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봉기 세력과 토벌대 간의 유혈 충돌'이란 표현을 함으로써 남로당 무장반란 세력을 '봉기세력'이라고 美化(미화)하고, 국가가 동원한 군대와 경찰을 '토벌대'라고 비하하였다. 남로당 주도 사실을 은폐 재작년 교육부가 검정에서 합격시켜준 천재교육 교과서 309페이지 소제목 '정부 수립을 전후한 갈등'에서 제주 4·3사건은 이렇게 기술되어 있다. 1947년 3·1절 기념 시위에서 경찰의 발포로 사상자가 발생하자, 제주도민들은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관리들까지 가담한 총파업을 일으켰다. 미군정은 육지에서 경찰과 우익 청년 단체를 파견하여 이를 진압하였다. 이 과정에서 많은 주민이 가혹한 탄압을 받아 미군정에 대한 반감이 높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1948년 4월3일 제주도에서는 남한만의 단독 선거 반대와 통일 정부 수립을 주장하는 무장 봉기가 일어났다(제주 4·3사건). 무장 봉기 세력은 각지의 경찰서와 서북 청년회 등 우익단체를 습격하였고, 미군정은 경찰과 군대를 동원하여 무력 진압에 나섰다. 이후 무장 봉기 세력과 토벌대 간의 유혈 충돌은 극한 상황으로 치달아 수만 명의 제주도민이 희생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제주도 3개 선거구 중 2개
오늘 제주도 4·3 평화공원에서 지난해 3월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린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는 대신 이완구 국무총리와 여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박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때 60년 넘게 민간단체가 주관해 온 4·3 행사를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했고, 취임 후 그 약속을 지켰다. 그런 박 대통령이 4·3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은 제주 평화공원에 모셔진 위패(位牌) 중에 남로당 무장 반란을 주도하고 군·경과 그 가족을 살해한 골수 좌익 인사들도 포함돼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4·3 사건은 남로당 제주도당이 대한민국 건국을 막으려고 1948년 4월 3일 무장 반란을 일으키면서 시작돼 1954년 9월 21일까지 이어졌다. 이 사태로 당시 제주도민 6만여 명 가운데 1만5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제주 평화공원에는 현재 위패 1만4095기가 안치돼 있다. '제주 4·3 정립연구·유족회'는 이 중 부적격자 53명이 포함돼 있다며 이들을 희생자 명단에서 빼고 위패도 없애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단체가 문제 삼은 53명 중에는 실제 남로당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경리부장, 현지 인민군 사령관 등이 포함돼 있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뉴데일리 "천안함 사건은 북한에 의한 폭침이 아니라고 본다. 암초에 부딪쳐 좌초된 사건이다."북한 대변인의 논평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의 주장이다. 가히 충격적이다.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에 교문위원장의 자리까지 꿰차고 있다니, 대한민국 국회가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31일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에 따르면, 설훈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 '왕상한의 세계는 우리는'에 출연해 "천안함 사건은 북한에 의한 폭침이 아니라고 본다. 배 옆에 난 스크래치를 보았느냐. 암초에 부딪쳐 좌초된 사건이다. 나는 그렇게 본다"고 주장했다.당시 설 의원은 방송을 마친 뒤 홍 의원과 진행자, 두 의원의 보좌진, 방송작가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이런 발언을 했다. 이에 홍문종 의원이 "천안함이 북한 소행이라고 믿고 싶지가 않다는 말씀인가"라고 질문하자 설 의원은 "믿고 싶지가 않다"고 거듭 강변했다.설훈 의원은 또 "천안함 폭침 사건이 나기 사흘 전 백령도를 다녀왔는데 안보기관쪽에서 주변 정세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여기는 시계가 흐리고 수심이 얕은데다
犯人인 副조종사를 포함, 150명을 죽음으로 몰고간 독일항공기의 알프스 추락사건은, 5000만의 승객이 타고 있는 대한민국호의 機長인 대통령을 뽑을 때 사상검증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대한 檢證(검증)도 필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우쳐 준다. 루프트한자 계열 低價(저가) 항공사 저먼윙스는, 부조종사 안드레아스 루비츠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는데도 본인이 자진하여 신고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로부터 조종간을 뺏지 못하였다가 억울한 떼죽음을 불렀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하여 하나 개선된 점은 유럽항공 당국이 금후엔 조종실에 늘 두 사람이 있도록 조치한 점이다. 이번 사고의 핵심은, 機長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부조종사가 안에서 문을 잠근 뒤 조종간을 장악, 비행기를 추락시킨 점이다. 2001년 9월11일 테러 이후, 미국에선 조종사가 조종실을 비울 때는 다른 승무원을 불러 들여 앉혀놓는다. 