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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발언을 어떻게 볼 것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발언을 어떻게 볼 것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 Immoral groups wrongfully making use of ex-President Roh Moo-hyoun's suicide

서석구 변호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 공동대표 :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 헌법수호국민운동본부. 동성애반대백만서명운동본부.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운동. WCC 반대 국민의 소리. 공동집행위원장: 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

고문 : 구국300정의군결사대. 국민재난안전교육단. 기독교유권자연대.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북한민주화위원회. 블루유니온. 프런티어타임스. 서울뉴스타임스. 한국뉴스.

무신론자 니체는 자살을 생각하는 일은 커다란 위안이 된다고 자살을 미화했다. 하지만 영국의 교육자 Churton Collins는 자살은 살인의 최악의 형태이다, 자살은 참회의 기회를 남겨놓지 않기 때문(Suicide is the worst form of murder, because it leaves no opportunity for repentance)이라고 했고, 미국의 저널리스트 Alexander Chase는 자살을 기도하는 것은 범죄(To attempt suicide is a criminal offense)라고 했습니다.

생명은 개인이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도 신이 준 생명을 임의로 끊는 자살을 해서는 안됩니다. 가족과 사회와 나라와 인류에 대한 소명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남은 인생은 남에게 짐이 될 뿐이다.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언은 자기 인생에 대한 깊은 죄책감에서 나온 것이고, 자살이 몰고 올 갈등과 혼란을 걱정하는 마지막 양심이 표현된 것입니다.

얼마나 죄가 많았으면 남은 인생으 남에 짐이 될 뿐이라고 한탄했겠습니까? 자살하는 순간 그가 국민에게 군림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남에게 짐이 될 뿐인 초라한 죄인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깨닫고 돌아간 처절한 양심고백이었습니다.

노무현 정권동안 언론과의 전쟁을 벌리고 북한에 5조원이나 퍼주어 핵개발을 도와주어 안보위기를 자초하고 간첩과 국가보안법위반 전과자에게 민주화의 명예와 거액의 보상금을 주어 종북세력을 강화시키고 경제정책의 실패로 중산층이 줄어들고 실업자가 늘어나고 저소득층이 늘어났지만 초라한 죄인임을 자백하는 그의 마지막 양심고백에 많은 국민은 전직 대통령의 장례에 조의를 표하였습니다.

저는 과거 운동권 판사시절 광한리 해수욕장에서 노무현 변호사를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국가보안법위반부분 무죄판결을 했던 저에게 존경한다고 하면서 그의 요트에 저를 태워 주었습니다. 그때 그는 아들에게도 요트를 사주어 저기 저 요트에 아들이 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들에게 담력을 길러주기 위해 사주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과거 운동권판결과 운동권변론을 장기간 하다가 운동권 대부분이 남한정권=괴뢰정권, 남한기업=매판자본, 남한정권 남한기업 타도, 북한정권=자주정권, 자주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하기에 깊은 회의와 환멸을 느꼈고 교도소밖의 운동권도 김일성 주체사상, 북한을 천국으로 날조한 루이제린저의 엉터리 북한방문기, 북한을 이상적인 나라로 조작한 북한 두만강 장편소설, 볼세비키 혁명을 우상화한 러시아혁명사, 북한상품등 대부분이 북한과 공산주의와 관련된 선물을 주는데 실망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북한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변호사로 바뀌었고 그 과정에서 하느님과 국민에게 엄청난 죄를 저지른 죄책감에 눈물로 통회하도록 인도해준 성령께 감사해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유언메모에 나타난 양심고백을 국민에게 공개적으로 하였더라면 그의 죄는 컸지만 국민과 나라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런 공개적인 참회의 과정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죽음을 기리는 문상 현장에서 그의 유언 메모와는 배치되는 막말과 야유와 진실조작을 하는 자폐증을 보게 된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의 추모식 발언 전문은 아버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양심고백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것입니다. 그의 메모 유언 어디에서 억울하게 죽는다는 표현이 없습니다. 남에게 짐이 될 뿐이라는 표현은 자신이 초라한 죄인에 불과하다는 처절한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에 대한 그의 진단도 너무나 진실과는 동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유언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형식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겨냥한 것이지만 실질은 박근혜 정부와 여당과 보수세력을 겨냥한 패거리 싸움에 불과합니다.

