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뉴스

지만원 박사, 법원 현관서 집단폭행 당해

5.18 관련 재판 차 출석했다 퇴장 시 광주인 30여명 욕설과 무차별 폭행

광주 5.18 왜곡역사 바로잡기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대청소500만 야전군 의장인 지만원 박사가 집단폭행을 당해 현재 인근 병원서 치료 중이다. 

지 박사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525호에서 열린 '정보통신이용촉진법위반'관련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두했다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지 박사는 이날 재판에서 이 사건관련 국선변호인이 아닌 사선변호인을 선임하겠다고 밝혀 재판은 6월로 연기됐다. 

이날 재판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끝났는데

지 박사가 퇴장하던 중 방청석에 앉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었다. 

그 순간 법정경찰과 공익요원들에 의해 지 박사는 다행히 법정 밖으로 빠져 나왔으나

 이때 30여명의 5.18관련자들이 집단으로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법정경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육두문자는 물론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던 지 박사는 다행히 엘레베이터가 도착해 그 자리를 피했다.


이들은 지 박사가 안보이자 이번에는 싸움을 말리던 사람들에게도 폭행을 가했다.

집단 폭행을 당한 정 모씨(69)도 코, 귀, 옆구리, 다리 등에 상처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폭행을 말리던

여자 법정경찰을 발로 걷어차는가 하면 공익요원들을 향해서도 욕설을 퍼부었다. 


광주에서 집단으로 올라 온 이들은

재판이 시작되기 전 서관 1층 등에 대기하다

재판이 열리기전 방청석 모두를 메워 다른 방청인들은 앉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이들은 광주에서 계획적으로 올라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한결같이 가슴 쪽에 4센티 정도의 백색 원형 비표 같은 것을 달고 있었다.

 

이날 폭행 장면을 지켜본 박창준씨(84)는

"대한민국 법원에서 동네조폭들이나 할 수 있는 집단 폭행이 발생했는데

이건 민주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런 식이면 재판 받으러 왔다 목숨 잃는 사건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우려했다. 


이날 집단폭행사건은 법정에 왔던 시민들의 112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병원에서 만난 지 박사는

"순식간에 멱살과 머리챙이를 잡힌 상태에서 집단폭행을 당해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며

"무법천지의 광주인을 반드시 처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고소를 한 사람들이라면 재판을 지켜봐야 하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민주화 아니냐"며 "

자기들이 고소하고 법원 내에서 집단폭행을 가하는 것은 법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폭행사건을 접수한 서초경찰서는 지 박사 등이 병원에서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위에 마우스를 올려 보세요!
 
▲ ⓒ뉴스타운
 
이미지위에 마우스를 올려 보세요!
 
▲ ⓒ뉴스타운
 
이미지위에 마우스를 올려 보세요!
 
▲ ⓒ뉴스타운
 
이미지위에 마우스를 올려 보세요!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이글은 뉴스타운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0597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