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주 국가정상화추진위원장이 보는 ‘이석기 사건’.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display:none;} 고영주 국가정상화추진위원장을 지난 9월 4일 꼭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6년간 외롭게 종북세력과 싸워온 고영주 위원장은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접하며 누구보다 많은 소회를 느꼈을 터였다.고영주 위
새누리당이 6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除名) 요구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했다. 이석기는 재판에서 내란 음모 혐의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거나 국회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제명안이 가결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비례대표 의원인 이석기가 의원직을 상실하면 선거법에 따라 통진당의 뒤 번호 비례대표 후보가 의원 자리를 이어받게 돼 있다. 작년 통진당 내부 부정 경선 사태로 다른 비례대표 후보들이 사퇴하거나 탈당해 비례대표 후보란에 남아 있는 유일한 후보는 강종헌씨다. 강씨는 1970년대 재일 교포 유학생 간첩단 주범으로 사형이 확정돼 13년을 복역하다 감형 처분을 받아 풀려났던 인물이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이석기를 제명하면 '원조 이석기'가 그 자리에 온다"고 말했다.재일 교포인 강종헌씨는 서울대 의대에 다니던 1975년 북한 공작선을 타고 입북해 노동당에 가입한 혐의 등으로 사형 확정판결을 받았다. 강씨는 1심 때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나 2심에선 "고문에 의한 거짓 자백"이라고 주장했다. 강씨는 1988년 석방돼 일본으로 추방됐다. 2009년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재심 권고 판정을 받고 20
윤주헌 사회부 기자 '검찰총장 관련 보도의 저의와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6일 오전 7시 23분, 대검찰청은 채동욱 검찰총장 개인 입장이라면서 출입기자들에게 이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본지 A1면에 실린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婚外) 아들 숨겼다'는 특종 보도에 대한 첫 공식 반응이었다. 오전 8시 17분, 대검은 '검찰총장 공식 최종입장'이라며 "보도 내용은 본인은 전혀 모르는 일이다.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해 굳건히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곧이어 대검 대변인은 기자실에 내려와 "(사실이 아니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개인적인 영역에 있는 거니까 개인이 판단하실 거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대변인은 "총장은 일련의 흐름에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배경이 있지 않나 하며 의아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 총장은 검찰 내부 게시판에는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해서 굳건히 대처하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이날 채 총장과 대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채 총장의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면서도, 마치 보도 배경에 검찰을 흔들기 위한 저의(底意)가 있을 것이라
[혼외 아들] 최모군..아버지 직업은 과학자?얼마전까지 서울 모 사립초등학교 다녀..인사청문회 당시 야당 의원들로부터"칭찬회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결점]을 과시했던 채동욱(54) 검찰총장이 10여년간 [혼외 아들]을 숨겨온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조선일보는 6일자 지면을 통해 "채동욱 검찰총장이 10여년간 한 여성과 혼외(婚外) 관계를 유지하면서,이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11)을 얻은 사실을 숨겨 온 것으로 밝혀졌다"며 채 총장의 [내연녀] Y(54)씨 지인과, 학교 측 관계자의 인터뷰를 단독 공개했다.학교에는 채군의 아버지 직업을 [과학자]로 알려서, 학교에서는 최근까지도 그 사실(아버지가 채동욱 총장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내연녀 Y씨의 지인아이 엄마는 미술 하는 분이고, 아이에게 다른 형제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 채OO군이 다니는 학교 측 관계자조선일보에 따르면, 채동욱 총장은 대검찰청 마약과장으로 근무하던 2002년 7월, Y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채동욱 총장은 청와대의 인사검증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부인 A(55)씨와의 사이에 1녀(16)를 두고 있다"고 밝혔었다.이에 따라 채