“제발 나라 좀 생각하라”는 그의 호통은 너무나 어이없습니다. 권력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그의 단죄는 아버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언메모와는 전혀 상반됩니다.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마저 헌신짝 처럼 던저 버리고 권력으로 아버지를 죽인 것처럼 극단적인 편가르기 선동을 하는 노건호씨가 제발 나라 좀 생각하라고 말할 자격이나 있습니까?

권력이 아버지를 죽인 것처럼 날조 선동하는 것은 나라와 진실을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과도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권력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이고도 모자라, 국정원 댓글과 종북몰이, NLL 대화록 불법공개, 소수파말살, 지역과 이념으로 갈라 세우면서 권력만 움켜쥐고 사익만 채우려는 집단인 것처럼 단죄하는 노건호 씨의 편협하고 극단적인 경솔한 발언은 나라를 생각하는 발언이 아니라 나라는 안중에도 없는 진실과는 배치된 도발적인 패거리 극단적 선동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 엄중한 시기에 강대국 사이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하시려고” 소수파 말살, 종북몰이, 권력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이기, 사익만 채우는 집단으로 단죄하는 노건호씨의 발언은 편가르기 패싸움과 갈등을 조장하는 대단히 계산된 음모 정치입니다.

고인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고인을 빙자하여 건방진 선동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비유를 한다면 아버지에 효도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무덤에 침을 밷는 패륜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누가 종북몰이를 합니까?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면서 북한을 도와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전복하려는 이석기 내란선동 판결이 종북몰이입니까? 헌법과 대한민국에 적대하고 북한을 추종하는 통진당해산이 종북몰이입니까? (6.25전범) 김일성 주체사상이 뭐 어때서라고 김일성 주체사상을 비호하는 신은미에 대한 비판이 종북몰이입니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나라걱정하라고 호통치는 노건호씨가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조금이라고 있다면 종북몰이를 한다는 집단들을 향해 호통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석기와 통진당과 같은 국가의 기본질서를 흔드는 세력에 대한 비판은 하지 않고

세계 최악의 세습독재 북한의 인권탄압은 탓하지 않고

(박근혜 정부와 여당과 보수세력을 겨냥해) 소수자 말살, 종북몰이, 국가기본질서를 흔든다고 비난합니까? 그게 나라걱정하는 것입니까? 국가기본질서를 흔들자는 것입니까?

“국체를 좀 소중히 여겨 주십시오. 중국 30년 만에 저렇게 올라왔습니다. 한국 30년 만에 침몰하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힘 있고 돈 있는 집이야 갑질하기에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나중에 힘없고 약한 백성들이 흘릴 피눈물을 어찌하시려고 국가의 기본 질서를 흔드십니까.”라는 노건호씨의 발언은 도무지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중국은 저렇게 올랐는데 한국은 침몰하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하는 소리는 또 무슨 소리입니까? 대한민국이 망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말은 또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입니까?

듣기에 따라서는 대한민국이 망하기를 저주하는 듯한 막말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막말에 자살을 하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진 지난날의 추태를 연상하게 합니다.

누가 백성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하였습니까? 누가 국가의 기본질서를 흔들었습니까? 북한에 가서 김정일을 만난 이후 죽창과 횃불을 들고 백만민련을 선동한 친노 문성근과 어찌하여 모든 책임을 여당과 박근혜정부에게 전가합니까?

노무현정권이 민주화와 인권에 부분적으로 공헌한 것이나 주5일근무제를 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중국대학생이 누구를 가장 존경하느냐는 질문에 모택동을 가장 존경한다고 하여 국내에서 호된 비판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을 침략한 6.25 전범 모택동, 역사학자들에 의하면 6500만 인류를 집단학살한 모택동을 어찌 가장 존경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6.25때 죽은 호국영령은 모두 개죽음을 한 것입니까? 모택동에게 집단학살당한 6500만 희생자와 6.25때 죽은 호국영령을 모독하고 조롱하는 망언이 아니겠습니까?

아버지 노무현 대통령이 조금이라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6.25 호국영령을 모독하고 조롱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택동을 가장 존경한다니 세계 어느나라 지도자가 자국을 침략한 자를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습니까?

