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실 논란이 증폭되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두 차례 특사(特赦)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대국민 메시지에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렵고, 법치의 훼손을 초래했고, 궁극적으로 나라 경제도 어지럽혔으며, 일어나선 안 될 ‘성완종 파문’이 일어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 특사에 대해 “법치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특별하고 국가가 구제해 줄 필요가 있는 상황이 있을 때,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면서 자신은 이런 기본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치적 측면을 배제하면 사면권에 대한 박 대통령의 인식은 타당하다. 그럼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반발하고 있다. 성 전 회장 특사가 노무현정부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특히 박 대통령이 “제대로 진실을 밝히고 제도적으로 고쳐나가야 정치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고 다잡은 데 대해 사실상 검찰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박 대통령이 노무현·이명박 정부에 모두 의혹이 돌아가는 현안에 대해 굳이 여야의 신경이 곤두선 4·29 재·보선 전날 발표해 정쟁을 자초한 것은 아쉽다.그러나 새정
4·29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전패(全敗)하면서 지난 2월 출범한 문재인 대표 체제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새정치연합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 치러진 선거에서 텃밭인 광주와 서울 관악을에서까지 패배하는 등 4곳 중 단 한 곳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날 참패로 ‘이기는 정당’을 표방하며 출범한 문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면서 문 대표의 대권 가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새정치연합은 선거를 앞두고 터진 ‘성완종 리스트’ 사건을 야권 분열이란 악재(惡材)를 만회할 호재(好材)로 보고 이 사건을 ‘친박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 규정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문 대표는 선거 당일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한) 어제 대통령의 답변에는 경제 실패와 무능에 대한 성찰, 수첩 인사에서 비롯된 인사 실패에 대한 반성, 불법 대선 자금에 대한 책임 등 세 가지가 없었다”며 “국민이 투표로 박근혜 정권의 경제 실패, 인사 실패, 부정부패 등 ‘삼패(三敗)’를 심판해 달라. 투표하지 않으면 심판할 수 없다”고 했다.그러나 새정치연합은 야권 분열과 인물난을 넘지 못하고 지난해 7·30 재·보선 패배에 이어 올해 또다시 참패했다.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29일 전국 4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 새누리당이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성남 중원에서 이겼다. 광주 서을에선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당선됐다. 새정치연합은 한 곳에서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은 당연히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었다. 현직 총리,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현 정권 실세들이 수억원의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은 여당에 커다란 악재(惡材)였다. 하지만 유권자들은 여당이 아니라 야당에 매를 들었다. 성완종씨가 노무현 정부에서 두 차례나 특별사면의 특혜를 받고,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그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각각 맡았던 사실이 드러난 것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야권 후보가 난립해 표가 분열된 탓도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국민이 지금의 야당을 '안심하고 국정을 맡길 수 있는 정당'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이번 선거의 가장 큰 패배자는 아무래도 새정치연합 문 대표이다. '성완종 리스트'라는 대형 호재가 있었는데도 새정치연합은 표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수도권에서 완패했다. 더구나 새정치연합은 지난해 7·30 재·보선에서 텃밭으로 여겨온 순천·곡성을 새누리당에 내준 데 이어 이번
