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죽지 않겠다, 너도 같이 죽자" 지하세계 마피아의 천박한 막장 혈투인간 말종 김유미 /재미 작가, 언론인지금 한국에서는 자살한 기업인 성완종 회장의 '복수 리스트'와 비망록 때문에 정치권▲ 재미작가 김유미씨 이 발칵 뒤집어지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부패 태풍'에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입니다.누가? 얼마를? 해괴망측하다? 받았으면 목숨을 걸겠다?정치인 여러분들, 여야를 막론하고 한사람 한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당신은 진정 깨끗합니까? 여태까지 누구에게서도 검은 돈 받은 적 없습니까?주었다는 사람이 죽었다고 그렇게 버티면 당신만은 살아 남을 수 있습니까?"한푼도 검은 돈은 먹지 않았다고 맹세할 수 있는 정치인 나와 보시오"라고 외치면, "나요, 나요" 결백하다며 나서겠지요. 이것이 바로 한국 정치인들의 인간 마비 증세, 국민의 눈도 하늘의 눈도 무섭지 않을 만큼 타락할 대로 타락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故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그가 남긴 리스트는 정계의 '폭탄'이 됐다. ⓒ뉴데일리 DB 사실 국회의원이든 장-차관이든. 지방 관리든, 그 직책의 월급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 몇이나 될까요? 어떻게 공직자가 그 월급만으로 좋은 집, 좋은 자동차를
▲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14일 오후 당사 위원장실에서 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야당은 그동안 검찰 자체를 '권력의 시녀'로 여기지 않았느냐. 그런 야당이 왜 특검하자고 말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를 대하는 애매한 야당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동안 각종 사회적 대형 이슈가 터질 때마다 '특별검사제 도입'을 외쳐댔던 야당이 이번 만큼은 특검 요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저의(底意)가 무엇이냐는 것이다.'청렴의 정치인'으로 불리는 김문수 위원장은 14일 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성완종 파문에 대한 수사 방식과 관련, "특검밖에 답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특별검사제를 조속히 도입, 철저하게 중립적인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정치권을 향해 "일반 검찰의 수사결과를 내놓는다면 여야는 믿을 것인가. 법무부 산하의 검찰이 수사를 한다면, 기획수사-표적수사-편파수사 등의 논란이 또다시 번질 것"이라면서 "그런 시비 자체를 없애기 위해 상설특검제를 만들었는데, 이 제도를 이용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
▲ 6.25남침전쟁 당시 국군포로 모습북한인권단체 (사)물망초(이사장 박선영)는 UN, 앰네스티, 국제적십자사에 국군포로의 조속한 송환을 호소하는 진정서를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물망초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북한에서는 1953년 국군포로상호간 교환이후 ‘국군포로는 더 이상 없다’라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으나, 1994년 조창호 중위가 탈북해 대한민국으로 온 후 81명의 국군포로가 스스로 사지를 넘어 대한민국으로 탈북해 왔으며, 이 분들중 한 분은 수많은 국군포로들이 자신과 함께 북한탄광에서 노여간 상황을 증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탈북당시 함남 검덕광산에 약 600명, 인접 용양광산에 약 400여 명의 국군포로가 고역을 당하고 있다고 생생하게 기억하면서 69명의 국군포로명단을 제공했다”면서 “생환한 국군포로가 본인과 같이 일했던 동료들의 명단을 작성해 제공했으므로 정부가 북한 당국과 접촉해 신속히 이를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한 “아직도 약 350여 명이 살아계신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이제는 나아가 80대 후반에 이르러 평균수명을 넘어서고 있는 이 시점에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고 호소했다. 물망초 국군포로송환위원회 김현 위원
개성공단 임금 인상 문제가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단 입주업체들이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재고물량을 미리 한국으로 빼내고 대체 생산기지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남북교역액이 전달인 2월에 비해 22% 늘어난 2억4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한국 관세청이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개성공단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항구별 남북교역 실적을 보면 개성공단으로 가는 도라산 육로가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북교역액은 2013년 개성공단 가동중단 사태 이후 지난해 공단이 본격적으로 정상화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 2월 들어 이같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북한이 한국 측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단 근로자들의 임금을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한 뒤 남북한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달 남북교역액이 22% 증가한 사실은 일단 시기적인 영향이 있다고 개성공단기업협회의 유창근 부회장은 밝혔습니다. [녹취: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 “설도 끼고 해서 2월에는 작업일수가 적다 보니까 3월에는 풀(가동) 작업을 했구요. 