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0.09 21:32 TV조선 동영상 캡처.종북 논란 콘서트를 진행했던 재미교포 신은미씨가 3개월 만에 또 방북했다. 북한 노동당 창당일을 축하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다. 미국 내 대표적 종북 인사인 노길남씨도 같이 방북했다. 이들은 SNS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북한에서의 활동을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해당 기사를 TV조선 동영상으로 보기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앵커]종북 논란 콘서트를 진행했던 재미 교포 신은미씨가 북한 노동당 창당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인지 또 평양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내 대표적 종북 인사인 노길남씨도 방북했습니다.김정우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해 종북 콘서트 논란이 벌어지자 재미교포 신은미씨는 크게 반발했습니다.신은미/재미교포 (지난 12월)“우리를 종북몰이와 마녀사냥으로 내몰았습니다.”하지만 지난 6월 일본에서 자신은 종북이라고 말하더니, 곧바로 북한에 들어갔습니다.신은미/재미교포 (지난해 6월)“그래요 나 종북입니다. 남과 북 서로가 알아야 됩니다. 서로 좋은 점이 있으면 종북도 해야 됩니다. 종남도 해야 됩니다.”그리고 3개월만에 또 방북합니다. 노동당 70주년을 사흘 앞둔 지난 7일, 신은미씨는 자신의 SN
고영주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 지키기 국민서명! http://goo.gl/forms/fgdJ29hjO1지극히 정상적인 애국인사, 고영주 방문지 이사장이 소신발언을 이유로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국정감사장 야당의원 슈퍼 갑질 해임압력과 좌경화 언론들 편파보도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표현, 생각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국회의원 질문에 ‘검은 것을 검다. 흰 것을 희다’고 답변한 것이 문제 된다면 이 나라는 거짓의 나라고 진실 아닌 억측의 나라란 말 입니까?통혁당(통일혁명당) 해산 이후 북한은 남한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불신이 있는 것을 알고 교묘히 ‘민중민주주의’를 내세웠습니다. 공산주의가 민중민주로 포장된 것입니다. 새민련은 자신들 집권당시, 이념 편향된 한겨레신문 사장출신 정연주를 KBS 사장으로 임명했고, MBC 노조위원장 출신 최문순을 MBC사장에 앉혀 대한민국 방송을 심각하게 좌경화해, 오늘날의 언론이 선동 도구로 전락, 국민들로부터 기레기, 쓰레기라는 오명으로 외면당하게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방송과 언론을 정리하고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바른말 하고 바르게 살고, 바르게 행동하는 애국인사가 방송을 책임져야 합니다. 이번 국정감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진상규명조사위 구성” 촉구 ▲ 7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엄마부대봉사단을 비롯한 애국단체 회원들이 상복을 입고,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엄마부대봉사단을 비롯한 애국단체 회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7번째 상복(喪服)집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애국단체 회원들은 2012년 2월 ‘박주신씨 공개신검’을 부실하게 진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경영진이 책임을 지고,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밝히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매주 병원 앞에서 상복 집회를 열고 있는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병역비리 앞잡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고, 양심고백을 통한 명예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집회에 참석한 애국단체 회원들은 윤도흠 세브란스 병원장이 의사로서의 책임을 지고, 병원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핵심쟁점으로 하는 ‘양승오 박사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주신씨의 부인 맹모씨가 유학 중인 영국 대학교와 서울시장 공관으로, 주신씨에 대한 증인소환장을 발부한 것으로 확인됐다.뉴데일리 취재결과, 양승오 박사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 27부(재판장 심규홍 부장판사)는 2일, 주신씨의 부인 맹모씨가 유학 중인 영국 런던 소재 대학교 기숙사 및 서울시장 공관을 송달장소로 해, 주신씨에 대한 증인소환장을 발송했다. 재판부가 요구한 법정 출석 일자는 11월 20일이다.이에 따라, “이미 6차례에 걸쳐 검증이 끝난 사안”이라며, 이 사건 증인출석은 물론 재판에 협조할 뜻이 없음을 여러 차례 밝힌 박원순 시장 측의 고민이 한층 더 깊어지게 됐다.앞서 검찰과 변호인 측은 박주신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그 동안 재판부는 박원순 시장 측에 주신씨의 증인소환을 위한 주소지 확인 협조를 요청했으나, 박 시장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다른 소환방법을 알아볼 것을 검찰과 변호인 측에 지시했다.양승오 박사의 변론을 맡고 있는 차기환 변호사는, 주신씨에 대한 증인소환장 발부와 관련돼, “기일을
