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임원 및 회원 여러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甲午年)에는 대불총 회원 여러분들께서
국가반란을 꾀하던 통진당 해산 성취,
일탈된 성직자들의 퇴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군승파송제도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
올바른 역사교과서 선택을 위한 계몽운동 등을
호국⦁호법의 기치 하에 헌신적으로 정진 하셨습니다.
이러한 저희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법치의 발전은 물론
호국불교의 발전과 통일 한국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한
한해였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로 대불총 제2기의 첫해를 압구정동에서
큰 보람을 거둔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새해 을미년은 푸른양(靑羊)의 해로서 고지식할 정도의 정직성과
자기희생 그리고 평화와 안정의 상징성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광복 70주년이자 분단70주년, 기미3.1운동 95주년,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 120주년, 일본과 국교정상화 50주년,
신라불교가 공인(서기527, 정미년)된 124번째 양의 해를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새해는 좋고 상서로운 해 이기는 하나 한편
아픈 역사를 품은 해 이기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새해에 국민 1인당 소득 3만불을 달성하여
경제적 선진국이자 문화강국으로 명실 공히 자리를 굳히고
통일의 기반을 구축할 것도 기대되지만,
북한의 위협과 사회.정치적 갈등 그리고 침체된 세계경제와
경색된 한.일관계 등으로 질곡이 우려되는 등 어려움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 대불총은 이러한 호기와 위기를 맞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더욱 그 역할의 중차대함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정을 위해서는 애국단체총협의회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국가혼란을 선동하는 종교계 일탈 성직자들의 퇴출 및 순화를 위해서는
나라사랑종교단체협의회의 주도 단체로서 더욱 성숙된 역량으로 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러한 새해의 시대적 요구는 대불총 조직의 확대와 내실화
그리고 동원력이 기본적인 필요 및 충분조건으로서 보강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을미년 새해에 대불총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여러분 가정의 행복
그리고 우리의 사명 달성을 위한 여러분의 진취적 동참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01.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