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무현 햇볕정책이 저지른 실패작…이 기회에 말끔히 정리해야" ▲ 경기 파주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의 야경. 이제는 볼 수 없다.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성공단은 무엇인가.그 성격을 정의해보자.한마디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자행된 노동착취와 다를 바 없다.히틀러의 [극우 전체주의](나치즘)가 만든 수용소가 그랬다.북한은 그 자체가 거대 수용소다.김일성 3대가 대대로 신(神)이 되어 통치하는 [신정(神政) 전체주의]가 만든 수용소다.수용소 관리 주체인 북한 체제에게 싼 돈을 지급하고 수용소에 갇혀 있는 죄수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비즈니스—이것이 바로 개성공단의 실체다. 편집자 주 : 평양것들이 임금의 90%를 뜯어 먹는다. 공단 근로자들은 겨우 10%를 손에 쥔다.민노총-전교조, 한겨레-경향-오마이뉴스는 [노동착취}라고 왜 길길이 날뛰지 않는 걸까?부당노동 금지와 공정무역을 부르짖는 이른바 진보단체들은 왜 입을 닫는 걸까?[사람이 먼저]라고 목놓아 외치는 신영복과 문재인은 왜 조용한 걸까?개성공단의 로망은 북한 전역을 개성공단으로 만드는 것이다. 인류 최악, 인류 최후의 전체주의—[김가•신정(金家•神政) 전체주의] 체제를 백년
대륙간탄도미사일 다음은 핵탄두! 국제사회 협력으로 즉각 돈줄 차단해야 ▲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가운데)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두해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배치, 다음은 플루토늄 핵탄두 장착이다.한반도를 넘어선 국제적인 재앙(災殃)이다.전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가 최대 20기에 이른다는 관측이 미국 의회에서 나왔다.9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이앤 파인스타인(Dianne Feinstein) 미국 상원 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보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10~20기의 우라늄, 플루토늄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1년 전 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이 "북한이 최대 16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한 데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교도통신은 파인스타인 위원장의 발언은 미(美) 정부가 북한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수집한 최신 정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제임스 클래퍼(James Clapper) 국가정보국장은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현황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클래퍼 국장은 북한이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금년 1월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2월 7일 핵운반용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였다.지난 2006년 이후 수 차에 걸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때 마다 유엔안보이사회와 미국을 비롯한우방국가들의 제재 조치가 이어졌지만 북한은 아랑곳 하지않고 또 다시 이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 만행을 거듭하고 있다.우리는 그동안 정부에 대해 사드 배치와 개성공단 폐쇄을 주장 하였지만 NATO(No Action Talk Only)로 미적거림으로서 국제사회로 부터 눈총을 받아 온것이 사실이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결국 우리의 역대 정부가 지원한 돈으로 개발된 것이 아닌가?심지어 중국이나 러시아의 사드배치에 대한 월권적 반대를 의식하여 핵과 미사일을 방호 해야할 국가의 기본 임무 마져도 수행하지 못할 정도의 무방비 상태로 지내왔다.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체제는 그 성능도 미약하지만 그나마 2020년 중반이나 되어야 구축될 예정이다.더욱 한심스러운 현상은 일부(야당) 국회의원들이 마땅히 행하여야 할 국가의 방호 조치가 북한의 심기를 건드려 마치 큰일(전쟁)이나 날 것처럼 오두방정을 떠는 것이다.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 부