1.고영주(高永宙) 방문진 이사장에 대해 쏟아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비판 발언은 이렇다(10월5일 새민련 최고위원회). “지난 2일 미방위 국감에서 시대착오적인 극우의 민낯이 드러난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은 민주주의의 적으로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박근혜 정권에서 극우발언은 출세의 수단이자 자리보전의 든든한 방패가 되었다는 것이다. 극우파 활동은 자기 분야에서 능력과 평판의 문제로 퇴출된 사람에게 출세의 동아줄이 됐다” “고 이사장의 이념과 시국관은 국민의 1%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공산주의자, 우상호 의원은 친북인사 등의 발언은 경악 그 자체” “편향된 인사가 공영방송 MBC의 최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관인 방문진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바로 퇴출시켜야 한다” “‘관행’으로 옹호하려는 태도를 볼 때, 고문경찰로 악명 높은 이근안이 전신성형을 하고 등장한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이다” “민주적이며 공정하고 건전한 방송문화 진흥과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 극단주의자이자 전혀 타협하지 않는 ‘확신범’이다. 야당 현역 정치인들을 겨냥한 말의 ‘백색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그 자리를 보존하는 것은 청와대가 야당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한국사 교과서의 편향성 논란에 대해 “전교조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6일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역사교과서가 검정제로 바뀌고 끊이지 않는 편향성 논란에 휘말렸다. 집필진 구조에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원 원내대표는 “집필진 다수가 공정성, 균형성, 역사관을 의심하기 충분한 특정 이념을 추구하는 세력”이라며 “이들이 끼리끼리 교과서를 만들고 출판사를 넘나들며 회전문 집필을 하고, 매번 참여해 교과서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2011년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37명 중 28명이 2014년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할 만큼 특정 집필진이 독과점하는 구조”라며 “편향성 논란의 진원지인 고교 한국사 교과서 7종의 근현대사 분야를 22명이 집필했는데, 18명이 특정 이념에 경도된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어 “이적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전교조 출신이 10명이나 된다”고 말했다.출처 조선닷컴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5년 10월 2일 대구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대구지회가 주관하고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 참여하여"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를 개최하였다.본 강연회는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을 이룩하고 자유통일에 기여하기 위하여지난 6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세미나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8월 21일 충북지회 강연회에 이어 2번째로 대구에서 실시 하였다.강연회에는 대불총 및 대수천 회원을 비롯한 향군/ 대구경우회/ 대구고엽제/자유총연맹회원 등 보수단체 회원, 시민과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사랑에 대한 뜻을 모으는 기회를 가졌다.행사에는 특별히 김문수 전 경기지자, 대구시조재구 의원, 대구불교도총연합회류병선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최문수 대불총대구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건강하게 존재해야만 번영된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줄수 있지 않겠습니까? ~~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많이 배우고 못 배우고, 남녀노소가 따로 있겠습니까?우리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고 전진하면 그것이 공존하는더 큰 자유대한민국의 길이 만들어 진다고 봅니다" 라고 인사의 말씀을 하였다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은 다음요지의 격려사가 있었다.최근 박근