선원수좌회 대책위 “추대위 논란은 종도 향한 기만극”“적명 스님 추대위 노력 안할 것… 수좌회와 함께간다” 자승원장 재임포기 약속 이행 및 청정승가구현을 위한 전국선원수좌회 대책위가 단식정진을 선언했다. 대책위원장 석곡 스님 등은 5일 오전 10시 10분 묵언정진 장소인 조계사 전통등연구소 가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대위(추천위, 이하 추천위) 구성 과정에서 빚어진 논란이 “종도들을 향한 기만극이었다”고 선언하고 향후 추대위 논의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못 박었다. 대책위는 자신들의 한계를 먼저 참회했다. 추대위 구성 논란과정에서 수좌회의 정치 개입 등에참회하면서 단식 정진에 나서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동으로 하나 되지 못함 부끄러워…” 석곡 스님은 “풍전등화와 같은 종단의 위기를 당하여, 미약하기 짝이 없는 우리 납자들의 수행력에 참괴함을 느낀다”면서 “양심에 따라 행동하고 역사인식에 의해 실천하고자 한 우리 납자들이 대동(大同)으로 하나 되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며, 무엇이 수행인지 무엇이 깨달음인지 다시 한 번 성찰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좌회 대책위는 추대위 구성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총무원장 불출마와 대리인을
▲ 종북 인사의 이석기 구하기 기고문을 버젓이 개제한 민중의소리 ⓒ 민중의 소리 캡쳐내란예비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 의원을 비호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민중의소리가 북한 체제 추종론자의 기고문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민중의소리는 5일 정기열 중국 청화대 초빙교수 박정희시대 부활, ‘유신시대 내란음모’ 카드와 이명박근혜재앙시대’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이명박근혜재앙세력의 위기감’이 불러온 사건으로 규정했다.그는 “내란음모카드는 결국 그들에게 부메랑이 될 것”이라며 “들불처럼 전국으로 퍼져가며 점점 더 투쟁의 횃불로 바뀌어간 전국단위의 촛불대회가 지난 몇 달 도대체 어느 정도 이명박근혜유신잔당집단을 궁지와 위기에로 내몰았는지를 살펴보면 쉽게 알 일이다. 이명박근혜재앙시대는 김기춘 등 유신잔당의 부활과 함께 청와대로 복귀한 ‘내란음모카드’와 더불어 오늘 세상의 현실이 됐다”고 덧붙였다.또 “이명박망국시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재앙적 수준의 패악/패덕/패륜이 밤낮으로 몰아치는 이명박근혜재앙시대가 온 세상을 암흑천지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정기열 교수는 2010년
동아일보는 오늘 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체포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비롯해 통진당 소속 의원 6명이 지속적으로 국방부에 군 관련 자료를 요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들이 국방부에 요청한 자료는 2012년 9건에서 2013년 54건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하였다. 6명의 의원이 국방부에 요청한 자료는 총 63건으로 이 중 절반에 이르는 30건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인 이석기 의원이 요청했다고 한다. 19대 총선 직후 종북 성향의 의원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하자 국회 차원에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을 접할 수 있는 국회 국방위원회와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그리고 정보위원회 등에 이들이 배치되는 것을 막았으나, 이들은 현직 의원이란 신분을 이용해 소속 상임위에 상관없이 국방부에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상규 의원은, ‘한국에 재배치된 화학대대 등 주한미군 전략배치와 관련 자료’ ‘주한미군 병력 및 물자의 한국 입출입 현황’ ‘지뢰방호장갑차(MRAP) 배치 과정에서 국방부와 협의한 경위와 내용’ 등을 요청했고 김미희 의원도, ‘2013년 고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HUAV) 사업타당성 재조사 결과 보고’ 등을 요구했는데, MRAP는 유사시 북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지난달 압수수색한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 조직원 김홍열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 자세하고 전문적인 사제폭탄 제조 방법 4가지가 저장돼 있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하였다.공안당국에 따르면 김 씨의 자택 컴퓨터에는 각각 △니트로글리세린 △질산셀루로스(질산셀룰로오스) △질산칼륨 △드라이아이스라는 이름의 파일에 사제폭탄을 만드는 방법이 저장돼 있었다고 한다. 재료별로 폭탄을 만드는 데 필요한 ‘준비물’과 ‘제조방법 설명’이 적혀 있었고,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파일에는 니트로글리세린과 함께 증류수 농축질산 중탄산나트륨 소금 황산 등을 얼마만큼씩 어떻게 혼합하면 될지 상세히 쓰여 있었다는 것이다.니트로글리세린은 약간의 충격으로도 폭발하는 특성상 액체 상태로 운반하는 게 금지돼 있는 화약 재료다. 다른 재료들도 강한 폭발력 때문에 사제폭탄을 만드는 데 흔히 사용되는 재료다. 김 씨는 ‘질산셀루로스’ 파일 안에 ‘사제폭탄 중 가장 쉽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적어 두기도 했다.국회 의원회관에서 압수한 이석기 의원의 휴대용 저장장치(USB메모리)에서는 RO와 관련된 어떤 흔적