친노 명계남씨는 2003년 10월 "우리가 노 대통령의 홍위병이 돼야 한다. 내가 바로 그 홍위병"이라고 한 것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 추종자 가운데는 모택동을 우상화하는 무리가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6.25때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의 대통령이 되었더라면 가장 존경하는 모택동이 처들어 올 때 대한민국을 넘겨줄 수 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부림사건 운동권들은 처음으로 운동권변론을 하는 노무현 변호사에게 신뢰가 가지 않아 이영희 교수의 ‘전환시대의 논리’를 주면서 읽고 변론하라고 하였는데 노무현 변호사는 그 책을 읽고 감동했고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영희 교수의 ‘전환시대의 논리’는 공산주의 중국과 월맹은 대단히 좋은 나라, 민주주의 미국과 월남은 대단히 나쁜 나라라고 소개한 대단히 위험한 책입니다.

중국은 아직도 6500만을 집단학살한 모택동을 모든 지폐에 초상화로 하지만 한국은 세종대왕, 이율곡과 같은 위인을 초상화로 하고 대통령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의원을 국민이 선택하는 것만 보더라도 한국의 문화적 정신연령과 민주주의는 중국보다 앞서는데 어찌하여 노건호씨는 한국을 중국과 대비하여 망할 것 같이 자조합니까? 그렇게도 한국인으로서의 자존심도 긍지도 없습니까?

중국만 들먹이고 한국을 독립시켜주고 6.25 무력남침을 저지해준 고마운 우방 미국은 왜 언급조차 하지 않습니까? 중국음식점에 미군장성을 초대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 6.25 전범 모택동을 가장 존경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외교의 기본도 모르고 한국인으로서의 자존심도 긍지도 없는 부끄러운 대통령이 아니었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감명깊게 읽었다는 전환시대의 논리 이영희 교수가 누구입니까?

더구나 이영희 교수는 6.25 전후하여 양심적인 지도자와 진정한 애국자는 남한을 모두 버리고 모두 북한으로 갔다는 망국적인 발언을 하여 호된 비판을 받은 장본인입니다.

6.25때 북한으로 간 사람보다 한국으로 피난온 사람이 훨씬 많은데 어찌 그런 해괴망칙한 간첩이나 하는 소리를 한 이영희 교수에게 감동합니까?

한국은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EIU 연구소가 발표한 2012년 세계 167개국 민주주의 지수에 의하면 25개국 완전한 민주주의군에 속하여 한국 20위, 미국 21위, 일본 23위이고, 북한은 167위 세계 꼴찌입니다.

노건호씨가 제정신이라면 세계 민주주의 지수 꼴지인 북한을 걱정해야 하고 북한인권을 거론해야지 어쩌자고 완전한 민주주의군에 속하는 한국이 망할 것처럼 선동합니까?

한국은 2014년 무역 수입 수출 합계에 의하면 1조 달러를 돌파해 세계 8위입니다. 한국은 무역 경제 대국인데 비하여 북한은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군에 속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심지어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판결한 한총련을 합법화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합헌이라고 한 국가보안법을 박물관에 보내야 할 독재시대의 유물이라고 폐지할 것을 주장했지만 국민과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의 반대로 좌절되었습니다.

한총련은 한국을 미국의 식민지로 보고 국가보안법폐지와 미군철수를 선동하는 이적단체입니다.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면 한총련 범민련 실천연대같은 이적단체들이 줄줄이 합법화되어 대한민국이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종북세력의 상징인 이석기와 정경유착의 표본인 성완종을 각각 두번이나 사면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이석기는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면서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북한에 동조하여 통신 유류등 기간시설 폭파를 논의해 무력으로 대한민국을 전복하려고 했습니다.

성완종을 두번이나 사면시킨 결과 노무현정권이 관급공사에 특혜를 베풀어 2조원대의 재벌이 되었지만 부실경영으로 임직원, 주주들, 채권자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세월호 유병언도 김대중 노무현정권을 거치면서 2천억원 부채탕감, 3천억원 금융특혜를 주어 재벌로 성장한 정경유착 부도덕한 기업입니다.

