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캡처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30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의 인신구제청구에 대해 “재판할 필요 없이 각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이 대한민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 재판을 해야 하나?”라며 “법원행정처장은 오늘 법사위에서 ‘그렇다’고 했지만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반국가단체의 수괴가 제기한 소송은 재판청구권 남용”이라며 “민변의 탈북자 인신구제청구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29일 20대 국회국방위 첫 전체회의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뉴데일리 정재훈 사진기자 lt;img width="1" height="1" src="http://interface.interworksmedia.co.kr/audience/interworks/?frame=0amp;random=1467266038296amp;v=1amp;fv=22.0.0.192amp;fmt=1amp;label=ZHB1605A_NEWDAILY_S_BA_HOUSEamp;item=www.newdaily.shared%2Fnewdaily_news;x04;4231amp;w=1600amp;h=900amp;cd=24amp;his=13amp;tz=540amp;cs=utf-8amp;java=1amp;cookie=1amp;plug=0amp;mime=0amp;frm=0amp;url=http%3A%2F%2Fwww.newdaily.co.kr%2Fnews%2Farticle.html%3Fno%3D315253amp;ref=http%3A%2F%2Fwww.newdaily.co.kr%2F" /gt;제 20대 국회 국방위원회가 29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관련한 질
[브렉시트 쇼크] 국민투표때 ‘탈퇴 지지율’ 최고 닛산, 英 최대 자동차공장 운영…브렉시트 이후 철수 움직임 7000여명 일자리 사라질 판“브렉시트 이전으로 되돌려줘”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영국인들이 28일 수도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대는 국회의사당 앞까지 행진했다. 런던=AP 뉴시스23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에서 지역별 최고의 찬성률(61.3%)로 탈퇴를 지지했던 잉글랜드 북동부 공업도시 선덜랜드. 원했던 ‘EU 탈퇴’를 손에 쥐었지만 개표 후 일주일도 안 돼 주민들 사이에서 후회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 보도했다. 일본 자동차회사 닛산이 브렉시트로 인해 선덜랜드에서 발을 뺄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닛산은 선덜랜드에 영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 공장을 두고 생산 차량(연간 47만6589대)의 55%를 EU 회원국들에 수출하고 있다. 닛산이 38억5000만 파운드(약 5조9721억 원)를 투자한 이 공장은 7000여 명의 현지인을 고용하고 있다. 닛산이 철수할 경우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고 거리로 내몰리게 된다.선덜랜드 주민들은 브렉시트가
국민의당이 28일 하루 두 번의 최고위원회의와 두 번의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비용 리베이트 의혹 사건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 박선숙·김수민 두 비례대표 의원이 기소될 경우 당원권(權)을 정지시키기로 했다. 강제로 당에서 내보내는 '출당(黜黨)', 안철수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 일괄 사퇴 주장도 나왔지만 채택되지 않았다.국민의당은 아직 기소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입장이라고 한다. 그러나 당내(黨內) 투표권과 당직 취임권 박탈 정도의 의미인 당원권 정지 같은 것은 국민 눈에 비춰볼 때 징계라 할 것도 없다.검찰은 총선 때 홍보 비용을 집행하면서 3억여원을 리베이트 등으로 수수한 혐의로 회계 처리를 실무 총괄한 왕주현 사무부총장을 구속했다. 박선숙 당시 사무총장은 검찰 조사를 받은 후 이렇다 할 반론도, 납득할 만한 설명도 내놓지 못했다. 사건의 시발이라 할 수 있는 김수민 의원을 비롯해 여러 사람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한심한 모습까지 보였다.안철수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기 전인 작년 9월 발표한 '부패 척결 혁신안'에서 부패 관련자는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고 했다. 12월 창당 선언 때는 "부패에 단호한 정당을 만들겠다