미래한국webmaster@futurekorea.co.kr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며, 보광사 경내에 비전향 장기수 묘역을 조성하고 ‘불굴의 통일애국열사 묘역’으로 호칭, 연방제 통일 및 국보법 폐지 주장, 북핵 지지 활동…▲ 이석복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사무총장종교계에서 “성직자가 신도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도가 성직자를 걱정하고 있다”라는 근심어린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불교도 예외는 아니다. 그 근심은 성직자들이 우리나라의 제반 갈등과 대립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이들은 반(反)국가적 이적단체로 판결이 난 단체들과도 협력을 하고, 종교라는 보호막 뒤에서 종교집회와 종교시설을 정치 활동 등의 선전선동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지난해 11월 한국불교 대표종단인 조계종의 중심 사찰인 조계사에 범법자 한상균 민노총위원장이 25일 동안 은거하여 불교도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 발생했다. 조계사의 시국사범 은닉은 벌써 4번째다. 다수의 불교도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왜 불교가 반국가적 범죄자들을 보호하는지 그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다.그런데 간첩과 빨치산 출신 비전향 장기수들의 묘지를 사찰 내에 조성하고, 그 빨치산들을 ‘민족의 영웅’이라 칭
결의안은 재석의원 248명 중 찬성 241명, 기권 7명으로 통과됐다.기권 7명중 5명의 여당의원들은 "결의문에 '대화 재개를 위해 노력한다'는 문구가 포함되는 것에 반반한 것이다.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전문)대한민국 국회는 북한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2016년 1월 6일 제4차 핵실험에 이어 2016년 2월 7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나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이자 남북 간 대결과 긴장국면을 조성하는 무모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현재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서 국제사회의 인식을 악화시켜 북한의 고립을 더욱 심화시킬 뿐으로, 이로 인해 겪게 될 대가는 전적으로 북한 당국의 책임이라는 점을 엄중히 경고하며, 북한이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중단하고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여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복귀할 것과,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되면 북은 정권 차원의 고통을 각오해야 한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우선 북한은 개성공단을 통해 연간 약 1억달러(약 1200억원)를 벌어들인다. 공단이 닫히면 북한 노동자 5만4000여 명과 이들이 부양하는 개성과 주변 지역 주민 약 20만명의 생계도 막막해진다. 북한 당국으로서는 가장 요긴한 외화벌이 창구가 사라지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공단을 통해 개성 시내로 공급되는 수도와 전기마저 끊기는 상황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개성공단 폐쇄가 우리 정부가 가진 최후의 비(非)군사적 제재 조치인 이유다.물론 우리 입주 기업들도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124개 입주 기업의 생산액은 매달 5000만달러(약 600억원)에 육박한다. 총투자액도 5500억원이 넘는다. 정부와 공공 부문에서 투자한 것도 4000억원에 가깝다. 전직 통일부 관리는 "공단 폐쇄 시 우리 자산은 북이 동결·몰수할 가능성이 크다"며 "2011년 북한의 장물(贓物)로 전락한 금강산 관광의 운명을 뒤따를 것"이라고 했다.과거 북한은 김정일 정권 당시 남북 긴장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닫겠다" "(기업들) 나가라"며 개성공단의 인질화를 시도했다. 이런 말들이 줄어든 것은 2
대한민국 문민 대통령들의 시대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무슨 천추의 대역죄를 범한 듯 매도하고,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을 역시 천추의 역도(逆徒)로 몰아 매도, 맹공을 퍼붓는다. 자칭 문민 대통령들의 통치기간이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하여 장장 25년이 되어간다. 이제 25년동안 역대 문민 대통령들의 공과(功過)에 대해 논의해 볼 때가 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군부출신 대통령들을 좋아하고, 문민 대통령들을 싫어하는 정치사상이 아니다. 중국 등소평의 비유인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에는 어떤 색갈의 고양이던 쥐만 잘잡으면 제일이라는 함의(含意)는 무슨 이념이던 나라를 부강하게 백성을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게 하면 좋다는 뜻이다. 따라서 나는 누가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며 온 국민을 하늘처럼 존중하고 국민이 신명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치를 하느냐에 대해서 호불호(好不好)의 가치 평가를 할 뿐이다. 주지하다시피 이승만 전 대통령은 평생을 일제에 빼앗긴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바쳐 헌신해온 애국자이다. 이승만의 대한민국 건국을 결사 반대한 북의 점령군 소련과 중공, 북의 김일성은 한반도에 미군을 쫓아내고 공산주의국가로 만들기 위한 갖가지 공작을
