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禽獸)도 자신이 죽는 짓을 두 번 반복하는 경우가 희소하다. 항차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서 도시가 파괴되고 인간이 떼주검하거나 공멸(共滅)하는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 해서 되겠는가. 남북한이 희망이 있는 민족이라면, 불행한 역사인 한국전을 교훈삼아 공멸이 아닌 공존과 영광을 위해 화해와 협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남북한의 좌파들은 제2 한국전을 일으키려는 듯한 망동을 자행하고 있다. 까마귀고기를 먹어서인가, 종자가 별종자인가,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 하려는 듯한 망조(亡兆)를 나날히 수위를 높여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을 일으킨 주범들. 그들의 한반도 공산화 야욕에 평화로운 한반도는 국제전 전장터가 되었고, 억울한 동포는 무참히 떼주검을 당해야 했다.ⓒ 대불총,(http://www.nabuco.org/)불행한 역사인 한국전을 일으킨 자들은 김일성과 박헌영이다. 김일성은 공산주의 간판을 내걸고, 속내는 한반도에 김일성왕조를 건설하려는 야욕이 있었다. 공산주의 간판을 내걸어야 스탈린과 마오쩌둥의 지원을 받을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김일성의 야욕에 박헌영이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르며, 부채질을 했다. 두 사람은 애초에 야심이 달랐다. 북로당의 수령
대한민국의 ‘호국의 달’을 지구상에 가장 싫어하는 자들이 있다. 북한정권과 국내 좌파들이다. 좌파들은 현충일에 국립묘지에 참배하지 않는다. 그들은 국군보다 빨치산과 인민군을 숭배한다. 한국전에서 대남적화에 실패한 북한정권은 남로당같은 좌파들을 부추겨 호국의 달에 가일층 폭난시위를 연거푸 하게 하고 있다. 왜? 첫째, 호국의 달을 망치자는 속셈이요, 둘째, 6월에 김일성이 남침한 그 정신을 계승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좌파들은 6월이면, ‘6,10항쟁’, ‘615 공동선언’ 등을 들먹이며, 대한민국 민주화가 아닌 ‘조선인민 민주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폭난을 일으키는 것이다.좌파들은 사회곳곳에서 그동안 위장간판을 내걸고 활동해왔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스스로 좌파라는 것을 만천하에 모습을 드러내고 천명했다. 그동안 좌파들은 대한민국을 망치고 북한 세습독재자에게 충성을 다바치는 언행을 하면서도 좌파라고 시인하지 않았다. 자신들은, ‘평화, 평등, 개혁, 통일, 진보, 민주, 민족, 해방 운동을 해오는 민주인사’ 로 자처해왔다. 그들이 민주화를 빙자하여 폭난을 일으키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현 이명박정부를 폭력으로 중도 하차를 시켜 좌파정부를 세우자는 것이
6월은 호국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군경을 위시한 열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며, 나라위한 충정의 유지를 받들어 나라를 발전시켜 만세에 전하자는 결의와 다짐을 하는 달이다. 그런데 호국의 달이 무색하게 대정부투쟁의 전고(戰鼓)를 고조시키는 것 처럼 서울대 교수를 위시하여 일부 대학의 교수들과 일부 대학의 학생회, 일부 노동계, 일부 종교계에서조차 시국성명을 연이어 발표하고 하고 있다. 누구를 위해서 시국성명을 발표하는 것인가? 대한민국인가, 북한인가?작금의 한국에 시국성명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시국성명의 대상은 북한정권이다. 그들이 대한민국을 향한 무력도발을 노골적으로 시사하는 것에 대한 규탄과 각성을 촉구하고, 우리 국민의 단결과 각성을 촉구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시국성명을 벌이는 자들은 오히려 ‘민주화’를 빙자하여 이명박 정부를 향한 대정부투쟁을 노골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 일언반구(一言半句)의 항의가 없는 것으로 보면, 무력도발에 호응하는 매국적 작태라고 지적 혹평하지 않을 수 없다.차제에 돌이켜보면 북한정권은 해방이후부터 무력도발을 하여 부단히 남한의 동포들을 살육해왔다. 한국전을
염치를 모르고 제 욕심만으로 언행을 하면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자라는 혹평을 듣는다. 염치를 알면 상대에게 배려하는 예의가 있다. 개인은 개인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국가는 국가간에 염치를 알아야 예의가 있게 되고, 상호 불신과 증오가 아닌 신뢰와 협조가 있게 되며 상생, 화합이 되는 것이다.김일성과 김정일은 후안무치한 자들이다. 그들은 중국과 러시아의 외세를 업고 6,25 한국전을 일으키어 수백만 동포를 어육(魚肉)으로 만들어놓고서도 오히려 대한민국이 미군과 동패가 되어 북침을 해왔다고 대외 홍보를 하며 대내적으로 인민들을 교육 세뇌시켜 오고 있다. 적반하장(賊反荷杖)의 극치이다. 김일성은 북한을 ‘조선인민공화국’이라고 칭한다. 그러나 그가 한국전을 일으킨 진짜 뜻은 대한민국을 멸망시키고, 한반도에 김일성왕조를 건설하는 목적이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김정일은 3남인 26세의 김정운을 3대 세습독재체제의 수령감으로 지목하여 중국과 러시아 정부에 승인을 구해 받았다고 한다. 과거 우리의 왕조에서 중국 황제로부터 세자 인준을 받은것과 같다. 북한정권은 중국 속국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광고한 꼴이다. 