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변재일의원 대표발의) 의 안번 호5592 발의연월일 : 2013. 6. 24.발 의 자 : 변재일․김춘진․강기정부좌현․이찬열․김경협김광진․이석현․박수현진성준․이윤석․문병호의원(12인) 제안이유현행 국가공무원법은 공무원의 징계시효를 일반 사유는 3년, 금품관련 사유는 5년으로 규정하고 있음. 그러나 현행 국가정보원직원법은 이와 달리 일반사유는 2년, 금품관련 및 정치개입 사유는 5년으로 규정하고 있음. 또한 현행 국가정보원직원법은 국가공무원법이 규정하고 있는 금품관련 범죄에 대한 징계부가금 규정 및 금품 관련 범죄로 인한 선고유예판결시 당연퇴직 규정도 존재하지 않음. 국가정보원직원의 직무를 고려할 때 이러한 불균등한 규정은 타당하지 않으므로 현행 국가공무원법과 그 처벌 내용 및 기준을 맞출 필요가 있음. 아울러 국가공무원법에 대해서는 징계시효를 일반사유 7년, 금품관련 사유 10년으로 연장하거나 징계시효를 폐지하는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이므로 국가정보원직원법도 그에 준하여 개정하는 것이 필요함. 이에 국가정보원직원법상의 징계시효도 국가공무원법과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일반사유 7년, 금품관련 10년으로 상향조정하여 비위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정청래의원 대표발의) 의 안번 호5533 발의연월일 : 2013. 6. 19.발 의 자 : 정청래ㆍ김우남ㆍ이원욱 홍종학ㆍ추미애ㆍ전병헌 김성곤ㆍ문병호ㆍ유성엽 최민희 의원(10인)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국가정보원에서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국가안보를 위하여 통신제한조치를 실시하거나 전기통신사업자에게 통신사실 확인자료제공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의 허가 또는 대통령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허가 또는 승인절차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국민의 통신비밀의 자유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실정임.이에 국가정보원이 통신제한조치를 실시하거나 통신사실 확인자료제공을 요청한 사항에 대하여는 주기적으로 국회 정보위원회에 관련 사항을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정보원의 무분별한 통신제한조치 및 통신사실 확인자료제공 요청을 방지하려는 것임(안 제13조의2 신설).법률 제 호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정보원법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제13조의2를 다음과 같이 신설한다.제13조의2(국회 보고) ① 원장은 「통신비밀보호법」 제7조 및 제8조에 따라 국정원이 실시한 통신제한조치에 대한 다음 각 호의 사항을 6개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민병두의원 대표발의) 의 안번 호4179 발의연월일 : 2013. 3. 21.발 의 자 : 민병두ㆍ박혜자ㆍ박완주윤관석ㆍ김경협ㆍ은수미인재근ㆍ안규백ㆍ신경민홍종학ㆍ김재윤ㆍ오영식 의원(12인) 제안이유국가정보원은 과거 국내 정치개입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정치관여를 명문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하도록 하고 있음. 최근 국정원장의 지시와 이에 따른 국정원 직원의 정치개입과 대선개입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는 명백한 「국가정보원법」 위반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으로 중대한 국기문란 사건이라 할 것임. 특히 국가의 안전보장 업무에 충실해야 할 국가정보원의 책임자가 직접 국내 정치현안에 개입하고 선거 여론조작과 국정홍보에 앞장선 것은 국가정보원이 정권 안보의 도구로 이용된 것임.이에 앞으로 국가정보원의 국내 정치 관여를 철저히 차단하고 국가정보원의 정치 관여 행위가 드러날 경우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처벌 형량을 강화하고, 국가정보원의 정치 관여 행위는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중대한 국기 문란사건이므로 이를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할 수 있도록 공소시효의 적용을 배제하고자 하는 것임. 또한, 정치활동에
