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곧 큰일 낼 모양! 이명박의 5.24조치는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로 인해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취해졌다. 평화로운 우리 영토를 침범하여 테러 식으로 공격을 가한 행위는 마땅히 전쟁을 촉발하는 중대한 도전이었지만 당시 우리나라에는 겁쟁이들만 들끓고 있어서 따끔한 보복을 하지 못했고 그 결과 희생자들의 가슴에는 물론 온 국민의 가슴에 피멍을 남겨놓았다. 희생자들의 통곡소리, 온 국민의 분노에 비하면 5.24조치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5.24조치라는 것은 겨우 북한 선박에 대한 우리해역 운항 전면 불허, 남북 교류 전면 중단, 우리 국민의 방북 원천 불허, 대북 신규 투자 불허, 대북 지원 사업 원칙적 보류 등의 조치였다. 여기에서 개성공단만은 빠져 있었다. 그런데! 북한은 인류의 공평타당한 상식을 저버리고 패악질을 하면서 개성공단을 일방적으로 폐쇄했고, 그 비용 모두를 남한에 전가했다. 우리 애국국민들은 김정은이 제 발등 찍었다며 박수를 쳤지만 박근혜는 달랐다. 북한을 향해 끈질길 구애를 한 것이다. 애정어린 절규도 했다. “북한이 그런 식으로 하면 장차 어느 나라가 북한에 투자하려 들겠는가?” 이 말이 북한에는 애정 어린 충고로 받아들여졌다. 그
사과(謝過)도 없는데 용서할 수 있는가?남북은 지난 14일 실무자회담에서 개성공단을 다시 열기로 합의했다. 4월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공단 문을 닫은 지 133일만의 일이다.남북은 이번에 5개항의 합의문을 채택했는데 특히 앞으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모든 문제를 협의해 나가기로 한 것이 눈에 뜨인다. 그러나 공단 재개를 위해 꼭 필요했던 몇 가지 선행요건에 관해서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합의를 얻어내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공단 문을 열기로 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가 아니냐”며 들떠서 반기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점에서 개성공단 문제의 본질에 관해 더 냉철한 고찰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개성공단이 남북의 긴장을 완화하고 세계 평화에도 기여하는 ‘쇼 윈도’ 구실을 한다는 주장에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공단이 지니는 마이너스 면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첫째로 공단 운영이 유엔의 대 북한 제재 결의안에 위배되는지 여부에 대해 다시 검토해 보아야 한다.지난 3월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2094호 결의안에 의하면 모든 회원국은 북한에 대한 “핵이나 탄도
후지산이 폭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일본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한데 이어 일본 수도 도쿄의 후지산마저 폭발 움직임이 보여 동북아시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후지산이 폭발하면 300년만 일본열도는 다시한번 자연재해에 뒤덮이게 된다.이미 알려진대로 후지산 인근에 미세 지진의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주변 호수의 물까지 빠져 수위가 낮아져 폭발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후지산에서 30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관광지 하코네에서도 하루 150차례나 지진이 감지됐다. 7월 말에는 후지산 중턱 진입로가 무너지는 일도 일어났다. 또 후지산 근처의 호수인 가와구치 호도 한 갑자기 수위가 4m이상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활화산이 폭발하기 전 일어나는 여러 징후들로 보고 있다. 후지산은 약 300년 주기로 폭발한다는 통계가 있다. 마지막 폭발이 1707년이기 때문에 올해 300년째를 맞는다. 구체적으로 폭발 시점을 예측한 사례도 있다. 융복합 미래 기술 매거진 테크 앤 비욘드 지는 지난 5월 창간호에서 올해 8월 16일에서 30일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후지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후지산은 일본 시즈오카현 북동