2016.06.27성명서 – 야 3당은 보훈처장해임결의안 즉각 취소하라 국군을 모독한 야 3당은 국민과 국군에 사죄하라!1. 더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6월 23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하였다. 더민주당은 제출 이유에 대해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및 제창 거부와 광주민주화운동 유혈진압 부대의 전남도청 행진 기획 등을 들었다. (‘님을 위한 행진곡’ 문제는 이미 수차에 걸쳐 설명되었기 때문에 논할 가치가 없다.)2. 보훈처는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전국 11개 시.도에서 참전유공자와 군인,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하는 ‘2016호국보훈한마음퍼레이드’를 기획했으며 광주에는 2013년에도 참가하였던 11공수여단, 31보병사단이 행진에 참가하기로 계획되었다. 국가보훈처로서 국민에게 호국보훈의식을 높이고 민군신뢰를 통하여 총력안보체제를 고취하는 취지의 행사로 당연히 환영받아야 할 행사다. 3. 국군의 사명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보전하고 국토방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성한 임무수행을 위해 국가는 군인에게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무한한 충성과 명령에 복종하는 엄정한 군기를 요
[김현중 칼럼] "불리한 것은 절대 인정않고 반성않는 특유의 DNA"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단식시위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lt;img width="1" height="1" src="http://interface.interworksmedia.co.kr/audience/interworks/?frame=0amp;random=1467177660605amp;v=1amp;fv=22.0.0.192amp;fmt=1amp;label=ZHB1605A_NEWDAILY_S_BA_HOUSEamp;item=www.newdaily.shared%2Fnewdaily_news;x04;4232amp;w=1600amp;h=900amp;cd=24amp;his=8amp;tz=540amp;cs=utf-8amp;java=1amp;cookie=1amp;plug=0amp;mime=0amp;frm=0amp;url=http%3A%2F%2Fwww.newdaily.co.kr%2Fnews%2Farticle.html%3Fno%3D315094amp;ref=http%3A%2F%2Fwww.newdaily.co.kr%2F" /gt;서
▲ 68개 보훈·보수 시민단체 연합은 28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저지 범국민 대책본부 출범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lt;img width="1" height="1" src="http://interface.interworksmedia.co.kr/audience/interworks/?frame=0amp;random=1467175941415amp;v=1amp;fv=22.0.0.192amp;fmt=1amp;label=ZHB1605A_NEWDAILY_S_BA_HOUSEamp;item=www.newdaily.shared%2Fnewdaily_news;x04;4232amp;w=1600amp;h=900amp;cd=24amp;his=14amp;tz=540amp;cs=utf-8amp;java=1amp;cookie=1amp;plug=0amp;mime=0amp;frm=0amp;url=http%3A%2F%2Fwww.newdaily.co.kr%2Fnews%2Farticle.html%3Fno%3D315090amp;ref=http%3A%2F%2Fwww.newdaily.co.kr%2F" /gt;68개 보훈·보수 시민단체 연합은
해외 북한식당 여성 종업원들의 탈북이 잇따른 가운데 또다시 중국 단둥(丹東)의 중국 기업에 파견됐던 북한 여성 노동자 8명이 집단 탈출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25일 여성 노동자 7~8명이 탈출, 중국에 급파된 북한 국가보위부가 중국 공안의 협조를 얻어 이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 사실을 알게 된 배경에 대해서 북한 여성 노동자들의 신변안전을 우려해 함구하면서도 “며칠 동안 추적한 결과 사실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중국 단둥 지역은 북한이 파견한 노동자가 2만여 명에 달했으나 지난 해 말부터 상당수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는 “현재까지 이들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고 있으나, 보위부의 검열이 강화되고 있어 신변 안전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이에 정부 당국자는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 자주시보 캡처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집단 탈북 후 한국에 입국하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북한이 주장을 사실상 대변하고 나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NCCK는 5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서울청사 앞에서 한국진보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코리아연대,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등 67개 단체와 함께 ‘기획탈북’ 의혹을 제기했다.