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 려 사부산 애국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5.18 진상규명 촉구 강연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신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저는 불교신자로서 부산이 대한민국 불교의 메카라는 점에서 항상 경이롭게 생각합니다.특히 6.25 전쟁 중 많은 피난민들을 넉넉한 마음으로 수용하면서 전승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결정적 공을 세우시고 전 후 지금까지 산업화와 대한민국 수호 그리고 발전에 큰 역할을 하여주신 것에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이러한 자랑스런 고장에서 금일 5.18광주 사건 진상규명 촉구 강연회를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따라서 오늘 저의 격려사는 격식을 떠나서오늘 강연에 앞서 5.18사건을 풀어 나아가려면 무엇을 생각해야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여러분 !지난 7월 부산의 젊은 여성이 전남광주의 한 남성으로부터 칼에 찔려 죽임을 당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먼저 유족 여러분과 부산 시민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시 합니다.그런데 이와 같은 일이 왜 발생하였습니까?여러분들께서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그 두 사람들은 개인적인 원한 관계가 없습니다.오직 인터넷에서 5.18광주사건을 민주화 운동으로 지지하는 동
새누리 "정쟁 개혁 안돼, 자체개혁안 우선"민주당 "국회 내 국정원 개혁특위 구성 추진"국정원 국정조사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인 여야가이번엔 국정원 개혁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누가 국정원 개혁을 주도하고, 어떻게 개혁할 것인지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시작된 것이다.새누리당은 국정원이 자체 개혁안을 만들겠다고 한 만큼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반면 민주당은국회에 국정원 개혁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자고주장하고 있다.국정원 개혁의 폭과 관련해서는새누리당이 제도적 보완책을 강조하는 반면, 민주당은 국내파트 및 예비비 폐지에초점을 맞추고 있다.▲최경환 새누리당(왼쪽),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 접견실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기다리며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을 빌미로 국정원 국내파트와국회 심의를 받지 않는 국정원 예비비 폐지를 강력 요구할 태세다.전병헌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 국조에서 드러난 의혹을 규명하는 특검 도입과 함께 국회 내 국정원 개혁특위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새누리당은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월 국정원 개혁을 주문했기 때문에국정원 자체 개혁안이 나오고 나서국회
written by. 김명배 북한정권이 당면한 2대 현안은 남조선 적화통일과 경제위기해소이다. 전자가 주한미군철수를 전제로 하는 중장기적 사안이라면, 후자는 원조탈취를 전제로 하는 단기적 사안이라 할 수 있다. 동북아에서 미,중간의 패권경쟁이 가시화되고, 중,일간의 패권경쟁이 잠재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주한미군이 동북아에서 중,일 간 세력균형과 현상유지를 담보하는 균형 역을, 또한 한반도가 미,중 간 패권경쟁의 완충 역을 수행하면서 주한미군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재발하는 경우 중국이 국정제일목표로 추진하는 경제대국화 사업이 저지됨은 물론 한국, 일본, 대만으로 핵 확산 도미노현상이 파급되고, 미국과 일본을 상대로 동시에 패권경쟁을 벌이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것을 중국이 결코 원치 않을 것이다. 따라서 중국은 내심 상당 기간 주한미군의 존속을 원한다고 볼 수 있다. 북한의 입장에서도 막상 주한미군이 철수하는 경우 중국의 지원 없이 단독으로 남침전쟁을 수행할 경제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주한미군에 대한 적개심을 체제유지와 주민통제의 수단으로 이용해 온 유용한 통치기제가 사라지는 점에서 오히려 딜레마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written by. 