후안무치한 북한정권을 꾸짖지 않을 수 없다.북한정권이 더욱 후안무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장례식의 예우는 한국인의 인정 넘치는 굿판이었다. 그것은 한바탕 연극이요, 쇼와 같았다. 신문, TV, 방송 언론이 다투워 국제사회를 향해 한국인이 인정이 많다는 것을 이번 굿판에서 확실히 보여주었다. 죽은 자에게 관대하고 예우를 갖추는 것이 너무 지나쳐 무슨 의인이나 열사에게 예우를 갖추는 것이 되어 보이기도 했다. 노무현은 의사(義士), 열사(烈士)가 아니다. 부정뇌물을 착복하여 사법부의 심판대상인 것은 온국민은 물론, 전세계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번 장례식은 과례불급(過禮不及)의 ‘쇼’였다.한국인들이 죽은 자에게 관대하고 예우하며, 칭송, 찬양 일변도로 나가는 것을 아는 외국정상들은 한국인의 정서에 보비위하여 칭송, 찬양의 덕담에 나섰다. 칭송의 백미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었다. 그는 노무현을 “한미동맹을 굳건히 한 대통령이었다”고 칭송했다. 노무현이 전작권을 미군측에서 한국군으로 전환하여 한미동맹에 금이 가게 한 것을 뻔히 알면서도 오바마는 칭송했다. 포복절도(抱腹絶倒)하며 웃을 일이다.한국인의 인정 넘치는 굿판은 끝났다. 네설움, 내설움 이판에 함께 풀어보자는 심산인지 칭송과 찬양에 나서고 훌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김해 사저 뒤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해 오전 9시 30분께 서거했다. 국민들은 큰 충격속에 애증(愛憎)을 막론하고, 애석해하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의 행렬이 시시각각 불어나고 있다. 대민민국 국민들이 선출한 대통령으로서 북한정권 보다는 대한민국에 충성하라는 각성의 뜻으로 비판의 붓을 많이 든 필자 역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하고 명복을 기원한다. 적장(敵將)이라도 죽으면 애도하고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고해 중생계의 인정 아닌가.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작자수(自作自受)의 인과법으로 고통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가 유서에 남긴 운명은 전지전능한 신이 정해준 것이 아니다. 그 스스로 운명을 만든 것이다. 그의 불행한 서거(逝去)를 보면서, 빈손으로 왔다가(空手來), 빈손으로 가는 것(空手去)을 너무도 잘알면서 스스로 인과를 지어 ‘운명’을 탄식하며 이승을 떠난 것을 통석한다. 세상에는 송곳 꽂을 개인 땅이 없이 가난하여도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믿고, 법을 준수하며, 즐겁게 열심히 일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노무현의 정치시작은
해마다 5월이 오면 온국민을 향해 국군을 모독하는 행사를 벌이는 것이 민주화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국군모독은 5,18광주 사태이후 광주에서 벌어지는 전야제의 기념행사에 있는 연극이다. 연극에는 광주의 시민군들이 진압군인 공수부대원들로부터 승리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그 기운데 일반시민은 물론 초등학생들까지 공부부대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몽둥이로 복날 개패듯 하여 항복받는 장면이 나오고 장내는 승리의 뜨거운 함성과 갈채로 충천한다. 광주사태 이후 30년 가까이 해마다 5월이 되면 ‘국군 죽이기’의 행사가 벌어지는데, 웃지못할 것은 행사준비비 모두가 국고지원금이라는 것이다. 국고 지원금으로 해마다 ‘국군 죽이기’를 행사를 벌이는 나라가 지구촌에 또 있을까? 국군은 해마다 모독당하고 죽어야 할 업고(業苦)의 대죄를 국민에게 지었는가? 국군의 조국은 대한민국이다. 국군의 통수권자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 국군은 통수권자가 명령은 조국자체의 명령으로 굳게 믿고 충성하며 명령에 따른다. 5,18 광주사태를 진압하러간 국군은 통수권자의 명령에 따라 진압군으로 광주에 파견된 것이다. 당시 국군 통수권자는 최규하 대통령이었다. 그날, 5월의 광주는 간디의 무저
대한민국을 수호해오는 군경(軍警)을 죽이고, 모독하는 악법은 반드시 재심, 폐지되어야 한다. 군경은 해방직후 좌우익의 피흘리는 대립, 충돌이 다반사(茶飯事)로 일어날 때 반공의 최전선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바쳐 헌신해왔다. 그들은 여순반란사건, 제주 ‘4,3사태’, 한국전, 지리산 빨치산과의 전투, 북괴가 파견하는 무장공비와의 전투, 광주사태의 진압, 등 때마다 조국인 대한민국 정부의 합법적인 명령을 받고 목숨바쳐 충성을 바친 애국지사들이다. ▲ 5,18특별법은 재심되어야 하며, “5共에 대해 명예회복을 하고 재평가가 돼야 한다고 역설하는 토론장. 좌측부터 토론사회 조영환박사, 이주천 교수, 지만원박사, 필자이다. @jabg.net군경을 저주하고 증오하며, 국민들과의 이간질을 부쳐 파괴하여 대한민국을 망치려는 세력은 있다. 그것은 자나깨나 한반도에 김일성왕조를 세우려는 북한정권의 김정일 세력이요, 김정일에 충성하는 대한민국 내의 종북 좌익세력들이다. 종북 세력들은 자신들은 좌익이 아니라고 완강히 부정한다. 오히려 좌익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을 지목 매도하며 자신들은 개혁인사요, 진보인사요, 평화통일 인사라고 강변한다. 그 진보인사들이 군경을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