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 정부가 9일 발표한 2013년도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을 재차 포함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백서의 해당 주장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간 우리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허황된 주장에 대해 일본 정부에 누차 자성하도록 촉구해왔다”며 “그럼에도 일본 정부가 과거 한반도 침탈 과정에서 최초로 희생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면, 일본 정부의 잘못된 역사인식은 준엄하게 지적받아 마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영유권 주장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검찰의 국정원녀 사건 발표를 보고한마디로 응급실에 중환자가 왔다고해서 만사제쳐두고 부리나케 뛰어갔더니, 지발로 응급실로 걸어와서 배도 좀 아프고 머리도 좀 아프고 열도 좀 있는 것 같다며 전화기 가지고 장난이나 치고있던 여중생이 떠오르는건 왜일까????? 국정원장지시하에 인터넷에 올렸다는 1760개의 댓글중 67개의 글이 정치(선거)개입한 증거라며 발표했는데 한마디로 지나가던 개가 웃을 노릇이다. 왜 그러냐구, 그 내용을 보니 민쪼당 비판했다는게 28개, 문죄인 비판한게 3개. 1760개중 3개의 댓글, 비율로는 무려 0.0017%. 이것 때문에 민쪼당이나 문죄인이 선거에서 졌다는 핑계는 찌질이의 꼼수 그 자체. 게다가 어떤 찌질이는 선거가 무효라는 억지까지 부리는 모양인데, 과거 이회창옹이 한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발목잡기로 대권의 꿈을 접었던 사례를 벌써 잊은건지 흔히 바다로 비견되는 인터넷에서 지극히 평범한 댓글 몇 개가지고 특정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어이없기도 하지만 그런 망상에 빠진 이들에겐 공허한 말뿐. 게다가 원세훈이가 일방적으로 민쪼당이나 반정부 세력들을 쪼라고 지시만 한게 아니라 박그네는 물론이고 문죄인도
written by. 김동길유신에 관련된 모든 한국인들을 다 사랑합니다 그들은 원수가 아니라 나름대로 애국자들입니다 유신헌법이 선포되고 “찬성할 자유는 있지만 반대할 자유는 없다”고 못을 박던 1970년대에 우리가 남산 중앙정보부 지하실에 끌려가고 매를 맞으며 고문을 당하던 그런 시대가 있었습니다. 유신체제가 강요되고 긴급조치가 남발되던 험악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유신헌법‧유신체제‧긴급조치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위배되고 따라서, ‘위헌’이란 사실을 그 때 구속되어 끌려 다니며 재판 받던 우리들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는 사실을 40년 전에 이미 잘 알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와서 새삼스럽게 그 결정들이 모두 위헌이란 판결을 받게 되면 그 때 법관으로 있어서 그런 판결에 참여한 사람들은 어쩌라는 것입니까.우리는 우리가 위헌적 체제하에서 위헌적 판결 때문에 그 고생을 한다고 다 알고 있었는데 오늘의 재판부가 그 때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는 겁니까? “No, thank you” 그러지 마세요.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멸시와 천대를 다 견디었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이 만큼 부강한 나라가 되는 데 일조를 하였다고 자부합니다.대통령을
본래 쟁점에서 너무 멀리 가는것 아닌가? 국정원 댓글 사건은 사법부 손으로 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재판을 지켜보면 될 일이다. 재판에 계류 중인 사건에 대해 법정 밖에서 떠드는 게 합당한 일일까?이렇게 되기 전에는 세상이 와글와글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법이 개입한 이후에는 사건을 정치보다는 법에 일임하는 게 당위(當爲)일 것이다. 국회의 국정조사는 하려면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실체적 진실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기보다는, 사건을 피차 주관적으로 정쟁화 할 우려를 동반한다. 그렇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댓글 사건을 ‘장외투쟁’ ‘촛불 집회’ ‘대선 원천무효’ ‘박근혜 퇴진’ 운운으로 몰고 가려는 일부의 움직임은 더 지나치다. ‘과잉’ ‘부풀리기’라고 밖엔 할 수 없다. ‘장외투쟁도’ 다른 방법이 두절됐을 때라면 모르되, 국정조사도 하겠다, 대통령 차원의 ‘진실규명’ ‘국정원 개혁’ 발언도 있었겠다, 하는 판인데 왜 굳이 ‘장외투쟁’인가? ‘촛불집회’도 너무 관행적으로 하다 보면 약효가 줄어든다. 이명박 팀이 한 ‘댓글’을 박근혜 대통령과 연결시키는 것도 무리다. 대선 원천무효라는 것도, 대다수 대중들은 댓글이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을 터인데 그걸 보고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과의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이 공개됐다.2007년 10월 3일 북한에서 246분간 두 사람이 나눈 대화를 정리한 내용이다.