입력 : 2016.02.10 03:00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北미사일 발사 파장] 美전문가들 강경론자로 돌아서"美·北 관계개선 더는 없다" "전략적 인내 정책 이제 끝나…""北현금줄 개성공단 폐쇄해야" "北정권 끝장내는 게 최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 대다수를 강경론자로 돌려세웠다. 일부 전문가는 북한 압박을 위해 개성공단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일부는 정권 교체론까지 언급했다. 이들 모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태도 변화를 기다리며 소극적 압박 정책을 유지해 온 '전략적 인내' 정책은 실패했다고 진단했다.에번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태 수석 차관보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미·북 관계 개선은 더 기대할 수 없게 됐다"며 "북한이 계속 핵과 미사일 능력을 발전시키는 상황을 감안하면 북한 정권을 끝내는 것만이 핵 프로그램을 종결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인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대화와 압박의 중요성을 그동안 강조해 온 그는 "정권 교체론은 위험한 접근이지만, 북한의 도발적 행동과 핵보유국 추구가 다른 정책적 대안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NSC
2016년 2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지지한다.금번 조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를 수호해야 할 정부로서 합당한 조치이며주권국가로서 당당한 권한의 행사로서 높이 평가한다이 조치는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1월 6일 4차 핵심험에 이어 2월7일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묵과 할 수 없는 도발이며 고심끝에 개성공단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통일부의어려운 결정에도동의한다.이것은 UN이 어느때 보다도 강력한 제재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당사인 한국이 취해야 하는 당연한 조치이다.특히 한국방어의축인 한.미.일 안보체제에서 함께 의지를 행동화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일본은 이미 대북제재 조치로서개인의 대북송금 규제에 이르기 까지 구체적 대안을 마려하고총리의 발표만 기다고 있는 시점에서 매우 시의 적절한 조치였다.또한 남북관계에서 항상 눈치만 보는 것을 평화공존으로 국민에게 호도해온 전례를 한 번에 일신하여 그동안 국민들의 체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쾌거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 불안을 부추기는 매우 부적절한 조치라는 점을 밝히며 전면 재점토 할 것을 촉구한다" 라는 민주당의 브리핑은 국민에게무책임하고, 종북 주의적
총선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에 고언(苦言)을 한다면, 과거 총선, 대선 때 지지성원을 아끼지 않던 보수 인사들에 진솔히 사과부터 선행해야 한다고 나는 강력히 주장한다. 정부와 여댱에 대해 지지 국민들은 19대 총선, 18대 대선에 한국 번영의 정치를 잘하라는 뜻에서 압승하게 해주었는데도, 국정 최고 위정자와 여당은 이를 배신하는 정치를 고수하듯 해오고 있다. 무엇이 정부와 여당의 배신의 정치인가? 첫째, 지지 국민이 19대 국회에서 여당의원을 과반수 넘게 선거에서 선택해준 뜻은 다수결이 원칙인 의회정치에서 특히 안보와 민생을 위한 정치에 반대를 위한 반대정치를 고수해오는 듯한 야당에 맞서 과반수의 다수결 정치로 국가를 번영시키라는 무언(無言)의 맹촉(猛促)이 있었는 데, 이를 배신하고 여야가 동패인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어 야당과 짝짜궁을 노릇을 신나게 해오고 있는 것이다. 정부와 야당이 만든 국회선진화 법은 자승자박(自繩自縛)의 절정이다. 정신적인 맛이 가지 않고서는 제정신의 정치로서는 도저히 국회선진화 법은 만들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더욱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오는 것을 무슨 거대한 한국적 정치사상으로 믿는 얼간이 일부 야당 정치인들에게는 입맛이 맞을 지 모
