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신뢰할 수가 있는 정당인가?한승조/前고려대 명예교수얼마 전에 한나라당의 정형근 의원이 ‘한반도 평화비전과 새 정책노선’을 발표하여 보수성향의 인사들을 경악케 했다. 그러한 구상에 대한 비판과 항의가 빗발치자 한나라당은 정형근 의원이 발표했던 평화비전은 한나라당의 당론과는 거리가 먼 정 의원의 개인적인 소견이었으므로 개의하지 말아달라는 立場을 거듭 밝혔던 것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최고위원이라는 사람이 당 지도부와 아무런 의논이나 通告(통고)도 없이 종래의 당 노선과는 반대가 되는 새 정책제안을 그렇게 공표할 수가 있었겠는가? 2.13 美北合意로 인하여 쌍방간의 우호적인 협의를 계속 하는 등 美北關係가 좋아지자 종래의 反北태도에 새로운 조정이 필요해졌다고 보아서 그 水位조정을 가늠하기 위해 정형근 의원이 그 탐색역할을 맡아서 그런 발표를 하였을 것 같다. 이러한 발상은 아마도 한나라당 안의 친북좌파가 더 열심히 연구 검토 구상하였을 것이나 자신들이 나서서 대북정책의 변화를 주장하면 당내 보수파들의 미움을 더 받게 될 것이므로 당내에서 극우 보수 반동으로 알려져 있었던 정형근 의원에게 그 비전을 발표하도록 떠넘겼을 것으로 짐작이 간다. 정형근 의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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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대불총 제1회 호국불교 대토론회에서 기조강연으로 발표한 한국의 호국불교와 민중불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국난극복을 위한 대불총의 과제와 활동방향-에 관한 논문이다. 글이 길기 때문에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요약은 호국칼럼에 있습니다.
지난 2007년 6월 27일 (수) 오후2시부터 6시까지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불교도의 자세 라는 대주제로 대불총 제1회 호국불교 대토론회가 있었다. 이 글은 기조강연인 한국의 호국불교와 민중불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국난극복을 위한 대불총의 과제와 활동방향-에 관한 글의 요약이다. 원문은 길기 때문에 자료실에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기조강연 요약韓國의 護國불교와 民衆불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 국난극복을 위한 대불총의 과제와 활동방향-1. 이 나라의 危機는 현재 어디까지 와 있나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국가위기는 대충 아래와 같이 요약될 수가 있을 것 같다. ① 국가안보 외교상의 危機(위기). 대한민국은 현재 북한의 군사력과 核위협 아래 놓여져 있다. 그동안 한미연합사가 한반도의 안보를 지켜왔는데 정부의 反美성향으로 인하여 한미동맹체제는 현저하게 弛緩(이완)되어 있는 상태이며 따라서 한국은 서방국가들로부터 同盟체제의 弛緩(이완)과 外交的으로 孤立化되어
佛典을 통해 본 護國護法의 原理在圓 金德洙 *서언제1장 佛典上의 국가설1. 인류와 인간생활 시원2. 국가기원설3. 석존 당시의 인도제국4. 轉輪聖王의 국가설제2장 佛敎의 護國觀1. 護國의 原理1) 正法主義2) 慈悲主義3) 平等主義2. 王政論1) 政治(국왕)의 課題2) 왕의 정치론3. 전륜성왕 사상4. 국민의 호국 윤리제3장 한국불교의 호국사례1. 신라2. 고려3. 조선조의 의승군 활동맺음말. 호국 호법의 실현방법서언불교는 존재의 實相에 눈떠서 일체의 모든 생명을 이롭게 하고 살리는 것을 본령으로 한다. 그래서 불교를 지혜와 자비의 종교라고 한다. 이러한 불교의 실천은 대승에서 自利와 利他, 自覺과 覺他를 새의 두 날개처럼 함께 실천하는 보살의 삶으로 강조되고 있다. 실로 成佛과 이 땅을 불국정토로 가꾸는 淨佛國土는 불교의 양대 목표라 할 것이다.이러한 불교에서 국가에 대한 관심과 가르침은 어떠한가? 흔히 불교는 나라를 다스리고 운영하는 면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거나 소극적이지 않는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왜냐하면 한 나라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국방의 문제나 또 국가 간의 분쟁도 있을 수 있고, 그에 비해 불교는 不殺生의 소중한 전통을 가지고 있
친일행위가 반민족행위인가, 글에 관한 옹호성 글 5꼭지입니다. 아래 원문에 첨부파일로 올린 글입니다. 다시한번 반추해 볼 만하다고 여겨집니다. 시간이 나실 때 한번 읽어 보십시오. --------------------------------------------------------------------------------------------글-하나 金正日과 左派세력의 反保守 투쟁전술과 반대파 제압기법 柳世桓(류세환)지음, 대한민국 헌법 제3조란 책이 06년 12월31일자로 조갑제닷컴에서 3000부가 출판되어 나온지 2주일 만에 매진되어 1월 16일자로 2쇄가 출판되는 등 07년 금년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온 책이다. 저자는 입법고시 출신으로 국회에서 입법조사관으로 근무해 왔는데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거스르는 글을 쓴 탓으로 해임되어 현재는 저술업에만 전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의 책에서 일부, “7. 다섯번째 신화:대한민국에는 보수세력이 있다”는 장절의 글을 발췌하였음. (요약자 주) … 수구꼴통이란 재미있는 말이다. … 옛 것을 지킨다는 뜻이며 구한말에 개화세력에 대비하여 쇄국주의를 주장하면서 항일운동을 하던 흔히 말하는 수구세력을 말한다
아래 글은 2005년 3월호 正論(日本)에 실려서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글이다. 일개 학자의 글이 당시 그렇게 큰 물의를 일으키고 오랫동안 사나운 공격의 표적이 될 만한 글이었는지 2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다시 읽고 새로 평가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첨부하는 글은 더러 나의 글에 대한 옹호발언을 한 사람들의 글이다. 지만원 박사는 약간의 면식이 있으나 그 외에는 나와 전혀 일면식도 없으면서 내 글을 적극 옹호하고 나선 글들로 이것도 참고삼아 읽어보아 주시기 바란다. - 필자 주 -----------------------------------------------------------------------親日행위가 바로 反民族행위인가- 한일관계의 인식전환을 위하여-韓 昇 助 /고려대 명예교수 일제 강점하 친일반민족 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란 법안이 현재 한국의 국회에서 심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법안은 현 시국에서 야당이 강력하게 반대하는 국가보안법, 사학법 개정안, 언론법 등과 더불어 노무현 정권과 열린 우리당이 기필코 이번 會期 안에 통과 시키려고 하는 이른바 4대 惡法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12월 초가 되면 국회는 이 법안들의 통
2006년 대한민국 성우회 안보연구소 과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안보현안연구의 마지막 논문인, 종교적 병역거부에 관한 연구-대체복무제의 문제점 및 대책을 중심으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