앵커: "북한이 엄청난 양의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말한 가운데, 북한이 보유한 화학무기의 종류와 보유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3,500톤 이상’이라고 추정합니다. 서울에서 박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미국의 헤이글 국방장관은 워싱턴 현지시간으로 4일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은 엄청난 양의 화학무기로 한국과 2만8천명의 주한미군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헤이글 장관은 "지난달말 브루나이에서 한국의 김관진 국방장관과 만나 북한의 화학무기가 주는 위협에 대해 장시간 협의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한국 정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협의를 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다만,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5일 “한국과 미국의 국방장관은 양자 대담에서 안보정세를 논의하면서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이 약 2,500톤 이상의 화학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해도 된다는 잘못된 메시지, 판단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한미 양측은 북한이 보유한 화학무기의 종류 및 보유량과 관련해서는 “정보 사항”이라는 이유를 들어 개괄적 수준 이상의 정보는 제공하지 않고
이석기 사건을 계기로 통진당의 정당해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또 정당이 해산되면 소속의원들의 의원직은 어떻게 될지도 관심사다.우리나라 헌법 8조 4항은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 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된다’고 규정돼 있다.때문에 정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헌법재판소에 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헌재는 정부로부터 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받으면 해당 정당의 활동을 정지시키는 가처분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헌법재판관 전체 9명 중 7명 이상이 출석해 이 가운데 6명 이상의 찬성이 있으면 정당 해산 결정이 내려진다. 하지만 정당해산 결정은 시일이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위헌적 정당활동을 막기 위해 가처분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지금까지 국내에서 정당이 헌재 결정으로 해산된 사례는 없다.그럼 소속의원은 어떻게 될까. 이에 대해 원로 헌법학자인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는 “헌법이나 선거법, 정당법 등에 명시적 규정은 없지만 비례대표·지역구 의원 모두 국회가 자율적으로 제명 조치해야 한다. 비례대표는 후순위자가 승계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석기 사건으로 관심의 초점이 된 우리사회의 종북세력이 군에서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5일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이명박 정부때도 국가보안법 위반 장병이 33명에 이르렀다.박근혜정부 들어서도 한 명이 적발돼 지금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년간 국가보안법위반 검거 장병은 김영삼정부때 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이서 김대중 정부때는 22명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노무현정부때는 다시 10명으로 줄어들었다가 이명박 정부때는 33명으로 늘어난 것이다.그외에도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친북활동으로 복무규율을 위반한 장병도 지난 5년간 18명이나 됐다.정확하게 절대적인 숫자가 들어들었는지, 아니면 적발해 사건화한 숫자가 들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파 정부때 급증하고, 좌파 정부 때 검거 숫자가 들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강운태, 이남기, 박지원, 홍익표, 강기정, 김상욱, 정기성, 권은희, 채동욱, 진재선...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지금까지 온갖 명목을 만들어 소요와 분탕으로 박근혜정부를 괴롭혀 온 주역들이다. 이제 이석기로 하여 호남은 영영 고립의 길로 계속 갈 것인지 대한민국에 합류할 것인지 선택해야할 역사적인 분기점에 서 있다. 대한민국은 관두고 호남인들과 그 자신의 후손들을 위해서다. 스스로 고립의 길로 간 호남지난 대선은 국가정체성을 정 반대로 한 영남출신 두 명이 겨룬 장이었다. 여기서 호남은 좌파를 분명히 한 문재인을 몰표로 지원했다. 박근혜대통령에게는 광주 6% 호남전체로 10% 줌으로서 호남인들의 정체성과 의지를 결연하게 표출한 것. 대신 그동안 영남을 물고 들어간 영호남지역갈등이라거나 호남차별의 한이라는 구호와 변명은 이제 더 이상 통용될 수 없게 되었다. 그냥 호남인들의 특별한지역주의현상임을 스스로 입증했기 때문이다.그런특이한 정체성으로 하여 스스로 대한민국으로부터 고립의 길을 간 것이다. 대선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국정원 모략에 열중한 호남박근혜정권 들어선 이후 지금까지 일어나고 있는, 전혀 비생산적인 소요와 분탕도 그 내막은 호남인들의 대선 실패 분풀
