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_ 박석순 전 환경과학원장(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환경부 장관 ‘녹조 발언’ 성급공직자 언행은 성직자보다 조심해야불볕더위에 4대강 녹조논쟁이 뜨겁다. ‘4대강 녹조현상 그대로 두라’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지시가 인화성이 강했다. 4대강 사업에 문제가 있다면 국민들이 직접 확인하도록 하자는 의도로 짐작된다.사실 4대강에는 지금보다사업 이전에 훨씬 심각한 녹조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그때마다 환경부는 녹조방지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 하지만 이번 장관은 생각이 달랐다. 한발 더 나아가 지난해 환경부가 한 녹조예방과 피해방지 노력을 4대강 사업의 문제를 덮기 위한 것이라 매도했다.독특한 생각은 이것만이 아니다. 현재 총리실에서 조사단을 구성해서 4대강 사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상태에서 4대강 사업이 녹조현상을 가중시켰다고 국무회의에서 주장했다. 총리실에서 결론나지 않은 사항을 환경부 장관이 먼저 결론을 낸 것이다.지난 정부에서 환경부는 4대강 사업으로 녹조현상은 줄어들었으며 수질도 개선되었다는 입장이었다. 4대강 사업으로 녹조현상이 가중되었다는 주장은 보로 인해 물이 고이게 되었다는 사실을 들고 있다.하지만이것은 전혀 과학
봉급생활자에게 ‘복지=세금’ 부담을 집중시킨 정부의 세제(稅制) 개편안을 놓고 민주당이 ‘세금 폭탄’이라며 12일부터 정부안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정보원 개혁을 위한 국민운동’을 한다며 지난 1일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 천막당사를 차리고 ‘가두(街頭) 정치’를 해오던 민주당이 새로운 장외(場外)투쟁 이슈를 추가한 것이다.여야 정치권 모두 정부의 지난 8일 세제 개편안 발표가 민주당의 염천(炎天) 투쟁에 ‘휘발유 끼얹은 격’이라는 데 동의할 정도로 조세(租稅)는 국민 모두에게 민감한 문제다. 민주당으로서는 ‘국정원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와 국회 국정조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길거리로 나선 데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던 시점이어서 ‘정치적 횡재’를 한 셈이다. “서민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세제개편안” “조세 저항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등으로 난타하며 당력을 집중하는 배경이다.세제 개편안 자체에 대한 평가를 차치하더라도 정부가 발표 과정에서 적잖은 실수를 저지른 것은 사실이다. 복지를 확대하려면 누군가 세금을 더 내야 하는 것은 자명하다. 국민에게 솔직히 말하고, 양해를 구하며, 공감대를 이루는 과정이 선행됐어야 했다. 세목·세율
‘4대강’ 에 이어 ‘신공항’의 동남아 수출도 결실을 맺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0일 미얀마 교통부 산하 민간항공청(DCA, Department of Civil Aviation)이 발주한 총 사업비 11억불 규모, 최대 50년간 운영 가능한 제2양곤 (한따와디)신공항 개발사업*(BOT, Build-Operate- Transfer)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미얀마 교통부는 기존 양곤 국제공항이 연간 여객 270만 명 처리 규모에 불과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됨에 따라 한따와디 국제공항의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인천공항공사가 올해 말 최종 계약 체결할 경우 2018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을 건설하게 되고, 연간 여객처리 약 1천2백만 명 규모의 한따와디 신공항을 최대 50년간(2018년 1월~2067년 말) 운영할 수 있게 된다.이번 사업 수주가 확정되면 일명 4대강 수출로 평가되는 태국 홍수방어시설에 이어 동남아에서 올들어 두 번째로 대규모 기간산업을 수주하게 되는 것이다.미얀마의 신공항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미얀마 민간항공청의 한따와디 공항 개발 국제입찰(12.7월) 발표 이후 사전자격심사(7개사, 12.10월), 제안서 제출(4개사, 13.5월)과 우선
이정희 대표는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하여 10만명을 동원하여 촛불을 들겠다는 것인가?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11일 국가정보원 문제와 관련해 '10만 국민촛불 성사를 위한 100시간 비상행동'을 선포하였다. 이정희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월 14일 제7차 범국민대회와 8·15 행사로 이어지는 이틀 동안 우리는 10만 촛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문화일보가 11일 보도했다.혹여라도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길 바란다. 북한이 지난 7월 2일날 구국전선을 통하여 "지금은 대선 무효화 투쟁을 벌일 때"라고 주장하면서 "국정원 선거개입 문제로 촉발된 대학가의 시국선언을 대규모 촛불시위로 확산시키라"고 주문을 한 적이 있다.북한 또 "지금 정국은 1960년 4·19 민중봉기 전야를 방불케 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선거 무효화를 선언하고 선거 결과를 백지화 하기 위한 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자"고 선동을 한 적이 있다. 이어"야권 단일 후보에 대한 국정원의 집요한 인터넷 댓글 작전과 파쇼 패당의 비호와 두둔이 없었더라면 선거판도는 달리 되었을 지도 모른다"면서 "2012년 대선은 (1960년) 3·15부정선거의 재판"이라