檢 소극적 태도 도마 위 올라, 노철래 “소환 안하는 이유라도 있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 뉴데일리DB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 검사 출신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검찰이 직접 박주신씨를 소환 조사해야 한다”며, 검찰의 역할론을 강조하고 나섰다.‘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은 이달 초 국회 안행위의 서울시 국정감사와 국회 국방위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두 차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으나, 검찰이 의혹의 당사자인 박주신씨를 직접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김진태 의원은 서울지검 부장검사와 원주지청장을 지낸 검찰 중견간부 출신이란 점에서, 김 의원이 자신의 친정을 향해 ‘박주신씨 직접 소환 조사’의 필요성을 역설한 사실은,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김진태 의원이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돼, 검찰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고 나서면서, 향후 검찰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새로운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그러나 검찰은 김진태 의원의 지적에,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란 답변만을 되풀이하면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정국의 주요 현안으로 급부상한 박원순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김만복씨가 1일 언론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에 상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핫라인이 뚫려 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김씨는 "기밀 사항이지만 핫라인은 24시간 가동됐다"며 "핫라인과 연결된 우리 측 전화기 벨이 울리면 김 위원장의 전화였다"고 했다. 그는 김대중 정부 때 핫라인이 만들어져 노 정부까지 이어졌지만 이명박 정부 초기에 끊어졌다고 말했다.남북 정상이 언제든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비상 전화를 운영해 왔다는 것은 처음 나온 얘기다. 북은 노 정부 때인 2006년 10월 1차 핵실험을 감행했고, 장거리 미사일 시험도 계속했다. 핵·미사일 도발을 주도한 김정일과 노 전 대통령이 수시로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씨는 2일 '노·김 통화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제가 알기론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자신의 발언을 뒤집었다. 청와대 안에는 핫라인이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 "남쪽 국경 안에 있었다. 그 라인으로 온 것은 김 위원장의 뜻으로 여기고 즉각 대통령에게 보고됐다"고 했다.국정원 직원법 17조 1항은 '모든 직원은 재직 중은 물론 퇴직 후에도 직무상 알아낸 비밀을 누설하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은 추가 도발보다 개혁과 개방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평화통일을 이룬 한반도는 핵무기가 없고 인권이 보장되는 번영된 민주국가가 될 것"이라며 "70년 전 유엔 창설자들이 꿈꾸었던 이상(理想)이 한반도에서 통일을 통해 완성될 수 있도록 유엔과 모든 평화 애호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유엔 총회에는 193개 회원국 중 160여 개국 정상(頂上)이 참석했다. 유엔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한반도 주변 4강의 정상이 모두 유엔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뿐 아니라 각국이 북한에 핵·미사일 도발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으로 나서야 한다고 일제히 주문했다.유엔 총회에 앞서 지난 25일 워싱턴에서 열린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북핵 불용(不容)' 원칙을 재확인했다. 시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거나 유엔 안
▲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핵심쟁점으로 하는 양승오 박사 등 시민 7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공판을 알리는 법정 안내문. ⓒ 뉴데일리DB 박원순-박주신의 병역 의혹에 관한 재판이 열린 그날은 [9.24 대첩]으로 불린다. 크게 이긴 날이다. 무엇이 이겼나? 진실존중 마인드가 이겼다. [머리의 정직성](intellectual integrity)이라 불리는 미덕이 이겼다. 이제까지 우리가 알아왔던 정직성—아니스티(honesty)는, “참이라 믿고 있는 것을 말하는가, 아닌가?’의 문제다. [머리의 정직성](intellectual integrity)은 이와 전혀 다른 미덕이다. 자기 자신의 이익-편견-입장에 어긋나더라도 참을 참이라 선선히 인정할 줄 하는 담백함, 즉 진실존중 마인드를 뜻한다. 이는 현대문명이 만들어낸 최신의 미덕이요, 인류가 도달하는 궁극의 미덕이다. 이번 폭스바겐 사태 역시 이 미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개발 엔지니어와 ‘기준-준수 전문가’(compliance professional, 자동차가 안전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미리 가늠하는 내부 전문가, 예를 들어, GM대우의 경우 2명의 전무가 이끄는 수십 명 조직
