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개최발표에 대한 향군입장 발표정부가 8일 남북정상회담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발표한데 대해 재향군인회가입장을 발표했다.향군은 이 날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에 대한 향군입장」이라는 논평을 통해 6·15 공동선언시 약속한 북한 김정일의 답방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남북한 정상회담 개최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해 반대해 왔다며 기왕에 합의가 되어 개최된다면,북핵 완전 폐기를 핵심으로 한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래는 향군이 이 날 발표한 논평 전문.◇정미란기자.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에 대한 향군입장남북정상회담, 북핵폐기 회담이 되어야 한다그 동안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의 은밀한 추진을 여러 차례 부인해 왔으나 오늘 오전 10시 발표한 것은 그동안 국민의 알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군은 그 동안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등 국제공조가 진행되고 있고, 6·15 공동선언시 약속한 북한 김정일의 답방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남북한 정상회담 개최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해 반대해 왔다. 그러나 기왕에 남북 정상회담이 합의되어 개최된다면 다음과 같
좌익은 호남인들을 가장 많이 죽였다 6월 22일 親北반국가행위진상규명위원회 「6·25세미나 ▲ 6월 22일 세미나 광경 6·25는 동족상잔(同族相殘)이 아니다. 공산주의(共産主義) 침략(侵掠)전쟁이자, 전체주의(全體主義) 확산(擴散)전쟁이며, 소련의 제국주의(帝國主義) 전쟁이었다. 당시 한반도에는 탱크나 전폭기라는 개념이 없었다. 그런데 소련이 T-34, 야크기를 전쟁에 동원했다. 북한 7개 사단이 남침했는데, 이 중 4개 사단은 모택동 팔로군(八路軍)에서 훈련받은 자들이었다. 최고사령관 김일성, 박헌영은 전쟁 직전 2년간 약 5개월에 걸쳐 소련에 머물며 지령을 받았다. 6·25는 남한과 북한의 내전(內戰)이 아니다. 공산주의·전체주의·제국주의 세력의 일방적인 침략이었다.인천상륙작전 후 20일간 광란적 학살6·25는 「잊혀진 전쟁」이 되더니 「왜곡된 전쟁」이 되고 있다. 군경(軍警)과 미군(美軍)이 민간인들을 학살했다는 식이다. 이것은 심각한 거짓이다. 6·25당시 학살은 좌익세력이 저질렀다. 좌익세력에 희생된 양민학살 숫자는 52년 내무부 통계연감에 따르면 12만2799명. 52년 공보처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5만9994명에 달한다.시기적으로 ①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