한국의 얼굴이라는 수도 서울의 광화문 광장은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은 물론 서울 시민들, 타지에 사는 관광객인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이다. 광화문 광장에는 국민이 한국역사에 가장 존경하는 대왕중의 대왕으로 우대하는 세종대왕과 한국 역사에 장군중의 장군으로 우대하는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있다. 광화문 광장은 두 분이 보여준 나라와 백성에 대한 공헌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따라 배우는 학습의 전당이요, 성지여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광화문에는 불법천막을 치고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의 동상앞에 대정부 투쟁의 폭난(暴亂)의 행사를 쉬지 않는다.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이 살아있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일부 정치야망에 혈안이 된 무례한 후예들 때문에 우국충정(憂國衷情)의 고뇌속에 신음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광화문 광장에 선 외국 관광객들과 국민들은 옷깃을 정제하고 조용히 경건한 마음으로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한국 대통령이 집무하는 청와대쪽과 이조 5백년 통치를 의미하는 대궐들을 보고 잠시 한국의 유구한 문화의 역사를 생각하고 배우는 학습의 전당이요, 성지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독자 제현은 어떻게
▲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16 1주기 추모 탄압 규탄 및 시민 피해상황 발표 긴급기자회견'에서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지난 18일 ‘세월호 참사 1년 범국민대회’가 불법 폭력 시위로 변질된 가운데 경찰이 행사를 주관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세월호 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 10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0일 “18일 집회는 대책회의 명의로 신고됐고, 이 집회에서 불법·폭력 사태가 발생했다”며 “단체 대표들에게 일정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세월호 국민대책회의 공동대표는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 △변연식 국제민주연대 대표 △이수호 민주노총 지도위원 △배은심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 회장 △박재동 만화가 △문규현 신부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김혜진 전국불안전노동철폐연대 대표 △이호중 서강대 법대 교수 등이다. 세월호 대책회의에는 이적단체로 규정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범민련),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위헌 정당인 옛 통합진보당과 연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진보연대, 21세기 청소년
▲ ⓒ 뉴데일리 기사 화면 캡처세월호 사고 1주기를 즈음해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반정부 폭력시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이에 대항하는 궐기시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태극기 방화·세월호 난동 규탄 애국시민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국민행동본부는 22일 성명에서 “유족들이 反대한민국 세력과 결별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유족들과 결별할 것”이라며 “국가존망의 위기에 몰린 조국의 등에 칼을 꽂고, 태극기를 불태우는 어둠의 세력에 이용당하는 것은 고인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국민행동본부는 이어 “광우병 난동 세력, 통합진보당 비호 세력, 종북이적 단체 등이 ‘세월호 난동 세력’으로 재결집하고 있다”면서 “통진당은 헌법재판소에 의하여 공산당보다 더 나쁜 ‘북한식 사회주의 추종 폭력혁명 정당’으로 규정되어 해산되었는데, 이런 반역집단을 후원하고 비호해온 세력이 유족들의 슬픔을, 대한민국의 파괴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래는 국민행동본부 성명서 전문세월호 유족들은 '어둠의 세력'과 결별하라! 유족들이 反대한민국 세력과 결별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유족들과
▲ 23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여성평화운동단체 '위민크로스DMZ'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연합뉴스오는 5월 24일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른바 세계 여성운동가들이 도보로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종단하는 ‘Women Cross DMZ’(이하 WCD)에 해외 종북성향 인사 뿐 아니라 국내 극좌성향 단체까지 활동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WCD 행사에 “필요한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통일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2015 Woman Cross DMZ 한국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김정애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는 “남북한 정부 공히, 물론 정식 공문은 아니지만 이 정도에서는 협조하겠다는 것을 보내왔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걸 믿고 갈 수 밖에 없다”며 “신변안전보장을 못 받더라도 여성들은 걷는다. 그런 비장함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의 우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 평화체제에서 모든 남북한 여성들이 그리고 어린이들이