노건호씨가 양심이 있다면 두번이나 사면을 해준 이석기와 성완종 사건에 대하여 책임을 느껴야 하고 세월호 유병언 정경유착에 대하여도 사죄해야 할 것입ㅁ니다.

노건호씨는 NLL 대화록을 불법공개했다고 하지만 북한핵을 비호하는 북한의 대변인 노릇을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헌법을 그놈이라고 하고 보수층을 별놈이라고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막말은 국민의 신랄한 비판을 받지 않았습니까?

노무현정권을 계승한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과 연대하여 이석기와 같은 종북세력을 국회에 끌어들여 대한민국을 뒤흔들지 않았습니까?

친노세력은 세계 그 유례가 없는 민간에게 수사권과 기소권을 달라는 세월호 유족들에게 끌려다니면서 유족이 거부하니까 두번이나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합의안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까?

누가 소수자를 말살한다고 선동합니까?

세계경제가 호황일 때 반시장정책을 고집한 결과

중산층이 줄어들고 저소득층이 늘어나고 실업자가 늘어나

노무현정권때부터 대한민국이 OECD 자살율 1위를 기록해 아직도

그 폐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OECD 자살율 1위를 기록한 노무현정권이 노건호씨는 부끄럽지 않고

국민에게 죄송하고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국가의 기본질서를 도대체 누가 흔듭니까?

국가의 기본질서를 흔드는 세력은 박근혜 정부와 여당이 아닙니다.

이석기와 성완중을 각각 두번씩이나 사면한 노무현 대통령과 친노핵심세력이 아닙니까? 총선연대하여 이석기와 같은 종북세력을 국회에 끌어들인 친노세력이 아닙니까? 경찰 의경 74명을 다치게 하고 71대의 경찰차를 파손한 세월호 국민대책회의가 아닙니까?

남의 눈의 티끌은 보면서 노무현정권과 노무현 대통령, 통진당과 이석기 사건, 북한독재정권의 인권탄압을 외면하는 노건호씨의 발언을 누가 신뢰하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악용하여 국가의 기본질서를 흔든 세력에게 국민은 정권을 주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죽음과 성완종 자살을 악용하여 국가의 기본질서를 흔든 세력에게 국민은 보궐선거에서 준엄하게 심판했습니다.

노건호씨는 아버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번 죽이는 어리석음을 저질러서는 안될 것입니다.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자살이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는 양심고백을 한 전직 대통령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종북몰이와 갑질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종북 이석기와 정경유착 부패 성완종을 각각 두번이나 사면해 종북세력을 강화시키고 정경유착 부패를 심화시킨 노무현대통령의 죄를 사과하는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발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탄핵에서 풀리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예수처럼) 부활했다고 교만을 떨었고 함세웅 신부는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자 부활하신 주님으로 모시겠다고 극도로 아부하였습니다. 김병상 신부는 예수가 공권력에 의하여 억울하게 죽은 것처럼 노무현 전 대통령도 억울하게 공권력에 의하여 죽었다고 하였고 김영식 신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부엉이 바위는 부활과 승천의 자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들 정의구현사제단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예수처럼 신격화하는 신성모독을 저절렀습니다.

정의구현사제단과 천주교인권위원회는 노무현정권시절인 2003년 11월 "1987년 KAL기 폭파사건은 조작된 것이고 정부가 폭파범이라고 한 김현희는 가짜"라는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김추어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기 바련이다","네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고 있다"는 성경구절을 인용해 KAL기 폭파 북한테러라는 정부발표는 조작이고 김현희 폭파범은 가짜라고 선동하는데도 노무현정권은 왜 그들의 북한도발비호를 수수방관하였습니까?

국가보안법폐지, 미군철수, 한미FTA와 제주기지 반대, 김현희 KAL기 폭파범 가짜, 미국 쇠고기 광우병 날조, 북한의 천안함 폭침의혹 제지, 북한의 연평도 포격 한미탓 책임전가 북한도발 비호, 국정원해체, 이명박 구속, 박근혜 사퇴 촉구 시국미사하는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한 비판도 종북몰이입니까?

