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 미국의 싱크탱크기관중에 하나인 해리티지 파운데이션이라는 곳에서 예측한2025년도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격잠수함들의 배치예상전력도입니다^^저는 예전에 이거 볼때 제말 이대로만 되어라~~ 라고 빌었던 사람인데요 도표를 보시다시피 2025년 한국의 예상 공격잠수함전력은 26척으로 나옵니다~~!!!전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209급이 퇴역한다고 치더라도 214급 9척3,000톤급 중잠수함세력과 1,000톤 미만의 소형잠수함 (어차피 돌고래급과 코스모스급 대체해야하니~) 들과 209급 후기형들 포함해서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아무튼 양적인 능력만 따졌을때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수량을 자랑합니다^^미국은 2025년에는 전체 공격잠수함 45척중 60%인 27척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치될 것으로예상되었구요.... 물론 러시아와 일본은 주석에도 나오지만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가정한 부분이라 어떨지모르겠으나 가끔씩 사진정리할때마다 저 도표보면서 이정도만 되어다오하고 빌고는 합니다^^2013-08-05 21:29:46 첨부파일 태평양지역 예상공격잠수함배치도.gif 우주산업 인력.gif x타가 인상적.j
독일 인권단체가 오는 12월까지 독일내 30개 도시를 돌며 북한 인권 캠페인을 벌인다. 독일 남부 프랑크푸르트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사회(ISHR: International Society for Human Rights)’는 유엔이 정한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까지 북한 인권 실태를 고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단체 관계자는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에서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시작해 마인츠,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등에서 정치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자유아시아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단체는 독일내 정치인과 언론을 접촉하고,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북한 인권 실태를 알리는 전단을 배포하고 그들로부터 북한 인권을 규탄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이 단체 관계자는 방송에서 “약 20만 명이 수용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만연한 인권 침해가 핵문제나 경제적 이윤 만을 추구하는 일부 독일 기업 때문에 뒷전으로 밀려있다”며 “값싼 노동력 때문에 북한에 투자를 하는 독일 기업은 북한 당국의 인권 유린에 고통받는 주민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국제인권사회’는 북한 인권 고발행사에서 정치범 수용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는 WCC(세계교회협의회) 반대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하여 한기총 WCC 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전광훈 목사, 사무총장에 조우동 장로, 고문에 박성기 목사, 실무위원장에 김경철 교수를 각 임명했다. 한기총은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한성)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개혁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혁신) 총회 등 5개 교단과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 단체의 가입을 승인하였다. 한기총 WCC 반대 대책위원회 전광훈 위원장은 2013년 8월 2일 오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월 30일부터 열릴 예정인 WCC 부산총회를 ‘철회’하는데 까지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전광훈 위원장은 “한 도시에서 잘못된 문화행사나 종교행사가 이뤄지는데 따라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가 있었음을 볼 때 WCC 총회는 취소되어야 한다”고 밝혔고 “WCC의 탄생동기나 지금까지 내놓은 문서나 결의문 등을 통해서도 용공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 사회학자 그람시에 의하면 공산주의가 발호한 뒤 영국과 유럽 및 전 세계를 공산화하려 했으나 번번이