[가치와 원칙]을 둘러싼 첫 싸움, 검찰(채동욱-진재선)에 대한 준엄한 심판![정신과 의식]은 안으로 향해야 하고 [물질과 몸]은 밖으로 향해야 한다. 그것이 안팎의 비밀이다.1. 물질-번영-풍요는, 죄다 [세계]를 관찰하고 수용하는 태도에서 나온다. [관찰과 수용]은 [수동적](passive)이다. 수동적이란 뜻은, "가만히 널브러져 있다'는 뜻이 아니라, 바깥의 것, 즉 [세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이야기이다.전통사회에서 [세계]와 씨름하는 것은 주로 남자의 몫이었다. 농경-벌채-목수 일-광산-대장장이-옹기/기와...전통사회에서 남정네 백명을 모으면, 그 중 거의 모두가 농사를 지을 줄 알았고, 그 중 거의 모두가 기본적인 톱질-대패질-끌질을 할 줄 알았다. 그 중 5~6% 씩은 대장장이 일과 옹기/기와 굽는 일을 할 줄 알았을 것이다.[세계]와 씨름하는 남성의 최고의 덕목은, 그래서 [수동성]이다. 질량 보존의 법칙 혹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인간이 [세계]에 대해 [능동적]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겉으로 능동적으로 보이는 일(엔지니어링)의 본질은 [수동성]이다.주어진 이치를 받아들이고, 이를 살짝 이용하는 것일 뿐이다.
민주당의 한계는 이번 국정원 댓글 관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청문회과정에서 민주당은, 헌법과 刑事(형사)소송법·국정조사 청문회 관련 법규 등에 보장된 권리를 짓밟고 증인들에게 人身공격을 가함으로써, 국회의원은 甲(갑)이고 국민은 乙(을)이라는 오만함을 보여줬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1. 헌법 27조 4항에서 형사 피고인의 경우, 유죄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한다고 명문화하고 있다. 刑事 피의자와 刑事 피고인은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받지 아니하며 거부할 수도 있다. 진술에 대한 강요금지와 거부는 刑事절차뿐아니라 行政절차, 국회에서도 보장된다. 즉, 원세훈·김용판 증인의 증인선서 거부를 違法(위법)이라고 몰아부치는 것은헌법정신으로 볼 때 민주당의 일방적인 정치공세일 뿐,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것과 같다. 무죄추정 원칙 상 증인들을 죄인으로 단정해 윽박질러선 안 된다. 증인들은 어디까지나 국회업무 협조 차 출석한 국민의 한 사람이다. 全국민이 다 보고 있는 국정조사장에서 국회의원들이, 증인들에게역정이나 내려면 집회나 시위장에서 하면 된다. 국회의원들이 法과 사소한 규정을 어기면서 국민들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자기들은 甲이
. 국정원 댓글 논란의 핵심은 검찰의 과잉-편파-조작 수사며, 이 같은 엉터리 수사의 배경엔 사건 주임검사 진 모씨의 이념(理念)이 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원 사건 주임검사를 ‘종북(從北) 세력’으로 규정했다. 조갑제닷컴이 보도한 상식적 추론은 이렇다. 담당 검사는 대학생 시절 좌익 운동권 간부였고, 검사가 된 뒤에도 사회진보연대라는 단체를 금전적으로 후원했다. 이 단체는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등 북한정권의 對南적화 전략과 궤를 같이하는 주장과 활동을 한다. 종북(從北) 성향 검사는 종북을 견제하는 국정원의 활동이 미웠을 것이고, 그래서 종북 대응 활동을 선거개입으로 몰았을 것이라는 게 김진태식 해석이다. 2. 진 모 검사가 지휘하는 검찰은 경찰 CCTV 내용 중 분석관들의 발언 내용을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 쪽으로 해석될 수 있도록 과장하거나 심지어 해당 문맥에서 나오지 않은 발언을 임의로 붙여 넣었다. 예컨대 경찰분석관이 ‘쓸데없는 문서’를 없애라고 지시하는 장면을 ‘짜깁기’하여 증거물을 없애라고 지시한 것처럼 꾸몄다. 3. 궁금한 것은 이런 수사를 이끈 진 모 검사의 정체다. 김진태 의원에 따르면, 진 모 검사가 후원한 사회진보연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국정원 수사 주임검사 극좌단체 후원… 수사 자체가 국기 문란"20일 시사토크 판에는 趙甲濟 대표가 출연했다. 국정원 國政조사 청문회에 대한 총평으로 그는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는 민주당의 참패이다. 