종북이라고 국내에서 비판받는 세력을 북한은 통일애국세력이라고 부르고 통일애국세력이 요청하면 언제라도 전쟁을 벌이겠다고 협박하는데도 노건호씨는 종북몰이 타령이나 합니까? 도대체 제정신입니까?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하는 북한세습독재에는 한마디 말도 반박도 못하고 종북몰이 타령이나 하는 노건호씨의 국적은 도대체 어딥니까?

지난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것은 당권을 쥔 친노세력인데도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비노에서 욕설과 야유를 퍼붓는 추태를 벌이다니 그게 친노세력의 본색입니까?

내 뱉은 말은 주어 담을 수 없습니다. 노건호씨는 정말 아버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언의 취지를 잘 이해하였다면 그의 발언이 아버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끼친 죄를 사과하고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통합하고 단결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지나치게 극단적이고 편협하고 편가르는 그의 발언을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도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도,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도, 이번 광주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천정배 의원도 모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입니다.바야흐로 야당은 영자의 전성시대가 아니라 민변의 전성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통진당과 이석기를 비호하는 민변의 전성시대를 보는 국민은 답답합니다.

일심회 간첩단 사건, 왕재산 간첩단 사건, 이석기 내란선동사건, 이적단체 한총련사건, 이적단체 범민련 사건 변론을 맡았던 민변은 이들 간첩단사건들과 이적단체사건들을 모두 조작 공안탄압 종북몰이라고 하고 북한도 똑 같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헌법과 대한민국에 적대하고 북한을 추종한 통합진보당에 대하여 위헌정당 해산결정을 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사법살인이라고 단죄한 민변,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면서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북한에 동조하여 통신 유류 등 기간시설 폭파를 논의해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전복하려했고 태극기와 애국가도 부정한 이석기에 대한 수사를 공안 탄압조작이라고 하는 민변, 그런 민변의 회장을 지냈던 이석태 변호사(민변회장시설 이적단체 한총련 합법화투쟁을 한 장본인)가 세월호 유족 243명중에 242표를 얻어 세월호 특별조사위 위원장이 당선되었고 노무현정권을 계승하였다는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특조위에 과거 민변 부회장을 지낸 변호사와 민변 사무처장을 지낸 변호사를 세월호 특조위원 추천을 하여 위원이 되었습니다.

그런 민변을 종북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라고 별명을 붙인 보수단체도 종북몰이를 하는 겁니까? 노건호씨는 도대체 누구를 위해 종북몰이타령을 합니까? 종북세력을 북한처럼 통일애국세력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종북세력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아직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권력에 의하여 희생된 속죄양인 것처럼 착각하고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을 망할 것 같이 불안감을 조성하는 노건호씨가 제발 나라 좀 생각하라고 하다니 남의 눈에 티끌은 보면서 제눈에 대들보를 보지 못하는 지경이 되었습니까? 아무리 노건호씨가 진실을 호도해도 국민은 듣지 않을 것입니다.

자살한 성완종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두번이나 사면을 구걸해 사면되었지만 박근혜 정부에 구명운동을 하였다고 들어주지 않자 친박만 골라 메모를 남기고 자살하였습니다. 노무현정권에서 관급공사 특혜를 받아 재벌이 되었음에도 친노세력은 메모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정경유착 고리는 철저히 수사해야 하고 성완종의 입에 의존한 수사가 아니라 부패를 척결하는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특히 바다이야기 사기도박으로 국민이 수조원대의 사기도박을 당하였을 때 언론이 노무현정권과의 유착을 비판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도둑이 들려면 개도 짓지 않는다'고 변명했습니다. 국민이 수조원의 사기도박을 당했는데도 짓지 않는 개에게 책임을 전가하자 언론의 호된 비판을 받았습니다.

국민이 수조원의 사기도박 피해를 입었는데도 그 책임을 짖지 않는 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대통령이 세계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 무책임한 대통령을 뽑았던 국민은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수조원대의 사기도박사건이 권력층과 개입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그때 언론의 보도였습니다. 노건호씨는 노무현정권의 사기도박사건을 부끄러워해야 할 것입니다.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그저 주어지지 않습니다!

세월호 유병언, 성완종의 정경유착과 바다이야기 사기도박사건과 권력층 비자금 의혹 사건이 밝혀질 때 불순세력의 선동정치가 끝날 것입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