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세금을 받아가면서 국회를 사회주의 혁명의 교두보로 활용하는 정당이면 내란음모 정도는 저질러도 좋다는 생각을 가진 듯하다. 대한민국이 미치지 않는 한 이런 정당에 정권을 건네줄 일은 없을 것이다.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이렇게 논평했다. 이번 판결은 박근혜 정부 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차별적인 ‘종북’ 공안몰이에 대해 대법원이 제동을 건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내란음모 혐의가 무죄로 확정된 점을 주목한다. 헌법재판소가 이러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 후에 정당해산심판 결정을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 질서를 훼손하는 그 어떤 행위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박근혜 정부가 이석기 일당을 從北으로 몰았다는 취지이다. 이석기 일당이, 김정일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고,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뒤엎는 사회주의 혁명을 추구한 사실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과 검찰뿐 아니라 대법원, 고등법원, 1심 재판부가 다 인정했다. 이런 세력을 종북이라고 부르는 것은 온건한 호칭이다. 그런데
FIFA에서도 사용하는 골수신호강도 식별, 대한민국 검찰만 등 돌리는 까닭은?▲ 2012년 2월,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MRI 촬영과 관련돼 언론사에 제공한 사진.ⓒ 연합뉴스 “MRI 주인이 박주신일 확률은 0%에 가깝다”-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2012년 2월 22일] 전 국민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사건이 벌어진다.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부터 불거진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는 신체검사가 이날 오전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것.주신씨에 대한 허리 MRI 촬영 결과는 이날 점심이 조금 지난 무렵, 지상파와 케이블TV, 종합편성채널 등의 생중계를 통해 알려졌다.결과는 놀라웠다. “박주신씨의 허리 MRI 촬영 결과, 병무청의 공익근무 병역처분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결론이었다.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 윤도흠 교수는 이날 기자들 앞에서 “MRI를 판독한 결과, 병무청에 제출한 MRI 사진과 마찬가지로 제4요추에 추간판 탈출증이 발견됐고 방향이 동일하며, 피하지방 두께 그리고 척추와 다리를 연결하는 부분, 후관절의 각도와 퇴행정도를 볼 때 동일한 인물의 사
통진당의 ‘진보적 민주주의’ 解說가. 도입경과○ 1945년 전후 좌파 세력의 지도이념-▲북한의 김일성은 1945년 10월3일 평양노농정치학교 학생들 앞에서 ‘진보적 민주주의에 대하여’라는 연설을 통해, ‘진보적 민주주의’가 반제반봉건 민주주의혁명을 통해 수립되는 새 형의 민주주의임을 밝힘 ▲김정일은 1990년 12월27일 당 중앙위원회 책임 일군들 앞에서 행한 ‘우리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식 사회주의이다’라는 연설을 통해, ‘진보적 민주주의’가 북한식 주체사회주의, 즉 ‘우리식 사회주의적 민주주의’임을 명백히 밝힘(자유민주연구학회, 통합진보당의 해산 정당성: 통합진보당은 왜 해산되어야 하나?, 2014년 1월15일, p. 33~34) ○ 일심회(북한 지령에 따른 17대 대선공약에 도입)-2005년 12월 북한은 일심회에 ‘정책위의장으로 경기동부연합 이OO 당선’ 지시하고, 2006년 2월 이OO가 당선, 17대 대선공약 마련○ 왕재산(북한 지령에 따른 통진당 강령 편입)-2011년 3월 북한은 왕재산에 ‘진보정당 통합시 진보적 민주주의를 관철’시키도록 지시하고, 2011년 6월 민노당의 강령 개정 시 반영나. 북한이 주장하는 ‘진보적 민주주의’
문재인 의원이 민정수석 때 이석기를 가석방, 특별사면으로 풀어줘대법원, 이 전 의원의 내란선동 유죄 인정…징역 9년형 확정.par:after { DISPLAY: block; CLEAR: both; CONTENT: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2일 내란선동·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53)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 전 의원은 징역 9년 및 자격정지 7년이 확정됐다.대법원은 판결문에서 “피고인 이석기는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위해 회합에 참석한 130여명을 대상으로 내란을 선동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다만 내란 음모 혐의에 대해서는 “조직적 차원에서 내란을 사전에 모의하고 구체적인 준비행위를 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par:after { DISPLAY: block; CLEAR: both; CONTENT: ""}A.pop_btn_mov { POSITION: absolute; MARGIN-TOP: -45px; WIDTH: 90px; DISPLAY: block;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대법원이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선동죄는 유죄, 내란음모죄는 무죄로 판단한 항소심 취지를 그대로 인정했다. 