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서울메트로 해킹 은폐 정황" 감사원 감사 촉구 ▲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뉴데일리DB 서울시가 북한 사이버테러 조직으로부터 해킹을 당했음에도 관련 사실을 은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북한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핵심 컴퓨터 서버를 해킹해 5개월 이상 장악했음에도, 서울시는 이를 은폐한 정황이 있다고 9일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메트로가 2014년 7월 경에 집중공격을 받았는데 보통 해킹당한 PC는 해킹 기록까지 다 없어지기 때문에 국정원의 지시 없이는 포맷을 하면 안 된다"며 "그런데 (서울메트로) 90분 만에 해킹당한 PC 한 대를 포맷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에 따르면 당시 국정원은 해킹한 사실을 서울메트로와 서울시에 통보했음에도, 서울메트로는 북한이 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보도자료까지 냈다. 하 의원은 북한 해킹에 대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애매한 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메트로 해킹에 대해) 보고를 받았느냐고 물어봤더니 못 받았다고 했다"며 "그러나 서울메트로는 두 번이나 서울
ANC: 유엔의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외화벌이에 계속 협조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적도 기니도 그 중 하나입니다. 보도에 홍알벗 기자입니다.아프리카 대륙의 서쪽 대서양에 접하고 있는 작은 나라 적도 기니(Equatorial Guinea).민주 콩고(République démocratique du Congo)의 유력 일간지 르 포텅시엘(Le Potentiel)은 지난 7일, 적도 기니가 북한의 외화벌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 매체는 북한이 적도 기니에서 IT, 즉 정보통신사업과 건설업으로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북 협조 관계는 지속될 거라며 적도 기니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의 핵심 자금 공급원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르 포텅시엘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적도 기니에는 북한의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조선컴퓨터센터(Korea Computer Center)가 진출해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대통령의 경호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은밀히 수행중이라고 폭로했습니다.반대파로부터의 신변불안을 느끼고 있는 응게마 대통령은 북한이 각종 최첨단 경호 및 감시장비와 함께 통신보안 시설 등을 제안하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친노(親盧) 패권주의에 대해 "당대표 자리도 내놨으니 패권을 부리려야 부릴 수 있겠느냐. 과거로 돌아가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자신이 내세운 친노 패권과 운동권 정당 청산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국민의당에 통합을 제의하면서도 같은 명분을 내세웠다.김 대표 취임 후 더민주에 변화 움직임이 나타난 건 사실이다. 친노 일부가 공천에서 배제되는 대신 기업인, 안보 전문가가 빈자리를 채우고, 운동권의 과격한 목소리도 잦아들고 있다. 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 지지율도 올랐다. 김 대표는 지난달 1차 현역 컷오프에서 문희상·유인태 의원 등 범친노 중진과, 각종 비리로 재판을 받거나 구설에 올랐던 신계륜·노영민·김현 의원 등을 공천 탈락시켰다. 광주의 3선 강기정 의원도 배제했다. 하지만 이후 친노·운동권 핵심에 대한 본격적인 청산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더민주가 친노·운동권 정당에서 합리적 민생 정당으로 정말 바뀔지 의구심을 갖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김 대표는 애초 현역 재선·중진 30~50%도 정밀 심사를 거쳐 컷오프(공천 탈락)시키겠다고 했고 그동안 막말·갑질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친노·운동권 핵심 인사
: 2016.03.08 13:58 | 수정 : 2016.03.08 14:03 유엔 안보리 제재 주요 내용과 효과/조선DB 북한 정부가 해외에서 외화벌이를 하는 사업부서에 “현지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對北) 제재로 해외에서 들어오는 ‘돈줄’이 막히면서 새로운 ‘송금(送金) 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8일 시민단체 ‘블루유니온’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최근 해외사업 담당 부서에 전통문을 보내 중국인, 중국과 거래하는 해외 현지인 및 한국인 명의의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중국 등 현지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통해 국제사회 감시망을 피해 돈을 들여오려는 시도로 보인다.북한의 해외사업 부서는 무역, 북한식당 운영, 무기·위폐·마약 거래 등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인다. 이 외화는 사업 부서가 있는 현지 은행에서 중국은행으로 보내지고, 다시 북한으로 송금된다. 북한은 홍콩, 캄보디아 등지에 만든 페이퍼 컴퍼니(서류상 회사) 명의 계좌나 중국은행에 개설된 개인 명의 계좌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