핵 실전배치 앞두고...北 세가지 무기 중 하나 없앨 기회 스스로 포기했다!박(朴)대통령은 허명(虛名)을 얻었고, 대한민국은 국익(國益)을 잃었다북한정권은 한국을 압박하는 세 개의 무기를 쥐게 되었다. 핵(核)폭탄, 종북(從北)세력, 그리고 개성공단(工團)이다. 趙甲濟 북한정권은 한국을 압박하는 세 개의 무기를 쥐고 있다. 핵(核)폭탄, 종북(從北)세력, 그리고 개성공단(工團)이다. 북한반역집단에 있어서, 핵(核)폭탄은, 한미(韓美)동맹의 무력화(無力化), 종북(從北)세력은, 국군과 정부의 무력화(無力化) 무기이고, 개성공단(工團)은, 한국군의 대북(對北)응징작전을 사전 봉쇄할 수 있는 인질이다. 이 셋을 잘 결합시키면, 한국을 날로 먹을 수 있다고 계산한다. 한국에 대하여 무슨 짓을 해도 보복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진다. 박근혜(朴槿惠) 정부는 셋 중 하나를 제거할 수 있는 기회를 잡고도 어제 포기하였다.어제 맺은 남북한 약속은 의미 없다. 언제든지 북한은 약속을 어길 것이고, 그럴 경우에도 한국 정부는 이번처럼 아무런 책임추궁 없이 넘어갈 것이라고 판단한다. 1972년 7.4 공동성명을 낸 김일성은 그 순간 휴전선 밑으로 땅굴을 파고 있
이글은 2013년 8월 15일 서울역광장에서 실시한 8.15 국민대회 강연자료입니다국정원의 정치개입 방지를 위해국정원법을 개정한다는 것이 이유국정원 정치개입=정치인들의 요구에 의해서 만 가능정치를 개선해야 할 일을 왜 멀쩡한 국정원을 무력화 하려는 저의는 무엇인가?국정원 무력화 기도 중지하고 정치의 국정원 이용 방지법 입법하라!~~강연 전문~~ 오늘 이 자리에 국가를 지키기위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이처럼 참석하신 여러분들에게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지금 실시하고 있는 8.15국민대회는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8.15 건국정신에 따라 국가기강에관련된 NLL 사초 폐기와 국가안보의 큰축의 하나인 국정원을 무력화하려는 종북세력들을 국민이 심판을 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국정원을 무력화 시키려고 입법발의 한 국정원 개정법이도대체 무엇을 개정하고자 하는 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국회 정보위원회에는민주당 국회의원 민병두,정청래,변재일,진성준,이원욱과 통합진보당 오병윤에 의해 발의하고 103명이 참여하여 6개의 법안이 발의되어 있습니다. 이 중 진성중,오병윤이 발의한 내용은 국정원이 국내 정보활동을 못하고"해외활동만" 하라는 내용으로 국정원법을 통째로
1.박근혜 정부가 엄정한 대북(對北)원칙에서 한 발 물러서고 있다. 코너에 몰린 김정은 정권에 숨통을 터주는 형국이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14일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관련, “이번 합의를 계기로 남과 북이 각종 현안 문제를 6·15정신에 입각해 협의해 나가면서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15 선언은 2항에서 연방제 적화(赤化)통일 방안을 수용했고 10·4선언은 서해NLL무력화(無力化)에 사실상 합의했으며 양 선언 모두 북한정권에 대한 대대적인 퍼주기를 약속한 반(反)헌법적-반(反)국가적 문서이다. 정부는 전임 정부가 무시해 온 이 두 선언을 폐기해야 하는데도, 선동언론과 종북세력에 떠밀려 정반대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2.북한 주장을 들여다보면, 정부가 ‘6·15와 10·4선언 존중 내지 실천에 대한 암묵적 합의를 해준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 이는 북한이 소위 남북관계 개선의 유일한 조건을 6·15와 10·4선언 실천에 두고 있었던 탓이다. 북한은 13일에도 우리민족끼리 ‘북남공동선언존중은 북남관계개선의 전제’라는 기사에서 “민족공동의 통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12일자 ‘중앙일보’ 칼럼에서 북한이 “우리 군을 ‘괴뢰군’이라 비하하며 도발을 지속하는 이유가” 전시작전통제권이 미군에게 있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주장했다. 