이른바 지하혁명조직인 RO의 실체는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22일 오후 2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대법원은 이 전 의원이 주도한 지난 해 5월 이른바 지하혁명조직인 RO의 비밀회합 등에 대해 내란선동행위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다. 대법원은 “이 전 의원 등이 전쟁 발발에 대비해 국가기간시설 등을 파괴하고, 다양한 물질적 기술적 준비를 함으로써 준비 기준을 제시하고, 전국적으로 강력하게 시행하라고 촉구했다”면서 “옛 통진당 경기도당원 중 정치적 성향을 같이 하는 100명 넘는 지침을 하달하는 상명하복 위계질서 가졌고 그 정점이 이 전 의원이 있어 이들의 행위는 그 자체로 위험성이 있는 내란선동행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상훈 이인복 김신 대법관은 “역할분 등이 추상적이어서 실질적인 위협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소수 의견을 냈다. 대법원은 그러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내란음모에 해당하는 합의가 있다고 하기 위해서는 내란을 표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북한의 대화공세가 심상치 않다. 김정은은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히면서 ‘남북정상회담’까지 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대화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충고(?)도 서슴지 않는다. 북한이 제안한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임을 알면서도 말이다. 이어 북한은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1년 중단하면 핵실험을 임시로 중단할 수 있다는 뜻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지하다시피 한반도 긴장 고조의 주범은 북한이다. 한반도에 지속적으로 긴장이 고조된 것은 휴전 이후 북한이 2900여 회의 대남 군사도발을 자행했기 때문이다. 한국과 미국의 선제공격으로 한반도에서 군사충돌이 일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다시 말해 북한이 주장하는 ‘조선반도 긴장 완화’는 북한이 전쟁놀음을 중단하거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중지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은 2014년에도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하고서는 1년 내내 전쟁준비를 독려하려고 육·해·공군의 각급 부대 훈련장을 방문했다. 김정은의 군부대 현지 지도가 2013년 53회에서 지난해 85회로 증가했다는 것은 북한이 국가적 역량을 동원해 전쟁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는 의미다.북한의 대화
법무부가 새해 추진 업무보고에서 이적단체를 강제로 해산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보안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 비판세력의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22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이적단체 활동에 대한 처벌을 넘어서 선제적으로 해산시키겠다는 것인데 무분별한 이적단체 해산명령으로 이어질 것이 불 보듯 자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변인은 “국가보안법 가운데 이적단체 관련 규정은 지금까지도 정부 비판세력을 탄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돼 왔다는 점에서 이러한 우려가 기우는 아닐 것”이라며 “법무부가 불통의 정치를 가리기 위해 사회 분위기를 공안정국으로 몰아가려는 것이라면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시대를 거스르려는 퇴행적 발상을 버리고 국민의 지적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정치를 펼칠 때 국민의 지지도 다시 돌아온다는 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법무부는 21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행법상 대법원으로 이적단체 판결을 받아도 버젓이 활동하는 단체들을 제재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범민련 등 단체는 강제해산할 수 있는 법적 근
▲ "이 X끼, 어디로 갔지? 냄새는 이 근처에서 나는데…." 참고로 돼지의 후각은 인간보다 2,000배 발달해 있다고 한다. 김정은에게 또 열받을 일이 생겼다.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관의 외교관이 종적을 감춘 것이다. 김정은은 사람을 풀어 해당 외교관을 뒤쫓고 있다고 한다. ⓒ北선전매체 보도화면 캡쳐 김정은에게 또 열 받을 일이 생겼다. 베트남 주재 북한 대사관 소속 30대 외교관이 이달 초 종적을 감춰 북한 당국이 추적에 나섰다고 21일 ‘세계일보’가 전했다. 이는 2014년 11월 14일, 북한으로 강제송환 당할 뻔 했던 프랑스 유학생들 10여 명이 한꺼번에 사라진 이후 처음 있는 '해외주재 북한인'의 탈출이다.‘세계일보’는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가족 없이 단신으로 부임 중인 이 외교관은 나이 등으로 볼 때 고위직은 아닌 것 같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현재 북한 당국은 이 외교관이 한국이나 미국 등으로 망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베트남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소재 파악에 나섰다고 한다. 한편 국정원 등 정부 관계자들은 베트남 주재 북한 대사관의 ‘망명 가능성’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에 언론들은 “이 외교관이 한국이나 제3
