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고교 역사 교과서의 ‘역사 날조 공조’를 고발하는 북한 교과서 표절사건 국민 보고회가 국민행동본부 주최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에는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와 함께 최근 남북한 역사 교과서를 비교 분석한 논문을 발표한 金光東(정치학박사) 나라정책연구원장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국민행동본부(國本, 본부장 서정갑)는 최근 ‘북한 교과서 표절 의혹'의 증거를 잡았다! 국가적 진상 조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동아출판의 한국사 교과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김일성 정권 수립을 위한 선거에 참여하였다는 역사날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國本은이어 아래와 같이 남북한 교과서의 원문(原文)을 소개했다. ■ 북한은 남북한 총선거가 실시되자...(중략) 남북인구 비례에 따라 최고 인민 회의 대의원을 뽑는 선거를 실시하였다. 북한과 남한에서 선거로 뽑힌 대의원들은 1948년 9월 최고 인민 회의를 열어 헌법을 만들고, 김일성을 수상으로 선출, 내각을 구성하고,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수립을 선포하였다. (동아출판 발행 ‘고교 한국사 교과서’ 273페이지 본문 中)■ 북과 남의 전체 인민들은 최고인민회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인터넷에서도 굴기(崛起)를 선언했다. 그제 중국 저장 성 우전에서 개막한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시 주석은 “5년 안에 모든 농촌에서도 초고속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사이버 공간에서 국제규칙을 제정할 뜻도 천명했다. 2020년까지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인 5세대(5G)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정보기술(IT) 강국으로 자부해 온 한국을 추월하겠다는 야심을 밝힌 셈이다.중국 인터넷정보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6억6800만 명.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는 5억9400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막강한 누리꾼을 기반으로 국가 차원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략을 추진하면서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게임업체 텐센트 같은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의 주역으로 등장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ICT와 금융을 융합한 핀테크 분야는 한국보다 10여 년 앞서 간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샤오미가 삼성전자를 추월하더니 최근 LG유플러스가 ‘공짜폰’이라며 화웨이 스마트폰 ‘Y6’ 시판까지 시작했다. 인터넷 통제가 심한 중국도 혁신 산업에 대한 규제는 전혀 하지 않는다. 이달 초 미
여야 대표·원내대표 4명이 일요일인 20일 경제 활성화 법안들과 선거구 획정(劃定) 문제를 테이블에 함께 올려놓고 일괄 타결을 시도한다. 이들은 앞서 17일에도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식사를 함께 하며 협상을 진행했다. 여야는 그동안 여러 차례 타협을 시도했으나 어떤 성과도 없었다.선거구 개편은 도농(都農) 간 인구 편차를 3대1까지 허용하는 현행 선거구를 12월 말까지 2대1 편차로 축소해 다시 획정하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것이다. 만약 연말을 넘기면 모든 선거구의 법적 근거 자체가 없어지는 상황이 된다. 그런데도 여야는 유리한 주장만 고집하며 지금에 이르렀다.여야가 맞서 있는 서비스발전기본법, 기업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원샷법, 노동 개혁 5법, 테러 방지법 등 쟁점 법안은 선거구 문제처럼 시한(時限)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일본식 20년 장기 불황에 들어섰다는 진단이 나오는 상황에선 이런 법안의 통과를 더 이상 미루기 힘든 일이다. 오죽하면 여당 일각에서 '경제 비상 명령 검토'라는 말까지 나오고 경제계가 그렇게라도 해달라고 하겠는가.서비스법은 정부가 청년 일자리를 수십만개 만들어 점점 고착되는 일자리 절벽을 넘을 수 있는 유일한 출구라