문정인 연세대 교수. 총 8단락으로 이루어진 기고문(제목: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전작권 환수 연기)에서 文 교수는 기본적인 戰時(전시)-平時(평시)작전통제권에 대한 이해, 그리고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변화된 韓美양국의 軍작전 사항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유사시 북한의 도발에 따른 對北응징-보복과 관련된 사안은 작전통제권과 관련된 ‘절차적 문제’, 그리고 실제 무기체계 운용과 관련된 ‘기술적 문제’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記者는 文 교수가 제기한 ‘절차적 문제’(전작권)와 관련, 기고문에 언급된 주장들의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 文 교수의 기고문은 북한에 의한 연평도 포격 사태를 언급하며 아래와 같이 시작된다. 2010년 11월23일.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해오자 우리 공군 최신예기 F-15K가 비상 출격, 보복타격 태세에 임했다. 그러나 그 뿐이었다. 상부의 타격 명령은 없었고 F-15K는 이내 기지로 귀환해야 했다...(중략) 북의 도발에 단호
국정원의 정치개입을 차단하고저 국정원 국내활동 금지등 국정원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러나 말이 안됩니다국정원 정치개입은 정치의 주문에 의해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국정원 정치개입소는는 정치에 있는바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면국정원 개선이 아니라 정치가 국정원이용을 방지할 입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국회는 즉각 국정원 무력화 기도를 포기하고정치의 국정원 이용을 방지할"국정원을 정치에 이용한 정치가 및 정당의 도태를 입법"하라--편집자 주--아래 내용은 입법발의 6개중 1개입니다. 순차적으로 올리겠습니다여러분의 심판을 기대합니다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오병윤의원 대표발의) 의 안번 호6295 발의연월일 : 2013. 8. 7.발 의 자 : 오병윤․이석기․김재연김미희․배재정․이상규김광진․김승남․강동원김선동․최민희 의원(11인) 제안이유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 선거개입, 반값등록금 등 국내정치 개입 문제가 불거지고 있음. 이에 국정원의 국내 정치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국내정보 수집을 금지하고, 국정원을 대테러 및 국제범죄조직 등 해외 정보만 수집하는 ‘해외정보원’으로 전환함. 기존 국정원이 수집하던 남북통일 관련 정보 수집 업무는 통일부 산하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뿔났다. 민주당 당직자가 기자회견중이던 보수 시민단체 회원 2명을 차량으로 충격 후 사과 한마디 없이 사라졌다는 주장이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대표 정재열)은 10일 오후 6시 30분 시청 옆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민주당 당직자의 뺑소니 사건에 대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달 12일 오후 2시 20분경 민주당사 앞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주최로 민주당 국정원 국정조사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도중 에쿠스380 차량이 기자회견 중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정재열 대표와 국민행동본부 김재동 홍보위원장을 차량으로 친 후 바로 도주하는 ‘뺑소니’ 사건이 발생했다는 게 바로세우기본부측 주장이다. 국민행동본부 김재동 홍보위원장은 “이것이 ‘뺑소니’인 이유는 당시 기자회견장에는 차량의 통행이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임에도 에쿠스380차량은 기자회견장으로 밀고 들어와 행사 진행 중인 사람을 친 후 도주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해자인 정재열 대표는 사건 해결을 위해 사무실로 들어와 민주당 총무국에 뺑소니 관계 사실을 알려주고 답변을 기다렸지만 민주당은 5일이 지나도록 아무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written by. 