이들은 ▲당사자들의 공개적인 기자회견 및 인터뷰 보장 ▲가족면담과 변호인 접견 보장 ▲국가정보원 개입 의혹 공개 ▲항의 단식 중인 여성종업원의 사망 의혹에 대한 진상공개 ▲사태수습을 위한 남북당국회담 개최 등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총선을 불과 5일 앞두고 출발 이틀 만에 13명이 집단으로 입국하는 일은 여권발급과 비행기표 발권 등에 걸리는 시간만 생각해 보아도 정부의 개입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저 의혹 정도가 아니라 남측이 집단 탈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북측에서 기획 유인·납치라고 맞서면서 가뜩이나 긴장이 심화되는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한국 정부를 비난했다.19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해 탈북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국가인권위가
새정치를 주창해 온 국민의당과, 새정치의 아이콘이 돼야 할 그 정당 ‘청년 비례대표 의원’ 사이의 선거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제20대 국회 들어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23일 검찰에 소환된 김수민 의원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브랜드호텔과 선거공보 제작업체, TV광고 대행업체 사이의 계약은 당 지시로 이뤄졌고, 사무부총장이 적극 개입했다’,‘김 의원은 리베이트를 받은 적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고 한다. 두 업체로부터 브랜드호텔에 입금되든지 체크카드로 전달된 2억3820만 원이 ‘김수민 리베이트’가 아니라, 중앙당 차원에서 기획해 보전받은 ‘선거비용 과다계상액’이라는 주장이다. “당으로 유입된 흔적이 없다”고 말해온 국민의당 측은 “피의자인 김 의원을 보호하기 위한 일방적 진술”이라는 입장이다.김 의원 측과 당의 주장이 책임 떠넘기기와 꼬리자르기로 맞서는 꼴불견 양상이다.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는 앞으로 밝혀져야 한다. 그러나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박선숙 의원과 김 의원, 왕주현 사무부총장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고발한 이래 선거비용을 부풀려 혈세로 보전받은 정황이 드러나는 등 온갖 편법과
4·13총선 당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자 회계 책임자이던 박선숙 의원이 오늘 오전 선거비용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불려가 조사받는다. 24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왕주현 사무부총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열린다. 선거 당시 홍보위원장으로 비례대표 7번을 받아 금배지를 단 김수민 의원은 23일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창당선언문에서 “부패에 단호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클린당’을 표방했던 이 당이 ‘더티당’으로 변질된 모양새다. lt;a href='http://ar.donga.com/RealMedia/ads/click_nx.ads/2012.donga.com/news@x15'gt;lt;img src='http://ar.donga.com/RealMedia/ads/adstream_nx.ads/2012.donga.com/news@x15' alt='Boxbanner'gt;lt;/agt;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국민의당 비례대표 공보 인쇄업체 등에 2억3820만 원의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를 한 혐의로 박, 김 의원과 왕 부총장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튿날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받았다”고 했으나 혐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유금와당박물관장 유창종유창종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겸 유금와당박물관장은 로펌과 박물관 일에 업무 시간을 절반씩 할애한다고 말했다. 로펌 사무실에 나갈 땐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박물관에 있을 땐 이렇게 차이나 칼라의 윗옷을 입는다. 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장이 지어준 옷이라고 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이진영 기자4·19혁명 땐 고려대에 진학해 데모를 하겠다고 생각했다. 소년이 중3 때다. 이듬해 5·16군사정변이 났을 땐 육군사관학교에 가서 쿠데타를 해야 하나 싶었다. 야심만만한 대전고 수재는 결국 서울대 법대를 나와 검사가 됐다. 슬롯머신 사건, 이용호 게이트,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했고 대검찰청 초대 마약과장에 대검찰청 중수부장,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사로서의 운은 30년, 거기까지였다.전관(前官) 예우부터 현관(現官) 로비까지 법조계 비리로 나라가 시끄러운 와중에 검사 유창종을 떠올린 건 변호사로 ‘떳떳하게’ 벌어 국내 유일의 기와박물관을 세우고 운영하며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어서다. 세속에서 상식으로 일군 삶은 은둔형 딸깍발이 선비의 죽비소리 못지않게 후배 법조인들, 법조 비리에 실망한 이들
