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해외 반탐 中 총책 2월 탈북…당국, 추적·살해 지시” [dailynk] 이상용 기자 2018.04.23 4:38 오후 북한 김일성의 모친 강반석과 관련이 있고 국가보위성(우리의 국가정보원) 해외반탐국 중국 동부지역 담당 총책인 강 모(군사칭호 대좌, 50대 후반) 씨가 지난 2월 말 해외로 도주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사정에 밝은 대북 소식통은 2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중국 칠보산호텔(현 중푸국제호텔)에 주둔하면서 중국과 러시아, 동남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반탐국 성원들을 총지휘한 강 모 씨가 지난 2월 25일 돌연 자취를 감췄다”면서 “도주 당시 달러를 찍는 활자판과 상당량의 외화를 소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강 씨는 보위성 해외반탐국의 삼두마차로 불리는 인물로 중국과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검토하고 현지 확인활동을 지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또한 핵과 미사일 개발 인재 육성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 학자들을 북한과 연계시키는 데 대한 물밑작업도 담당했다고 한다. 특히 일제강점기 당시 반일부녀회를 조직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섰다고 북한이 주장하는 강반석의 아버지 강돈욱의 후손
Trump says North Korea nuclear crisis 'long way from conclusion' 트럼프, 북 핵 위기 '결론에서 멀어졌다' [translate.google.co] 일요일 2018 년 4 월 22 일 15.14 BST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실험 중단 약속이 예정된 정상회담에 앞서 희망을 불러일으킨 지 하루 만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잘 풀릴 것인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시간만이 말해 줄 것이다. 우리는 북한을 결론짓기에 먼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일은 오래전에 끝났어야했다!" 트위터에서 말했다. 세계 지도자들은 핵 실험에 관한 발표를 환영했다. 그러나 이 발표에는 기존 핵무기와 미사일을 폐기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수십 년 동안 자신의 나라가 개발해온 핵무기를 포기안할 것이라는 의구심이다. Some have expressed doubts about the North's intentions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will be under intense international scrutiny when he meets Ki
21(토) 서울지역 5곳의 태극기 집회 서울역광장, 동화면세점, 대한문 앞, 동대문 DDP 앞, 보신각 등 5곳 ▲서울역 광장 ▲대한문 앞 ▲동화면세점 앞 감사합니다. 2018년 4월21일
'민주당원 댓글 조작 논란'과 관련해 이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모(49)씨가 최근 정부·여당을 압박하는 듯한 구도를 만들었다. 일각에서는 드루킹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 공로를 내세워 정부에 이른바 '빚 청구서'를 제출하기 위한 포석을 까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MBC 보도에 따르면 '드루킹'은 지난달 24일 구속된 직후 자신이 만든 인터넷 카페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에게 친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공모는 드루킹이 주도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 온·오프라인 정치그룹이다. 이 편지에서 드루킹은 "이번 구속은 정치적 보복에 가깝다"며 "조용히 처리해야 형량이 늘지 않는다. 집행유예 정도를 받고 나가는 것이 최선이고 아마 저들은 저를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언론은 드루킹이 지칭한 '저들'이 드루킹이 줄을 대려고 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드루킹은 "2~3개월 걸릴 것이니 참고 인내하고 견뎌 달라"며 " 서열 갈등이나 반목하지 말고 뭉쳐서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또 "소송비용이 필요하다"며 소송 비용 모금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처럼 드루킹이 정부·여당과 각을 세우는 모습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모(필명 드루킹)씨가 주도한 정치 모임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을 찾아 격려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 여사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4월 지지자들을 만나던 중 "경인선도 가야지"라며 이 모임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경호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다음 일정 장소로 가자고 재촉했지만, 김 여사는 경인선에 가야 한다는 말을 다섯 차례 했다. 김 여사가 경인선 관계자들과 악수할 때는 드루킹이 댓글 작업 결과를 보고해 온 김경수 의원이 바로 옆에 있었다. 청와대와 여당은 드루킹을 수많은 자발적 지지자 중 한 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 영상은 다른 진실을 담고 있다. 촌각을 다투며 선거 현장을 누벼야 하는 대선 후보 부인이 '경인선'이라는 이름을 다섯 차례나 부르며 반드시 챙기고 가야 한다고 느낄 만큼 드루킹을 의식하고 있었다. 여권이 드루킹을 각별하게 여겼다는 또 다른 정황도 나타났다. 19대 대선이 끝난 후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서로 고발했던 선거법 위반 건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은 국민의당에 9건을 취하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8건은 당초 합의대로 국회의원
고위관계자 “남북간 적대행위 중단, 정상간 합의문 포함시키길 원해” 정의용 안보실장 “美볼턴 만나 평화체제 구축방안 논의” 정의용-볼턴, 한미정상회담-남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논의 청와대는 18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현행 ‘정전(停戰) 협정’ 체제를 마치고 ‘평화 체제’로 전환을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취재진에게 ‘종전(終戰) 선언이 추진되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여러분이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좀 더 궁극적으로 평화적 체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꼭 ‘종전’이라는 표현이 사용될 지는 모른다”면서도 “남북간 적대적 행위를 중단하기 위한 합의를 (남북 정상간 합의문에) 포함시키기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생각과 의지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서 현재는 확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이번 정상간 합의문에 이번 정상간 합의문에 어떤 형태로든 반영될 수 있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전 선언의 형태에 대해서는 “직접 당사자간의 합의가 이뤄져야 된다고 본다”며 “남북간에 어떤
【崖っぷちの世界】米朝首脳会談の真実 CIAが裏チャンネルで根回し…トランプ氏の即断即決はマスコミ向け演出に過ぎず [벼랑 세계] 미 정상 회담의 진실 CIA가 뒤 채널에서 교섭 ... 트럼프 빠른 결정은 언론을 위한 연출에 불과 [zakzak.co] 2018.4.17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에 예정된 미 정상 회담이지만, 개최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북한 측의 캔슬은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북미 정상회담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지는 예측불허. 회담이 성공하여 북한이 현실적으로 검증 가능한 형태로 "핵 개발 포기'가능성이 나왔다. 하지만 협상이 결렬되면 미국의 북한 공격하는 일도 충분히 예상 할 수있다. 필자는 회담 자체는 늦어도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 특사단이 3월 8일 백악관에서 제임스 매티스 국방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CIA (중앙 정보국) 장관들에게 북한의 김정은의 회담 내용을 보고 했을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나타나 속단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특사단은 같은 달 5일 김정은과 평양에서 직접 만나 트럼프에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은 북미회담을 교섭한 것은 양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주모자인 김모씨가 지난해 대선 직전 중앙선관위에 불법 선거사무소 개설 혐의가 포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지난해 5월 초 김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 출판사 건물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현장 조사를 하려 했으나 김씨 측 관계자들의 제지로 실패했다. 선관위는 "조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나 검찰은 지난해 11월 김씨 등을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후보가 낙선했다면 검찰이 어떻게 나왔을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 1월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댓글 조작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수백 건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김씨가 지난해 5월 대선을 전후해 소셜미디어에 개설한 대화방에 여러 차례 참여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경찰은 김씨와 공범 두 명을 구속한 뒤 20여 일이 지나도록 김 의원에 대해서 수사하지 않았다. 이미 김 의원 관련 사실을 다 파악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내용은 청와대에도 보고됐을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김 의원에게도 알려졌을 것이다. 경찰은 검찰에 보낸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