새누리당이 6일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감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하는 등 사법절차와는 별도로 이 의원에 대한 '정치적 퇴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비례대표 출신인 이 의원이 제명되면 '더 강경한 종북' 성향 인물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되므로 당이 딜레마에 빠질수 있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당 차원에서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구속수감된 지 하루만에 속전속결로 의원직 제명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지난 3월 윤리특위에 제출된 이 의원 자격심사안이 있긴 하지만 이미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사건에 관련된 것이어서 의원직 제명을 끌어내기 어려운데다, 이번 사건으로 '종북척결'에 대한 여론의 공감대가 형성됐으니 차제에 제명에 나서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민주당이 이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가 진행중임을 내세우며 "정치권이 먼저 제명안 처리에 나서는 것은 절차에 맞지 않다"고 반대하고 있어 제명안의 국회 처리 가능성은 현 상태로는 낮은 상태다.이 의원의 제명안이 윤리특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려면 재적의원
고전압 송전선로방호대책(防護對策) 수립하라! 김성만 예비역 해군중장(재향군인회 자문위원, 전 해군작전사령관) ▲김성만 예비역 해군 중장ⓒ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2013년 5월 12일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 회합에서 구체적인 무력투쟁 방법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2013년 9월 2일 확인됐다. 국회 체포동의요구서에 적시된 이석기 범죄사실 전문을 보면, 이 의원은 5월 12일 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보안 사항]임을 전제한 뒤 “A라는 철탑이 있다고 하자. 그 철탑을 파괴하는 것이 군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 엄청난 폭파를 시켜놔도 그야말로 쟤들이 보면 귀신이 곡할 노릇이야. 존재가 보이지 않는데 엄청난 무기가 있어서 도처에서 동시 다발로 전국적으로 그런 세력이 전쟁을 한다면 그 새로운 전쟁에 대한 새로운 승리를 새로운 세상을 갖추자. 언제부터? 이미 그전부터 갖췄어야 하는데 오늘부터 하자. 그게 첫 번째 가장 강조하고 싶은 주체적(···)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에 가보면 사제폭탄 사이트가 있다. 심지어는 지난(4월) 보스턴 테러 때 쓰였던 이른바 압력밥솥에 의한 사제폭탄에 대한 매뉴얼도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종현 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제명을 위한 징계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재철 최고위원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내란음모] 이석기 의원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라는경천동지할 일이 발생했다.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이석기 의원을 속히 제명 처리하지 않는다면,제명될 때까지 정부에 대한 자료요구권을 계속 가지게 될 것이고, 본인 세비, 보좌진 월급 등 막대한 국고 낭비가 계속 될 것이다."앞서 여야 의원 30명은 지난 3월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공동으로 제출한 바 있다.지난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경선 부정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두 의원의 자격에 결격사유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하지만 국회 계류중인 자격심사안은 다섯 달 동안 잠자고 있다는 비판이 일었고, 이번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계기로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 문제가 급부상했다.여야는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합의했다.심재철 최고위원은 징계안을 당론으로 추진하지 않으면,혼자라도 진행하겠다고 목소리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