대한민국호의 機長은 대통령이다. 그는 70만 국군의 통수권을 행사한다. 더구나 핵무장한 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이다. 워낙 권한이 막강하여 반역이나 발작을 하더라도 측근에 의한 견제가 어렵다. 이런 자리는 두 가지 절대적인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 利敵性(이적성)이 없어야 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31일 나란히 4·29 국회의원 재·보선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지역별로 예산을 퍼붓겠다는 식의 개발(開發) 공약 중심이고, 새정치연합은 총선 공약을 방불할 거대 약속이 많다. 불과 2~3년 전 총·대선에서 여야 할 것 없이 책임질 수 없는 복지(福祉) 공약을 남발했다가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서도 또다시 질러놓고 보자는 식이다.새누리당은 이번에 선거를 치르는 지역 네 곳에 각각 돈이 얼마나 들어갈지 알 수 없는 큰 건설·토목 공약을 했다. 지하철 유치(성남 중원), 강화·영종 간 연도교 건설(인천서·강화을) 등이 대표적이다. 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구체적 내용도 없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또 서울 관악을을 찾아서는 이 지역 공천자 이름을 딴 '○○○특별법'을 당 차원에서 만들어 이 지역의 주거 안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황당한 약속까지 했다.새정치연합은 거의 총선(總選)급 공약을 했다. 재정 투입만으로 일자리 10만개를 새로 만들고 매년 국·공립 어린이집 600개를 새로 확충하며 서민·중산층 자녀의 고교 학비도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필요한 돈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3%포인트 끌어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
“한국정치, 대도(大盜), 반역자 노릇 그만해야 한다” 는 함성이 한국사회에 지배적인 여론이다. 일부 한국 정치인은 잠꼬대에서도 민주화를 중얼 거리는데, 도대체 북의 인민민주화인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화인지 헷갈리는 아리송한 처신속에서 결론은 짧은 임기중에 3대가 먹고 살 대졸부(大猝富)되고, 북의 3대 세습독재체제가 경제난으로 붕괴될까봐 마음조리며 남북평화통일론의 명분을 붙여 국민혈세로 대북퍼주기를 해오고 있다. 오죽했으면 대다수 국민들은 일부 정치인을 두고 반역자, 대도(大盜)라고 가래침을 돋우워 뱉겠는가! 한국정치의 대표적인 대국민 사기사(詐欺士)요, 부정뇌물과 비자금을 악어 먹이 삼키듯 하는 자를 두고 오래전부터 대통령이라는 직업을 가진 자들이라는 항설(巷說)의 주장이 넘쳐나고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김일성을 패전하게 하고, 가까스로 대한민국을 지켜냈지만, 진보 좌파들은 어떤 자가 종북자인지 헷갈리는 그 시대에 민주화를 하지 않았다고 온갖 저주의 욕설을 퍼붓더니 자금까지도 좌파의 후예들은 이승만 대통령을 민주화를 하지 않은 독재자로 매도하고 있다. 나는 반론한다. 전쟁중에 무슨 민주화냐? 전쟁직후 무슨 민주화인가? 이승만은 김일성의 남침전쟁에서 대
▲ 지난 26일 중국 심양에서 만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오른쪽)과 강수린 조선불교도련맹 위원장이 오는 8월 15일 금강산이나 개성에서 남북합동법회를 봉행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제공: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자승스님 “만나고 싶었다”… 강수린 “손잡고 일하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남북불교계 대표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8월 15일 금강산이나 개성에서 남북합동법회를 봉행하기로 합의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강수린 조선불교도련맹 위원장은 지난 26일 중국 심양 칠보산호텔에서 남북불교대표자회담을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자승스님은 “강수린 위원장님이 선출된 후 빨리 만나고 싶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갑다. 남북불교의 단합을 위한 현안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불교는 정치적 상황을 떠나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일을 했으면 한다”며 “서로가 공존·상생·합심으로 남북관계를 풀어가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겨 대화를 이어가기 바란다”고 밝혔다.강수린 조불련 위원장은 “오늘 만남이 처음이지만 초면인 것 같지 않다”며 반겼다. 그는 “올해가 광복 70돌, 6.15공동선언 15돌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남북불교가 손