연합뉴스 2016.03.04. 대불총, '일부 승려들의 정치ㆍ사회활동 염려’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0304079400013from=search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0304079700013from=search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0304073300013from=search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60304073200013from=search 뉴데일리2016.03.04. '국보법 폐지', '이석기 비호'..정치 편향 승려·단체 명단 책자 발간http://cc.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3412imp=whot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3398 [동영상] 뉴스타임즈코리아2016.03.06.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기자회견 및 공개토론회2016년 3월 사일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3월4일 14시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일부 승려들의 무분별한 정치/사회활동을 시정하고자 지난해 12월 22일 발간하여 배포 중에 있는 “불교계 일부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 활동”에 대한 책자의 발간취지와 그 내용을 국민과 불교도들에게 전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고자 기자회견 및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행사에는 애국단체총연합회 의장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 민병돈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 대한민국재향경우회중앙회 김용인 및 이용상 부회장, 고엽제 전우회 회원, 시민단체 그리고 대불총 부산/대구/대전/충북/경기 지회 회원 등500여명의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였다.진행은 1부 회장 인사말, 책자 내용 소개, 기자회견문 낭독에 이어서 2부 공개토론은 지정패널의 의견과 방청석의 의견 및 질의 응답 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공개토론에서는 "일탈된 승려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실천하라"는 여론이 빛발쳤다. 대불총은 금일 공개토론에서 모아진 의견을 해당 종단에 진언 할 것을 약속하고 이 뜻이 관철될 때까지 용맹정진할 것을 천명하였다.동영상 보기 :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
송재운(실버타임즈 편집인) 인질 없애 북핵기지 타격 가능케 했다북핵 제재에 UN국들 동참명분 만들고“북핵 실전배치땐 남한 죽음 아니면 노예”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월 10일 우리 기업들을 개성공단에서 전면 철수 시켰다.이로써 2004년 첫 가동 이후 12년만에 개성공단은 완전히 폐쇄된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남북 화해와 협력, 그리고 경협의 상징으로 개발된 개성공단은 그간 양자간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남북관계의 ‘마지막 보루’처럼 여겨져 왔기에 폐쇄에 따른 아쉬움이 없지도 않다. 하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로 우리의 안보상황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직시할 때,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결단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본다. 오히려 늦은 감이 있지만,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고서는 남한에서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박대통령의 개성공단 폐쇄는 첫째로 북한에 저들의 인질이 될수도 있는 우리 국민을 한 사람도 두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질이 있을 수 없음으로 한-미는 북핵 제거를 위하여 어떠한 군사 작전도 이제 가능하다. 북한은 절대로 핵을 포기 하지 않는다. 핵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존재 이유이고, 미국과의 대화(평화회담) 밑천이
○ 국제사회의 대북제재한?미?일이 주도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가세하여 3월 3일 만장일치로 채택된 유엔안보리의 초강력 대북제제 결의안 2270호는 전문과 52개 조항 그리고 여행과 자산동결 명단(개인 및 기구) 등을 포함한 3개의 부속문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핵 및 미사일 개발 관련 자금을 포함한 북한의 자금 봉쇄 ?관련물자의 북한 반출입 금지 ?관련된 북한외교관의 축출을 포함한 관련 부서 및 인원에 대한 제재가 그것인데 192개 유엔회원국 모두가 이를 준수해야 한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연합은 여기에 그보다 강한 독자적인 추가제재 조치를 내놓았다. 한국도 추가 독자제재를 준비하고 있다.북한이 금년 1월 6일 4차 핵실험을 통해 핵기술을 수소폭탄 제조에 까지 발전시키고 2월 7일 사정거리 1만 킬로미터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한 대응이다. 만일 북한이 미사일에 핵을 장착하여 실전배치하는 단계에 이른다면 아무도 핵으로 위협하는 예측 불가능한 김정은을 말릴 수 수 없다는 절박성이 국제사회로 하여금 강력한 제제를 이끌어내게 한 것이다.북한이 핵을 실전배치하면 국제사회에서 거부권(veto power)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통일대박’의 참수작전(斬首作戰)은 서막이 올랐다. 서막이 개성공단 철수를 신호로 참수작전은 서막이 오른 것이다. 참수작전의 성공 여부는 북핵을 가지고 국제사회에 공갈협박을 쉬지않는 국제공갈단의 수령인 김정은에 대해 공적(公敵)으로 타도, 쳑결에 국제사회가 공동인식하고 협동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국제사회를 대표하는 유엔 안보리를 통해 북의 김정은이 참수작전의 참수대상이 된 원인을 분석해보면 모두 책임은 김정은이 자초한 것이다. 