새로운 것들을 못 밝혀냈다. 또한 그 동안 민주당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反證이 여러 군데에서 나왔다" 라고 말했다.청문회 중 불거진 CCTV 왜곡 의혹에 대해서는 "원본 영상에는 쓸데없는 문서를 없애라는 말이었는데 편집된 영상에서는 마치 모든 문서를 없애라는 듯이 나왔다. 원본을 왜곡하는 부분들이 이 외에도. 검찰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편집한 것 아닌가 싶다. 증거를 왜곡하고 조작한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이다" 라고 밝혔다. 더불어 일각에서 지적하는 국정원 수사 검사에 대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에 동의할 점이 많다고 본다. 김 의원이 국정원 수사를 맡은 진 모 검사의 성향에 대해 요약하며 검사의 종북 성향이 수사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철수와 맥아더 동상 파괴,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는 극좌단체에 후원금을 낸 사람이 주임 검사인데, 그렇다면 이번 수사 자체가 國紀 문란이라는 생각이 든다. 73건의 댓글이 선거개
趙甲濟 * 목내놓고 금강산 가기는 싫다북한이 중국인을 상대로 금강산 관광을 하는 건 엄연한 도둑질이다. 금강산 일대에 그만한 관광 시설을 만든 건 우리 기업이다. 그런데 북한이 이걸 가로채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거다. 금강산 관광 중단의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가. 멀쩡한 관광객에게 총부리를 겨눈 북한의 책임이 아니었나? 그런데 뭐 뀐 놈이 성낸다고 여태 사과는 커녕 금강산 자산을 몰수하는 등 일방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있다. 신변안전보장 강화에 대한 약속이 없으면 관광을 재개할 수 없다는 정부의 입장은 너무도 당연한 거 아닌가? 문서를 만들고 도장을 찍고 녹취를 하고 해도 못 믿을게 북한인데 말이다. 금강산 한번 가보고 싶기는 하지만 목숨 걸고 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검찰은 이 글을 민주당(후보 포함) 반대. (금강산 관광 공약 발표 관련). 유사한 유형의 글 총 7건이라고 판단하였다. 국정원 직원이 인터넷상에서 가명으로, 신변안전보장 약속 없는 금강산 관광을 비판한 것이 선거개입이고 불법행위라는 것이다. *NLL과 10·4선언 NLL 문제를 두고 정치권이 시끌시끌하다. 아무래도 영토 주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논란을 제공
이른바 진보좌파 진영에서도 “촛불은 취미활동, 시국선언은 오버”라는 주장이 나왔다. ‘촛불 만능주의’에 대한 피로감이 진보좌파 진영 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문화평론가 허지웅은 최근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촛불 시위와 시국 선언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허지웅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원 이슈는 문제지만 시국 선언은 오버”라며 “지금의 촛불도 취미 활동 이상의 충분한 당위를 찾을 수 없다. 다른 대안이 없다면 야권에 당분간 희망이 없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새누리당은 기차 밖의 기상재해이며 상수”라면서 “깨시민(깨어있는 시민)류와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류는 공생관계”라고 주장했다.그가 말한 '깨시민'이란 '깨어있는 시민'의 준말로, 보통 문성근 등 친노 세력을 칭하는 표현으로 쓰인다.허지웅은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패한 이유에 대해 "깨시민 그룹이 중간층의 지나친 피로를 야기했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그는 “세상이 정의를 몰라준다면 정의롭게 말고 똘똘하게 행동하자. 지금 촛불 들고 시국 선언하면 박근혜가 대국민 사과하고 하야하느냐”라며 “민주당은 국민 볼모로 징징대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느냐”고 지