그리고 원래 3월부터 5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부자는 지난 67년 동안 거짓말로 권력을 지탱해 왔다. 그들의 거짓말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황당무계한 것들이다. 통치자들 중 가장 나쁜 자질은 거질말 하는 것이다. 거짓말하는 지도자는 다른 결점 있는 자 보다 나쁘다. 김일성은 6·25 기습남침을 자행하고서도 남한이 북침했다고 거짓말 했다. 대한항공 KAL 858기 공중폭파도 남한에 의한 자작극이라고 거짓말 했다. 큰 아들 김정일이 1942년 소련 연해주의 소련군 위생소에서 출생했는데도자신이 백두산 부근에서 항일 빨치산 활동 하던 중 백두산 밀령에서 출생했다고 거짓말 했다. 그는 1994년 병사 할 때 까지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의 아들 김정일도 거짓말로 17년을 지탱해 왔다. 김정일은 천안함을 폭침해 놓고서도 남조선에 의한 짓이라고 거짓말 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04년 6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에게“김정일은 믿을 수 없는 거짓말쟁이”라고 단정하면서 김과는 만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2008년 12월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도 “북한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북한을 믿는 사람은 바보”라고 했다. 김정일의 주변 충복들은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위해 특별수사팀을 꾸린 검찰이 전·현 정권에 대한 로비 의혹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법과 원칙따라 성역없이 엄정한 대처를 하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박근혜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관련 의혹이 커질수록 어렵게 되찾은 집권 3년차 국정운영의 동력이 파묻힐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 12일 휴일임에도 긴급 대검 간부회의를 소집해 현 사태를 논의했다.이후 검찰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규명할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히며 정국을 뒤흔들 대형 게이트 사건의 본격 수사를 공표했다.우선 수사 대상자는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4명의 정치인이다.검찰은 성완종 전 회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돈을 전달한 시점과 명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친박(親朴) 유정복-홍문종 의원, 당 대표를 지낸 홍준표 경남지사, 부산시장(서병수로 추정)에게 선택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당장 수사 착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성완종 전 회장이 이들에게 돈을 준 시점과 장소를 구체적으로 거론하긴 했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볼 경우 공소
▲ 지난 9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의원. ⓒ뉴데일리 사진DB 국민모임 창당준비위원회가 원내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관련 특검 도입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을 꼬집고 나섰다.새정치연합은 '성완종 리스트'가 불거진 뒤 대여 공세에 고삐를 죄면서도 정작 특검 도입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1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일단 검찰 수사를 지켜본 뒤 특검으로 가자는 목소리가 중론이었다.국민모임은 이러한 새정치연합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국민모임은 고 성완종 전 의원이 정치권에 행했던 각종 로비에 새정치연합도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국민모임은 12일 〈새정련, 뭐가 그리 무서워 '박근혜 게이트' 특검요구 못하나〉 제하의 성명에서 "겉으로는 '박근혜 게이트'에 대해 정치 공세를 취하는 시늉을 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을 '친박계 불법정치자금 수수사건'으로 축소하면서 성역 없는 수사에는 미온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국민모임은 "새정치연합이 특검 도입을 주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혹시 노무현 정권 때 성 전 회장의 이례적인 두 차례 특별사면특혜의혹 때문은 아닌가"라고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예방한 이완구 총리. ⓒ뉴데일리 DB 이완구에서 문재인까지 모두 예외가 아니다. 대수술의 기회다.'검은돈과 정치'가 얽히고 설킨 오랜 적폐를 특검으로 정리해야 할 때다.