국회의원이 가까운 친·인척을 비서로 채용하는 것을 막는 법안이 잇따라 제출되고 있다. 4촌 이내 친·인척 채용 시 이를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거나 아예 금지하는 법안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가족 여러 명을 유급(有給) 비서나 인턴으로 뽑았던 일이 국민의 분노를 사자 이런 일이라도 막아보자는 취지일 것이다.미국·일본 등 외국에도 이런 입법 전례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국회에선 비슷한 법안이 17대 국회 때부터 계속 제출되었으나 그때뿐이었다. 먹고살기 바쁜 국민 관심에서 벗어나자마자 심의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폐기했다. 결국 문제의 뿌리를 파서 잘라내지 않으면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클뿐더러 다른 문제가 계속 터져 나올 수 있다.지금 국민은 우리 정치인들이 하는 일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게 민심이고 심각한 정치 불신도 여기에 닿아 있다. 일하라고 9명까지 늘려준 비서들 급여를 반강제적으로 돌려받아 여기저기 쓰거나, 심지어 가족들 취업시키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은 일부의 일탈이 아니라 제도 자체가 방만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 국회가 인천 강화에 이미 연수원이 있는데도 강원 고성에 또 35
▲ 21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채희준(왼쪽), 천낙붕 변호사가 북한 식당 종업원 12명에 대한 인신보호법상 구제 청구와 관련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6.6.21 ⓒ 연합뉴스지난 4월 집단 탈북한 여종업원의 신변보호를 명목으로 이들을 공개법정에 세우겠다고 공언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이 과거 이석기 내란선동 사건 공동변호인단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확인됐다.탈북 종업원들에 대한 인신보호구제 청구를 주도하고 있는 천낙붕 변호사는 국가보안법 철폐, 평택 미군기지확장 반대, 전작권 전면 환수 및 유엔사 해체를 주장해왔다.천 변호사는 2014년 8월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이석기 의원은 정당 사람들 모아 놓고 얘기한 것일 뿐이다. 발언에서 내란을 선동했다고 볼 수 있는 내용을 찾을 수도 없다”면서 “사실 국가보안법상으로도 무죄”라고 주장했다.천 변호사는 2011년 8월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8.15자주통일대회’에 공동대표단으로 활동했다. 이 집회에는 무단 방북해 북한 체제와 김씨 일가를 찬양한 혐의로 수감된 노수희 이적단체 범민련 부의장을 비롯한 친북성향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6월 27일(월) 14시/ 프레스센터 국화실(19F)▲ 21일 오후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채희준(왼쪽) 천낙붕 변호사가 북한 식당 종업원 12명에 대한 인신보호법상 구제 청구 소송을 마친 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민변, 국정원장 고발은 무고로 역풍 맞을 것무고가 아니라면 더 큰 문제, 북한의 ‘납치설’ 맹종하는 셈이는 북한의 국정원 흔들기와 탈북 러쉬 차단 계략에 휘둘리는 것북한의 입맛에 맞는 인권놀음서 벗어나 국제적․보편적 인권 시각으로 거듭 나야6월 27일, 대한민국 애국 건전 시민단체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자유민주국민연대’를 출범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탈북 여성 12인에 대한 수용구제청구에 이어 국가정보원장을 불법 감금, 불법 권리 행사 방해 등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연대(이하 ‘민변’)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발장을 제출한다.‘민변’이 인권의 이름으로 탈북 여성 및 북에 남은 가족들과 잠재적 탈북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것만으로도 도가 지나친 ‘적반하장’적 행동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북한의 국정원 해체 주장에 발맞추듯 국가정보원장을 고발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