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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박원순 시장에게 공개질문한다. 통진당 해산의 가장 큰 이유가 된 從北반역 강령 '진보적 민주주의' 를 만든 최규엽을 시립대 교수로 임명, 국민세금을 주어가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大逆(대역)엔 不赦(불사)의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통진당보다 더 위험한 從北宿主(종북숙주)들을 정리할 차례다!

유엔총회는 김정은 일당을 反인류범죄자로 규정, 국제법정에 세우자는 결의를 했고, 같은 날 한국의 헌법재판소는 김정은 추종 정당을 국가반역집단으로 판단, 해산을 결정했다. 두 개의 공식문서에 의하여 從北 및 宿主세력은 '대한민국의 敵'일 뿐 아니라 '인류의 敵'임이 확인되었다.


1.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을, 북한정권 추종-사회주의 혁명 세력으로 규정, 해산 결정을 내린 가장 중요한 이유는 통진당 강령의 '진보적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폭력으로 뒤엎고 북한식 사회주의 독재 체제를 세우기 위한 전략 개념임을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2. 통진당 해산 결정문에는, 민노당이 2008년 6월 집권전략위원회를 만들어 최규엽이 위원장으로서 '진보적 민주주의' 도입을 위한 강령 개정 작업을 주도, 2011년 4월 개정안을 마련하고, 그해 6월 개정을 의결하였으며, 2012년 5월 민노당 後身(후신)인 통진당 강령에 이 반역 이념이 계승되었다고 적혀 있다.

3. 헌재 결정문은 또 <북한은 2011. 2. 인천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북한 공작원들(이른바 왕재산 사건관련자들)에게 ‘민주노동당이 이미 채택한 진보적 민주주의를 진보대통합당의 지도 이념으로 관철'시키라는 지령을 내렸다>고 확인했다.

4.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파괴하고 북한 식 생지옥을 건설하려는 역적모의에서 가장 핵심적 전략을 만든 위험 인물 최규엽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관장하는 둥지(서울시립대)에서 초빙교수가 되어 국민세금으로 월급을 받아가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대한민국의 敵'에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맡긴 격이다. 시립대 운영위원으로서 사실상 인사권을 쥔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를 從北숙주 센터로 만들 생각인가?(서울시립대 운영위원회엔 임수경을 密入北시켰던 親北 운동권 전대협 의장 출신 임종석 정무 부시장도 들어 있다.)

5. 헌법재판소 안창호, 조용호 재판관은 결정문의 보충의견을 통하여 이렇게 경고했다. 이 경고를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한다.
<진보적 민주주의 체제와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를 추구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그 전복을 꾀하는 행동은 우리의 존립과 생존의 기반을 파괴하는 소위 대역(大逆)행위로서 이에 대해서는 불사(不赦)의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 이는 단순히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와 본질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6. 박원순 시장-서대문구청장-이화여대가 합작한 북아현숲(광화문 광장의 1.6배) 말살은 산림청에 의하여 山地轉用(산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행위로 판명되었다. 이들은, 산림청의 공사중단, 복구조치 권고에도 불복, 환경파괴 공사를 휴일도 없이 새벽부터 강행하고 있다. 돌고래를 풀어주고, 시청옥상에서 꿀벌을 키우며, 광화문에서 농사 쇼를 하던 박원순 시장의 도심숲 말살에 도롱뇽을 지킨다면서 KTX 건설 사업을 중단시켰던 환경단체들은 침묵하고 있다.

7.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敵'인 종북 세력과 협력해온 사람이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으므로 우리는 박원순의 이념적 正體(정체)를 알아야겠다. 본인이 답하지 않으면, 지난 10년 동안 통진당 해산 운동을 이어온 국민행동본부가 답할 것이다.

8. 정부는 합동수사본부를 설치, 利敵반역 집단으로 확인된 통진당 구성원과 종북宿主 세력에 대한 조사에 착수, '從北癌(종북암)'에 걸린 조국을 구출하라! 새누리당은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 종북 세력이 출마할 수 없도록 입법조치를 단행하라! 애국자들은, '통진당의 친구들'이었던 박원순, 문재인, 한명숙을 감시하자. 대법원은 야당 눈치 그만 보고, 한명숙 재판을 빨리 하라!

*29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趙甲濟의 현대사 강좌: 통진당 해산의 역사적 의미'가 열립니다.

 

출처 조갑제 닷컴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