written by. 김명배 북한의 수령독재체제는 ‘수령신격화’를 바탕으로 한 ‘유일영도체제’로 집약할 수 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수령의 완전무결한 지시에 촌치의 착오도 없이 무조건 복종함으로써, 수령과 혁명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치는 전일화 사회를 지향하는 체제이다.한 마디로 ‘철벽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수령독재체제의 특성은 수령지시의 완전성, 무오류성, 무조건 복종, 대를 이은 충성을 철칙으로 강조하면서 수령을 신격화하는 유일사상 10대강령에 요약되어 있다. 북한사회의 모든 문제는 불완전한 인간 수령을 완전무결한 신으로 섬기는 ‘철벽성’에서 비롯된다. 유일사상 10대강령을 위반하면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도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지므로 수령지시에 항거하는 일은 있을 수가 없다. 심지어 굶어 죽어가는 어머니가 자식에게 “수령님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유언을 남길 정도로 공포분위기가 만연되어 있는 것이 오늘의 북한사회의 모습이다. 수령과 혁명이 인생의 전부라 할 정도로 인민생활을 철벽통제한다. 이것이 극심한 경제위기로 배급제가 폐지되고 수많은 인민이 굶어 죽으면서도 체제가 유지되는 이유라 할 것이다. 지난 반세기 이상 주체사상의 철벽성
전두환 대통령 집권시기는 좌경(左傾)조직이 공안당국의 삼엄한 감시를 받으면서 소위 ‘민주화 투쟁’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親北성향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사진출처: kdemo.or.kr 민주화청년운동연합(민청련)은 1980년 광주사태 이후 1970년대 학번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운동권 조직으로 민족민주주의혁명(NDR)에 입각해 ‘반미․반독재’ 투쟁을 전개했다.민청련은 1983년 9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 상지회관에서 창립됐다. 의장에는 김근태(前 열린우리당 의장)가 선출됐다. 민청련의 뿌리는 1978년 5월 결성된 민주청년인권협의회(민청협)이었다. 유신에 반대하다 옥고를 치른 조성우(민화협 공동의장), 장만철(영화감독 장선우), 정문화, 양관주, 문국주 등의 활동가들이 만든 민청협은 ‘YWCA위장결혼사건’으로 지도부가 대거 구속되어 사실상 와해됐다. 그러나 1982년 12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된 민청협 의장 조성우가 출소하자 민청협 재건 문제가 논의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조성우, 이명준, 이해찬(前 국무총리), 이범영, 박우섭 등이 새로운 단체로 민청련을 만들었다. 민청련은 민주화의 길과 대중신문인 민중신문을 발간하고 레이건 대통령 방한 반
북한은 6‧ 25전쟁 정전 60주년인 지난 27일,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가졌습니다. 북한은 실패로 끝난 기습남침을 전승(戰勝)이라고 강변하며 지난 1996년부터 이 날을 국가적 명절로 지켜왔는데, 정전일에 열병식을 한 것은 1993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이번 열병식에는 가슴에 방사능 표시를 달고 배낭을 멘 부대가 처음으로 등장해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간접적으로 과시했습니다.북한이 외국의 축하사절까지 초청한 가운데 1만여 명의 군인이 동원된 열병식을 가진 것은 김정은 체제의 안정을 과시하고 북한과 중국 간의 우의과시 등 국제적 고립 탈피에 목적이 있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정전 기념일을 전승일이란 당치 않은 이름으로 행사를 치룬 것은 엄연한 역사왜곡입니다.6‧ 25전쟁이 3년간에 걸쳐 쌍방 간에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현 휴전선에서 전투를 멈추고 정전협정을 체결한 것은 어느 쪽도 승리하지 못한 전쟁이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전쟁의 가해자며 침략자는 북한이며 남침전쟁을 막아낸 것은 한국군을 비롯한 유엔군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6‧ 25전쟁을 미국과 남한의 침략을 저지하고 미국의 항복을 받아낸 승리한 전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참으