촛불난동세력은 국가와 국민에 백해무익하다출처 올인코리아 /조영환 편집인 종북좌익세력의 촛불이 태우는 안보, 인권, 복지, 환경종북좌익세력의 저질 촛불질이 안보와 인권과 복지와 환경을 불태우려고 합니다. 종북좌익세력이 주축을 이룬 ‘촛불난동세력’은 2008년 ‘이명박 정부 타도’를 위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을 침소봉대하여 100여일이나 ‘광우병 촛불난동’을 일으킨 것처럼, 2013년 ‘박근혜 정부 타도’를 위해 국정원 직원의 미미한 댓글을 침소봉대하여 또 다시 ‘국정원 촛불난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선에 패배한 이 좌익선동세력은 새빨간 거짓말과 후안무치한 위선으로 대한민국의 안보, 인권, 복지, 환경을 구조적으로 파괴하려고 합니다. 비록 국민들이 각성되어, 더 이상 촛불난동세력이 실패하겠지만, 그러나 진실과 정의와 국익을 존중하는 자유대한민국의 애국적 국민들은 촛불난동세력이 파괴하는 국가의 안보, 약자의 인권, 국민의 복지, 그리고 도심의 환경과 시민의 건강을 주목하고수호해야합니다.먼저, 이 촛불난동세력은 국가의 안보를 파괴합니다. 이들은 분단국가에서 밤에 촛불을 들고 감시카메라가 돌아가는 국정원 입구에까지 쳐들어와서 보란 듯이 ‘국정원 해체’를 주장하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한강에 투신한 김종률(51) 민주당 전 의원이 검찰조사에서는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인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의원은 투신하기 전날인 11일 서울 남부지검에서 받은 조사에서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회장으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를 자백했다고 조선일보가 12일 보도했다.라정찬 회장은 김 전 의원과 고교 선후배 사이다.라정찬 회장은 자신의 회사의 분식회계가 드러나자 김 전 의원을 통해 금융감독원 윤모 국장에게 5억원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김 전 의원은 이 돈을 윤 국장에게 전달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챙긴 것으로 보인다.특히 윤 국장은 그동안 김 전 의원이 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구속 수감까지 당한 상태였다.검찰은 이에 따라 구속됐던 윤 국장을 무혐의로 석방하고, 김 전 의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할 계획이었다.혐의가 고스란히 드러났지만, 김 전 의원은 카카오톡과 SNS 등을 통해 "억울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부디 용서해 주시고, 어렵고 힘들더라도 새로운 희망을 찾는 노력을 포기하지 말아 달라. 그저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적었다.한편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종친떼, [뻥촛불] 이어 국정원 정문 앞서 [국정원 해체·박근혜 하야 촉구] 시위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릉 앞 인도를 차지한 촛불시위대. 박근혜 퇴진 운동본부를 만든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진영은민주당과 함께지난 10일 국정원 사건 10만 촛불국민대회를 열었다. 결과는 흥행 참패였다. 여론은 민주당과 [종친떼] 진영에 부정적이었음에도 이들은 [떼촛불]을 버리지 않고, 11일 또 다시 국정원 정문 앞에서 [2,000여 명이 모이는 촛불시위]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국정원 입구에 진을 친 촛불시위대의 이름은 [국정원 CCTV]다.. [종친떼] 진영은 지난 8월 초부터 국정원 국민감시단 국정원 CCTV라는 단체를 내세워 국정원 정문이 보이는 헌인릉 입구 인도에 진을 치고 있다.이들 뒤에는 [감시 10일째]라는 종이가 붙어 있었다. 시위 현장에는 2013 서울통일연대 통일선봉대가 만든 [헌정유린, 불법대선개입, 국정원은 해체하라]는 현수막이 눈에 띠었다. ▲국정원 해체 요구 시위대의 현수막과 어나니머스가 만든 김정은 합성사진이 묘한 대조를 이뤘다. 그 옆으로는 국정원 국민감시단 국정원 CCTV라는 단체가 만든 현수막들도 보였다. [국정원 해체! 남재준
파나마 당국은 억류 중인 북한 선박 청천강호에서 추가로 폭발물을 더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파나마의 하비에르 카르바요 마약담당 검사는 11일 조사관들이 선박에 실린 나무 상자에서 대전차용 로켓추진 수류탄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파나마 정부는 지난달 15일 쿠바에서 출발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던 청천강호가 마약을 운반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억류했습니다.지난달 30일 파나마 정부는 청천강호에서 전투기용 엔진 12기와 군용차량 5대를 찾아냈습니다.청천강호의 화물목록에는 만 톤의 설탕을 실어나르는 것으로 기록됐지만 설탕자루 밑에서 쿠바의 군사장비들이 발견됐습니다.VOA 뉴스 출처 조갑제 닷컴