남북한의 국민들의 오매불망(寤寐不忘) 소망은 남북한이 하루속히 유혈이 흐르지 않는 평화통일이다. 남북한의 동포가 상면하게 되면 으레 손에 손잡고 합창하는 노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그 노래를 부르면서 남북한은 눈물을 흘리고 감격적으로 포옹하기도 하지만, 정작 노래가 끝난 뒤에는 어느 체제로 통일해야 하느냐에 깊은 고민이 생기고, 마침내 각기 체제 옹호를 위해 무력증강을 해야 하는 잔혹한 처지로 돌변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남북평화통일은 이룰 수 없는 희망 사항일 뿐이라고 본다.北은 6,25 남침전쟁에서 국민 학살의 살겁(殺劫)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북핵으로 대살겁(大殺劫)을 일으키려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악착같이 진행하고 있다. 北은 또다시 중공과 러시아의 지원이 있는 때면, 제2 한국전을 기습적으로 개전할 수 있고, 북핵은 물론 최후의 총알 한 발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발사하며 김씨 왕조를 한반도에 세우려고 획책하는 악종(惡種)들이라는 것이 지난 역사가 웅변으로 깨우치고 있다.北은 대한민국을 향해 이렇게 주문한다. "우리 민족끼리 마음만 먹으면 통일은 된다."며 대한민국 위정자와 국민들을 향해 김씨 왕조로 통일을 이루도록 맹촉하고 있다
뉴스사회 폐간된 從北 자주민보, 자주일보→자주시보 또 이름 바꿔 재창간법 비웃는 종북 매체 편법 꼼수 운영, 北 공작원 포섭된 전 발행인 기자로 활동홍성준 기자 | blue@bluetoday.net승인 2015.03.30 ▲ ⓒ 자주시보 홈페이지 캡처북한 체제와 김씨 일가를 찬양하는 기사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대법원으로부터 폐간 결정을 받은 자주민보가 또다시 이름을 바꾸는 꼼수로 재창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자주일보’로 한 글자만 바꿔 창간했지만 서울시로부터 3개월 발행정지를 받자 이번에는 ‘자주시보’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또다시 꼼수를 통해 창간한 자주시보는 자주민보(일보) 전 발행인 이창기 씨 명의의 계좌 및 이정섭 씨의 연락처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22일 범죄단체심의위원회가 범죄단체 대체 조직인지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는 내용의 ‘범죄단체의 해산 등에 관한 법률안’(범죄단체 해산법)을 대표 발의했다. 심 의원은 앞서 2013년 5월 범죄단체 해산법을 대표 발의했지만, 야당 의원들의 강력한 반대로 법사위 법사심사에서 장기 계류중인 상태다. 이에 일부 내용을 수정해 재발의한 것이다. 자주민보 사태에서 확인할 수
"작동되지 않는 의료기구들이 많았고 전기도 자주 나갔다. 마취제 없이 수술하는 것도 목격…北 의대생들이 북한 의료체제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VOA(미국의 소리) ▲ 지난해 10월 북한 김정은이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시찰하는 모습. 2014.10.14. ⓒ 사진 연합뉴스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이 북한의 의료시설을 직접 보고 느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의료장비와 전기 부족, 위생 상태 등이 극도로 열악한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립대학에서 의과대학 예과 과정을 밟고 있는 조사이아 차 씨는 지난 9월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일행 가운데는 재미한인의사협회 소속 의사 2명과 보스턴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계 미국인 학생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차 씨는 평양의 의료시설 두 곳을 방문해 북한의 의료체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녹취: 조사이아 차 씨] “No, it was really bad. A lot of equipment doesn’t work, often times electricity goes out, and it’s ve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5년 3월 28일 (10시30분~12시 30분) 대한불교조계종방생법회의 한강수상법당에서 3월 법회를 봉행하였다.법회에는 박희도 상임대표공동회장, 김홍래 공동회장/전 공군참모총장, 송춘희 공동회장/백련장학회회장, 정천구 고문/서울사이버대학 석좌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법회는 대불총 공동회장/상임부회장 이며, 대한불교조계종방생법회 회장인 이건호 회장의 사회로박희도 회장님의 인사 말씀,원택 스님(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의 법문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장군의 공지사항 순으로진행되었다.박희도 회장의 인사말 요지지난 28일 프레스센터에서 뉴데일리 10주년 행사로 실시한 "이승만 탄신 140주년 기념 강연회"대한 소감을 피력하였다.우리나라가 현재세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이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시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를 계승 발전시킨 결과라는것에 대한 배경과정신에 대한 설명과그성과는 세계가 부러워 하는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아직도 이를 폄하는 무리들에 의하여"초대 대통령이라고 표시된" 이승만 대통령의 묘비 아래에는 최초에 제작한 "건국대통령" 이라고 표시된 묘비가"건국"이란