김정은은 국제제사회가 공사(公私)간에 만류하는 데도 원폭과 수폭을 만들고, 북핵을 소형화 해서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하여 미국 워싱턴, 서울시와 청와대, 일본 등에 닥치는대로 발사하여 “불바다”로 만들겠다. 다반사(茶飯事)이듯 공갈협박에 재미를 붙인 결과의 인과응보이다. 김정은은 원폭, 수폭을 소형화 해서 중, 장거리 미사일에 탐재하여 국제사회에 마구 발사한다는 발상과 기획의도는 무엇인가? 국제사회를 향해 공갈협박을 치면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가 핵보유국으로 우대해주고, 조공(朝貢)같은 무한지원을 받아 여유있게 살 수 있다는 속셈에서인가? 한국사회는 북이 중앙 TV에 칠순 노파같은 여성 아나운서가 사납게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233166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0089422중국군의 이같은 배치는 북한 급변 사태시 한국과 미국보다 먼저 평양을 점령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북부전구의 병력이 국경을 넘어 평안북도와 양강도, 자강도, 함경북도를 점령할 때 서해 칭다오 함대와 해군육전대는 평양에 상륙하는 겁니다.이를 위해 대형 상륙강습함도 건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솔직히 우리가 평양을 접수하는 것보다 중공이 평양을 접수하는 것이 더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크랩 첨부파일랜드연구소.jpg미 국방부.jpg중공.jpg주둔지.jpg조사.jpg출처 유원용 군사세계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이 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 관련 책자를 발간하고, 비 불교적 활동을 하는 승려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자유민주주의 성향 불교단체가 좌편향ㆍ정치화된 승려 50명과 불교단체 6개 단체를 비판하고, 이들의 반국가적 행적을 정리한 책자를 발간해 발표했다. 이들은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 북한 주장 동조 등 친북활동을 벌인 승려들에 대해 인사ㆍ공양ㆍ법회참석 등을 거부하는 ‘코삼비 운동’ 전개를 제안했다.대한민국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은 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ㆍ사회활동’ 기자회견(공개토론)을 열었다.대불총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와 호국불교 선향을 목표로 지난 2006년 결성된 불교단체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 22일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좌편향 정치ㆍ사회활동을 고발하는 책자를 발간하고 배포하고 있다.박희도 대불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행사 취지에 대해 “불교도들을 지도해야 할 승려 중 일부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위반하고 반국가적 활동에 나서면서, ‘남남갈등’의 부정적 결과를 낳고 있다”고 말
아래 첨부 파일 참조 1부 2부 모두 포함
기사 오디오 파일 4일 미국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발언하고 있는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그레고리 트레버턴 위원장의 모습. 사진-CSIS 홈페이지 캡쳐 앵커: 미국의 고위 정보 당국자가 북한 김정은 정권이 핵개발을 고집하는 이유는 핵무기가 ‘정권교체’를 방지해 준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의 정보기구들을 총괄하고 있는 국가정보국(DNI) 국장의 자문 기구인 국가정보위원회(NIC)의 그레고리 트레버턴(Gregory Treverton) 위원장은 4일 북한은 군사적 측면을 제외하곤 모든 분야에서 실패한 국가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간담회에서 북한은 정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핵탄두 실전 배치 발언 등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반응했습니다. 트레버턴 위원장은 북한 김정은 정권이 가진 것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려지지 않은 핵무기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제1위원장이 때때로 핵위협을 일삼는 것은 핵무기가 북한의 위상을 높인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트레버턴 위원장은 김
멀리서 큰 산를 보면 산은 신비하기 이를 데 없다. 기암(奇巖)과 가을이면 만산홍엽(滿山紅葉)이 되는 울창한 숲과 계곡을 흐르는 청정한 물 등이 신비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 그러나 산속에 들어서면 독사(毒蛇) 등 무서운 동물들이 양육강식(弱肉强食)의 기회를 노리고 행동한다. 특히 모두가 평안히 잠들어야 할 깊은 밤에는 산속에는 수리 부엉이 등의 포식자(捕食者)들이 약육강식(弱肉强食)을 하는 것을 알리는 약한 금수(禽獸)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산의 적막을 깨드린다. 신비하기 짝이 없는 산은 가까이 가보면, 주야(晝夜)가 고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더욱 신비스러운 산사(山寺)에도 갈등과 고해같은 이야기는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1970년도 중반이었다. 해인승가대학(海印僧伽大學)의 선배로부터 나를 긴급히 찾는다는 전갈을 받고 해인사를 찾았다. 선배는 당시 해인사 재무국장 소임을 보고 있었다. 그는 40대 중반이었다. 어느 본사이던 재무국장 소임을 보는 승려는 해당 본사주지의 신임을 가장 크게 받는 승려이다. 나는 재무실에 잔뜩 점잖을 빼고 않아 있는 선배스님에게 넘죽 일배의 큰 절을 올렸다. 그는 나를 부른 이유를 엄숙하게 말했다. “해인사 교구 말사에 사고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