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8주년 남북공동행사 우려
남북 간 화해협력을 위한 6·15와 광복의 기쁨을 나누어 할 8·15 공동행사가 반미, 친북 분위기를 조성하여 인적교류 사업에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컸었다. 7년 동안 우리민족 끼리를 외치면서 민간단체 차원에서 추진되어온 남북공동행사도 논란이 많았지만 2년 전 남북당국 대표단이 참여한 이후부터 정략적으로 접근하여 순수성을 더 잃게 되었다. 특히 공동행사 때마다 북한 당국자의 의도된 정치성 언행과 협박으로 화해협력 촉진기능 보다는 남남-남북 그리고 한미 간의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게 했다. 이러한 이유로 공동행사에 정부 대표단이 불참한 적이 있었고 행사 무산 혹은 파행 등으로 진행된 적이 있어 변질된 남북공동행사 관련 국고지원과 행사개최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었다. 남북 간 화해협력을 위한 6·15 선언 관련 공동행사와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이른바 8·15 민족대축전이 주한미군 철수 및 외세배격 주장 등 반미, 친북을 외치는 정치 선전장이 되어 버렸다. 결과적으로 남북공동행사가 국가 정통성을 뒤흔들고 국가보안법을 휴지화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남남-한미 갈등과 분열 조장을 통한 적화통일에 목적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북은 지난
- written by. 김규철
- 2008-04-27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