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북한 김정일의 만행, 아웅산 폭탄테러를 잊지말자 !
북한 김정일은 25년전 1983년 10월 9일 서남아 순방의 첫 방문지인 미얀마를 친선 방문중이던 대한민국의 전두환 대통령과 수행한 각료들을 암살하기 위하여 아웅산 국립묘지 참배시 폭탄테러 만행을 저질렀다.이 천인공노할 테러사건은 대통령 일행이 미얀마의 성지인 아웅산 묘소를 참배시에 건물 천정에 미리 설치한 폭탄을 원격 조정하여 폭발시켜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던 서석준 경제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장관, 김재익 청와대 경제수석 등 17명의 아까운 인재가 현장에서 순직하고 이기백 국방장관을 비롯한 14명은 부상을 당했다.물론 전두환 대통령을 직접 노린 폭탄테러 이었으나 현장에 마지막으로 도착한 각료가 전두환 대통령으로 오인하고 범인들이 미리 폭탄을 터뜨린 것이 다행스럽게도 전두환 대통령은 테러 현장의 화를 면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참으로 원통하고 비통한 만행이 아닐 수 없다. 전두환 대통령은 당시의 비통한 심정과 더욱이 그 유가족들의 애석함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9일이 되면 한 번도 거르시지 않고 당시의 장, 차관 및 참모들과 함께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17명의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계신다.당시 정부는 북한에 대하여 강력한 항의와 사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