기사 이미지 보기 박 대통령,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통일, 동북아 평화·번영 등을 위한 우리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것은 지난해 69차 총회에 이어 두번째이다.다음은 기조연설 전문.▲"리케토프트 총회의장님과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먼저, 유엔 창설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리케토프트 덴마크 전(前) 국회의장님의 제70차 유엔총회 의장직 수임도 축하드립니다.70년 전 전쟁의 참화를 딛고 탄생한 유엔은 전 세계 인류에게 희망의 등불이었습니다.이는 무엇보다 현실정치의 제약 속에서도 사람을 중심에 두겠다는 유엔의 정신에 대한 신뢰와 기대 때문이었습니다.많은 도전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유엔은 인류를 위한 공공선 증진에 크나큰 기여를 해왔습니다.평화의 상징인 '블루헬멧(blue hel
▲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석학들과의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토마스 허바드 이사장, 박 대통령, '아시아 소사이어티' 케빈 러드 정책연구소장(전 호주 총리). 2015.9.27 ⓒ 연합뉴스美싱크탱크와 간담회…"통일위해 美中 비롯한 주요국 협력 강화""핵·인권·도발 등 북한發 문제 해결책은 통일…평화통일 준비 진행""한미동맹, 아태지역 번영의 핵심축 역할 제고"키신저 전 국무장관 접견…북핵·통일·동북아평화·미중관계 의견교환(뉴욕=연합뉴스) 정윤섭 박성민 기자 =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통일을 이루려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의 한 호텔에서 미국의 주요 연구기관 대표 및 주요 인사들과 만찬간담회를 하고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냉전의 잔재인 한반도 분단 70년의 역사를 끝내기 위해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북핵, 인권문제, 도발과 같은 북한으로부터 비롯되
▲박원순 서울시장. ⓒ뉴데일리DB 박원순 시장이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 논란이 점차 가열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아들의 공개검증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면서, 가족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감성에 호소했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은 ‘공개검증’을 해야한다며 박 시장의 글에 공감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 죽이기를 넘어 우리가족을 겁박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것이 검증이냐”며 “근거없는 음해와 맹목적 비난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되는 아들 주신씨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을 일축했다. 박 시장은 이 글에서 “아내가 울고 있었다”며 주신씨가 보내왔다는 성경 시편 27편의 내용을 소개했다. “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이어 박 시장은 “외국에서 유학중인 며느리의 학교까지 알아내 그 지도교수에게까지 온갖 협박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렇게 공격하는 사람들의 저의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박 시장의 글에 네티즌들은 오히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박원순-박주신 병역비리 의혹’ 해설 (1/4). ⓒ 미디어워치 ‘석회화 현상’과 ‘극상돌기’, ‘골수신호강도’ 분석결과의 의미 ‘미디어워치’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 시장의 아들인 박주신 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불필요한 추정이나 해석은 최대한 빼고, 객관적으로 확인된 물증(物證)과 서증(書證)으로만 주요 쟁점들을 정리해보았다. 본 자료는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친 것이다. 논리적 허점이 있다면 언제라도 지적바란다.세상에서 가장 쉬운 ‘박원순-박주신 병역비리 의혹’ 해설1/4. 의학적 쟁점 : “그는 박주신 씨가 아니다”2/4. 치의학적 쟁점과 의료보험증 문제 : “그는 박주신 씨가 아니다”3/4. 병무청에서의 신검 의혹사항 : 병역비리인가4/4. 세브란스병원에서의 재검 의혹사항 : 대국민사기극인가1. 의학적쟁점 : “그는 박주신 씨가 아니다”(1) 세 장의 X-ray 사진문제 : 의학적 쟁점 첫번째현재 ‘박원순-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을 시사하는 가장 강력한 근거로써 제시되고 있는 것은, 모두 다 박주신 씨의 신체를 찍은 것들이라고 알려진 바로 다음 세 장의 X-ray 사진들이다.일반인이 그냥 척 봐도 가운데에 있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