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13년 4월 부여·청양 재·보궐선거 당시 현금 3000만원을 건넸으며 (이 총리가) 회계처리 않고 꿀꺽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이완구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 주재를 위해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그런 사실이 없다. 어제 다 국회에서 얘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오전 8시부터 청사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는 모두발언을 생략하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김승희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인사말에 이어 곧바로 안건 심의·의결 절차가 진행됐다. 국무회의에서 총리가 모두발언을 생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완구 총리가 모두발언을 생략한 것은 자신이 이번 의혹에 연루된 상황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주문과 당부 메시지를 내놓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역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
▲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포스터 ⓒ 인터넷 캡쳐세월호 사고 1주기를 앞두고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이 재개봉하는 가운데, 세월호 사고를 맞아 결성된 ‘다이빙벨 재상영추진위원회’에 노골적인 정치편향 행보를 한 인사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영화 ‘다이빙벨’의 배급사 시네마달은 지난 14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재상영추진위원회를 결성했으며 '다이빙벨' 확장판 '다이빙벨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를 16일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봉하는 ‘다이빙벨’ 확장판은 바다 밑 상황에 대해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한 그래픽, 애니메이션과 언딘 측이 ‘짝퉁’ 다이빙벨을 투입하는 장면이 추가된다.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 75명이 ‘다이빙벨 재상영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고발뉴스 홍대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특별시사회에 참석했다. ‘다이빙벨 재상영추진위원회’는 다이빙벨 개봉 당시 개봉과 단체관람, 대관 상영을 허락하지 않은 상황을 우려해 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박래군 인권운동가 ⓒ 전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캡쳐그러나 영화 ‘다이빙벨’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안해룡 다큐멘터리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
1. 세월호 침몰 1주년을 맞아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고, 그 유족들에게 삼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순직하였던 잠수사(해군 1명, 민간인 1명)와 소방헬기 승무원(5명)들에게 敬意를 표한다. 2.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하여는 근 1년간의 집중적인 수사, 조사, 보도에 의하여 충분히 밝혀졌다. 150여 명이 구속되었고, 그들에 대한 응징도 재판에 의하여 진행 중이다. 해경은 조직이 개편되었다. 3. 세월호의 船內에 남아 있던 屍身(시신) 수습도, 해경 등이 최선을 다한 결과로 거의 완벽하게 이뤄졌다. 4분 정도 빛을 발하는 150만 원짜리 군용 조명탄을 41일간 1만3204발, 198억600만 원 어치나 하늘에 쏘아 올리는 등 예산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다면 세월호를 건져 올려서 새로 밝혀낼 원인은 거의 없다. 이제 선체 인양으로 살릴 생명은 없다. 언론이 말한 ‘에어포켓’은 처음부터 없었다. 4. 그럼에도 이 정부가 막대한 국민세금이 들어가는 선체 引揚(인양)을 기정사실로 하여 밀어붙이는 것을 우려한다. 船體 인양엔 너무 많은 국가예산이 들어간다. 청해진해운이란 사기업(私企業)이 잘못하여 일어난 사고 수습에 국민세금이 들어간 것은 어
대한민국 건국 70년이 지나는 작금의 한국정치, 국민들이 희망하는 정치 가운데 與野 정치인이 입으로는 민주화를 외쳐대면서 속내는 부정뇌물에 탐착하는 추악한 정치에서 언제나 환골탈퇴(換骨脫退)하는 정치를 해보일 수 있을까? 與野를 망라하여 뇌물자금을 은밀히 전해오는 데 절정고수(絶頂高手)같은 성완종의 망령이 지휘하는 듯한 뇌물수사을 맹촉하는 명단은, 與野의 정치를 니전투구(泥田鬪狗)식이요, “똥묻은 개 재묻은 개 질타하듯” 상호 비난전으로 녕일(寧日)이 없게 하고 있다. 웃을 수 없는 얘기다. 과거 프랑스에서 단두대(斷頭臺)를 발명하여 형벌에 사용하게 한 자가 인생이 역전되어 어느 날 자신이 단두대에서 죽어야 했듯이, 한국의 정보부를 창설한 인사가 역시 인생이 역전하여 정보부에 끌려가 고통스러운 고문과 심문을 받았듯이, 작금에 부정부패 척결을 국민에게 선언하고, 총지휘하는 이완구 총리가 성완종이 자살하면서 남긴 기획의도적인 뇌물 수수자의 명단으로 진위(眞僞) 여부를 가리기 위해 제일먼저 수사 검찰에 소환된다는 항설이 충천하고 있다.따라서 이완구 총리는 기자들에게 자신이 성완종의 돈을 받았으면 “목숨을 내놓겠다.” 선언했다. 결백의 배수진치고는 무섭다. 목숨을