조갑제닷컴(이강호)세금은 절대로 더 안내겠다, 그러나 복지는 더 확충해 달라? 그러나 세상에 그런 건 있을 수 없다. 기업도 그렇지만 정부도 마법사가 아니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싶으면 원전을 더 만들어야 하고 복지를 빵빵하게 누리고 싶으면 세금을 더 내야 한다!세금을 올린다는데 좋아할 납세자는 없다. 본인도 그렇다. 정부에서 내놓은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본인도 세금이 좀 오르게 된다. 그러나 야당에서 주장하는 “세금폭탄”은 턱없는 과장이다. 폭죽은커녕 작은 폭음탄급도 못된다. 물론 그럼에도 본인은 그나마의 세금인상에도 반대한다. 세금폭탄을 떠들어대는 야당과 좌빨 선동꾼들 같은 이유 때문이 아니다. ‘보편적 복지’ 자체에 원칙적으로 반대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야당 선동꾼들의 반대논리는 좀 어처구니없다. 복지를 확충하자며 그 정도의 세금도 더 못 내겠다는 건 도대체 무슨 발상 무슨 심보냐? 세상에 공짜는 없다. 복지는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것인가? 돈은 내기 싫고 복지만 달라고? 어디에서 돈을 훔쳐오라는 것인가? 아니면 마구 찍어내라는 것인가?대기업으로부터 돈을 더 걷으면 된다고? 바보들은 늘 그런 소리를 한다. 기업에서 내는 세금은 일차적으
안철수-박원순-문재인 3각체제,박근혜 정권 위협?힘빠지는 3각체제, 문제는 새누리당의 기회주의적 행태변희재 지난 대선 이후 약 8개월 가량이 지났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가 정권을 연장하여, 보수우파 정권이 10년째 이어질 전망이다. 더구나 현 박근혜 정부 하에서는 이명박 정부 때와 달리 애국우파 진영에 일간베스트와 같은 청년 커뮤니티, 황장수-정미홍 등의 차세대 논객들이 합류하면서, 전력이 훨씬 강화되었다. 반면 친노종북 진영은 주력부대들인 조국-진중권 등은 논문표절로,나꼼수 멤버 등은 범법 행위 등에 제동이 걸리며 점차 여론에서 밀려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정부 기관 등등에서는 여전히 친노종북 편향성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체비평지 시장에서 친노종북 노선의 미디어오늘과 애국우파 노선의 미디어워치의 경우, 정부 광고에서 60대 0 수준으로 밀리고 있다. 박근혜 정부 하에서의 광고집행이 친노종북 매체에 절대적으로 편향되어있는 것이다.박근혜 이후 애국우파 진영 차세대 주자 없다? 공직사회 친노종북에 줄서는 흐름이에 대해서는 공직 자체의 좌경화가 가장 큰 이유이지만, 차기 권력에 줄서려는 공무원들의 기회주의 근성도 큰 영향
북한 종교탄압에 한마디 말도 못한는 북한 벙어리들!6.25전 잔류한 스님들 생사 한 번 확인하지 않은 의리 없는 스님네들!천금 같은 말을 해야 할 승려들이 아직 미확인된 사실을 선동하는가?- 대불총 뉴스관리자-아래 불교신문 전문을 게재한다국가정보원의 대통령 선거개입 여부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불교계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불교시국회의를 발족했다. 대한불교청년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13개 단체들은 오늘(8월8일) 오후2시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불교시국회의’ 발족을 선언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 퇴휴스님은 여는 말을 통해 “유신시대나 제5공화국 시대 때 시국회의나 시국법회를 무수하게 경험했다”며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민주주의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있어 착찹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국정원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참회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을 내놓고 국민 앞에 처분을 바라고 용서를 빌었다면 명예를 되찾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엉뚱하게 국기를 문란 시키고 정치 중심에 서서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강도높에 비판했다.또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정치에 뛰어들어 본