조남풍 재향군인회장이 인사·납품 청탁과 함께 5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 4월 향군 회장에 당선된 조 회장은 회장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약 10억원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현직 향군 회장이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지만 그는 사표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향군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조 회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그가 진정 향군을 위한다면 물의를 빚은 것 자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거취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퇴역·제대 군인의 모임으로 1952년 창설된 향군은 대한민국의 국가 질서와 안보의 가치를 수호하는 최대의 호국·안보 단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노무현 정부 때 좌파 운동권의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과 맥아더 동상 철거 운동을 앞장서 막은 게 향군이다. 조 회장의 비리 혐의로 촉발된 향군의 난맥상은 적의 위협 앞에서 휴전선 철책을 지키고 바다를 지킨 850만 향군 회원들의 얼굴에 먹칠하는 것이다. 향군은 그동안 부실 운영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군납 기업 등 10개 업체를 거느리고 있지만 5000억원 넘는 빚에 허덕이고 있다. 어떤 형태로든 개혁이 불가피
▲鄭의장 탄핵을 성명하는 애국 보수단체 작금의 항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위기를 언급하며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12월 해가 바뀌기 전에 민생 경제법안을 의장의 고유권한인 "직권상정으로라도" 국회에 법안 상정을 해달라는 요청을 간절히 했지만, 정의장은 "위기 아니다"며 박대통령의 요청을 정면 거부하고 기자회견을 해서 대통령을 무색하게 하여 항간에 분분(紛紛)한 화제이다. 화제에는 찬반이 있다. 삼부요인 중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으로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는 설, "따로국밥적 처신을 하는 정의장은 진즉 새민련 문재인의 막하(幕下)로 직행해야 할 자"라는 혹평설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대부분이 정의장에 대한 성토이다. 여당 누가, 정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추대했는지, 하루속히 의장직에서 축출해야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을 수 있다는 매서운 혹평이 난무한다. 정의장이 주장하는 민주화는 무슨 민주화인가? 여당 보다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같은 야당에 보비위하는 정치가 민주화인가? 18대 대선에 대해 아직까지 불복하여 길거리에서 불법시위자들과 부화뇌동은 물론, 선동하는 정치가 민주화라고 생각하는가.여야 국회의원들이 시급한 민생을 위한 경제법안에 차일피일 미루고 정쟁에만 집착
국민들은 오래전부터 국민보호를 위한 대테러방지법 제정이 시급하고, 전문적인 테러방지를 담당하는 조직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왔다. 그동안 간헐적으로 테러를 자행해오는 집단은 오직 한 곳 북의 김씨 왕조였다. 그러나 이제 한국에 테러를 하겠다고 선언한 집단으로 국제 테러단체인 IS가 등장했다. 따라서 한국은 북과 IS집단에 테러를 당할 수 있는 위기에 처해있다. 주지(周知)하다시피, 북은 해방직후부터 부지기수(不知其數)로 비밀리에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경(軍警)과, 무고한 국민에게 기습적으로 학살의 테러를 간헐적으로 자행오고 있다. 예를 하나만 든다면, 1968년 1월 21일 야음을 타고, 북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124군 부대원 31명이 무장하여 당시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을 기습 살해하려고 청와대를 목적으로 침투해왔었다. 124 부대원이 청와대에 진입하기 전에 이를 발견한 군경은 교전 끝에 희생되면서 124 부대원을 섬멸한 것은 온 국민이 주지(周知)하는 사례이다. 따라서 북은 대통령까지 테러를 통해 살해하려고 실행하려는 자들인데, 북에 의해 일반 국민들이 북으로의 납치와 살해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이다.경찰 전문
2015. 12. 16 조선일보 사설면 광고 불교계에불교스럽지 못한 잡스러움이 왜 발생할까?에 대한 이해가 될 것입니다. <광고 내용 전문> 대한민국 일부 승려가 국가와 불교의 존망을 위협하고 있다. 기사 1만 2천여건 중 식별된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 활동" 모음 책자 ● 현행법과 부처님 가르침을 위반하고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 헌법 20조는 정치와 종교분리를 명시하고 있고, 부처님은 승려의 정치개입을 금하고 있다(증일아함경). 최근 조계사의 국가사범들의 은닉 역시 부처님께서 국가사범은 반드시 엄벌해야 한다는 가르침을.(금광명경) 위배하고 있다 일부 정치승려들의 반국가적・비불교적 정치 및 사회 활동 행위로 국가의 국법질서가 크게 위협 받고 있으며 불교도와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 드러난 승려단체와 승려들의 일탈된 활동 ▲ 친북활동 북한의 세습독재 및 핵개발은 침묵, 북한인권 거론 반대, 연방제 통일 주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NLL 무력화 주장, 평화협정 주장, 천암함 폭침 조작 주장 등 ▲ 반미활동 반미 촛불 시위, 미군철수/ 한・미연합사 해체 주장, 한・미 FTA반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아직 일본 공항에서 일본 경찰의 의해 체포된 전북 군산시(群山市)에 산다는 전모(全某=27)씨가 야스쿠니 신사(神祀)의 화장실을 폭파시키려 시도한 진범이 확실하다는 일본 경찰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이 사건은 한-일 양국민들은 초미의 의혹과 논란의 화제가 되어 있다. 