현대자동차 노조가 9일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13일에는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전체 노조원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회사가 성의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반면 회사는 “노조가 75개 조항, 180개 항목의 요구안을 내놓고 본격적인 논의도 하기 전에 파업을 결의한 것은 짜인 수순 밟기”라고 반박한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도 비정규직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며 14일 하루 파업을 벌이겠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 노조의 요구안에는 제3자가 보기에도 무리한 내용이 많다. 회사가 노조 간부의 정당한 조합 활동에 불이익을 주거나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한 노조간부 면책 특권 강화가 대표적이다. 노조 간부의 불법 행위에 배상 책임을 지우는 최근 법원 판결을 의식한 요구로 분석된다. 대학 미(未)진학 자녀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취득 지원금 1000만 원 요구, 퇴직금 누진제 보장, 정년 61세 연장 같은 요구도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보면 지나치다. 기본급 13만498원 인상 및 현재 750%인 상여금의 800% 지급, 완전 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요구도 경영에 부담
민주당은 10일 서울시청 앞에서 통합진보당과 일부 시민단체가 주도한 촛불집회에 동참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고문, 한명숙 전 총리, 박지원 의원 등은 무대 앞에서 두 번째 줄에 자리를 잡고 촛불을 들었다. 민주당 의원 115명도 함께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연단에 올라 “지금 민주주의가 흔들리니까 국민들을 얕잡아보고 전세폭탄, 물가폭탄도 부족해서 세금폭탄을 퍼붓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촛불집회에선 ‘부정선거 원천무효’ ‘불법당선 박근혜 인정 못해’ ‘사기정부 박근혜 하야하라’ 같은 구호와 팻말이 난무했다. 통합진보당이나 ‘박근혜 아웃’을 외치는 사람들과 촛불집회를 같이 하는 것이 민주당이 말하는 대선 불복세력과의 선 긋기인가.어제 취임 100일을 맞은 김한길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아닌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임시로 마련된 천막당사에서 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증인 채택이 합의됐는데도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요구하며 ‘천막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한쪽에는 국정원, 한쪽에는 세금폭탄으로 민주주의와 민생 쌍끌이로 가겠다”며 장외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원판김세’라는 구호
통합진보당은 1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오는 14일 촛불집회와 8·15행사에 시민 10만명의 참가를 호소하는 '100시간 비상행동'을 시작했다. 이정희 대표는 이날 천막당사 설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완전한 해결에 대한 열망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14일 제7차 범국민대회와 8.15 행사로 이어지는 이틀 동안 10만 촛불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통합진보당은 100시간 비상행동을 통해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의 진상규명,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국정조사 증인 채택, 책임자 처벌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결집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울 곳곳에서 정당 연설회와 대국민 선전 홍보전을 열고, 14일에는 당원들을 총동원해 '10만 국민촛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북한 관용언론은 북한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회주의를 지키고 있는 나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멉니다. 북한 경제현실을 보면 돈 많은 개인 자본가들이 장마당에서 활개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주역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사례가 많지만 제일 대표적인 것은 북한 무역회사들입니다. 북한에서 외화벌이 사업은 사실상 자본주의 경제의 온상이 된지 오래됩니다. 북한은 국제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는 수출품이 거의 없습니다. 수출 가능한 품목은 광물자원, 수산물, 약초, 송이버섯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러나 외화벌이를 하는 무역회사들은 수출와크(수출허가권)가 있다고 해도 버섯이나 수산물과 같은 수출품목을 구입하기 위해 적지 않은 돈을 지출해야 합니다. 과거 김일성 시대에는 노동자들을 동원해 열심히 일잘 하는 사람들에게 설탕이나 가전제품을 주면서 수출품을 수집했지만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국가라 해도 수출품목을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으면 모아지지 않는 것입니다.장마당에서 돈을 잘 벌고 부자가 된 부유층과 협력해야 외화벌이 기관들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 신흥 자본가들은 무역회사를 대신해 자기 돈으로 송이버섯이나