순 엉터리 증세(增稅) 정국,국민팔자 사납다▲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엉터리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무적 판단능력이 없는 일개 관료가, 덜컥 하고 증세방안을 발표했다. 증세라는 말을 쓰지 않고, 사실상으로는 증세효과를 내기 위해, 세금감면 혜택을 살짝 거두는 방식의 꼼수를 썼다. [얌통머리] 관료 특유의, 잔머리 굴리기였다. 그러자 민심이 흉흉해지고 [장외투쟁 민주당]은 가뭄에 단비 같은 [웬 떡]을 횡재했다. 여기다 기름을 들어 부운 게, 조원동이란 잘난(?) 관료의 [깃털론].그리고,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의 ”한 달에 1만원 씩 내 십시일반 하자는 건데 뭘...“ 운운의 염장 지르기였다. 40도 오뉴월 삼복에 월급쟁이들 혈압 터뜨리기로 아예 작심을 한 모양이었나?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던지, 기재부는 부랴부랴 펼쳤던 보따리를 도로 거둬들였다. 수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참 엉터리 같은 수작이다. 이럴 줄 몰랐나? 몰랐다면 한 치 앞을 못 보는 정치적 [백치 아다다]라 할밖에 없다. 정부 여당까지도 대중을 포퓰리즘에 잔뜩 길들여놓고선 별안간 표정을 싹 바꾸어 “돈 더 내라”? 이게 요즘 같은 다다익선 세태에 순순히 먹힐 성 싶
최근 자하문 클럽이 출간한 보고서 '자유의 危機'(조갑제닷컴, 15000원)엔 이번 稅制개편안 파동으로 불거진 이른바 '보편적 복지'와 '增稅 없는 복지'의 허구성을 조목조복 반박한 내용들이 있다. '국가와 市場에 대한 도전과 응답'이란 副題가 붙은 이 책은 복지 선동가들과 논쟁할 때 좋은 무기가 된다. *무차별 복지와 지나친 규제가 결합하면 민주주의도 후퇴 閔庚菊 강원대 교수는, “무차별 복지와 지나친 규제가 결합되면 경제불황·복지파탄·민주주의 후퇴로 간다”고 경고한다. 그는 보편적 복지의 이념적 근거를 猛攻(맹공)하였다. 복지를 ‘사회적 기본권’으로 규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사회적 기본권이란 이 권리 소유자가 정부에 他人들의 재산을 빼앗아 자신에게 넘겨줄 것을 요구할 자격인데, 이를 도덕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언어의 남용이다.閔 교수는 “복지정책은 인기 영합적이고 선동적인 독재자만의 專有物(전유물)이 아니라 민주정치의 필연적 산물이라는 점도 直視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른바 보편적 복지는 무차별 복지로 가고, 이는 필연적으로 국가財政의 낭비와 경제위축을 부를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朴槿惠 정부가 무차별 복지 노선을 따라가는 것을
"급식도 무상이요, 교육도 무상이며, 의료도, 노령연금도 모두가 갈라먹자면서 ‘돈은 저놈들 한두 명에게서 받아라’고 한다면 국가는 과연 임꺽정과 무엇이 얼마나 다르다는 것인가? 鄭奎載 한국경제 신문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은 정부 稅制개편안을 좌초시킨 언론의 선동보도를 오늘 칼럼에서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그는 언론이 세금 올리다가 망한 정부를 연표까지 만들어 보도하는 수법은 익숙한 협박 레퍼토리다면서 서민과 중산층만 앞장세우면 어떤 논리도 정당화할 수 있다는 거다라고 비꼬았다. 그는 스웨덴이 보편적 복지에는 보편적 세금이라야 한다는 대원칙을 분명하게 세움으로써 복지국가의 골격을 지켰다면서 한국에서는 세금도 내는 사람만 많이 낸다고 지적한다. 전체 소득의 63%가 세금을 안 내고 인원수로는 43%가 무임승차다. 법인세도 그렇다. 한국 기업들은 국내총생산(GDP)의 3.5%나 되는 많은 법인세를 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9%보다 한참 높지만 그것도 대기업이 稅收의 83%를 부담한다. 기업수로는 상위 1%가 전체 稅收의 86%를 부담한다. 정치권에서 말하는 중소기업 세금 폭탄이라는 것은 있어본 적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