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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뉴스천지] "불교계 일부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 책자" 신간 소개

경구에서는 승려들 정치참여 금해




"경구에서는 승려들 정치참여 금하고 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 대표 박희도)이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을 발간했다.



호국불교정신 함양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적 질서를 수호한다는 이념으로 참립된

대불총은 보수 불교단체이다.


대불총은 이번 책자를 통해

지난해 11월 16일 부터 25일간 조계사에서 수배자를 은닉 보호한 행태를 비롯해

그간 조계사를 통해 확인된 불교계 개인 및 단체의 일탈행위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승려의 정치참여를 금하고 있는

 "증일아함경" 등의 경구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발간목적에 대해 이석복 사무총장은

 "성직자가 사회문제에 개입하는 것은 사회를

바르게 하고자함인데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성직자는 성직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갈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고 실태을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년 1월 18.19일 월화 A17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