 받았고, 2012년 2월에는 방송계의 종북좌파 실상을 그린 장편소설 붉은수선화를 발표하는 등 MBC의 좌경화에 대항했던 언론인이다. 김강원 방개혁 대표는 검찰과 고용노동부에 MBC노조를 법외노조로 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2009년 좌파정권 방송장악 보고서를 출판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사 비리를 공개하였으며, 역사바로세우기 콘텐츠 사업을 주도하며 공정방송 확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천하는 애국적 언론인이다.이 두 의로운 언론인에 의해 쓰여진 좌파정권 10년, 방송은 이런 짓들을 했다는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0여 년 동안 우리 방송계에서 일어났던 좌편향 방송의 실상을 고발하는 책으로 평가받는다. 이 책을 출간한 비봉
“민주당 의원 권영세 파일 공개는 정치 아니라 스토킹 수준”월간지 H기자, 민주당 의원, 당직자 K씨, 기자 C 씨 추가 고소일명 [권영세 파일]을 도난당한 시사 월간지 기자 H씨가 지난 16일 박범계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 K씨를 추가로 고소했다고 미디어워치가 전했다. 미디어워치는 18일,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을 빌어, 월간지 기자 H씨는 추가 고소장을 통해 박범계 의원과 민주당 당직자 K씨가 했던 일을 낱낱이 폭로했다고 한다. 월간지 기자 H씨는 지난 6월 26일 박범계 의원이 권영세 주중대사의 음성 파일을 공개하자, 6월 28일, 박범계 의원과 민주당 당직자 K씨를 [내 휴대폰 속 음성 파일을 절취해 공개한 것]이라며 고소한 바 있다. H 기자의 추가 고소는 지난 7월 24일과 8월 19일, 박범계 의원이 권영세 파일을 추가 공개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한다. “박범계 의원의 [권영세 파일] 추가 폭로는 [정치]라기보다 [스토킹]에 가깝다. 정략적 목적을 위해 타인 간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엿듣고 누설하여 대화의 비밀과 자유에 관한 기본권을 상습 침해했다. 박범계 의원이 [민주당 당직자가 훔친] 고소인(H 기자)의 [권영세 파일]을 넘겨받아 고소인의 의사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파문을 보도하는 동아일보의 냉온탕식 양비론적 보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동아일보는 조선일보가 채 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에 대해 첫 보도를 한 이후 논란이 커지자 한겨레·경향신문 등과 크게 다르지 않은 논조를 보였었다. 고위공직자의 도덕성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정보의 출처 등을 문제 삼으며 공작설·배후설·외압설 등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었다.이 때문에 “동아일보가 조선일보의 특종을 시기하는 게 아니냐” “동아일보가 소스가 청와대에서 나온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것 같다. 동아가 아닌 조선 첫 보도로 청와대에 기분이 상한 것 같다”는 언론 관계자들과 네티즌들의 추측까지 무성했다. 중앙일보의 경우 16일자 이철호 논설위원 칼럼에서 “솔직히 조선일보의 첫 보도는 경쟁 신문들엔 뼈아팠다”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실제로 동아일보는 16일 靑민정수석실, 영장 필요한 개인정보 어떻게 얻었을까 제목의 기사에서 “홍경식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8일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혼외아들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 임모 씨의 전화번호를 건넸고, 민정수석비서관실 관계자도 검사들에게 임 씨와 아들의 혈액형 등 개인정보를 얘기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청와대
새누리당 홍보물 새누리당이 추석을 맞아 배포한 홍보물에 ‘천막 투쟁’ 중인 김한길 민주당 대표 등을 개그 유행어에 빗대 희화화한 내용이 담겨 야당이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등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하겠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서울역에서 시민들에게 추석인사를 겸한 당 홍보물을 배포했다.이 홍보물에는 천막당사에서 노숙 투쟁 중인 김한길 대표의 사진이 실려 있었고, “한길 오빠, 노숙하고 가실게요~”라는 제목도 달렸다. 이는 KBS 인기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유행어를 응용한 것이다. 제목 밑에는 “호화로운 이불, 침대, 노트북, 전깃불까지 다 있네. 이게 노숙이냐? 캠핑이지!”라는 내용의 네티즌 반응도 적혀있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제1야당의 대표를 이렇게 저열하고, 비열한 방법으로 희화화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홍보물 1면의 ‘누가 대한민국의 적을 국회에 들였습니까?’라는 문구와 관련 사진, 붉게 칠한
한일불교유학생회 불교교단문제 포럼 안내 한일불교유학생회 회원여러분! 무덥고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어느덧 한가위입니다. 회원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소납은 상임대표로 취임하여 조계종과 한국불교의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조계종의 종지 ․ 종통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검토해왔습니다. 그 결과를 11월 말 경에는 종지 ․ 종통에 관한 연구사 정리와 기존의 연구 성과를 한권의 책자로 출판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10월 10일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많은 문제들이 나오면서 불자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유학생회에서는 경장과 율장에서 제시된 지도자와 같은 분이 선출되어‘여법화합의 승가상’이 구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포럼을 기획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조계종단의 원로회의에서도 검토하여 보았으나, 참으로 지난한 주제입니다. 이에 소납은 이와 관련된 제반 문제를 갖고 오는 9월 27일 ‘조계종의 정체성과 지도자상’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층적인 토의를 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 한국불교와 조계종의 지도자 선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불자들과 불교를 아끼는 지성인들이 참석하도록
북한 최근 동향⊙ 半잠수정·공작母船 활용한 침투훈련 강화, 장거리 이동·귀환 훈련 증가⊙ 러시아製 소음총·잠수정用 음향탐지기 등 特殊戰 장비 구입 늘어… 국내産 GPS장치 입수 시도⊙ 北 도발징후, 이석기·RO 조직원들이 집중 會合했던 시기와 겹쳐.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對南)공작기관인 정찰총국이 최근 김영철 총국장의 재(再)등장 이후 고(高)강도의 침투훈련과 간첩소환교육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찰총국은 또 러시아제(製) 소음총, 잠수정용(用) 음향탐지 장비, 야시경 등 특수전(特殊戰) 장비 구입 횟수를 늘리는 한편, 국내산(産) 위성항법장치(GPS)·군사용 내비게이션을 입수하려는 등 도발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들은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와 이 정보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 청와대 전 민정수석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이들 단체는 "조선일보는 혼외아들설과 관련해 당사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위법적으로 유출해 기사를 작성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각종 개인정보가 정부 당국과 언론에 의해 유포되면서 당사자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피해가 막중하다"며 "진위 여부와 무관하게 정보유출 경로를 파악해 책임자를 문책해야 하기 때문에 공익적 차원에서 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들 단체는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다.dk@yna.co.kr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6490510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