터키의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실종된 김모 군(18)이 자발적으로 시리아 밀입국을 시도했다고 경찰이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김 군이 과격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관심을 표명한 자료가 많이 확인됐지만 실제 가담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가 접속한 웹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IS 가담을 위해 시리아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 젊은이들도 IS의 포섭 대상에서 예외가 아니었다.IS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을 테러리즘으로 유인해 인질 참수(斬首) 등의 반인륜적 만행을 저지르는 집단이다.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월 1000달러의 급여에 여자 친구도 소개해 준다는 미끼로 82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을 끌어들였다. 한국에서도 김 군처럼 사회에 대한 불만 등으로 테러조직을 찾아가는 제2, 제3의 ‘외로운 늑대’가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IS 사이트에 대한 내국인의 접근을 막는 대책이 시급하다. 법적인 근거 없이 사이트를 차단할 수는 없는 만큼 국회에 묶여 있는 테러방지 관련법부터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IS는 억류 중인 일본인 인질 2명에 대해 “몸값 2억 달러를 사흘 안으로 주지 않으면 살해하겠다”는
법무법인 '덕수'가 32% 맡아民辯창립위원이 대표… 檢 수사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지난 5년 동안 과거사와 관련해 국가를 상대로 청구된 손해배상 소송가액이 1조2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과거사 관련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은 일부 로펌들이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입수한 과거사 관련 소송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고검 관내에서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소송가액은 총 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37%가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시작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등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서 파생된 과거사 관련 손해배상 소송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고검은 정부를 대리해 국가 소송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법무법인 덕수와 정평, 지평 등 3개 로펌이 대리해 국가를 상대로 청구한 금액은 6246억원으로 위원회 관련 사건의 49.9%에 달했다. 그중에서도 법무법인 덕수가 대리해 국가를 상대로 청구한 금액은 402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과거사와 관련돼 국가에 청구된 금액 가운데 32%가 법무법인 덕수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남편 윤기진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민권연대) 공동의장이 20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윤 의장은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나를 토크콘서트의 배후라고 하는데 난감하다”며 경찰이 ‘표적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아내의 영장청구서를 보면 범죄 혐의가 전혀 없다”며 “‘심장에 남는 사람’ 노래나 평양 시민들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고 맥주를 마신다는 내용이 전부인데, 이것이 영장청구서에는 이적표현이라고 적시돼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평양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는 등 사진도 SNS에 떠돌아다니는데, 이것이 왜 범죄가 되는지 난감하다”고 덧붙였다.윤 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을 위한 계획을 세워 너무나 반갑다”며 “같은 마음으로 통일을 위해 애쓰던 아내를 가정으로 돌려 보내 달라”고 말했다.경찰은 윤 의장이 ‘종북 콘서트’를 기획한 배후인물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국가보안법상 찬양ㆍ고무ㆍ동조 혐의를 받는 황씨를 오는 22일 검찰에 송치할예정이다.한편, 윤
