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KBS 정상화를 위한 감사 청구
5월 15일 국민행동본부, 뉴라이트전국연합, KBS-MBC정상화 운동본부 등의 시민단체들이 공영방송 KBS 정상화를 위한 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5월 14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공영방송의 편파방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에 공영방송의 감사청구를 위한 서명을 받은 이 단체들은 380명의 감사청구인들의 서명을 첨부하여 15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게 되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이날 공영방송 감사청구인들은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이 시민단체들이 KBS에 문제삼은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이들은 KBS의 반대한민국 친북한 이적행위를 문제삼았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KBS는 지난 10년 동안 좌파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송두율 등 좌익인사 찬양방송을 일삼고 심지어는 북한 노래인 적기가나 김일성장군가를 버젓이 방송한 언론기관을 포기한 집단이 바로 KBS라고 규정하면서, 정권이 바뀐 지금에도 KBS는 광우병 괴담을 왜곡 보도하는 데에 앞장서며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몰아가며 국민들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또 KBS의 부실경영의 문제도 제기했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