회의록 내용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해서는 안되는 발언이 상당수여서 큰 충격을 준다.내용도 내용이지만,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5,000만명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어떻게 저런 표현을 썼는지 안타까움을 넘어 실소가 나오는 대목도 많이 눈에 띈다.상대가 누구인가? 김정일이 아닌가? 대를 이어 2,000만 동포를 노예상태에서 억압하는 포악한 세습독재자가 아닌가?김정일은 수백만명의 북한 주민을 굶어 죽인 살인 정권의 우두머리요, 수많은 테러를 저지른 범죄자요, 국제적인 시대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조직범죄 두목이다.이런 김정일에게 한 그 많은 발언은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형식에서도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의록이 공개된 이후 나오는 반대의견은 더욱 가관이다.왜 공개했느냐고 질타한다.공개한 절차가 적절했는지 따진다.외교적인 사례가 있는지 묻는 내용도 들린다.이 같은 반대 논리는 적반하장에 궤변이요,인간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염치도 없는 짐승들의 울부짓음 같이 들린다.1. 진실을 밝히는 것이 진정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결된 경원선 백마고지驛최근 서울에서 87km 떨어진 大馬里(대마리)까지 경원선 철도가 연장되었다. 역 이름은 백마고지역.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착역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철원읍과 동송읍 일대의 경기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고 한다. 다시 제5통제소 쪽으로 올라와 87번 지방도로로 나오면 길가에 노동당사의 폐허가 보인다. 공산 치하 5년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철원·김화·평강·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들을 수탈하고, 우익인사들에게 고문·학살 등의 만행을 자행했다고 한다.이 건물 뒤 방공호에는 많은 인골과 함께 그때 사용된 고문기구가 발굴되었다. 노동당사 일대가 6·25 전에는 철원읍의 중심가였지만, 이제는 남방한계선과 너무 가까워 주위에 민가가 없다.‘노동당사’에서 87번 지방도로 타고 잠시 내려오면 月下里의 ‘鶴(학)저수지’ 곁에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到彼岸寺(도피안사)가 있다. 절 이름인 到彼岸은 “어리석고 미혹한 마음을 돌이켜 진리의 깨우침을 열어서 다함께 苦海(고해)의 世波(세파)를 건너 유토피아에 이른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곳 대적광전에 모신 비로자나불 坐像(좌상)은 국보 제63호로 지정되어 있다. 앉은 키 90cm 쯤 되
이주천교수 : 역사로서의 5.18 제1권을 읽고 (참께방송)-동영상(1)http://www.youtube.com/watch?v=vxZeJ62SaBM(2)http://www.youtube.com/watch?v=P3R3_UX-H38(3)http://www.youtube.com/watch?v=DHDerUZYgsI(4)http://www.youtube.com/watch?v=CDztBh9aysw(5)http://www.youtube.com/watch?v=7FtfhoUmrqM출처 지만원 시스템크럽
국정원 국내파트 대폭 축소될지도…국내파트 대폭 축소는 말아 안되대공업무를 국내에서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정원이 아니지 -편집자-written by. 최경선국정원의 대선개입을 주장하며정치권 일각에서 박 대통령의 침묵을 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강도 높은 국정원 개혁을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정원이 ▲대북정보 강화 ▲사이버테러 대응 ▲경제안보 수호 등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야 한다면서 개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이에 따라 국정원의 국내파트가 폐지되거나 기능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대선이 끝난 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대선 과정에 문제가 됐던 국정원 댓글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의혹으로 여전히 혼란과 반목을 거듭하고 있어 유감”이라며 국정원 개혁과 관련해 2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국정원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개혁돼야 하며, 개혁안을 스스로 국민 앞에 내놔야 한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우선 국정원 개혁 방향에 대해 “국정원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업무를 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며 “남북대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대북정보 기능 강화