가계부채 문제의 심각성이 완화되기는커녕 더욱 심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에 1천조(兆) 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부 대책이 가계부채 급증을 부추기는 악순환까지 가세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3월 말 밝힌 가계부채 총액은 961조6000억 원. 최근 몇 년 간 연간 증가액이 50조 원 안팎이었던 것에 비춰볼 때, 올해도 40조 원 이상의 증가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주택담보 대출이 줄지 않는 데다 경기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생계형 대출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정부는 아직 ‘부채 대란’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그러나 가계부채의 양(量)도 문제지만, 질(質)은 더 큰 문제다. 저소득층과 고령층의 ‘소득 대비 부채’ 비율에 빨간불이 켜져 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의 이 비율은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1분위가 184%로, 2분위의 122%, 3분위 130%, 4분위 157%를 훨씬 앞지른다. 연령별로도 40대는 178%인 데 비해 소득창출 능력이 떨어지는 50대와 60대가 207%, 253%였다. 상환 불능의 과다 채무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계의 ‘가처
전두환측, 검찰에 과거 뇌물수사 기록 열람 신청(종합) 전두환 전 대통령 연합뉴스DB전씨 자녀 해외 등 소유 부동산 잇단 처분 시도미납 추징금 환수팀 보강…45명으로 확대(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김동호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지난 1995∼1996년 진행된 전씨의 뇌물수수 사건 수사 기록 일체를 열람할 수 있게 해달라고 검찰에 신청했다.5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전씨 변호를 맡은 정주교 변호사는 이날 '12·12 및 5·18 사건 특별수사본부'가 수사한 전씨 뇌물 혐의 관련 기록 일체에 대해 열람 신청을 냈다.정 변호사가 낸 열람 신청서는 전씨 명의로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정 변호사는 앞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씨가) 대통령 재임 기간에 현대·삼성 등의 총수들에게 돈을 받았지만 이를 민정당 운영비나 대선자금 등 정치 활동비로 썼고, 남은 자금은 수사를 받은 뒤 검찰에 냈다"고 주장했다.전씨는 당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으로부터 220억원,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에게서 220억원,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에게서 150억원 등 모두 2천205억원의 뇌물을 받아챙겼고 재판에서 전액 추징 선고받았다.전씨 측은 수사 기록을 분석해 '기업들에서 받았던 돈은
민주당의 허망한 종말을 哭 한다대한민국 국민은 헌법 제 8조가 명하는 바에 따라서 대한민국보위와 헌법수호라는 국방의무 완수를 위해, 反 민주, 反 대한민국, 反 헌법. 三反 반역집단 민주당을 박살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독립신문 /백승목노무현 NLL포기 반역, 문재인 대통령기록물 절취 밀반출 사건이 사초(史草)실종 게이트로 발전하자 존망의 기로에 선 민주당이 촛불폭동 장외투쟁이라는 악수(惡手)를 두면서 2013정국이 혼미의 수렁에 빠지고 있다.소위 민주당내 신 강경파라는 정청래 박영선 신경민 박범계 등의 지도부 성토와 친노의 반발로 인한 당내소란을 수습하기 위해 김한길이 원내외병행투쟁이라는 양다리 수법을 택하면서 시청광장에 불법으로 천막을 설치,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전단지를 돌리는 등 민심을 현혹하면서 3일 저녁부터 광우병촛불폭동주역 진보연대 박석운 등과 촛불투쟁에 나서고 있다. ▲2일 오후 서울광장 민주당 천막당사가 서울시청 구청사쪽으로 옮겨 설치돼있다. 민주당은 한 소비자단체가 3일 서울광장 전체에 대해 사용신고를 해 행사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로 천막을 옮겼다.(연합뉴스) 혹자는 18대 야권단일화 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이 촛불시위에 가담하느냐 여부
朴槿惠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비서실장을 바꾸었다. 朴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장에 金淇春 전 법무장관을 임명하고, 정무수석에는 박준우 전 EU대사, 민정수석에는 홍경식 전 서울고검장, 미래전략수석에는 윤창번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고용복지 수석 비서관에는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임명하였다. 金淇春 비서실장은 검찰총장, 법무장관, 한나라당 국회의원(巨濟시)을 거쳤다. 盧泰愚 대통령 시절 검찰총장으로서 민주화 시기의 法질서를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정보부 수사국장으로서 1974년 8월15일에 일어난 문세광에 의한 陸英修 여사 저격 사건 수사를 지휘하였다. 民情수석으로 임명된 홍경식 전 서울고검장은 大檢 공안부장을 지낸 사람이다.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이 모두 공안통으로 임명된 것은 朴 대통령의 政局 운영 방향을 짐작하게 한다. *홍경식 이력학교명고등학교 경복고등학교 대학교 서울대학교 법학 대학원 서울대학교대학원 형사법 수료 경력년도l내용2008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2007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2006년-2007년 법무연수원 원장 2005년-2006년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2004년-2005년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2003년