어떻게 남의 조상의 신사(神祀)에 폭파를 시도할 수 있느냐이다. 과연 전모씨는 왜 야스쿠니 신사의 화장실 폭파를 노린 것일까? 야스쿠니 신사를 폭파하기 위한 예행 연습인가, 아니면, 화장실에 폭파를 시도함으로써 한일간에 대중의 주목을 받기 위한 못난 영웅심인가? 첩보소설이나 추리소설을 조금이라도 애써 탐독했다면, 일본경찰의 용의자가 되고, 일본 산케이 신문등에 용의자 신세가 되지 않았을 것같은 전모씨의 어설픈 전략과 작전이라고 나는 생각하며, 다음에 열거한다. 첫째, 전모씨는 야스쿠니 신사 가까운 거리(5분거리)에 있는 호텔에서 자신의 손으로 숙박부(宿泊簿)를 적고, 호텔의 CCTV에 찍혀 최초의 흔적(痕迹)을 스스로 남긴 것이다. 둘째, 도처 거리에 설치된 일본 경찰의 CCTV에 찍혔다. 전모씨는 호텔방에서 나와 가방을 들고 야스쿠니 신사의 화장실을 찾아 가는 모습과, 야스쿠니 화장실에서 일보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는 2015년 12월 11일(금)14시~15시 분당 코리아디지인센터에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강연회를대불총 경기지회(지회장 임선교) 주관으로 실시 되었다.본 행사는 성남재향경우연합회(연합회장 염덕길)가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금일 행사에는 대불총 본회 임원과 충북지회 임원, 대불총경기지회회원,성남경우회 회원, 경기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구리, 용인, 하남, 여주, 이천, 성남, 남양주, 광주)회원 및 성남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특히 전 대통령비서실장 임태희, 전하진/신영수/신상진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박정오 전 성남부시장,재향경우회 중앙회 김용인 부회장, 전 금융감독원 권혁세 원장, ROTC 불교인연합회 회장 한상인,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원용전 및 4.19유공자회 김정걸과 동구회 박시여 회장외 회원 이 참석하였다.강연은 정천구 전 영산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신 정천구 박사가"통일의 기미와 자유민주주의의 대반격" 이란 주제와제2 강연은 미래교육연합 조형곤 대표가 "역사교육 현장은 나라사랑 한마음에 적합한가?"를주제로 실시하였다.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은 격려사에서본 강연회의 취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
다음 주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부채 위험을 지적하고 나섰다. 어제 한국은행과 공동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딩딩 IMF 아태국 선임연구원은 “일부 아시아 국가의 부채 위험이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했다”며 “한국의 가계대출도 향후 이자율 상승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기업에 대해서도 “대출이 소수 회사에 집중돼 있어 향후 금융안정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1997년 말 외환위기를 맞아 IMF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던 우리에게 IMF의 경고는 무겁게 다가온다. 그해 9월까지만 해도 미셸 캉드쉬 IMF 총재는 “한국은 태국 통화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이 안정적 거시경제정책을 유지하고 금융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이라는 조건을 붙였다. 그러나 당시 김영삼 정부는 대통령선거를 앞둔 정치 사회적 혼란에 안정적 거시경제정책 유지도, 금융개혁 추진도 하지 못했고 결국 ‘IMF 사태’를 당해야 했다.지금도 정부는 2016년에 처음 국내총생산(GDP) 대비 40%를 넘게 되는 한국의 국가채무에 대해 “문제없다”고만 말한다. 하지만 한국은 가계부채와 기업부
거짓 선동하는 좌파, 형법 어긴 한상균을 교통법 위반이라 왜곡우파와 대결하겠다며 상대 본질 파악엔 소홀'우파=부패'라고 덮어놓고 매도하면 백전백패할 뿐 박은주 디지털뉴스본부 부본부장 〈대한민국에서는 일반도로교통법 위반자를 3억에 가까운 비용을 들여 체포합니다. 도로교통법이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 퉤〉 〈도로교통법 위반했다고 견찰(개) 7500마리를 풀었다니 ㅋㅋㅋ 정말 개가 웃겠다 ㅎㅎㅎ〉열흘 이상을 굶었다는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이 9일 짱짱한 소리로 일장 연설을 하고 체포됐다. 그를 두고 이런 말이 돈다. 개인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한 경우도 있고, 정식 기사로 다룬 언론사도 있다. 적잖은 이들이 "세상에 이런 나라가 있느냐"고 격하게 흥분한다.일단 사실 확인부터. 한상균씨는 무단 횡단을 하다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잡혀간 게 아니다. 그는 지난 4월 16일 이후 과격 시위를 포함해 9차례의 집회 및 시위를 하다 9가지 법 조항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다. 금지 통고 집회 주최, 금지 장소 위반,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손상…. 모두 형법과 집시법 등에 적시된 범죄다. 먼저 한씨에게 이렇게 물었어야 한다. "깔끔하게