이덕기축구’ 한-일전 경기 중 『붉은 악마』가 단재(丹齋)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글귀를 플래카드로 내 걸었다 영국의 일간지 ‘The Times’는 1951년 10월 사설에서“한국에서 민주주의의 성장을 바라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 피길 바라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비아냥거렸다. 1955년 10월 전후(戰後) 한국을 돕기 위해 방한(訪韓)한 ‘유엔한국위원회’(UNKRA)의 인도대표 메논(Menon)은 “한국에서 경제 재건을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 피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었다. 그것도 수만 송이가 만개(滿開)했다. 지난 60여 년 동안 고난과 역경을 뚫고 대한민국은 세계 3대 경제권(미국/EU/동남아국가연합)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나라, 자유민주주의가 넘쳐 나서 간첩질도 통일운동이라고 우기면 어쩔 줄 모르는 나라가 되었다.적(敵) 수괴의 지령을 받아 만든 지하당(통일혁명당)의 성원이었던 여자가 국무총리가 되기도 했다. 그렇게도 증오하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시작했고 ‘그 여자’를 총리로 내세웠던 세력은 말한다. 1948년 8월
[광주의 딸]과 [광주의 경찰], 그리고 민주당최 응 표 /뉴데일리 고문 (뉴욕에서)1998년 5월 26일,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의 공업용 미싱 발언으로 세상이 발칵 뒤집혀졌던 일이 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보통 뱃심으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김대중 대통령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몇 십 년 동안 거짓말을 해 왔다. 우리는 준비된 대통령이란 말에 속았다--- 사람이 죽으면 염라대왕이 거짓말한 것만큼 바늘로 뜨는데, 김대중 대통령은 거짓말을 하도 많이 하고 너무 많이 속여서 바늘로 한 뜸 한 뜸 뜰 시간이 없어서 공업용 미싱을 갖다가 드르륵 드르륵 박아야 할 것이다.말 바꾸기의 천재성을 가진 사람, 거짓말의 인간문화재, 유별나게 사기 치는 사람이, 바로 김대중 대통령이다.”후세들에게 들려주고 싶지 않은 15년 전의 이 발언이 지금 왜 생각나는 것일까? 아마도 거짓말 많이 하고 속임수 많이 쓴 김대중에 대해 염라대왕이 공업용 미싱을 사용한다면, 김대중 뺨치는 귀태(鬼胎)정당, 민주당에 대해선 어떤 형벌을 내릴까, 하는 궁금증 때문일 것이다.지금 한국은 [광주의 딸]과 [광주의 경찰]이라는 특정지역 문제로 나라 힘 빼기
최근 미국 경제잡지 ‘포춘’이 발표한 ‘글로벌 500大 기업 랭킹’에서 삼성전자가 14등으로 올랐다. 작년은 20등. 이 랭킹은 2012년도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다. 1. 로열 더치 셀(4817억 달러)2. 월마트(4692억 달러)3. 엑슨모빌(4499억 달러)4. Sinopec(중국의 國營 석유회사. 4282억)5. CNP(중국의 국영석유 회사. 4086억)6. BP(영국석유회사. 3883억)7. State Grid(중국전력회사. 2984억)8. 토요다(2697억)9. 폭스바겐(2476억)10. 토탈(프랑스 석유회사, 2343억)11. 세브론(2339억)12. Glenco Xtrata(스위스의 자원개발 회사, 2144억)13. JP Holdings(1909억)14. 삼성전자(1786억)15. E.ON(독일의 서비스 회사, 1698억)16. 필립스 66(미국의 정유회사. 1696억)17. ENI(이탈리아 석유회사, 1679억)18. 버크셔헤사웨이(1625억)19. 애플(1565억)20. AXA(프랑스의 보험회사, 1546억)20大 기업중에는 9개가 석유 및 자원개발 회사이다. 제조업 부문에선 토요다와 폭스바겐이 삼성전자보다 앞이다. 즉, 삼성전자는 제조업
최희준 (TV조선 취재에디터), 박은주(조선일보 문화부장), 조갑제 대표(조갑제닷컴)검찰의 自淨(자정)능력 비판 , CCTV조작 논란의 진실은?▲최희준(이하 崔): 국정원 국정조사, 어제는 이제 가림막까지 등장해서 뭐 난리를 쳤는데, 어떻게 보세요? ▲조갑제(이하 趙): 이 국정원… 지금 재판 중이란 말입니다. 재판 대기 중인데, 이걸 별도로 또 다른 재판을 해야 되느냐? 群衆(군중)들은 서울시청 앞에서 인민재판식으로 하고 있고, 국정조사를 빌려 또 다른 재판을 하면 판사가 할 재판이 없잖아요? 재판에 영향을 주죠. 가림막도 동원했죠. 거기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보호해야 될 사람들이고, 북한에서 보면 아마 암살 대상자일 테니까요. 참고로 작년에 영국 정보기관장의 이름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100년 만입니다. 그러면 영국 언론이 이름과 얼굴을 몰라서 공개를 안했겠습니까? 그렇게 보호를 해줘야 하지요.청문회 總評: 민주당의 참패▲崔 : 이름 자체가 공개된 게 사실상 처음이라는 얘기죠?▲박은주(이하 朴): 그런데 어제는 가림막이 나오니까 전에 없던 광경이 나온 게 ‘컨닝하고 있다’, ‘아니다. 얼굴가려준거다’ 시비가 엄청나게 일지 않았습니까? 대단한 코