지난 연말 ‘대한민국 지키기 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은 반국가적 정치사회활동을 해온 불교계 인사들과 단체들의 실체와 명단을 공개한《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모음책자를 발간했다. 언론에 자주 비치는 불교계의 일탈된 모습이 왜 그렇게 된 것인지 그리고 이를 시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책자다.불교하면 우리는 승려와 승가를 떠 올린다. 승려는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머리 깎고 출가해서 평생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러한 승려들이 최소한 4인 이상이 모여 화합하고 수행하는 공동체를 승가라 하며 불법승(佛法僧) 3보(寶)의 하나로 불교도들의 귀의 대상이다. 우리나라의 불교는 호국불교의 전통을 확립하여 국가공동체가 어려움에 처할 때 구국의 선봉에 서서 나라와 백성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일부 승려들과 우리나라의 대표적 승가공동체인 조계종이 보여준 모습은 이런 불교와는 거리가 멀다. 지도적 승려들이 룸싸롱에 드나들고 화투판을 벌이는가 하면 툭하면 반국가 반정부 활동에 열을 올렸다. 지난해 말 조계사는 극단적인 폭력시위를 진두지휘한 범법자에게 도피처를 제공하고 비호하여 불
▲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4일 원샷법 처리를 위해 소집된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본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을 두고 오랜 시간 줄다리기를 벌인 양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크고 작은 소리가 쉬지 않고 오갔다.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법안 처리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자청해 "선거구 획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민생"이라며 "올해부터 정년이 60세까지 연장되면 청년 고용이 줄어드는데 야당은 고용 늘리는 법안을 논의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노총 단어가 껴있으면 무조건 법안이 잘못됐다고 하고, 민노총 2중대 역할하는 야당이 국민을 위한 당인가"라고 일갈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어디서 손가락질이야, 내려와"라며 고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조원진 원내수석은 이에 굴하지 않고 "양당이 원샷법과 북한인권법을 처리하겠다고 합의했는데 국회의원도 아닌 분, 김종인 비대위원장인가? 그분이 299명의 국회의원이 합의한 안을 뒤집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한탄했다. 나아가 "진보좌파 시민단체에 묶여서 한 발도 못 나가는 더불어민주당이 한심하다"며 "
오는 17일 양승오 박사 선고 공판 예정, '무죄판결' 여부에 촉각 ▲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국민총협의회(이하 병국총)'가 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대구와 부산에 이어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양승오 박사 등 7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주신의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국민총협의회(이하 병국총)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애초 병국총은 이날 예정돼 있던 양승오 박사(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 등 7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끝난 후, 병국총의 향후 활동 방향과 판결문의 의미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양승오 박사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심규홍)가 오는 17일로 선고공판 일정을 변경하면서, 병국총도 ▲총선과 연계한 ‘병역비리 척결 특별법’ 입법 촉구 운동, ▲양승오 박
대한민국 정치는 건국 이후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외치고 정치를 해오고 있으니, 어언 70년이 넘어가고 있다. 과연 한국의 민주화는 성공하였나? 천만에 말씀이다. 국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정치는 대통령만 되면 짧은 시간에 부정부패의 돈으로 대졸부(大猝富)되는 것이요, 친인척, 졸개들까지 아귀(餓鬼)가 음식을 만난 듯 부정축재 하기에 혈안이 되어 설친다. 민주화의 선진제국인 영국, 미국, 프랑스 등의 국가원수와 국회의원들과 비교하면 대다수 한국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은 대도(大盜)와 국가반역자의 대표로 성토되고 있다. 나는 문민정부 들어서는 진짜 민주화가 될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문민정부 들어서는 더 한층 국민을 기만하고 있으니, 대도 노릇과 국민의 고혈을 착취하듯 하여 대북퍼주기를 하는 반역자 노릇을 해오는 것이다. 가난한 서민들은 가난을 대물림하면서 자살이 나날히 증가하는 데 말이다. 소위 햇볕정책의 대북퍼주기를 하면, 동토(凍土)같은 북이 통일의 문을 활짝 연다는 식의 국민 기만책으로 대북퍼주기를 해왔는 데, 박근혜 정부까지 포함한다면 장장 25년간 국민복지는 쥐고리만하게 하는 정치를 하면서, 일편단심(一片丹心) 대북퍼주기를 해오고 있다고 논평할 수 있다.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