작금의 한국 TV 등 언론에서는, 지난 2015년 4월 9일 북한산 형제봉 300m 떨어진 나무에 자신의 푸른색 넥타이로 목을 매 자살한 경남기업 전 회장 성완종씨의 자살시체에서 나온 유서의 뇌물을 준 인사들의 명단 때문에 연일 특별방송을 하듯 해대고 있다. 일부 한국인들은 성완종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한국의 정경유착(政經癒着)이 빚은 국민혈세를 나눠 먹는 도적판을 벌이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 분개하여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또 국회에서 특별법을 제정하여 수사를 하지 않고는 도저히 올바른 수사를 할 수 없다는 비관적 견해가 난무한다.항간의 국민들은 성완종의 자살을 보면서 두 가지로 비판하고 있다. 첫째, 與野 정치인들은 입만 열면 민주화를 다투워 외쳐대면서 민주정치 70년이 가까워 왔는데도 속내는 여전히 부정한 뇌물공여에 대해서는 중개인을 두던 아니면 본인이 직접 돈을 받는 짓을 계속해 온다고 맹비판 하는 것이다.둘째, 대한민국 건국이후 소위 한국 경제인들은 대통령과 그 최측근인 실세에게 사바사바의 거액의 뇌물을 건내지 않고는 사업에서 성공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국세청, 검찰 등 수사기관의 수사에서 보호받고 은행의 대출 등 도움을 전폭적으로 지원 받으
며칠 전 인터넷신문 제주매일에는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4.3추념식을 맞이하여 제주4.3평화공원에 보내진 박근혜 대통령의 부셔진 화환이었다, 대통령의 화환은 처참하게 깨지고 부셔져 젖은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다, 4.3추념식을 지정해 준 것은 박근혜였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박근혜의 자업자득인가, 4.3평화공원은 대한민국과 성향이 다른 곳이다, 4.3평화공원을 관리하는 4.3평화재단 이문교 이사장은 대한민국 보수우파를 향하여 "서청의 후예들"이라며 증오와 저주를 보내고, 4.3평화재단에서는 "대한민국은 민족반역자들이 틀어쥔 나라"라고 주장하는 빨갱이를 불러다가 4.3평화상을 수여하는 장면이 벌어진다, 이런 곳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화환이 부셔지는 것은 당연지사! 노무현 정권에서 4.3사건 진상조사팀의 보고서 작성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다가 행자부 공무원 특채되어 4.3업무를 보던 김종민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공무원 신분으로 4.3희생자 3만명을 주장하면서 기존 관변자료는 전부 편향된 자료라 믿을 게 없다고 강연하고 다녔다, 박근혜 정부 초기에 재임용에 탈락하자 실업자가 되어 제주로 낙향했다, 그러자 이 사람을 퍼뜩 재단이사로
[박한명 기자] ‘선당후사(先黨後私)’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에 늘 강조하던 정신이라고 한다. 당이 먼저이고 개인은 나중이라는 희생을 강조한 좋은 뜻이다. 이런 좋은 뜻을 가진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이들이 모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요즘 모습은 거꾸로다. 모두가 대의와 명분을 앞세워 사익을 놓고 질퍽한 한판 대결의 장을 펼치고 있다. 4·29 재보선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새정연이다. 헌재가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키면서 야권연대로 쌓아올렸던 성이 무너진 자리에 이젠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롯이 혼자 그 성을 다시 쌓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과연 성을 쌓을 능력은 있는지 부지런한지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해낼 수 있는지 그 실력을 평가받는 무대다. 미안한 얘기지만 새누리당은 이번 재보선에선 엑스트라에 불과하다. 애초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인한 선거여서 새정연이 놓는 수에 따른 반사이익만이 남아있을 뿐이다.그런데 새정연이 이번 선거에 대해 뭔가 단단히 착각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이젠 기억도 희미해져가는 동교동계가 다시 부활했다는 얘기 때문이다. 박지원 의원의 말대로 현역은 단 하나 남은, 이미 해체된 조직이자 흘러간 시대의 옛 사람들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1조원 분식회계, 200억대 비자금 조성 의혹유서 남기고 행방불명..북한산 매표소 부근서 시신 발견돼1조원에 달하는 분식회계와 2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오후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보도에 따르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9일 오후 3시경 서울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 부근 300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YTN은 "등산로에서 30m 가량 떨어진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이 수색견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오전 유서를 남기고 행방불명됨에 따라 마지막으로 모습이 발견됐던 평창파출소 뒷산에 500여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 성 전 회장의 행방을 쫓아왔다. 발견된 성완종 전 회장의 유서에는 "나는 혐의가 없다. 억울하다. 내 결백을 밝히기 위해 자살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