북한 정권이 1960년대 후반 남한에 구축한 地下黨(지하당)인 통일혁명당의 창당멤버 중 한 사람인 김질락은 사형집행을 기다리면서 獄中(옥중)에서 手記(수기, 原제목 '주암산')를 썼다. 수기의 해설에 따르면 그는 1934년 영천에서 출생하였다. 1965년 11월 초 김종태, 이문규와 함께 지하당의 창당 발기인이 되었다. 그는 1967년 5월에 월북하여 북한노동당에 가입한 후 23일간 교육을 받고 돌아왔다. 1968년 정보부에 검거되었고, 7·4 남북 공동성명 직후인 1972년 7월15일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手記는 슬프다. 그는 자신을 인생 낙오병이라면서 이 글을 碑文(비문)이라 하였다. 영영 되찾을 수 없는 그 모든 것들을, 영원히 매장해버리려는 나의 이 작업에 대해 산 자들을 나를 고발할 것이요, 죽은 자들은 나를 증언할 것이다는 머리글부터가 처연하다. 사형을 기다리면서 獄中(옥중)에서 쓴 이 글이 얼마나 자유의지를 반영하고 있는지 검증할 방법은 없다. 이 글을 쓰도록 허용한 당국의 뜻이 깔려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이 글을 읽고 나면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오늘에 더욱 가치 있는 자료라는 생각이 든다. 반공국가에서 反국가단체인 북한 정권의 지령을 받아가
[시사토크 판] 조갑제 '통일부 對北 구상…일방적인 꿈만 꾸는 듯하다' 'TV조선 시사토크 판' 기사 더 보기 20일 시사토크 판에는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가 출연했다.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연말정산 논란에 대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며 긴급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세금 부담은 그대로인 '조삼모사(朝三暮四)' 대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趙 대표는 '이러한 큰 제도가 시행될 때면 항상 초기에 문제점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걸 수정, 조정하면 되는 것이지 완전히 무를 수는 없는 것이다.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국회를 통과한 것이기 때문에 미세조정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국민은 고소득자에게 세금을 더 거두어 저소득자를 돕는다는 정부의 방침을 믿고 협조해야 할 것이다. 언론은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만 초점을 맞춰 '13월의 세금폭탄'과 같은 과장된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통일부가 남북 공동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남북공동기념위원회' 구성과 한반도 종단 철도 시범 운행 등 다양한 채널의 對北 구상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趙 대표는 '통일부는 엄중한 현실에 비해 상당히 일방적인 꿈을 꾸는 것 같다. 이번 구상안을 보면 실현 불가능하고
Flip▲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사진 왼쪽부터)가 20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양당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마치고 나온 뒤, 김영란법 합의 결렬을 밝히며 각자 자당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른바 '김영란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 위해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했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2월 임시회 일정과 처리해야 할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김영란법 관련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주례회동 결과를 브리핑한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은 "김영란법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에서 언론인을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나, 야당에 이에 대해 소극적이라 합의를 이룰 수 없었다"며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가 과도하게 침해되면 어떻게 될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어 추후에
◆ 대법원은 항소심 재판부 판결을 파기 환송처리하여 대법원의 위상을 회복하라! ◆ 대법원은 국기문란 내란수괴 이석기 일당을 영원히 사회와 격리되도록 처단하라! ◆ 반국가 단체활동, 내란선동 이석기를 극형으로 처벌하라! ◆ 내란선동 방치하면 내란음모 될 것인데 증거없다 무죄판결 사법부는 각성하라! ◆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석기 일당에 면죄부를 준 재판부를 퇴출시키고 대법원은 파기환송하라! ◆ 실제로 내란음모 확인때는 너무 늦을 것이다. 내란에 뜻을 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공적이다. 극형으로 처단하라! 고엽제전우회(총회장 이형규, 회장 강인호)는 20일 오전 서초구 대법원 앞 사거리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에 따른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기강을 뒤흔들고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이석기 일당의 중형 촉구”를 촉구했다. ▲ 고엽제전우회는 20일 오전 서초구 대법원 앞 사거리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에 따른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기강을 뒤흔들고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이석기 일당의 중형 촉구”를 촉구했다.ⓒkonas.net 이들은 또 “사회분열과 혼란을 조장해 온 이석기 일당이 응당한 처분을 받고 대한민국 땅에서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