인천시가 지난 27일 개최한 정전 60주년 행사가 [국민의 혈세로 벌인 좌파(左派)의 정치쇼]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송영길 시장이 시민의 혈세로 위장평화놀음을 했다]는 성명서를 30일 발표하고 야권을 강력 비판했다.인천시는정전 60주년을 기념한다며, [평화미술프로젝트] 행사를27일 백령도에서 개최한 바 있다.당시 행사에는 [종북 논란]의 핵심인 임수경 의원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었다.정부 측에선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왔다.대표적 종북매체라고 불리는 한겨레신문은 당시 행사와 관련,[백령도 철조망에 ‘장미’가 활짝 피었네요]라는제목의 기사를 내기도 했다.논란이 불거지자박상은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노무현 정권의 [NLL 무력화] 음모에 온 국민이 분노하는 가운데, 송영길 시장은 최전선 백령도를 찾아가 시민의 혈세를 펑펑쓰며 위장평화놀음을 했다."박상은 의원은 "행사 당일 송영길 시장이 종북의 상징인 임수경 의원을 대동한 채 문익환 목사의 시를 외워댔다"며 개탄했다.애당초 행사의 목적이 종북 좌파들의 잔치가 아니었냐는 지적이다."송영길 시장은 행사에서 문익환 목사의 시나 외워대며 주민들을 현혹하는
문재인 의원에게 NLL대화록 관련 해명을 촉구하는 청원이 다음아고라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2일 현재 다음 아고라 청원에는 ‘NLL 대화록 실종! 문재인 의원의 해명을 촉구합니다!’가 게시돼 있다. 1일 발의돼 15일 마감되는 이번 청원의 서명목표는 1만명으로 돼 있다. 달성을 위한 서명인원은 아직 2%에 불과하지만 생각을 같이하는 이들이 꾸준히 서명을 늘려가고 있다. 청원 발의자는 민주당 문재인 의원에게 “나라를 어지럽힌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대화록의 존재여부 및 열람 여부에 대해서도 모두 말 바꾸기로 일관해 정국을 혼란에 빠뜨린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들 앞에 사과하라고 지적했다. 발의자는 “국민을 기만하고 정치적으로 책임회피하는 모습이 부끄럽지 않느냐”고 날카롭게 지적했고, “본인이 직접 본 대화록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 교묘히 비밀이니 아니니 하며 모르는 척 한 것이 너무 우습다”고 비난 했다. 아울러 “진실을 규명하자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지키자던 분이 해명도 없이 그만하자고 하시면 어떻게 하느냐. 국민들에게 모든 걸 솔직히 고하고, 당당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대통령 후보를 지낸 문 의원에게는 더 무거운 책임이 있으며 정국의
北 유일지도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한다日 산케이 신문, 장진성 대표 칼럼 게재 시작최다미 기자/ 뉴포커스일본 산케이신문(8월 1일자)이 뉴포커스 장진성 대표의 칼럼을 게재했다. 신문은 칼럼 게재에 앞서 오늘부터 시작된 장 대표의 칼럼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며 장진성 인사이드 북한이라는 고정 제목을 소개했다. 장 대표는 지난 7월 일본 산케이신문에 한 달에 두 번 정도 칼럼을 계속 싣기로 계약한 상태이다. 아래는 칼럼의 원본 내용이다. 장진성의 인사이드 북한 [칼럼 전문]얼마 전 북한인민보안부가 대북전문매체인 뉴포커스를 향해 '물리적으로 제거하겠다'는 내용의 특별담화문을 발표했다. 대남공작부서나 군부가 아닌 북한 내부 경찰조직의 인민보안부가 대외협박성 특별담화문을 발표하기는 아마 이번이 처음 아닐까 싶다. 이는 그 동안 뉴포커스가 해외에 근무하는 북한출장자들의 제보를 근거로 계속 보도해왔기 때문에 그 연관자들을 적발 소탕하겠다는 대내적 협박으로도 해석된다. 그만큼 뉴포커스의 특종들은 적은 대신 신뢰로 승부해왔다. 최근 그 통신원들 중 몇 사람이 북한의 변화를 알 수 있게 하는 똑같은 증언을 했다. 김정일 때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권력층 내 갈등과 대립이 표
좌경(左傾)세력,본격적인 '전면공격' 체제 돌입이미 예정된 수순, 올 상반기 내내 대열정비-역량축적 활동金泌材 남한 내 左傾세력은 북한의 대남(對南)선동 핵심 슬로건인 자주-민주-통일(自民統)을 기반으로《주한미군철수 (자주)→남한 내 인민민주주의정권 창출(민주)→북한식 연방제 공산화 통일(통일)》이라는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좌경(左傾)세력의 혁명전술은 정세의 유불리(有不利) 에 따라 간조기-침체기-앙양기-만조기 등 4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간조기, 즉 공산혁명이 불리할 때는 퇴각 및 타협전술을 쓴다. 상황이 조금 나아졌을 때는 침체기로 이때는 대열정비와 역량비축에 나선다. 앙양기에 들어 서면 간을 보듯이 기습적인 시위를 벌여 [전면공격](대대적 폭동)의 호기를 노린다. 앙양기의 역량 계산으로 승산이 있다고 판단되면 만조기에 접어들어 대대적인 폭동 및 테러를 자행한다(인용: 한권희, 대남적화전략의 전모, 북한연구소 블로그).左傾세력은 또 위의 전(全) 단계(간조기-침체기-앙양기-만조기)와 병행해서 다양한 [통일전선전술]을 구사한다. [통일전선전술]은 공산주의자들이 광범위한 대중적 지지를 동원할 필요가 있거나 자신들의 세력을 크게 보