"대선 결과 뒤집겠다는 속셈 만천하에 드러나""민주당, 억지주장 계속하면 단독 결산 불사""박근혜 정부 무력화 속셈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국민 짜증나게 하지 말고 민주당은 국회로 복귀하라.참는데도 한계가 있다." -최경한 새누리당 원내대표.새누리당이 [대선불복] 속셈을 드러낸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최경환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원 국정조사를 통해 민주당의 속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다음과 같이 일갈했다."국정원 전·현직, 경찰 간부 등 26명이 출석해 여러 가지 의혹을 낱낱이 묻고 답변을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야당이 주장한 어느 것 하나도 사실로 인정된 것이 없다. 민주당은 원내외 병행 투쟁이라는 이도저도 아닌 태도로 국민들을 짜증나게 하지 말고 천막을 당장 접고 국회로 돌아오라."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조사가 사건의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평가,[더 이상 주장과 억측으로 국민을 이끌어선 아무런 실익이 없다는 게 명백해졌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의 특별검사 도입 주장과 관련해선 [박근혜 정부를 무력화시키고, 사실상 대선 결과를 뒤집어 보겠다는 속셈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특별검사를 하자고 나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는 조봉암의 진보당 해체 이후 침체됐던 극좌정당이 다시금 합법적 활동을 재개하는 시기다. 대표적 정당으로는 민중의당, 한겨레민주당, 민중당을 들 수 있다. 사진출처: only1wolf.egloos.com/m/9285639 민중의당은 제13대 총선을 두 달 앞둔 1988년 3월 노동운동가 및 학생운동가들을 중심으로 창당된 노동자 중심당이었다. 민중의당은 민중정부의 수립, 민중적 자립경제의 수립, 자주적 평화통일 등을 정강으로 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정책으로는안기부․보안사․치안본부 대공분실 즉각해체, 정치군인 즉각파면, 국보법 철폐, 통일을 위한 남북한 협상기구의 설치 등을 주장했다. 민중의당은 1988년 4월26일 제13대 총선에서 16명의 후보를 냈으나 한 사람의 당선자도 내지 못하고 자동해체됐다. 한겨레민주당(한겨레당)은예춘호, 장을병, 조순형, 제정구 등 좌파․중도․재야 활동가들이 주동이 되어 1988년 4월 결성됐다.이 당은 창당선언문에서 자주․민주․통일을 핵심으로 하는 10대 강령과 5대 기본정책을 채택했다. 기본정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기부․보안사․치안본부 대공분실의 개폐, 국보법․집시법․사회안전법․사회보호법 등의 개폐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리는 서한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大佛總)은 전국에 7개 支會와 수많은 추종자를 갖는 한국 불교계 유일의 보수성향 불교단체입니다. 우리는 2012년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는 활동을 벌였으며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친북좌파 야당세력이 박 정부의 권위에 도전하거나 괴롭히는 경우에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정신자세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의 보수세력을 외면하고 중도파와 좌경세력 쪽으로 경사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갖게 하는 일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종북세력이 외치는反日100년전쟁설에 놀라고 겁을 먹은 탓인지반일투쟁노선에 동조하자는 뜻으로 일본의 고위층과는 의례적인 모임조차 기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좌경성 언론과 반일좌파 투쟁노선에 보조를 맞추는 듯 한 처사는 좌파세력이나 반대한민국세력의 정서에 영합하려는 처사가 아닌지 의심케 하는 면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이 시점에서‘전두환 죽이기’ 행동을 감행하는 조치는 누구를 기쁘게 하는 조치입니까? 전두환이 누구입니까? 전두환 전 대통령이 다수 국민의 존경과 지지를 받지 못했던 이유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