"한명숙-권양숙 등 盧 정부 인사들이 몇 명이나 금품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 받았을까"▲ 9박 12일 간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제공 중남미 4개국을 쉴 새 없이 돌며 경제외교 강행군을 소화한 박근혜 대통령이 과로에 의한 만성피로 때문에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벽 9박 12일 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오전 서울 모처에서 몸 컨디션 관련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민경욱 대변인은 "검진 결과, 과로에 의한 만성피로 때문에 위경련 복통이 주 증상으로 나타났고 인두염에 의한 지속적 미열도 있어서 전체적 건강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검진 과정에 참여한 의료진은 검진결과에 따라 조속한 건강회복을 위해 하루나 이틀 정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권장했다"고 덧붙였다.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고열과 복통으로 주사와 링거를 맞으며 강행군을 펼쳤다. 특히 마지막 방문지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귀국길에 오를 때까지도 건강은 호전되지 않았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동포간담회에선 기침을 하며 "수
중국의 대북 인식과 접근법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게리 세이모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이 밝혔습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지난 24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최근 북한 핵 능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건 전례 없는 일이라며, 이를 정부 차원의 신호로 읽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정권의 붕괴나 교체 없이 비핵화를 달성하기 어렵게 됐다며 우선은 핵 동결과 억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994년 미-북 제네바 합의 당시 대북협상팀의 일원이었던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비확산담당 선임 국장과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을 지낸 뒤 현재 하버드대 ‘벨퍼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을 백성원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기자)최근 중국 전문가들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을 20개로 추정하면서 내년까지 이를 두 배로 늘릴 수 있다고 전망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세이모어)추가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그런 추정치의 정확성을 판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달라진 태도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중국이 북한의 핵 계획에 대해 그런 식의 경고음을 울린 건 정말 새로운
이위재 산업1부 차장 인터넷 소셜커머스 1위 업체 쿠팡(Coupang) 본사 주소지는 미국 델라웨어주다. 본사 건물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고 기업 활동도 한국에서 이뤄지지만 호적상으로는 미국인인 셈이다. 게임업체 넥슨은 창업은 한국에서 했지만 기업 상장을 일본에서 하면서 본사를 일본으로 옮겼고, 넥슨코리아는 일본 넥슨의 지사다.이처럼 본사를 해외로 옮기거나 처음부터 해외에 두는 기업이 차츰 늘고 있다. 주로 벤처 동네 얘기지만 컨설팅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에서도 이런 고민을 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 보안 관련 벤처업체 에스이웍스와 기업 취업·정보 사이트 잡플래닛은 미국 샌프란시스코행(行)을 택했고, 온라인 수학 교육업체 노리와 쇼핑업체 티드(TID)는 뉴욕으로 날아갔다.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앱'을 만든 팀블라인드는 원래부터 본사 주소가 미국 델라웨어였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렸던 게임 박람회 지스타에서는 룩셈부르크·캐나다·독일 등이 홍보관을 차리고 세금 감면과 연구·개발비 지원 등을 내세워 기업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후 룩셈부르크로 본사를 옮겼거나 몬트리올로 본사를 옮기기 위해 실사(實査) 작업을 벌이는 국내 업
17~19대 의원들 후원금 조사받았지만 의원직 상실은 '0'위법 입증 힘들어… 檢 "의원 돈 문제 건드리는건 부담"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국회의원의 가장 크고 중요한 권한은 '입법권(立法權)'이다. 각종 기관이나 기업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법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내는 등의 방식으로 입법 로비를 벌인다. 우리나라에선 이 행위 자체가 합법(合法)과 불법(不法) 사이에 있다.하지만 국회라는 권력 앞에 수사권(搜査權)도 위축되는 것이 현실이다. 검찰과 경찰은 17~19대 국회에서 100여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관련 수사를 벌였다. 그러나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경우는 한 번도 없었고, 단 2명만 최종 처벌(벌금형)을 받았다. 이번 19대 국회에서도 여러 건의 수사가 진행됐지만 그중 한 명만 1심에서 유죄가 선고돼 항소심이 진행 중일 뿐이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작년 10월 31일 '의료법 개정안 입법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이 제공됐다'는 고발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실과 치협 전·현직 간부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다. 치협은 의사 한 명이 병