민주당의 억지주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반드시 규명해야 할 전대미문의 사초(史草) 실종 사건.그들은 진실을 덮어 무엇을 얻으려 하나?[대화록 폐기] 의혹의 중심에 있는민주당이 검찰의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이춘석(전북 익산/ 02-784-3285/ lcs1747@na.go.kr), 박범계(대전 서을/ 02-784-6960 /bkfire@naver.com), 전해철(안산 상록갑/ 02-784-8901/ sangrokgab@naver.com), 서영교(서울 중랑갑/ 02-784-8490/ youngkyo2012@naver.com).이들 민주당 의원 4명은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방문, 검찰이 [기획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검찰 수사가 공정성을 잃었기 때문에 응할 수 없다.민주당 측이 발의한 특검법이 논의되기 전까지, 검찰이 대화록 실종 사건에 대한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 ▲민주당 의원들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 대한 검찰 수사를 막기 위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공정성?특검법?[노무현 대통령이 대화록 폐기를 지시했다]는 조명균씨의 검찰 진술이 공개된 이후,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사건을 덮어보겠다는 의도
현정은(玄貞恩) 현대아산 회장의 방북 소식이 언론의 화제가 되고 있다. 현 회장은 8월3일 당일치기로 금강산(金剛山)에서 북한측이 개최한 부군(夫君) 고(故) 정몽헌(鄭夢憲) 회장의 10주기(周忌) 추모식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지금까지도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자살(自殺)(?)의 길을 택한 고 정 회장의 추모식을 북측이 금강산에서 거행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다. 아니나 다를까, 언론은 추모식에 참석했던 현 회장이 북한에서 독재 권력을 3대째 세습한 김정은(金正恩)으로부터 “‘구두친서(口頭親書)’를 전달받았다”는 뉴스(?)를 비중(比重) 있게 다루고 있다.남쪽의 경박(輕薄)한 언론이 현 회장에게 전달된 김정은의 ‘구두친서’(?)를 놓고 이렇듯 비상한(?)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자명(自明)해 보인다. 김정은의 ‘구두친서’ 안에 경색(梗塞)된 남북관계의 돌파구(突破口)를 열 수 있는 무언가 숨겨진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은 아니냐는 한국 언론 특유의 엉뚱한 ‘관음증(觀淫症) 증후군(症候群)'이 발동하고 있는 것이다. 현 회장측에서는 “고인(故人)에 대한 추모와 현대아산에 대한 덕담(德談)이 전부였다”고 해명하는 모양이지만 한국의 언론들은
베니스의 산 마르코 광장에는 '두칼레 팔라초'라는 口자 모양의 장대한 베니스 공화국 정부청사 건물이 있다. 要塞(요새)같은 건물 속에 내부정원이 있다. 거기서 2층으로 통하는 넓은 계단 위. 여기서 서기 1355년 국가 원수 마리노 파리엘은 금빛 나는 원수모자를 벗기우고 백발의 머리를 참수당하였다. 최고 권력기관인 10인 위원회의 한 위원이 창 끝으로 머리를 찍어 이 건물의 발코니로 나가 청중들에게 『나라를 배신한 자에게 정의를 구현했다』고 소리쳤다. 원수 이외에 11명의 음모자들은 참수형보다 한 등급 낮은 교수형을 당했다. 이 사건은 파리엘이 평민들과 짜고 민중봉기를 선동, 共和政을 뒤엎으려는 음모를 꾸미다가 발각된 쿠데타 미수였다. 비록 미수사건이라 해도 베니스 지배층은 國體 변경 음모를 가차 없이 응징한 것이다. 어느 나라이든 영토, 헌법 등 國基를 뒤엎으려는 반역에 대해선 大逆罪(대역죄. high treason)이라고 하여 보통 死刑으로 처벌한다. 敵將을 편들다가 쿠데타를 부르고 비참하게 죽임을 당한 경우가 러시아의 피터 3세이다. 그는 피터(러시아어로는 표뜨르) 大帝의 딸인 앤의 아들이었다. 피터 3세의 아버지는, 스웨덴의 찰스 12세(그는 북방
서울시가 2일 홈페이지에 서울 경전철의 사업 타당성을 분석한 서울연구원(옛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서울 경전철 건설에 대해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이를 반박하기 위해서다. 보고서는 전체 10개 노선 중 순수 운행 수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길 노선은 없지만 통행 시간 단축, 대기오염 감소 같은 편익(便益)까지 감안할 경우 개통 40년 안에 전 노선이 경제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했다.서울 경전철은 2025년까지 8조5533억원을 들여 경전철 노선 9개와 전철 연장 노선 1개를 짓는 사업이다. 건설비 중 4조3000억원은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나머지는 국비로 1조1723억원, 서울시비로 3조550억원을 충당한다는 구상이다.그동안 국내 경전철 사업은 모두 실패했다. 용인시는 매년 200억원 운영 적자에다 민간 사업자와 벌인 소송에서 패해 빚 7900억원까지 뒤집어썼다. 의정부시도 매년 240억원씩 적자를 보고 있고, 김해시는 앞으로 20년간 2조원을 업자에게 물어줘야 한다. 지금도 빚이 27조원이나 되는 서울시가 그런 실패를 따라가면 훗날 시민들 세금 부담이 얼마나 커질지 알 수 없다.박원순 시장은 지난달 24일 이 계획을 발표하면서 "서울 지하철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