북한이 올해 1월 ‘공화국의 품으로 자진입북’했다며 기자회견장으로 데리고 나와 체제선전에 이용한 탈북자 고경희 씨를 정치범수용소에 보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8일 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8일 “지난 1월 텔레비전에 나와 ‘남조선에 강제로 끌려갔다’며 기자회견을 한 고가 성을 가진 여성이 끝내 정치범수용소에 갔다”며 “그 여자의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국가의 거짓선전에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씨는 양강도 혜산시 위연동에서 살다 2011년 3월경 탈북 당시 오빠 부부에게 아이들을 부탁하고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북한 보위부에 체포돼 북송됐다. 소식통은 “오빠네 가정이 부부싸움을 하다 그의 처가 보위부에 시누이의 탈북에 대해 신고하겠다고 하자 오빠가 먼저 자수하는 과정에 유인작전이 시작되었다”며 “보위부에서는 그들이 데리고 있던 아이들을 미끼로 그 여성을 국경까지 유인했다”고 전했다. 당시 북한 당국은 고경희씨를 기자회견에 내세워 ‘남조선 괴뢰들에게 끌려갔다’는 내용으로 거짓선전을 하게 한 후 그가 ‘조국 앞에 지은 죄를 씻겠다’고 해 양강도 혜산광산에 배치하고 새 집도 배정했다고 선전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이 선전한 것
김정일의 해외 비자금 계좌로 수억 달러를 보내주는 송금책 역할을 하였다. 그래 놓고 국민들에겐 간첩 신고하라고 하였던 사람이다"주한미군을 평화유지군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 국정원이 최근 공개한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의 마지막 문장은 이렇다. 김정일 : 오늘 아주 수고 많았습니다. 정열적으로 많이 이야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임동원 선생 건강하지요? 김만복 : 예 건강합니다. 김정일이 安否(안부)를 물은 임동원 전 국정원장의 正體에 대하여 전 합참의장이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다. 작년 12월5일 부산역 광장에서 국민행동본부 주최로 열린 NLL 반역 규탄 집회 때 연사로 나온 金辰浩 전 합참의장은 임동원 전 국정원장의 세 가지 수상한 행적을 폭로하였다. 첫 번째로 그는 정책간담회에서 ‘북한이 군사력을 증강하는 이유는 주한미군의 戰力이 강하기 때문에 그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어력 보강이므로 駐韓(주한)미군을 UN평화유지군으로 역할변경 시켜야 된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휴전 이후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유지는, 우리 군과 주한미군의 군사력이 결합된 韓美연합에 의해 북한이 전쟁을 도발치 못하도록 전쟁억제력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외교안보수
민주당이 7일 광주에서 열린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광주시당·전남도당 당원보고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당신’으로 표현하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에서 ‘미친 X’이라고 말하는 등 거친 표현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는 “국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다”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신경민 최고위원은 이날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공개한 남 원장에 대해 “국정원장이란 자가 NLL(서해 북방한계선) 문건을 국회에 와서 뿌렸는데 이런 미친 X이 어디 있느냐”고 비난했다. 또 대선 직전 부산 유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 발언을 공개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 대해서도 “김무성 지능으로는 도저히 외울 수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당 국정원개혁운동본부 본부장인 추미애 의원은 박 대통령에게 남 원장 해임 등의 조치를 요구하며 “공범을 감싸는 ‘당신’ 또한 공범이기 때문에 공범을 감쌀 수밖에 없다는 걸 국민이 직시하고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을 ‘당신’이라고 지칭한 것이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내현 의원은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상대(후보) 선거사무소를 도청한 사건으로 하야까지 했