브루스 커밍스 1980년대 대학가와좌파 진영에 한국 전쟁에 대한 수정주의적(revisionist) 관점을 불어넣은 장본인인 시카고 주립대 석좌교수승려 수불! 북한이 주장하는 미,북간 평화협정을 주장하는 사람 초장의도가 무엇인가?정체를 드러내는 것인가?관련 기사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 從北선동... "평화협정·NLL무력화 선동"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no=6524-아래 : 불교닷컴 기사 전문-한국전쟁, 6·25전쟁은 세계대전 후 국제질서를 냉전 대결구도로 전환시켰다. 남북한의 대립으로 대표되는 냉전질서는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를 전쟁의 위기로 몰아넣었고,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질서를 강요했다. 냉전은 끝났지만 여전히 한반도는 대립이다. 한반도는 여전히 불안하다.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평화체제를 구축할 대안은 무엇일까. 한국전쟁 정전60주년 한반도평화대회 운영위원회가 한국, 일본, 오키나와, 타이완, 중국, 미국 등 세계적 지식인과 한국 학자, 불교계가 함께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대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전쟁 정전60주년 한반도평화대회 운영위원회(상임 운영위원장 수불 스님)가 8월 28일 오
written by. 김성환 미국 내 소위 북한문제 전문가들이 북한과 미국간 평화협정체결 등을 주장,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에는 미국의 한국전(韓國戰) 연구가인 시카고 대학교 브루스 커밍스 역사학과 교수가 나섰다. 커밍스 교수는 지난주 25일 필자가 거주하는 시카고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강연장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열린 ‘한국전 정전 60주년 향후 진로’라는 제목의 세미나에서 강연자로 나섰다.그는 “북한의 핵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이고 “평화협정은 남북한만으로 불가능할 것이며 결국 미국이 개입해야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북한이 줄곧 주장해온 소위 북미 평화협정을 지지하는 발언이다.미국에서도 외교정책 결정에 영향력이 큰 커밍스 교수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이 한반도 적화의 도구로 기만 해 온 평화협정체결 주장으로 갈 수 있어 심각한 우려가 된다.커밍스 교수는 이날 토론회에서 NLL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NLL 자체가 국제법 위반”이며 “이 지역에서는 남북 간 많은 분쟁이 발생했고, 한국전 정전 이후 시작된 정전 60주년이 지난 지금까지 NLL같은 지대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
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 130여명, 검찰 규탄"좌익 검사들, 국가안보 관심도 없다" 비판하기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소속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좌익 정치검사들이 경찰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작해 짜깁기 영상을 근거로 억지 기소했다"며 "운동권 출신인 담당 검사를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하고 있다.ⓒ연합뉴스 "운동권 출신인 담당 검사를 구속 수사하라""국정원을 무력화하려는 검찰은 각성하라."애국보수단체들이서울 서초구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검찰의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 결과를강력 비판했다.23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 130여명은 중앙지검 정문 앞에서국정원 사건을 수사한 검찰을 규탄했다."좌익 정치검사들이 경찰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작해 짜깁기 영상을 근거로 억지 기소했다. 운동권 출신인 담당 검사를 구속 수사하라."회원들은검찰이 국가 안보에는 관심도 없다며목소리를 높였다."검찰은 국가 안보는 신경쓰지 않은 채막가파식으로 국정원 심리정보국의 정보를 통째로 털어갔다."회원들은 집회 후 중앙지검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5분간 대치했다.같은 시간 대검찰청 앞에