최근 현 정권 최대 과제 중의 하나인 공무원연금개혁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특위와 실무기구 활동 시한이 5월 2일로 정해져 있고 여당은 이달 23일까지를 자체 시한으로 정해 놓았는데 성완종 리스트가 모든 쟁점들을 빨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여러 정권을 넘나들며 정계와 관계를 부패시켜온 한 기업인의 메모가 국가적 개혁의 발목을 잡도록 놔둘 수는 없다.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여 부패인사들을 엄중 단죄하면 될 일이지 다른 국가적 현안과 연계시킬 일이 아니다. 리스트에 나와 있는 현재 권력실세 중 한 사람도 성완종의 구명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사실은 과거와는 달리 국정최고책임자의 부패척결의지가 그만큼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무원연금개혁도 작년 2월 25일 박근혜대통령의 발표로 시동이 걸렸다. 그 후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논의하여 같은 해 9월 18일 개혁의 방향을 공무원연금을 로 개편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노동계는 같은 해 5월 29일 50개 단체가 함께 를 결성해서 정부의 개혁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9월 22일 한국연금학회가 개최한 공무원연급개혁 정책토론회도 현장에서 공무원 노조(勞組)의 실력행사를 통
대한민국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5년 4월 25일 한강방생법당에서 대불총4월 법회를 봉행하였다.법회에는 박희도 상임대표공동회장 및공동회장정진태(전 연합사부서령관), 이건호(방생법회 회장), 송춘희(백련장학회장), 한승조 상임고문(고대 명예교수), 신윤희 상임감사(전 육군헌병감), 이석복사부총장(전 5사단장) 그리고 오랬만에 송영인 회원과 멀리미국교포 회원이 참석하였다.특별히 특전전우회 서울지부 불자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향후 중요행사에는 경호등의 역할을 약속하였다.법회는 이건호 공동회장(상임부대표)의 사회로박희도 회장의 인사법철 상임지도스님의 법문신윤희 상임감사의 감사결과이석복 사무총장의 연락사항,처음오신분 소개 순으로 진행하였다.박희도 상임대표공동회장의 인사말 요지4월은 희망찬 계절이면서우리에게는 근대사에 4.19 등 정치적으로 커다란변수가 많이 생겨나 "잔인한 달" 이라고도 한다.지난 주말에는 "세월호" 문제를 잇슈로 하는 집회가서울시대 중심가에서 다시 무질서한 모습을 보임으로서 뜻있는 국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조속히 세월호 사건과 몇일 안된 총리를 퇴진시킨성완종 사건들이 슬기롭게 마무리되어국가의 손실이 최초화 되기를 바랍니다.특히 우리국민
민주 공화제로 대한민국을 건국을 한 지 어언 70년이 흐르고 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일부 국민성 가운데 가장 큰 문제의 하나는 집단이기주의로 반정부 투쟁의 대대적인 불법시위를 하는 짓이요, 파업이다. 통찰하면 집단이기주의 반정부 투쟁은 무슨 전통같이 복면까지 하고 밤에 유혈사태를 일으켜 온다. 자신들의 집단이기주의를 위해서라면, 소속된 회사를 망치는 것은 물론 대통령까지 욕설을 퍼붓고, 정부를 망치려 혈안이 되어 버린다. 전체 국민들의 안위는 안면몰수이다. 물론 불법시위에는 온갖 명분을 붙인다. 작금에 연속하여 벌어지는 광화문 광장의 불법시위를 보는 일부 시민들은 반정부 폭동의 촉발제인 제물(희생자)이 등장할 때가 되었다고 깊이 우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폭동의 촉발제인 불법시위속의 촉발제인 제물(희생자)은 무슨 의미인가? 불법시위를 시작하여 정부전복의 대폭동으로 발전시키려는 음모기획자들은 불법시위대속에 누군가를 살해하여 국가 공권력이 살해했다고 선전선동하는 비밀공작을 벌인다는 주장이다.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 불법시위속에서 사람을 살해하여 시체를 이용하여 대중선동을 가장 많이 해온 자들은 北의 김일성 세력이다. 그들은 제물(희생자)을 만들어 유
박세미 사회정책부 기자 “저를 기소한 근거 법 조항인 공직선거법 제250조 2항 허위사실공표죄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에는 거의 없는 법입니다. 이에 대한 헌법소원을 내는 걸 준비하고 있습니다.”23일 밤 국민참여재판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형을 선고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음 날 오후 교육청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수뢰·부패 사건으로 재판받은 게 아니라 선거운동 기간에 했던 발언과 기자회견 때문에 다툼이 생긴 것이라 개인적으로 떳떳하다” “선거 과정에서 표현과 언론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규제는 바로잡아야 한다”고도 했다.하지만 선고 공판 이전에 조 교육감의 발언은 180도 달랐다. 그는 선고를 사흘 앞둔 20일 보도 자료에서 “오직 재판부와 배심원의 정의롭고 현명한 판단을 따르도록 하겠다”고 했다. 선고 직전인 23일 오전에도 법원에 들어서면서 “시민 법관인 배심원들의 상식에 기초한 현명한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겠다”고 했다. 오후 법정 최후 변론에선 “배심원 여러분이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는 판단을 해주시길 겸허하게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par:after{display:block;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