재가불자의 보시는 우선적으로모든 스님들에게 골고루 분배되어 불교를 위한 정진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라이트뉴스 조계종은 한국불교를 대표한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최대 종파이다. 조계종이 불교는 물론 한국종교의 귀감(龜鑑)은 커녕 지탄(指彈)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작금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 조계종 총무원장과 종회 회원들이 술과 도박, 그리고 여자에 연루되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총무원장이 부도덕한 일에 이름이 오르내리고도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은 불교에 그만큼 인재가 없어서일까? 좋은 일이 많다보면 나쁜 일도 있다 했던가? 그러나 기준이 있어야 한다. 특히 일반인의 모범이 되어야 할 종교계에서는 엄한 법도를 지켜야 한다. 그러나 지금 조계종을 들여다보면 그렇질 못하다. 주지스님이 도박을 하다 걸려 도망가고, 심지어 총무원장까지 물러나라고 아우성이다. 그 원인이 술에 연루되었다는 것이다. 정말 창피한 노릇이다.또 불교를 들여다보면 보이는 것이 있다. 아니 안 보이는 것이 보인다. 불교에 복지가 없다. 복지회관이 있지만은 복지와 거리가 있는 템플스테이나 사찰음식에만 관심이 있어 보이고 복지는 없다.직책이 없는 원로스님이 불교에서 마련한 복지의 혜택
한반도에 931회의 외침을 당해 억울한 통한이 백두산에 미치고, 한많은 눈물이 바다를 이루는 지경이라서 동족간의 반란과 진압의 유혈사태는 빨리 망각하는 게 보약(補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아니면 떠나는 점령군에 욕퍼붓고, 새로운 점령군 입성하는 데 반색하여 만세를 외치고 깃발을 흔들어야 하는 것을 반복하는 한국인들이기에 동족간의 반란과 유혈사태는 망각하는 것이 상책(上策)이라는 것인가? 아니면 동족간에 유혈사태에 살해당하거나 중상을 입는 자는 재수, 운수, 안 좋은 자요, “나만 성하면 된다”는 개인주의 철학 탓인가? 유혈사태를 금방이다시피 망각하고, 또 유혈사태를 일으키는 짓을 벌이는 자들이 일부 한국인들이라는 것을 대오각성해야 한다. 짐승도 교훈을 망각하지 않는 데…미국의 저명한 어느 짐승학자가 원숭이를 대상으로 집요한 연구와 실험을 하여 학술지에 발표 한적이 있다. 원숭이에게 불로서 뜨거운 맛을 보여주니 그 원숭이는 모닥불이던 라이터 불이든 질겁을 하고 황급히 피했다. 그 원숭이 친인척 동패들까지 불을 보여주니 황급히 피했다. 불의 뜨거운 맛을 본 원숭이가 불에 손을 대거나 몸으로 대는 것은 일신상 안전보장에 안좋다는 홍보를 한것같다.짐승학자는 원
지탄받는 총무원장인 이 모(某)를 향해 전 금당사 주지 성호(性虎)스님은 해를 거듭하면서 눈, 비를 맞으며 총무원장직에서 즉각 용퇴할 것을 맹촉(猛促)해왔다. 성호스님의 피눈물나는 절규는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지구촌 곳곳에 메아리쳐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국불교 조계종의 진상을 외쳤다. 성호스님의 주장은, 총무원장이 동패 승려들과 강남의 고급 룸살롱에서 미희들과 고급주 발렌타인 수병 마시고, 2차로 성매수까지 했기 때문에 지엄한 불계(佛戒)를 파계했으므로 비구승의 자격을 상실했고, 더더욱 조계종 법적인 대표인 총무원장으로서는 자격이 없기 때문에 즉각 용퇴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총무원장은 재임 운동을 한다는 데….예전의 총무원장들은 부정축재와 처자를 숨기고 비구승 노릇을 해보이는 은처승(隱妻僧)으로 본색이 들통나면 황급히 총무원장직에서 도망치듯 떠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악착같이 총무원장직에 집착하여 조직깡패를 동원하고, 권부의 권력을 동원하는 등 필설로 표현하기 힘든 추악하고 비열한 수단방법을 동원하여 총무원장 자리를 고수 하려는 자는 더러 있는 것은 사실이다. 도대체 왜 총무원장직에 환장하듯 혈안이듯 집착해 보이는 것인가? 호국불교로 불
앵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다음달 남북한과 일본 등을 직접 방문해 북한 인권 유린 실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양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유엔의 첫 북한인권 조사기구인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가 다음달 11일부터 북한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등을 차례로 방문해 조사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제네바에서 조사위원회를 방문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 (ICNK)의 권은경 국제팀장은 이날 자유아시아방송에 조사위원회가 태국, 미국, 영국까지 방문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권 팀장: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께서 북한 방문이 계획은 되어 있고, 몇 달 전에 공식적으로 북한 방문 요청서를 보냈는데 거절을 당했기 때문에, 북한 방문을 해야 하는데 북한에서 못오게 하니까 이건 안되고 그 다음 한국에 갔다가 일본 가서 납치자 문제를 다루고 이후에 태국, 미국, 영국까지 갈 계획이 있는 것을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조사위원회는 5일 북한에 재차 공식적인 방문요청 서한을 보냈고 따라서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북한을, 19일부터 23일까지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