익명 투서 조사 중 비리 드러난 원사 2명, 민주당 의원, 군 인권센터 등에 제보원사 1명, 투서 내용에 포함돼 있던 여군 중사 성추행․성희롱까지…결국 전출▲국군정보사령부 엠블럼. 본부는 서울 서초동에서 경기도 모처로 이전했다. 국군정보사령부. 1970년대 육군 HID, 해군 UDU, 공군 OSI를 통합한 부대이자 최고의 첩보요원을 육성하는 곳으로 알려진 부대다. [깡통진보]들이 이 부대를 [목표]로 삼은 걸까? 국군정보사령부는 지난 20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A원사를 [복종의무 위반] [명예훼손] [상관모욕] [언어폭력] [법령준수의무 위반] [근무태만] 등의 이유로 중징계 처분을 내렸고, 육군에서 최종 결과를 검토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대해 [깡통진보]들은 [정보사령관이 A원사에 대한 괘씸죄를 적용해 징계했다]고 떠들어 대고 있다. 정보사에 확인한 결과 사건 전말은 이랬다. 지난 5월 국방부로 익명의 투서가 날아들었다. 투서의 내용은 [정보사 내에서 원사 1명과 중사 1명이 불륜 관계]라는 것이었다. 정보사 측은 투서를 접수한 뒤 군 검찰을 통해 수사를 시작했다. 3개월 동안의 수사 결과 투서 내용은 모두 허위임이 드러났다. 대신 A원사와 B원사의
*PDF로 된 회의록을 열람 하시려면, ADOBE READER를 설치하셔야 합니다.설치파일 바로가기★8월14일 제318회 제7차국가정보원 댓글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클릭★8월16일 제318회 제8차국가정보원 댓글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클릭★8월19일 제319회 제9차국가정보원 댓글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클릭조갑제 닷컴
전욱표씨 조만간 한국行… 朴대통령에 "도와달라" 탄원서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display:none;} 41년 전 납북된 오대양호 선원 전욱표(68·사진)씨가 이달 초 압록강을 건너 탈북, 조만간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1972년 납북된 오대양61·62호 선원 25명 중 탈북에 성공한 사람은 전씨가 처음이다. 납북자가 탈북에 성공한 것은 2009년 귀환한 천왕호 선원 윤종수(71)씨 이후 4년 만이다.전씨가 19
1. 침투된 북한군에 의한 무기고 사전조사자유북한군인연합에서 출간한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라는 책은 전남지역 무기고 탐색에 대한 북한 특수군인들의 공작을 이렇게 증언했다고 기술한다. “미리 침투해 있던 7명의 인원들과 합류한 안창식을 비롯한 11명의 인원들은 여러 개의 소조로 분산되어 전라도 현지에서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조직들이 사전에 확보해놓은 무기고들의 위치를 재확인하는 한편 새로운 무기고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3개월여 동안 전라도 전 지역에 대한 정찰을 이 잡듯이 샅샅이 진행하였다고 한다”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2. 불순세력 혹은 외부세력에 의해 탈취된 무기한편, 1995년 7월18일 대한민국 검찰이 내 놓은 ‘5.18관련사건수사결과’보고서와 1985년에 안기부가 작성한 ‘5.18상황일지 및 피해현황’의 기술을 보면, 1980년 5월21일 12시부터 16시까지 4시간 대에 17개 시와 군에 산재한 38개 무기고에서 5.403정의 총기를, 화순광업소에서 8톤 분량의 TNT, 뇌관, 도화선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탈취한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지만원: 솔로몬 앞에 선 5.18, 131쪽)이날 불과 몇 시간 만에 시민 군
자유진영 1인 시위와 진보진영 1인 시위가 맞붙은 청와대 앞 마당에서 진보진영 ‘대표선수’로 나섰던 이상규 통진당 의원이 농성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자리를 털고 떠나 버렸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청와대 정문 앞에서 ‘특검 수용과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23일까지 지속하겠다고 밝혔으나 자리에서 사라지면서 사실상 도중 포기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이 의원이 포기한 배경에는 같은 날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은 ‘국정원 무력화 획책하는 통진당 해체촉구’라는 제하의맞장 시위를 펼쳤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바로 몇 미터를 앞두고 마주 앉은 자유진영과 진보진영의 1인 시위. `좌우대결`이라고알려진 이번 대결은언론을 타고 널리 알려졌다. △통진당 이상규(오른쪽) 의원이 청와대 정문 앞에서 농성을 펼치고 있다. △자유진영 단체 소속 회원들이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치고 있는 모습. 지쳐있는 이상규 의원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언론의 조명을 받자, 남다른 각오를세운 듯 했던 이 의원은 농성을 시작한지 이튿날 밤11시가 조금 넘자,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서 맞은 편에서 1인 시위를 펼쳤던 자유진영에 무릎을 꿇고 만 셈. △자리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