아직도 18대 대선에 불복하는 제1 야당 대표가 쳐대는 구호와 북장구 소리에 고무되어서인지, 아니면 개인적 친북, 종북의 사상 탓인지, 한국의 일부 종교인들은 국민들을 향해 “박근혜를 처형하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쳐 테러를 맹촉하듯 하고 있다. 심지어 속세를 떠났다는 승려의 복색을 한 여승은 청와대 정문 앞에 서서 “박근혜를 처형하라!” 국민들에게 맹촉(猛促)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전국적으로 유포되어 전국적으로 화제이다. 청와대 정문 앞에는 보초같은 경찰과 경호실의 요원이 “박근혜를 처형하라!”는 피켓을 들고 선동하는 여승을 보는 것은 물론, 정문을 오가는 각료들, 대통령 비서실, 경호실, 정보기관 등 요원들이 뻔히 문제의 여승과 피켓과 구호소리를 보고 들으면서도, 소 먼 산 보듯 처신할 뿐이다. “나를 처형하라는 소리가 아니면 좋다.” 아니면 “민주화 운동을 하는 것”으로 실실 웃으며 간과 하는 것인가?여승의 구호가 담긴 피켓의 의미를 분석해보면, “박근혜를 처형하라!”는 무서운 테러를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민주화된 선진국이 대통령 집무실의 정문 앞에서 대통령의 실명을 적어 처형하라는 주문과 선동을 할 수 있을까? 백악관 정문 앞에서 대통령 “
송재운 동국대명예 교수 / 대불총 공동회장오늘 날 한국의 2천만 불교도들은 서울 조계사가 불법폭력시위대들과 종북좌익들, 그리고 대한민국 체제전복 세력들의 은신처가 되거나, 그들 혁명운동의 거점이 되는 것을 철저히 배격한다. 조계사는 절 이름 그 자체가 대한불교 조계종의 간판 사찰이다 그런데 걸핏하면 국가가 용인하지 않거나, 국가를 상대로 극렬투쟁을 벌이는 노조나 좌파운동권이 뛰어 들어 조계종 내지는 조계사를 불자들의 뜻과는 전혀 상관 없이 정치판이나 사회적 소용돌이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도저히 용납 할 수 없는 일이다.조계사는 서울 한복판에 있어 참배객도 많고 기도하는 신도들도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외국 관광객도 수 없이 많다. 이러한 청정 도량에서 돈맛, 권력맛, 폭력맛, 피맛까지를 본 자들이 숨어 들어와 관음전 창문을 열고 주먹을 불끈 쥐며 이 대한민국을 한방이면 날릴 수 있다는 듯이 ‘민중들의 거리투쟁’을 외치니 이게 어디 말이나 될 일인가.조계사에도 여느 산속 절처럼 일주문에 사천왕을 모셔서 한상균 같은 저런 마구니들을 잡아가게 해야 한다. 지금은 유신시대가 아니다. 민주투사들이 급하면 명동성당으로 뛰어들어 신변을 보호받던 그런 때가 아니다. 그리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만인 10일 조계사에서 나왔다. 경찰은 곧바로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 스님과 함께 관음전에서 걸어 나와 곧바로 대웅전을 가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함께 삼배 (三拜)를 했다.한 위원장은 걸어가는 동안 조계사에 모인 민노총 조합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지지자들이 한 위원장을 향해 “힘내세요”라고 하자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조계사 신도 200여명은 인간띠를 만들어 길을 확보했다.한 위원장은 다시 관음전으로 들어가 자승 총무원장 등과 약 15분 동안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자승 총무원장 등에게 그간 경찰과 민노총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해준 것과 관련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위원장은 오전 10시 52분쯤 조계사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4용지 3장 분량의 ‘조계사 자진 퇴거 입장’을 발표했다.그는 기자 회견 전 ‘비정규직 철폐’라고 적힌 머리띠를 맸다.한 위원장은 노동 5법 처리와 관련, “끝까지 저지 투쟁을 하겠다”며 “이어 “도탄에 빠진 국민을 구하는 길이 저의 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불법
▲대통령을 "처형하라!"는 비구니 YS로 시작하는 문민 대통령들의 시절에, 상습 불법시위로 반정부 투쟁을 해온 자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민주화를 빙자한 “사상의 자유, 결사의 자유, 집회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달라고 요구했었다. 문민 대통령들은 그 요구를 용인해주었다. 좌우포용의 중도정치를 하겠다고 표방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좌파의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왔나? 이제 청와대 정문 앞에서 “박근혜를 처형하라!”는 구호를 청와대 앞에서 외치고 국민선동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박대통령을 향한 언어의 테러이고, 진짜 테러를 하자고 국민선동을 하는 것 아닌가. 승려가 할 정치인가? 국가원수인 “박근혜를 처형하라!”의 구호와 피켓을 들고 선동을 해보이는 사진 2장은 그토록 피흘려 쟁취한 민주화의 막장 “쇼”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한국인의 수치라고 나는 생각한다.더욱 기막힌 것은 대통령을 “처형하라!”의 쇼가 벌어지는 곳에는 입만 열면 민주화를 강변하는 제1 야당 대표와 동료 국회의원들 등이 처형을 맹촉하듯, 하는 풍경이다. 국회에서 여야 간에 민생을 위한 정치를 담당할 야당의 국회의원들이 기회만 있으면 불법시위와 폭력으로 경찰버스를 부수고, 방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