“이념과 문화를 넘어선 ‘통일인’들의 만남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겁니다.” 탈북자 출신 대학생이 탈북자 커뮤니티를 만들었다.건국대에 재학 중인 탈북자 강디모데(가명, 27, 커뮤니케이션학과 3) 씨와 신호명(32, 경영학과 3) 씨가 지난 3월부터 온라인 탈북자 커뮤니티 ‘탈북민닷컴’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두 학생은 탈북민들이 남한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 중에 가장 힘든 것이 심리적인 외로움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강 씨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느끼는 심리적 외로움은 경제적인 문제에 못지않게 남한 적응에 큰 장벽이 되고 있다”며 “온라인상에 소통의 장을 만들어, 서로 어려운 점에 대해 얘기하고 격려하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실제로 탈북민닷컴에는 많은 탈북민과 탈북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탈북민수기’ ‘정착경험담’ 등 다른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자신의 어려움이나 고민에 대해 글을 올리고, 따듯한 격려와 위로,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며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특히, 남한에 정착해 살아가는 탈북민들의 모습을 담은 ‘탈북민영상’은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신 씨는 “영상을 보며 탈북민
시민들 “민주당 촛불 선동, 북 대남적화통일 노선에 이용 당해”▲10일 저녁 7시 한국자유총연맹,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북한민주화위원회 등이 주도한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국민대회]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도로 인근에서 열렸다.ⓒ 뉴데일리 정상윤, 이미화 기자 [종친초] 패거리가 서울시청광장으로 몰려들던 10일 오후 5시 무렵, 국가인권위 앞으로 경찰이 [인의 장막]을 쳤다.그 너머로는 [빨갱이들 때려잡겠다]고 모인 애국진영 단체들이 집회를 준비했다.애국진영은 10일 오후 7시, 국가인권위원회 앞 도로에서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국민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권한대행 윤상현), 대한민국재향경우회(회장 구재태),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홍순경) 등이 주최했다.이날 국민대회에는 고엽제전우회와 자생초, 국정원 퇴직자들의 모임인 양지회 회원들도 참여했다.▲10일 저녁 7시 한국자유총연맹,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북한민주화위원회 등이 주도한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국민대회]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도로 인근에서 열렸다.ⓒ 뉴데일리 정상윤, 이미화 기자 오후 7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모인 애국진영의 수는 3
[오창균 칼럼] 떼촛불서 당선무효 외치면서 不服 아니다?▲10일 열린 서울광장 떼촛불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있다. ⓒ정상윤 기자 새빨간 거짓말이다.민주당이 주도한 떼촛불은 명백한 대선불복 정치선동이었다.그들은 오늘도 뻔뻔한 얼굴로 [대선무효]를 외쳐댔다.민주당 김한길 대표는서울광장에서 벌이는 길바닥 선동과 관련,지난 2일 다음과 같이 주장했었다. “대선불복이 아니다.우리는 대선불복과 선거무효 주장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대선불복이 아니냐]고 억지를 쓰고 있다. 이는 대선에 불복해달라고 부추키는 꼴이다.”억지를 쓰고 있다고?김한길 대표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0일 열린 서울광장 떼촛불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대선 不服 [대선불복-선거무효]가 아니라던 김한길 대표의 주장은 단 하루 만에 거짓으로 들통났다.김한길 대표의 발언이 나온 다음날인 3일,민주당 의원 다수가 참가한서울 청계광장 국민보고대회 떼촛불에선 [대선무효] 주장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박근혜 OUT], [바뀐애 방 빼], [그만 꺼져줄래]▲지난 3일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