이법철 스님의 다른 기사 보기 이법철(대불총, 상임지도법사)문민 정부 20여년 간 민주화를 빙자한 친북, 종북단체 인사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생겨 나 반공의 한국사회를 암(癌)처럼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 그 반증이 종북자가 칼을 들고, 혈맹(血盟)인 주한 美대사 마크 리퍼트 대사에 대한 살해 기도의 기습 테러가 발생한 것이다. 친북, 종북자들은 으레 민주화를 외치고 있다. 북과 종북자들이 대한민국을 향해 외치는 민주화는 자유민주화가 아닌 “조선인민민주화”인데, 민주화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을 헷갈리게 하고 오판하게 하고 있다. 만약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인민민주화를 자우민주화로 국민을 기만하고 행동하는 친북, 종북자들의 음모요, 농간일 것이다. 정부는 이제 더 이상 종북척결에 주저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충천하고 있다.조선인민민주화를 대한민국 자유민주화로 기만해서 성공한 북의 공작이 성공한 사례의 첫 번째가 ‘제주 4,3 반란사태’이다.당시 제주 4,3 반란사태를 일으킨 자들은 통칭 종북주의자로서 그들은 북의 지령을 받아 대한민국 정부의 건국을 부정하고 우선 제주도 전체를 붉은 왕국으로 만들기 위해 혁명을 외치며 총과 죽창 등 살해 도
K032615NE-jy.mp3북한 간부들의 부탁을 받은 북한 화물트럭 운전사들이 중국 단둥의 대방들에게 주문한 상품 목록 수첩 복사본.Photo: RFA 앵커: 북한의 간부들이 중국을 왕래하는 인편으로 한국 식료품과 의약품, 전자제품을 은밀히 들여다가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한국의 간장 맛이 북한 간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최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간부들이 겉으로는 한국제품을 배척하라고 선동하면서도, 뒤에서는 은밀히 배달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료녕성에 거주하는 한 대북 소식통은 “북-중 국경을 오가는 북한 화물트럭들이 대부분 간부들이 주문한 상품을 몰래 날라가고 있다”며,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 수십 장을 최근 자유아시아방송에 제공했습니다. 북한 간부들의 부탁을 받은 북한 화물트럭 운전사들이 중국 단둥의 대방들에게 주문한 상품 목록.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아침에 북중우의교를 건너 단동에 들어오는 북한차량은 수십 대에서 많게는 백여 대에 달하는 데, 운전사들은 단동 세관구역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현지 대방들에게 물건 구입을 부탁하면서 품목을 빼곡히 적은 수첩을 건네준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이 촬영한 수
스위스 제네바에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27일 채택될 전망인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은 54개 회원국이 공동으로 제안했다고 유럽연합 공보담당이 26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유럽연합과 일본이 주도적으로 작성한 결의안 초안은 제28차 인권이사회에서 합의보다는 투표를 거쳐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결의안 초안은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북한의 인권 유린이 반 인도적 범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의 권고 이행 등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한층 강력한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북한의 인권유린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의제로 채택한 것을 환영하는 한편, 북한의 외국인 납치와 강제실종 문제 해결도 촉구합니다.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에 이어 북한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와 기록 활동을 위해 한국 서울에 설치될 유엔 현장사무소에 대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한 문구도 첨가됐습니다.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으로도 활동한 마르주키 다루스만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고 그의 활동을 지원할 재원과 규정도 추가로 마련될 전망입니다.이번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에는 또 특별보고관이 자신의
나는 2010년 3월26일 천안함이 폭침된 사흘 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북한의 半잠수정이 어뢰를 쏘아 격침시킨 것이 틀림 없다고 아래와 같이 보도하였다. 그런데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될 뻔하였던 문재인 씨는 5년이 지나, 그것도 국제적 조사로 범행에 쓰인 어뢰파편이 발견된 지 4년10개월이 지나서 처음으로 북한 소행임을 인정하였다. 이런 분별력을 가진 사람이 국군통수권자가 되면 북한군이 남침, 서울을 점령하기 전에는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하지 않을 것이다. 핵폭탄을 맞고도 북한 핵인지, 미국 핵인지 모르겠다면서 3년을 조사할 것 아닌가. 그는 군통수권자가 될 자격이 全無함을 스스로 증명하였다. 彼我(피아) 식별이 공군 병장 출신인 趙甲濟보다 5년이나 늦어선 핵무장한 敵과 맞서야 하는 국군을 지휘할 수 없다. 문재인 씨가 그토록 미워하는 全斗煥 대통령은 1983년 10월9일 미얀마 랭군의 아웅산 묘소에서 폭탄이 터져 17명의 한국 정부 요인들이 죽었을 때 찾아온 미얀마 지도부 인사들에게 "이건 북한 소행이 틀림 없다"고 말하였다. 증거가 드러나기 전이었다. [오전 11시쯤 우산우 미얀마 대통령이 全斗煥 대통령의 숙소로 달려왔다. 全 대통령은 범행을 북한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